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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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83%가 하는 재테크, 주식도 코인도 아니었다...1위는?
      국내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재테크를 하고 있으며 저축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 383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재테크 방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2.2%가 재테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축이 83%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었고, 국내 주식 63.5%, 해외 주식 43.9%, 펀드·상장지수펀드(ETF) 37.4%, 가상자산 30%, 현물 투자 19%, 부동산 18.1% 순이었습니다. 연령대별 투자 전략 차이도 두드러졌습니다. 20·30대
      2025-11-06
    • 김승연 회장, '준우승' 한화에 오렌지색 폰 '통 큰 선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KBO 한국시리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화 이글스 선수단에 '오랜지색' 휴대폰을 선물해 화제입니다. 6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한화 이글스 선수단과 코치, 스태프 등 모두 60명에게 한화의 상징색인 '오렌지색' 휴대폰을 선물했습니다. 김 회장이 오렌지색에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한화만의 팀워크'라는 의미를 담아 준비했다는 게 한화그룹 측 설명입니다. "이 색은 한화 이글스의 열정과 팬들의 응원을 상징하는 '이글스 시그니처 색'으로 자리 잡았다"고도 했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올해 시즌 정규리그
      2025-11-06
    • '에너지로 연결하다'...BIXPO 개막
      국내 최대 규모 전력·에너지 산업 박람회인 빅스포가 개막했습니다. 오는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빅스포는 '에너지로 연결하다'를 주제로, 국내외 166개 기업과 기관, 지자체, 대학 등의 최신 에너지 기술을 선보입니다. 올해는 특해, 10개 지자체의 특화산업을 만나볼 수 있는 에너지특화산업관을 마련하고, 6개 분야의 테드 강연을 진행해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했습니다.
      2025-11-06
    • 2025 빅스포 개막...지역·시민과 접점 늘렸다
      【 앵커멘트 】 국내 최대규모의 전력·에너지 산업 박람회, 2025 빅스포가 개막했습니다. 올해 10번째를 맞은 빅스포는 그동안 해오던 신기술 전시를 넘어, 지역, 또 시민들과의 접점을 늘리며,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기술과 산업, 지역과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데에 방점을 둔 올해 빅스포는 '에너지로 연결하다'를 주제로 삼았습니다. 국내외 166개 기업과 기관, 지자체, 대학 등이 참여해 AI와 로봇·에너지 융복합 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
      2025-11-05
    • 윤영주 "광주·전남, 궁극적으로 반드시 통합해야...그렇지 않으면 같이 쇠퇴" [와이드이슈]
      △ 강민지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5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역이 성장의 주체가 되는 국가 균형 발전 구상을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가진 전남은 최근 AI 산업 인프라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데요. 오늘 뉴스와이드에서는 참 자치 행정 연구소 윤영주 박사와 함께 지역 균형 발전의 방향과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전략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박사님 안녕하십니까? ▲ 윤영주 박사 : 안녕하세
      2025-11-05
    • 권성은 넥스트리서치 대표이사 취임
      여론조사 회사인 넥스트리서치는 5일 권성은 대표(58)가 새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권성은 넥스트리서치 대표이사는 지난 1994년 제일기획에 입사해 시장조사를 시작했으며, 연세대학교 정보시스템학 박사 취득 후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제로투원파트너스 대표로 일해 왔습니다. 넥스트리서치는 "공공조사와 마케팅조사뿐만 아니라 향후 인공지능 융합형 종합 지능정보서비스를 통해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11-05
    • 3분기 민간아파트 초기 분양률은? 서울 96.7%인데, 광주는 15.5%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광주지역 분양시장이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 민간아파트의 올 3분기
      2025-11-05
    • 전남,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전력 직접거래 길 열려
      정부가 전남, 제주, 부산, 경기 등 4곳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공식 지정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분산형 전력 생산과 소비가 허용되고, 발전사업자와 전기사용자 간 직접거래(Direct PPA)가 가능해집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에서 김성환 장관 주재로 제36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에너지위원회로, 제8기 민간위원 위촉과 함께 제7차 에너지이용 합리화 기본계획도 심의·의결했습니다.
      2025-11-05
    • '검은 수요일' 코스피 한때 3,900선도 붕괴...AI 거품 우려 덮쳐
      5일 인공지능(AI) 업종 고평가 우려에 위험회피 심리가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국내 주식시장과 원화 가치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코스피가 장 중 5% 넘게 밀리면서 3,900선 아래로 떨어졌고, 원/달러 환율도 1,450선에 다가서며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뛰었습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장보다 197.80포인트(4.80%) 내린 3,923.94입니다. 지수는 66.27포인트(1.61%) 내린 4,055.47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워 오전 10시 33분에는 3,867.81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유가증
      2025-11-05
    • 10·15 대책에도…2명 중 1명 "내년 상반기 주택 가격 오른다"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10·15 부동산 대책 시행에도 내년 상반기 주택가격 상승을 전망하는 시각이 절반을 웃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1,458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주택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한 결과 52%가 내년 상반기 주택 매매가격이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상승 전망 비율은 2021년 하반기 조사(62%)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부동산R1
      2025-11-05
    • 국내 10대 기업, 올해 시총 103%↑...주요국 중 1위
      올해 들어 한국 기업들의 시가총액 증가율이 미국과 일본, 대만 등 주요 국가들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한국, 미국, 일본, 대만 등 4개국 내 상위 10개 기업 시가총액 증가율을 조사한 결과, 한국은 작년 말 761조 9천억 원에서 올해 10월 말 기준 1,552조 5천억 원으로 시총이 103.8% 증가했습니다. 국내 기업 중 시총 증가율이 가장 큰 곳은 두산에너빌리티로 조사됐습니다. 이 기간 두산에너빌리티의 시총은 11조 2천억 원에서 56조 8천억 원으로 405.4% 급증했
      2025-11-05
    • 철강산업 위기 범정부 대응 촉구...광양·포항·당진시
      철강산업 중심 도시인 광양과 포항, 당진 등 세 도시가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철강 품목 제외로 인해 50% 고율 관세가 유지되자 범정부 차원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국내 조강 생산의 93%를 차지하는 세 도시의 시장과 부시장들은 어제(3일) 긴급 영상회의에서 한미 관세협상 대상에서 철강이 제외돼 고율 관세가 지속되는 데 우려를 표시하며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철강 품목 재협상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확대, 고용위기 선제대응 조기 지정, 그리고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K-스틸법의 조속한 제정을 정부와 국회에
      2025-11-04
    • 구윤철, 석화업계 '경고'..."구조개편 진정성 의구심"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연말이 시한인 석유화학업계의 자율 구조개편과 관련해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고 압박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오늘(4일) 정부서울청사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일부 산단과 기업의 사업재편이 여전히 지지부진해 업계의 진정성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있다"며 "업계가 이번 골든타임을 허비한다면 정부와 채권금융기관도 조력자로만 남기는 힘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8월 여천NCC와 롯데케미칼, LG화학, GS칼텍스, 한화솔루션 등 여수산단 입주기업을 포함한 업체 10
      2025-11-04
    • 박우량 전 신안군수 "천혜 자연 신재생에너지로 '상전벽해(桑田碧海) 신안' 희망" [와이드이슈]
      △ 황인찬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4일 화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저출생과 극심한 수도권 집중 속에 비수도권, 특히 농어촌 지역은 대부분 인구 소멸 지역으로 활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소멸위험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내년부터 진행되는데요. 오늘은 박우량 전 신안군수와 함께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박우량 전 신안군수 : 안녕하세요. 박우량 전 신안군수입니다. △ 황인찬 앵커 : 최근 정부가 전국의 7개 군을 농어촌 기
      2025-11-04
    • "'유심 해킹' SKT, 1인당 30만 원씩 손해배상금 지급하라"
      가입자들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이 분쟁조정 신청인들에게 1인당 30만 원의 손해배상을 지급하라는 조정안이 나왔습니다.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는 4일 약 2,300만 명의 가입자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SKT)을 상대로 제기된 분쟁조정 신청 사건에 대해 SKT가 신청인들에게 각 30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조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쟁조정위는 전날 제59차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리고, SKT에 개인정보 보호조치 강화 등 재발방지 대책을 함께 권고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지난 4월부터 총 3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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