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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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 미니태양광 보조금 지원 대상 확대
      광주시가 한 달 전기요금 8천 원가량을 절감할 수 있는 미니태양광을 보급하기 위해 설치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기존 공동주택으로 제한했던 보조금 지급 대상을 단독주택으로 확대하고, 자부담 비용도 기존 30%에서 20%로 줄여 미니태양광 보급에 나섰습니다. 미니태양광 자부담 비용은 16만 8천 원에서 19만 원 정도로, 단지 내 다수 세대가 참여하면 추가 인센티브를 받아 세대당 6만 8천 원에서 9만 원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2025-04-10
    • 동창 감사관 채용 비위..이정선 광주 교육감 입건
      검찰이 동창을 감사관으로 부당하게 채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을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이 교육감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검찰은 이 교육감이 고등학교 동창을 감사관으로 채용하는 데 관여했다고 보고 수사 중인데, 이 교육감 측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4-10
    • 목포항 인근 도로 승용차-화물차 충돌..1명 사망, 2명 부상
      목포항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와 화물차가 부딪혀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9일) 10시 30분쯤 목포항 인근 해안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해 승용차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숨졌고, 승용차 동승자는 중상, 화물차 운전자는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의 충격으로 승용차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4-10
    • 광주광역시, 도심형 분산 에너지 특화모델 구축 나서
      광주광역시가 지역에 최적화한 분산 에너지 모델 구축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한전KDN 등 에너지 관련 기업ㆍ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 지정과 조성, 정책 수립, 신기술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광주 동구와 남구, 북구에서 도심형 분산 에너지 마켓플레이스 실증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5-04-10
    • 광주광역시,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830명 모집
      광주광역시가 구직활동수당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을 모집합니다. 광주시는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비용과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광주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에 참여할 830명을 오늘(10일)부터 이달 말까지 광주청년통합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신청받습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6월부터 6개월 동안 매달 50만 원씩, 최대 300만 원을 지급받고, 사업 참여 중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하면 성공 수당도 받을 수 있습니다.
      2025-04-10
    • 5·18재단, 전두환·노태우 비자금 환수위 구성
      5·18기념재단이 '전두환·노태우 등 신군부 비자금과 부정 축재 재산 환수위원회'를 꾸립니다. 5·18재단은 신군부의 부정 축재 재산에 대한 진상 규명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재산 환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법률가 등으로 꾸려지는 환수위원회는 재산 환수 관련 법률 제·개정과 재산 추적·환수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2025-04-10
    • 코레일 "전주선 중단 2시간 30분 만에 운행 재개"
      코레일은 10일 아침 7시 1분쯤 화물 열차의 궤도 이탈 사고로 운행을 중단했던 전주선 전주∼익산 구간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새벽 4시 30분쯤 전북 전주역에서 화물을 싣는 열차(화차) 1량의 뒤쪽 바퀴 1개가 이동 중 궤도에서 이탈했습니다. 이 사고로 전주선 전주∼익산 구간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사고 발생 2시간 30여 분 만에 운행은 재개됐습니다. 코레일은 "사고로 해당 구간을 지나는 KTX 2대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열차 이용 고객은 버스 2대로 수송했다"고
      2025-04-10
    •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광주·전남 맞춤 안전대책 추진"
      광주·전남 산업재해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30%가량 높은 가운데 안전보건공단이 지역 특성에 맞는 대책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광주를 찾아 지역의 산업재해 현황 등을 보고받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이사장은 "광주·전남은 영세한 사업장이 많아 산업재해 사망률이 높다"면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5-04-09
    • 특별 감찰 기간 만취 운전한 순경 입건
      특별 감찰 기간에 만취 상태로 운전한 전남경찰청 소속 순경이 입건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8일 새벽 3시쯤 산월나들목 주변에서 면허 취소 수치의 만취 상태로 운전한 전남경찰청 소속 A순경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6일에도 광산경찰서 순경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경찰청이 특별 감찰에 나선 가운데, 이번에 음주 비위가 재발하면서 공직 기강이 무너졌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5-04-09
    • 전남도 기능경기대회서 심사위원-학생 접촉..4명 해촉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출전한 학생과 접촉한 심사위원 4명이 해촉됐습니다. 도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올해 전남 기능경기대회 산업용 드론 제어 종목에서 심사위원 A씨와 특정 학교 교사·학생이 사전 접촉하는 등 규정 위반 사실이 드러나 A씨 등 심사위원 4명을 해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가 주관하는 전남 기능경기대회는 지난 7일 개막해 오는 11일까지 닷새 동안 38개 종목에서 경기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2025-04-09
    • K-디지털 트레이닝 프로젝트 발표회 개최
      인공지능 관련 국비교육 수료생들의 수련 프로젝트 발표회가 개최됐습니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오늘(9일)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으로 추진된 '언어지능기반 분석 서비스 개발자 과정' 참가자들의 최종 프로젝트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발표에 나선 수료생 18명은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 개발 관련 교육을 받아왔으며, 교육 수료 후 AI 전문인력으로 취업과 창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이도영 청장은 인공지능 국비교육 마무리 과정에 있는 청년들을 격려하고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AI 전문인력으로 성장해 줄 것을 기대한
      2025-04-09
    • 광주·전남경찰, 21대 대선 수사 상황실 운영
      광주·전남경찰청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과 전담팀을 꾸려 운영에 나섰습니다. 금품 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 폭력, 불법 단체 동원 등을 선거 공정성 침해 5대 범죄로 정하고, 엄정하게 단속합니다. 허위사실 유포나 여론조사 또는 당내 경선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수사할 계획입니다.
      2025-04-09
    • 전남 '일일 마른김 거래소' 첫 개최..유통 투명화 기대
      전라남도가 김 산업의 세계적인 육성을 위해 '일일 마른김 거래소' 행사를 가졌습니다. 진도군 수협로컬푸드센터에서 첫 개최된 '일일 마른김 거래소'는 출하자와 구매자가 거래소 경매를 통해 투명하게 가격을 결정하고, 거래하는 시스템으로 그동안 김 품질과 상관없이 시장 가격이 결정되는 유통 체계를 개선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목포 수산식품 수출단지에 구축 중인 '국제 마른김 거래소'의 운영을 사전 점검하는 취지도 담고 있습니다.
      2025-04-09
    • [단독]기소유예 처분이 최선?..꼼꼼한 잣대 필요
      【 앵커멘트 】 이처럼 학원 강사가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만들어 유포하고도 기소유예에 그친 건 가상의 인물이고 개수가 많지 않다는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가 심각해지는 상황이라 검찰의 적극적인 대응이 아쉽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어서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A씨의 노트북에서는 직접 그린 아동 청소년 성 착취물 6개가 발견됐습니다. A씨는 성 착취물들을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한 웹사이트에 올렸고, 다른 성 착취물 46개도 따로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A씨의 범죄 사실은 인정
      2025-04-09
    • [단독]성 착취물 제작·유포한 학원 강사..버젓이 중고생 가르쳐
      【 앵커멘트 】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한 학원 강사가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것으로 드러났지만 검찰이 재범 방지 교육 이수를 조건으로 재판에 넘기지 않았습니다. 이 강사는 다른 학원을 차려 여전히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어 검찰의 솜방망이 처분에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초 광주의 한 학원장은 강사들이 사용하는 노트북을 정리하다 충격에 빠졌습니다. 아동·청소년 캐릭터가 등장하는 성 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정황을 확인한 겁니다. 해당 노트북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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