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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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이상 못 마시겠다”는 손님 입 벌려 강제로 양주 먹이고, 방치해 죽게 한 업주들 구속 기소
      부산지검은 억지로 만취하게 만든 손님을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 유기치사)로 유흥주점 업주 A씨와 B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2025년 8월 16일 오전 4시쯤 자신들이 함께 운영하던 부산의 한 유흥주점에서 30대 남성 손님인 C씨가 술을 많이 마셔 의식을 잃자 구호 조치 없이 주점 바깥의 흡연 소파로 옮겨 9시간 동안 방치한 혐의를 받습니다. C씨는 의식을 잃기 전에 1시간 30분 만에 양주 2병과 소주 1병을 마셨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C씨가 술을 못 마시겠다고 하는데
      2026-01-29
    • 감사원 "尹 관저 내 골프연습장 불법 설치"... '초소 공사'로 문서 꾸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머물던 한남동 관저에 설치된 실내 골프 연습시설이 김용현 당시 경호처장의 지휘에 따라 관계 기관의 사전 승인 없이 불법적으로 설치된 것으로 감사원 감사에서 확인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이 어느 정도 개입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감사원은 29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통령 관저 이전 관련 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김용현 전 처장은 대통령 관저 이전을 준비하던 2022년 5월 김종철 전 차장을 비롯한 경호처 직원 10여명을 관저로 소집해 골프 연습시설의 조성을 지시했습니다.
      2026-01-29
    • 관세 불안 속 산업장관 방미...트럼프 '관세 인상 발언' 해법 논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한 '대(對) 한국 관세 인상' 위협과 관련한 한미 협의를 위해 28일(이하 현지시간) 급거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김 장관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이날 밤 워싱턴DC 인근의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김 장관은 공항 도착 직후 한국 취재진과 만나 29일 오후(한국시간 30일 오전) 미국측 카운터파트인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을 만나 미국 측의 진의를 파악하는 등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관세를 현 15%에서 25%로
      2026-01-29
    • "전역 축하한다!"며 동료 병사 몰매 때린 20대...징역형 집유
      전역을 축하하는 일명 '전역빵'으로 동료 병사에게 골절상을 입힌 20대가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2단독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해 혐의로 기소된 23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23일 강원도 철원군의 한 사단 생활관에서 다른 병사들과 함께 22살 B씨의 몸을 수 차례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폭행을 당한 B씨는 4주간 치료가 필요한 늑골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A
      2026-01-29
    • 전남해양수산과학원 꼼치(물메기) 자원회복 대규모 방류
      남해안의 겨울철 효자 어종인 꼼치 자원회복을 위한 대규모 방류가 이어지고있습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최근 여수 돌산에서 꼼치 부화자어 835만 마리를 방류하는등 이달 말까지 천500만 마리를 방류하고,다음달에도 주요 어장을 중심으로 총 3천만 마리 이상을 순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입니다. 전남지역 꼼치 어획량은 2010년 1천77톤에서 2024년 107톤으로 90%가까이 급감했습니다.
      2026-01-29
    • 전남도, 행정통합 관련 직원 설명회 개최...두 명만 질문
      전라남도가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한 직원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는 도청 왕인실에서 행정통합 추진으로 인한 기대 효과를 설명한 뒤 통합으로 인해 공무원들이 인사와 복지 등에서 '불이익'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인사와 신분 불안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단 두 명만 질문을 던져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2026-01-29
    • 광주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다음달 11일 발표
      광주 민주진보시민교육감후보 시민공천위원회가 후보 결정을 위한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공천위는 다음달 4일 2차 정책토론회를 연 뒤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시민공천단 투표와 일반시민 여론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3만 5천여명이 모인 시민공천단 투표 50%, 일반 시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결정하고 다음달 11일 발표할 계획입니다.
      2026-01-29
    • 고흥군,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착수보고회 개최
      고흥군이 어제(28일) 군청 흥양홀에서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보고회는 해상풍력특별법에 맞춰 정부 해상풍력 예비지구 지정과 공존위원회 운영을 위한 주민 수용성 확보 등 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고흥군은 최대 2GW 규모의 정부 해상풍력 계획입지를 개발해 지역 해상풍력 산업 공급망을 확보하고, 이를 지역 발전과 산업 전환의 동력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2026-01-29
    • 대법, 삼성전자 퇴직금 소송 판결 파기환송 "목표 인센티브 퇴직금 산정 포함해야"
      삼성전자가 사업 부문 성과를 기초로 지급한 목표 인센티브는 근로의 대가에 해당하므로 퇴직금 산정 기준인 평균임금에 포함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29일 삼성전자 퇴직자 15명이 사측을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패소 판결을 깨고 사건을 수원고법에 돌려보냈습니다. 삼성전자 퇴직자들은 사측이 목표 인센티브와 성과 인센티브, 즉 경영성과급을 제외한 평균임금을 기초로 퇴직금을 지급했다며 2019년 6월 미지급분을 달라고 소송을 냈습니다. 평균임금은 퇴직 전 3개월간 지급
      2026-01-29
    • "불이야, 빨리 나가"..아내 깨워 먼저 대피시킨 80대 남편, 집안에서 숨져
      29일 오전 1시 35분쯤 경기 평택시 진위면의 한 단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80대 남성 A씨가 숨졌습니다. 함께 있던 아내는 A씨의 도움으로 대피해 다치지 않았습니다. 불은 화목 보일러를 사용하던 주택 내 보일러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작은 방에 있던 A씨는 화재 사실을 인지한 뒤, 안방에서 잠들어 있던 아내를 깨워 밖으로 대피시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A씨는 이후 연기를 흡입해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펌
      2026-01-29
    • 수갑 찬 채 달아난 보이스피싱 혐의 피의자, 12시간 만에 검거
      경찰 검거 과정에서 수갑을 찬 채 도주했던 40대 사기 혐의 피의자가 12시간여 만에 붙잡혔습니다. 29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0시 55분쯤 대구 달성군 한 노래방에서 보이스피싱 관련 범죄에 연루된 피의자 A씨가 검거됐습니다. 앞서 A씨는 전날 낮 12시 50분쯤 경찰이 급습한 남구 한 주택에서 체포됐으나, 경찰이 집 안에서 범죄 증거물을 수색하는 상황을 틈타 수갑을 찬 채 달아났습니다. A씨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사용하는 통장을 구하는 모집책 역할을 한 혐의로 경찰 수사선상에 오른 것으로 드러났으며, 당시 경찰은 대
      2026-01-29
    • 전라남도, AI·스마트 양식 전환으로 수산업 새 도약
      전라남도가 기후위기에 대응한 인공지능(AI)·스마트 양식기술 도입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올해 총 1,849억 원을 들여 스마트 양식장 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포함한 5대 분야 78개 사업을 추진해 해양수산 정책의 전환점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전남도는 새 정부의 AI·스마트 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스마트 종자 생산시설과 글로벌 참조기 양식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양식 현장에 자동화 장비와 전복 디지털 선별기 등을 보급합니다. 해양수산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선 벤자리 등 이상
      2026-01-29
    • 부울경, 지역의사제 지원 가능 고교 282곳 '전국 최다'
      지역의사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지역의사제 전형으로 의대 진학이 가능한 고등학교가 가장 많은 지역은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종로학원은 전국 고등학교 전수 조사 결과, 지역의사제 적용을 받는 곳은 모두 1,112개교로 집계했습니다. 이 중 부·울·경 소재 학교가 282개교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전북이 230개교로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그다음이 대전·충청 188개교
      2026-01-29
    • 2월 개관 앞둔 '남도 의병역사박물관' 후원회 출범
      개관을 앞둔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의 민간 참여를 확대할 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지역 인사 48명이 참여한 남도의병역사박물관 후원회는 남도의병 관련 전시와 교육 사업 후원, 의병 유적지 답사 등을 관 주도 운영에서 벗어나 시민 참여형 활동으로 펼칠 계획입니다. 나주 공산면에 들어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광역지자체 최초의 의병 역사 전문 박물관으로 오는 2월 24일 개관합니다.
      2026-01-29
    • 국가균형발전선언 22주년 기념행사 목포서 개최
      국가균형발전선언 2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목포에서 사흘간 펼쳐집니다. 전라남도와 노무현재단, 목포시 등은 오늘(29일)부터 3일간 목포극장과 오거리문화센터에서 지역소멸과 인구감소 등을 주제로 한 독립영화 24편이 상영되고, 학술대회와 시민 포럼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개막식은 오늘(29일) 오후 7시 목포극장에서 열립니다.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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