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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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 갈대축제 17일부터 사흘 동안 열려
      순천만의 가을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순천만 갈대축제는 내일(17일)부터 사흘 동안 열립니다. 순천만과 순천만정원 등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순천만 갈대애(愛), 순천맛을 느끼다라는 주제로 자연생태를 테마로 맛깔스런 순천밥상을 선보이고 갈대움집 체험과 갈대배 만들기, 관광객과 시민이 참여하는 순천만 이야기 대형 벽화 그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특히 올해는 갈대축제 기간에 맞춰 낙안민속문화축제 등 가을 축제를 함께 묶어 개최하고 웃장 국밥과 오리 요리, 꼬막정식 등 순천 음식을 맛볼 수
      2014-10-16
    • R)생태도시 순천,자전거 이용 활성화
      네, 순천시가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자전거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 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순천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송도훈 기자입니다. 헬멧과 복장 등 제대로 갖춘 모양새로 봐서는 여느 자전거 동호회원 못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자전거를 배운지 이틀 밖에 안 된 초보자들입니다. 교통안전 규정 등 이론교육에 이어 둘쨋날 실기교육인데도 어느 새 자세가 잡혀가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민옥/순천시 신대지
      2014-10-16
    • R)대선공약 예산반영률 저조
      광주와 전남지역의 대통령 공약사업의 예산 반영률이 다른 시도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의 내년도 예산 심의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더 반영될 수 있도록, 논리 개발과 함께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 노력이 중요해졌습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업 중 광주의 클린 디젤자동차 부품 사업비가 올해 149억원에 이어 내년에도 125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또 전남의 j프로젝트 진입도로 건설비 100억 원이 반영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하지만, 광주시와 전남
      2014-10-16
    • R)정부,진도군 피해지원 외면
      남> 세월호 사고가 일어난 지 어느덧 반 년이 지났는데요... 사고 현장을 지켜 온 진도 주민들의 정신적*경제적 고통은 여전합니다. 여> 당초 진도 주민들에게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던 정부의 약속은 온데간데 없고, 책임 미루기에만 급급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장. 세월호 참사의 피해지역인 진도군에 대한 정부의 지원대책 미비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CG1)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의원은 생활안정자금과 구조참여 어선의 실비보상
      2014-10-16
    • 경찰, 3천 명 개인정보 지자체에게 받아
      경찰이 정부 비방 낙서 사건을 수사하면서 3천 명의 개인정보를 지자체로부터 넘겨받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은 지난 3월 발생한 정부 비방 낙서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구청에 기초생활수급자 정보를 제공해 달라고 요구해 2천9백여 명의 자료를 넘겨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15일 광주 동구 아시아문화전당 건설현장과 가톨릭센터 등 16곳에 정부를 비방하는 내용의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14-10-15
    • 허재호 전 회장 협박 협력업체 대표 무죄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을 협박해 수억 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된 협력업체 대표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4형사부는 특경법상 공갈과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대주그룹 협력업체 대표 백 모 씨에 대해 백 씨의 행동이 허 전 회장의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쳤더라도 공갈에 해당할 정도는 아니라면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4월 허 전 회장 측을 협박해 5억 원을 뜯어내고 추가로 50억 원을 받아내려고 한 혐의로 백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2014-10-15
    • R)[긴급1]훈련비 불투명, 쌈짓돈 전락(8)
      많은 초*중*고교에서 운동부를 만들어 선수를 길러 내고 있지만 학교마다 예산이 빠듯한 탓에 학부모들이 훈련비 등으로 매달 수십만 원씩을 부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돈을 일부 학부모 대표나 코치진이 쌈짓돈으로 관리되고 있어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남의 한 중학교 야구부. 훈련 방식을 놓고 학부모들과 갈등을 빚어오던 감독이 운영비를 횡령한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이달 초 결국 교체됐습니
      2014-10-15
    • 1015 타이틀+주요뉴스
      1.(분양권 다운계약 성행)...단속은 뒷짐) 아파트 분양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다운계약서로 분양권을 사고파는 행위가 판을치고 있습니다.하지만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않고 있습니다 2.(세월호 참사 반 년...(여전한 고통)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반년이 됐지만 10명의 실종자가 여지껏 수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색하지 못한 공간이 3곳이나 되고 있습니다 3.(운동부 비리 여전..(운영비는 쌈짓돈) 일부 학교 운동부의 운영비가 감독들의 쌈짓돈이 되고 있습니다.하지만 문제를
      2014-10-15
    • R)[현장]추억 깃든 팔각정, 새단장 시작
      광주 시민들의 추억이 서려 있는 무등산 팔각정이 최근 새단장을 시작했고 궤도열차도 다시 운행을 준비 중입니다. 재정비를 통해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던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높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광주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는 무등산 끝자락에 자리잡은 팔각정, 이곳까지 가파르게 오르는 리프트를 타기 위해 늘어선 시민들, 가족들은 돗자리를 편 채 나들이를 즐기고, 어린아이는 색색깔 꽃을 따는 추억 속 풍경 1978년
      2014-10-15
    • R)세월호 참사 반년 팽목항에는 고통만이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꼭 반 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10명의 실종자들이 차가운 바닷속에 남겨져 있습니다. 진도 팽목항과 실내체육관에는 실종자 가족들이 수습 소식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인 오늘 진도 팽목항은 더욱 을씨년스러웠습니다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벌써 반 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2014-10-15
    • R)[긴급2]눈 밖에 나면 선수생명 끝
      이처럼 학부모들이 돈을 대서도 말 한 마디 못하는 건 감독이 가진 막강한 권한 때문입니다. 출전선수 선발부터 진로까지 감독의 힘이 막강해서 학부모는 이른바 수퍼을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어서 박성호 기자입니다. 광주의 한 초등학교 야구부였던 이 군은 1년 넘게 해오던 운동을 최근 그만뒀습니다 감독이 경기 출전은 물론 제대로 된 훈련도 시켜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군 부모는 자신이 아는 곳에서 레슨을 받아보라는 감독의 은밀한 제안을
      2014-10-15
    • R) 분양권 전매 웃돈.. 불법거래 판친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로 아파트 분양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틈을 타서 다운계약서로 분양권을 몰래 사고 파는 행위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다운계약서를 작성해 매매하면서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고 있지만 관할 당국은 단속에 뒷짐을 지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의 한 견본주택 주변에 부동산업자들이 서성거립니다. 아파트 당첨자에게 접근해 분양권을 팔면 수천만 원의 프리미
      2014-10-15
    • 광주비엔날레 비상대책위 발족
      광주비엔날레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갑니다. 정동채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지역미술 분야 5명, 시민사회와 언론, 경영마케팅 분야 각각 3명 등 전문가 15명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한 광주비엔날레는 내일(16일) 발족식을 갖고 비엔날레 혁신 방안 마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광주비엔날레 측은 지역 관련단체 6개 기관이 추천한 비대위원들을 지역과 외지 참여위원의 비율을 적정하게 분배하면서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2014-10-15
    • 광주지역 교권 침해 감소세
      광주지역 일선 학교의 교권 침해 사례가 최근 2년 새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2년 487건이었던 광주시내 초,중,고교의 교권 침해 사례가 지난해 253건으로 절반 가까이 준데 이어 올해는 1학기 동안은 120건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교권침해 유형으로는 폭언과 욕설이 절반 정도로 가장 많았고, 교사를 상대로 한 폭행과 성희롱도 해마다 3~5건 정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4-10-15
    • R)이낙연지사 호된 신고식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제10대 도의회 첫 도정질문에서 의원들에게 사과하는 등 한바탕 곤욕을 치렀습니다 의회주의자로 알려진 이지사는 집행부의 의회경시론이 조목조목 제기되자 잘못됐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집행부로서는 민선6기, 도의회로서는 10대의회 첫 도정질문은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의원들은 집행부가 의회를 경시했다며 강도 높게 추궁했습니
      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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