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남도에 싹 트는 봄 김장 문화...'새 봄에는 새 김치'
      【 앵커멘트 】 새 봄을 맞아 겨울배추 주산지인 땅끝 해남에선 겨울배추로 새 김치를 담그는 봄 김장이 유행하고있습니다. 겨울배추 생산 농민과 주민, 관광객들이 함께한 봄 김장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해남 우수영의 명량대첩 축제장이 오늘은 봄 김치를 담그는 행사장으로 변신했습니다. 김장 김치가 시어질 무렵 월동배추로 새 김치를 담그는 봄 김장이 올해로 6년째 재연되고 있습니다. 절여진 천여포기의 겨울배추가 해남산 앙념으로 잘 버무려져 금새 맛깔나는 봄 김치로 만들어집니다. 겨우내 눈을 맞으며 얼었다
      2026-03-22
    • '골병' 원인 75리터 종량제 봉투…수요는 늘어
      【 앵커멘트 】 환경미화원을 중심으로 무게가 많이 나가는 75리터 종량제 봉투를 없애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많게는 30kg을 넘어 환경미화원 부상의 주 원인으로 지목되고 때문인데, 여전히 자영업자 등 수요가 많아 각 지자체들은 쉽게 폐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른 아침 거리에 쌓인 쓰레기를 환경미화원들이 분주히 정리합니다. 75리터 종량제봉투 위로 비닐테이프를 감은 과적 쓰레기도 심심찮게 나옵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쓰레기를 가득 눌러 담은 종량제 봉투입니
      2026-03-22
    • BTS 공연, 26만 온다더니 실제는 10만 명....공무원 대거 투입 지적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 정부와 지자체가 최대 26만 명 운집을 가정했으나 예측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규모 인파가 모일 것을 예측하면서 안전 요원으로 공무원들이 과다 동원됐다는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22일 행정안전부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공노) 등에 따르면 전날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BTS 공연에는 공연 주최 측인 하이브 추산 약 10만 4,000명이 모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KT와 S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실시간 접속자와 알뜰폰 사용자, 외
      2026-03-22
    • 천진난만한 4남매 영정 앞엔 젖병이...울산 일가족 눈물 속 발인
      생활고 속 영문도 모른 채 하늘나라로 간 울산 4남매의 발인식이 22일 울산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습니다. 발인식은 유족 몇 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운구 행렬 맨 앞에는 네 남매(7세·5세·3세 여아, 5개월 남아)의 혼백함 4개가 먼저 섰고, 그 뒤를 아빠(34)의 관이 따라붙었습니다. 금전 관련 범죄에 연루돼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장례를 위해 잠시 나온 4남매 엄마 김모(35) 씨는 말없이 흐느끼며 행렬을 뒤따랐습니다. 장례 기간 이들의 빈소는 적막했습니다.
      2026-03-22
    • BTS 공연에 '아미노믹스' 폭발...유통업계 초대박 특수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이 단순한 문화 이벤트를 넘어 유통업계에 막대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낳았습니다. BTS의 공연이 처음으로 광화문에서 펼쳐지면서 광화문 인근 편의점부터 명동의 백화점과 면세점까지, 유통업계는 전례 없는 '특수'를 누렸습니다. 22일 주요 유통 기업들이 내놓은 잠정 매출 데이터는 이른바 '아미노믹스(Aminomics)'의 실체를 수치로 증명했습니다. ◇ '현장 보급소'가 된 편의점…생수 9.3배·앨범 214배 판매도 CU는 공연 영향권인 광화문 인근 점포 매출이 직전 주
      2026-03-22
    • 전남도 정원가드너 양성해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전남도가 정원의 본고장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도민 누구나 생활 속 정원문화를 체감토록 하고 정원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맞춤형 정원교육을 추진합니다. 정원전문가 교육은 전문인력 양성 중심의 '정원관리사 양성교육' 과정 247명, 도민 누구나 쉽게 정원을 가꾸고 향유할 '정원관리 평생교육' 200명을 각각 모집해 운영합니다. 정원관리사 교육 신청은 소재지 관할 시군 산림부서에 신청하며, 모집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시군 산림부서로 문의하면 됩니다. 교육은 전남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남·광주권 정원관련학과가 설치된
      2026-03-22
    • 홍대 클럽서 주한미군이 한국인 얼굴 '퍽'...20대 검거
      서울 홍대 클럽에서 한국인 남성을 폭행한 주한미군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2일 상해 혐의로 20대 주한미군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새벽 3시쯤 홍대 한 클럽에서 한국인 남성의 안면부 등을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당시 피해자는 A씨 일행과 어깨가 부딪히며 시비가 붙었고, 이후 A씨에게 여러 차례 폭행 당해 코뼈가 골절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의 신병을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미군 헌병대에 넘긴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해 사건 처리 방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2026-03-22
    • '천년고찰' 백련사 동백숲에서 봄을 만나다
      천년고찰의 고즈넉한 동백숲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3회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강진군 도암면 백련사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2025년 국가 명승으로 지정된 백련사 동백숲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자연·힐링·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사찰음식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와 동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봄 여행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백련사 동백축제에서는 사찰의 오랜 전
      2026-03-22
    • 열린 베란다로 침입해 4천만원 어치 절도…알고보니 범인은 '아파트 주민'
      청주 흥덕경찰서는 베란다를 통해 아파트에 침입해 수천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A(2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2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6시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아파트 1층 세대에서 돌반지와 현금 등 약 4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아파트 내부에는 아무도 없었으며, A씨는 열린 베란다 문을 통해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이 아파트 주민인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나가다 베란다 문이
      2026-03-22
    • 회식 후 귀가하다 사고로 숨진 택배기사...법원 "업무상 재해 아냐"
      동료들과 회식 후 귀가하다 사고로 숨진 택배기사에 대해 업무상 재해가 아니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최수진 부장판사)는 최근 A씨 유가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택배기사 A씨는 2023년 12월 다른 기사들과 저녁 식사를 하고 귀가 도중 육교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고, 이후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다음달 외상성 뇌출혈로 사망했습니다. 유가족은 퇴근 중 발생한 사고인 만큼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며 유족급여와
      2026-03-22
    • 전남도 2026년 해양쓰레기 저감에 441억 투입
      전남도가 올해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해 전년보다 56억 원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인 441억 원을 들여 '발생-수거-처리' 전주기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해양쓰레기 현존량을 줄이는 순감소 정책을 추진합니다. 전남은 전국 해안선의 44%, 도서의 64%를 보유한 지리적 특성상 해양쓰레기 발생량이 연간 4만 6,000톤으로 전국 최대 수준(56%)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단순 수거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해양쓰레기 현존량을 줄이는 순감소 관리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연간 발생량(4만 6,000톤)
      2026-03-22
    • 해남 산이정원 '제2회 ESG 페스티벌' 4월 11일 개막
      해남 산이정원이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제2회 ESG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전남도 ESG협회와 함께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가치를 정원이라는 공간 안에서 실천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문화축제로 진행됩니다. 이번 페스티벌의 핵심 프로그램은 '100년 정원'을 향한 기념식수 행사로,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어, 다음 세대에 물려줄 지속가능한 정원을 조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기념식수 행사에는 사단법인 숲속의 전남이 함께 참여해
      2026-03-22
    • 미신고 동물카페 고발...무의미한 행동 반복에 동족상잔까지
      열악한 환경에서 미신고 상태로 동물을 전시해온 서울의 한 동물카페가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16일 마포구에 위치한 A 동물카페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단체가 현장을 방문 조사한 결과, A 카페는 개 3마리, 고양이 2마리, 라쿤 2마리, 미어캣 4마리 등 동물 20여마리를 사육·전시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개체와 다투다 앞다리를 잃은 미어캣이나 좁은 공간에 갇혀 무의미한 행동을 반복하는 '정형행동'을 보이는 라쿤이 발견되는 등 동물 복지가 심각하게
      2026-03-22
    • 액자 속 BTS와 광화문...아리랑 열기 문화유산 현장으로 이어질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를 보랏빛으로 물들이면서 그 열기가 문화유산 현장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립니다. 활동 2막을 여는 무대 배경이 된 경복궁과 광화문, 끊어질 듯 이어지며 긴 여운을 주는 신라 '천년의 소리' 등이 아미(BTS 팬덤)를 반깁니다. 컴백 공연일에 잠시 문을 닫았던 경복궁은 22일 관람객을 다시 맞습니다. 예고 영상에서 소개한 근정전, 무용수 50여 명 사이로 멤버들이 모습을 드러냈던 광화문 앞 월대, 액자에 담긴 듯했던 광화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약 6년
      2026-03-22
    • "전화 안 받아?"...여친 집 현관문 부수고 차 펑크낸 40대 벌금형
      전화를 받지 않는 여자친구에게 화가 나 여자친구 차를 부수고, 현관문을 쇠파이프로 내려친 4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특수재물손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아침 여자친구 집 주차장에서 여차친구의 승용차 타이어 4개를 펑크내고, 양쪽 사이드미러를 발로 차 부러뜨렸습니다. 이어 쇠파이프로 여자친구 집 출입문을 내리쳐 파손했습니다. 또 출입문 앞에서 담배를 피운 후 완전히 끄지도 않고 그대로 버려 종이상자에 불
      202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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