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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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는 의사들을 이길 수 없다"..의사들 격한 발언 잇따라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 이후 의사들 사이에서 '정부는 의사들을 이길 수 없다'는 등 격한 발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자신의 SNS에 "정부는 의사들을 이길 수 없다. 의사들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 것 자체가 어이없을 정도로 어리석은 발상"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전 회장은 2000년 의약분업 당시 혼란이 재현될 수 있다며 "재앙적 결과가 국민의 몫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의협은 지난 7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비대위 전환 방침을 정하며 "정부가 싫증 난 개 주인처럼 목줄을 내던지
      2024-02-12
    • 생후 2개월 아기 혼자 사는 父에 맡기고 잠적한 10대 미혼모 '집유'
      생후 2개월 된 아기를 혼자 사는 아버지에게 맡긴 뒤 일주일간 귀가하지 않은 미혼모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2020년 1월 경기 구리시에 있는 부친의 집에 생후 2개월 된 아기를 두고 외출한 뒤 귀가하지 않는 등 아동에 대한 기본적 보호와 양육을 소홀히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당시 16살이었던 A씨는 미혼모 보호시설에서 나와 혼자 사는 아버지의 집으로 아이를 데려온 뒤
      2024-02-12
    • "아버지 임종 지키게 도와주세요"..설날 꽉 막힌 도로 열어준 경찰
      설날 저녁 차량 정체로 도로에 발이 묶인 30대가 경찰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임종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설 당일인 지난 10일 밤 8시 30분쯤 기장군청 근처에서 차를 몰고 가던 30대 남성 A씨에게 112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A씨는 아버지의 임종이 머지않았다는 연락을 받고 황급히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가 입원한 병원으로 가고 있는데, 차가 막혀 임종을 지킬 수 없을지도 모른다며 도와달라고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경찰은 근처를 순찰 중이던 교통순찰차로 A씨 차량을 에스코트했고, 모자는 10분 만에
      2024-02-12
    • "노인 1인 가구 소득원 70%는 자녀·정부 도움"
      노인 1인 가구의 소득원 약 70%는 정부와 자녀의 도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이 11일 발표한 '노인 1인 가구 및 노인 부부 가구의 가구 소득과 노동 시장 특징'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전체 5,807가구 중 노인 1인 가구 수는 702가구로 전체의 10.1%였습니다. 1999년 3%보다 7.1%p 증가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노인 부부 가구 비중은 4.3%에서 11%로, 전체 노인 가구는 12.2%에서 32.3%로 각각 늘었습니다. 소득 수준은 노인 1인 가구가 가장 낮았습니다. 노인 1인
      2024-02-11
    • 의협, 오는 15일 '의대 증원 반대' 궐기대회..응급실도 참여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사들이 오는 15일 전국 동시다발 집단 행동을 예고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 산하 16개 시·도 의사회는 오는 15일 전국 곳곳에서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11일 밝혔습니다. 15일 궐기대회는 의협의 비대위 체제 전환 이후 첫 단체행동입니다. 구체적인 참여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전국 곳곳에서 의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들도 비대위를 꾸리고 집단행동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는 이날 비대위
      2024-02-11
    • "'무색무취' 클린스만, 경질해야"..비판 잇따라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대한 대한축구협회의 조속한 조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국민 청원과 정치권 등에서 잇따라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자신의 SNS에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온 사실을 언급하며,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국민 목소리가 높다"며 "검증을 끝났다. 대한축구협회가 응답할 차례"라고 적었습니다. 권 의원은 "클린스만 감독은 아시안컵에서 졸전을 거듭하며 감독으로서 무척 아쉬웠다"며 "오죽하면 무색무취의 전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겠나"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2024-02-11
    • 전남 여수-경남 남해 해저터널 하반기 착공
      전남 여수시와 경남 남해군을 잇는 해저터널 공사가 올 하반기 착공합니다. 여수시는 여수시 신덕동과 남해군 서면 사이를 잇는 왕복 4차로 8km 구간 가운데 광양만 해협을 가로지르는 5.76km의 해저구간 공사를 올 하반기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사업비 6,900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31년 완공 목표인데, 사업이 마무리되면 여수∼남해 간 이동시간이 1시간 30분에서 10분 내로 크게 줄어듭니다.
      2024-02-11
    • 손흥민, 구단 유튜브에서 '여수' 여행 소개 눈길
      영국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 선수가 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한국 대표 여행지 가운데 한 곳으로 여수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료 선수인 벤 데이비스에게 한국의 대표 여행지로 여수를 아름다운 바다를 갖추고 2012년 세계박람회가 열렸던 곳으로 소개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는 한국 설을 맞아 손흥민 선수가 동료들에게 서울, 제주, 여수 등 한국의 대표적인 여행지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02-11
    • 여수·광양시의회, "이순신대교 국가가 관리해야"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를 국가가 관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의회와 광양시의회는 공동성명을 내고 여수·광양산단 진출입 도로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지자체 재정부담 해소를 위해서는 이순신대교를 국도로 승격시켜 국가가 관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지난 2013년 개통된 이순신대교는 여수산단과 광양제철소를 오가는 대형 화물차들로 도로 표면이 패거나 균열이 발생하는 일이 잦아 지자체의 유지·관리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4-02-11
    • 국내 첫 '극한 에너지반도체 클러스터' 나주에 조성
      국내 최초로 극한 에너지반도체 클러스터가 나주에 조성됩니다. 전라남도는 한국에너지공대,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극한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한 차세대 반도체 개발을 위해 공정실과 연구실 등을 갖춘 '극한 에너지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하고 정부 사업 반영에 온 힘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고흥 우주발사체와 방산 혁신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전력에서 전력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극한 에너지 반도체 기술개발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2024-02-11
    • 포스코, 광양에도 '스페이스 워크'...내년 하반기 완공
      경북 포항에 설치한 국내 최대 체험형 조형물인 '스페이스 워크'가 광양에도 조성됩니다. 포스코는 최근 세계적인 유명 설치 작가인 스페인 출신 마누엘 몬테세린이 광양을 둘러보고 구체적인 디자인을 구상한 데 이어 앞으로 1년 동안의 공사 기간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21년 포항 환호공원에 만들어진 스페이스 워크는 누적 방문객 220만 명을 돌파하고 2023년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되면서 포항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4-02-11
    • 광주 공사현장서 펜스 붕괴 우려..인명피해 없어
      광주의 한 건설 현장에서 안전 펜스가 기울어져 지자체가 조치에 나섰습니다. 오늘(11일) 낮 2시쯤 광주 서구 풍암동의 한 주차타워 신축 공사 현장에서 10m 높이 안전 펜스가 기울어 쓰러질 것 같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당국과 서구청은 주변 도로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안전조치를 진행했습니다.
      2024-02-11
    • 인사 쇄신 경찰..."청탁 비위 뿌리 뽑아야"
      【 앵커멘트 】 광주경찰청이 승진 청탁 비위로 뒤숭숭한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과감한 순환 전보와 함께 승진 심사 체계를 바꾸는 등 인사 비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칼을 빼들었는데요. 경찰 내부에선 알맹이가 빠졌단 지적도 제기됩니다. 신대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인사 청탁 비리로 간부들이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충격에 빠진 광주경찰청이 일선 경찰서에 보낸 '전보 관련 공문'입니다. 경정급 보직인 경찰서 과장이 형사나 수사 같은 특정 과에 3년 이상 재직할 경우 다른 과로 옮기도록 했습니다. 승진
      2024-02-11
    • 도로 불법으로 바꿔도..알길 없는 행정기관
      【 앵커멘트 】 기존 도로를 일정 비용을 내고 허가받은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도로점용'이라고 하는데요. 점용 도로를 장기간 제멋대로 사용하는 일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의 한 웨딩홀은 진출입로로 허가받은 도로를 10년간 주차장으로 사용하다 적발되기도 했는데요.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대책은 없는지 고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한 웨딩홀 앞 도로입니다. 웨딩홀 측은 지난 2013년 폭 4m의 이 도로를 차량 진출입용으로 사용하겠다며 도로점용 허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는
      2024-02-11
    • 설 연휴 산·바다서 시신 발견 잇따라..경찰 조사
      설 연휴 전남의 바다와 산에서 사망자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1일) 오후 3시쯤 고흥군 포두면 오취리 앞 해상에서 새벽 갯벌 조업을 나섰던 60대 남성이 양식장 그물에 걸린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낮 1시 반쯤에는 해남군 해남읍의 한 대나무밭에서 불이 나, 진화하는 과정에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어제(10일) 오후 5시 40분쯤에는 곡성군 곡성읍의 한 계곡 바위틈에서 지난해 12월 실종 신고가 접수된 44살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은 부검을
      20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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