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병원이 환자 노동력 착취"..노동자 증언대회서 폭로
      광주 제1시립요양병원·정신병원 노조가 엿새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병원이 환자들의 노동력을 착취해오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광주시 전일빌딩245에서 노동자 증언대회를 열어 "광주시립정신병원 인력 부족으로 환자들이 서로 씻기고 병원 청소부터 배식, 의료보조 업무까지 해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환자가 아닌 간호사와 보호사가 배식업무와 의료보조 업무를 하고 있다"며 "간혹 자발적으로 청소를 하고자 하는 환자에 대해선 관찰하며 함께 활동을 한다"고 해명했습니다.
      2023-06-20
    • '원형보존-부분매립' 풍암호수 개발안 확정 지연
      수질 개선 방안을 놓고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풍암호수의 개발 방향 확정이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중앙공원 주민협의체는 당초 내일(21일) 광주시에 풍암호수 개발 방향 제안을 제출하기로 한 일정을, 내부 논의가 끝나지 않아 제출 시기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주민협의체 측은 오는 금요일까지는 대표단의 전체회의를 통해 최종 의견을 모아 광주시에 제안 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제안이 들어오는데로 검토를 시작해 빠른 시일 내에 최종 계획을 공표하기로 했습니다.
      2023-06-20
    • 여수 도심 하천 환경오염 '몸살'.."농작물 피해 우려도"
      【 앵커멘트 】 생활 오폐수가 흘러들어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여수 도심 하천이 2주가 넘도록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여수시가 손을 놓는 사이, 오염된 하천물이 인근 농경지로 유입되면서 농작물 피해마저 우려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생활 오폐수가 유입된 뒤 2주 넘게 환경오염에 시달리고 있는 여수 쌍봉천입니다. 환경 정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맑은 물이 흘러야 할 도심 하천이 푸르스름하게 썩어있습니다. 주변은 코를 찌르는 악취가 진동을 합니다. ▶ 인터뷰 : 김권호 / 전
      2023-06-20
    • 해남군 관급공사 건설업체 몰아주기 의혹..경찰 수사
      해남군이 특정 건설업체에 관급공사를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남경찰서는 해남군이 특정 건설업체 2곳에 수의계약을 몰아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해당 건설업체 관계자들을 형사 입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남군은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해당 업체들에게 모두 55건, 5억 8천여만 원의 관급공사를 수의계약으로 맡겼습니다.
      2023-06-20
    • 애물단지 솔라시도 기업도시 '에너지ㆍ생태ㆍ관광도시로'
      【 앵커멘트 】 김영록 전남지사가 해남ㆍ영암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8조 8천억 원을 투자해 미래형 신도시로 개발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친환경과 '미래형 첨단 도시'가 어러진 생태 관광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건데요. 사업의 성패는 역시 투자액의 90%가 넘는 민자유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5년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1호로 지정된 해남과 영암 일원. J프로젝트로 불리며 세계 수준의 관광레저도시 건설을 목표로 내걸었지만, 민자유치 실패로 사업 개발 지
      2023-06-20
    • 글로컬대 예비지정..전남대ㆍ순천대 포함
      【 앵커멘트 】 경쟁력 있는 비수도권 대학 10곳을 뽑아 5년간 1천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예비지정 결과에 전남대와 순천대가 포함됐습니다. 공동 지원에 나선 대학들을 포함해 예비 지정된 대학 15곳 중 최종 10곳은 오는 10월 발표됩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2023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공동 신청에 나선 대학 등 15개 대학을 발표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단독신청에 나선 전남대와 순천대 2곳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남대는
      2023-06-20
    • '수신료 분리징수 헌법재판소로'..KBS, 시행령 개정 가처분 신청
      KBS 수신료 분리징수 문제가 헌법재판소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KBS는 방송통신위원회의 TV방송 수신료 분리징수 추진과 관련해 헌법재판소에 가처분 신청을 하기로 했습니다. KBS는 21일 오후 2시 헌재에 방송법 시행령 개정 절차 진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이번 가처분 신청을 통해 "방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에 관한 입법예고 기간 단축 관련 헌법소원 사건 선고까지 개정 절차 진행을 정지하는 결정을 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16일 수신료 분리징수를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통상
      2023-06-20
    • '마약 투약하고?' 여객기 비상문 개방 시도 10대 구속
      비행 중인 여객기에서 비상문을 강제로 열겠다며 소동을 부린 10대 승객이 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20일 항공보안법 위반과 특가법상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향정)위반 혐의로 19살 A군을 구속했습니다. 인천지법은 A군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소년이지만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고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군은 경찰조사 중 "여객기에 구명조끼가 몇 개 있었냐", "비상문을 열면 승무원들이 다 해고되는 거냐"고 묻는 등 횡설수설하다 경찰의
      2023-06-20
    • '부모님 모셔 오라'는 통보에 학교에 불 지르려 한 고등학생
      부모님을 모셔 오라는 통보를 받고 홧김에 학교에 불을 지르려 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어젯(19일)밤 10시쯤 안산시 상록구의 한 고등학교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이 학교 재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닫혀 있던 정문을 넘어 학교로 들어간 뒤 1.25L 페트병 1통에 담긴 휘발유를 1층 현관 벽면에 뿌렸습니다. 당시 학교에서 당직 근무 중이던 관리자가 불을 붙이기 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A군을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체포 당시 A군은 라이터를 소지
      2023-06-20
    • '조민 빨간 포르쉐' 가세연 무죄.."거짓이지만 명예훼손 아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포르쉐를 탄다고 주장했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출연진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은 지난 2019년 유튜브에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주차된 포르쉐 차량 사진을 공개하며 "조 씨가 빨간색 스포츠카를 타고 다닌다"고 허위사실을 말한 혐의로 기소된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조민 씨가 단순한 사인(私人)이라기보다는 공적 인물에 가깝다고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
      2023-06-20
    • 양금덕 할머니 "미쓰비시 배상금 아니면 안 받겠다"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가 "정부의 추잡한 돈은 받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미쓰비시중공업 근로정신대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오늘(20일) 자신의 집에 방문한 박석운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대표에게 "미쓰비시가 지급하는 배상금이 아니라면 절대 받지 않겠다"고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양 할머니는 "정부가 지급하는 돈은 더러운 돈"이라며 "그 돈이 아니라도 먹고살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정부의 치졸한 짓에 대해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역사의 정의를 세우는 데 앞장서달라
      2023-06-20
    • 전남교육청-베트남 호치민교육청 교육 교류
      전남도교육청이 20일 베트남 호치민시교육청과 학생 및 교사 성장지원을 위한 교육교류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전남교육청 교류단은 호치민시교육청을 찾아 응웬반 히에우 청장 등과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앞으로 양 교육청은 학생·교사 교육 교류를 위한 학교 간 자매결연, 에듀테크 기반 구축을 위한 정보화교육 교류를 추진합니다. 또, 한국과 베트남과의 언어·역사·문화·예술에 대한 상호 교류 등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한국어와 베트남 언어를 동
      2023-06-20
    • 남매 연이어 4급 국장 승진..광주 광산구 '인사 잡음'
      광주 광산구의 남매 공무원이 연이어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해 공직사회에서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지난 16일 정기인사 승진심의 결과, 기획조정실장 A씨가 행정직 4급 서기관 승진대상자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광주광역시에서 광산구로 옮겨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A씨의 친누나인 B씨는 광산구에서 재직 중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지난해 7월, 4급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오는 30일 퇴직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광산구는 "근무 성과 평가 결과를
      2023-06-20
    • 골목길 상습 '손목치기' 보험금 타낸 30대 구속
      주택가 등 좁은 골목길에서 운행 중인 차량에 손목을 갖다 대는 수법의 이른바 '손목치기' 상습법이 구속됐습니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2019년 7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주택가 이면도로를 지나는 자동차에 갑자기 손목을 부딪치거나 발을 바퀴 아래로 집어넣는 척하는 등의 수법으로 운전자에게 합의금과 보험금을 받아낸 36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이 기간 동안 경기도와 인천, 경북 일대를 돌며 21차례에 걸쳐 보험금 1,100만 원을 뜯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부분의 피해 운전자들은 사고가 경미한 데다 보행자를 친 사고라는 생각
      2023-06-20
    • "환자가 청소하고 서로 씻기기까지"..병원 파행 운영 폭로
      광주 제1시립요양병원·정신병원 노조가 엿새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병원이 환자들의 노동력을 착취해오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오늘(20일) 광주광역시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노동자 증언대회를 열고 "광주시립정신병원 인력 부족으로 환자들이 서로 씻기고 병원을 청소해오고 있다"며 "환자의 노동력을 착취를 하고 있는 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환자가 배식 업무를 하고 혈압체크 등 의료보조까지 하고 있다"며 "관행적으로 이어져온 실태를 보호자에게 알릴 수 없었고 지금이라도 바로잡고자 한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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