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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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경총 "광주신세계 확장 지연..광주시 지원해야"
      광주신세계가 빠르게 확장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어제(3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부근에 조성될 광주신세계 프리미엄 백화점 개발이 계속 지연되고 있어 지역 경제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광천터미널 현대화, 고용창출과 유통, 문화 랜드마크 조성 기회 등을 위해서라도 광주시가 아낌없는 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5-04-04
    • 미국 상호관세 부과에 지역 기업 타격 불가피
      미국이 우리나라에 대해 26%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지역 수출기업들도 비상에 걸렸습니다. 광주시는 관세청 자료를 토대로 광주 지역 중소기업 960곳 가운데 미국에 제품을 직접 수출하는 115곳이 이번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조치에 따라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정부의 대책 마련 이후 지자체 차원의 대책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수출 기업들이 요구하는 수출진흥자금 확대와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 확대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5-04-03
    • GGM 노조 "노사민정 중재안 해결방안 될 수 없어"
      【 앵커멘트 】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조가 어제(2일) 노사민정이 제시한 중재안 수용을 거부했습니다. 노조는 '파업 유보' 권고는 사실상 손발을 묶으라는 것과 같다며, 파업을 막고 싶으면 우선 교섭부터 재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 싱크 : - "GGM은 노동법을 준수하라! 준수하라! " GGM 노조가 노사민정 조정중재특위 중재안은 해결방안이 될 수 없다며 수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CG. 중재안에는 GGM 노조에게 35만대 달성시까지 파업유보, 노사상생협의회 역할 존중 등을
      2025-04-03
    • 김영길 우미건설 사장 "건설업 혁신, 규제개혁·기술투자 동반돼야"
      우미건설 김영길 사장이 건설사업 혁신을 위해 규제 개혁과 기술투자가 동반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길 대표는 지난달 1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건설산업 재탄생을 위한 혁신 전략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건설산업의 반복되는 실패는 근본적 구조 개혁 없이 임시방편에 그친 대응방식만 반복해온 탓"이라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산업 전반의 중심 가치를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제는 건설기업들도 사회적 역할에 책임감을 갖고 재탄생 전략에 동
      2025-04-03
    • GGM 노사 갈등 중재안 "상생·화합·미래지향"
      【 앵커멘트 】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사 관계를 중재하기 위해 출범한 조정중재특위가 2달여 만에 중재안을 내놓았습니다. GGM 사측과 광주시는 이를 받아들이겠다고 했지만 법적 구속력은 없다 보니 노조 입장에 따라 중재안 실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말 GGM 노사의 임단협 교섭이 결렬된 이후 부분 파업이 반복됐고, 서로를 향한 고소·고발전까지 이어졌습니다. 극한으로 치닫는 GGM 노사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조정중재특위가 9차례 회의 끝에 중재안을 내놓았습니다. 노
      2025-04-03
    • 트럼프, 한국에 25% 상호관세 부과..즉시 발효
      미국 정부가 2일(현지시간)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관세 부과는 다른 나라의 관세 및 비관세 무역장벽에 따라 미국 기업이 받는 차별을 해소한다는 명목의 기본관세와 이른바 '최악 국가'에 대한 개별 관세로 구성돼 있습니다. 한국과 함께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대만 등 미국의 주요 무역상대국에는 기본관세 이상의 상호관세가 부과됩니다. 상호관세는 발표 즉시 발효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연설을 통해 "미국 제품에 막대한 관세를 부과하고 산
      2025-04-03
    • "골목형 상점가 시장 매니저 등 지원 절실"
      오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형 상점가 상인들이 골목형 상점가에 대한 지원과 규제 완화를 요구했습니다. 광주 북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는 오늘(2일) 광주시의회와와 간담회에서, 전통시장에 비해 열악한 골목형상점가의 현실을 토로하며, 상인회 사무와 사업 기획 등을 담당하는 시장 매니저 지원과 상인 교육장 지원 등을 요청했습니다. 또 복합쇼핑몰 신설로 예상되는 소상공인 피해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고, 골목형 상점가의 주차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2025-04-02
    • GGM 노사 갈등 중재안 공개.."상생·화합·미래지향"
      【 앵커멘트 】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사 관계를 중재하기 위해 출범한 조정중재특위가 2달여 만에 중재안을 내놓았습니다. GGM 사측과 광주시는 이를 받아들이겠다고 했지만 법적 구속력은 없다 보니 노조 입장에 따라 중재안 실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말 GGM 노사의 임단협 교섭이 결렬된 이후 부분 파업이 반복됐고, 서로를 향한 고소·고발전까지 이어졌습니다. 극한으로 치닫는 GGM 노사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조정중재특위가 9차례 회의 끝에 중재안을 내놓았습니다. 노
      2025-04-02
    • 한덕수 '상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금융감독원장 '사의 표명'
      상법 개정안에 찬성 입장을 보여온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따라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상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이후 거취와 관련,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통화해 입장을 말씀드렸다"고 말했습니다. 사의를 표명한 것이냐고 재차 묻자 "김 위원장께 드린 말씀을 하나하나 알려드릴 순 없으나 입장을 드린 건 맞다"라고 답했습니다. 다만 이 원장은 김 위원장,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모두 이 원장의
      2025-04-02
    • 오픈AI, 챗GPT 가입자 5억 명 넘어서.."연말 10억 명 목표"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이용자가 3개월 사이 30% 이상 늘어나는 등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챗GPT 가입자가 지난달 말 기준 5억 명을 돌파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2022년 11월 챗GPT가 처음 출시된 이후 2년 4개월만으로, 이용자는 지난해 말 3억 5천만 명에서 3개월 만에 30% 이상 급증했습니다. 오픈 AI는 올 연말까지 목표로 제시한 10억 명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이용자 급증은 오픈AI가 올해 들어 새로운 AI 모델을 대거 선보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
      2025-04-02
    • 롯데리아 새우버거 패티서 '동물용 의약품' 항생제 초과 검출
      롯데리아 새우버거에 들어가는 수입 패티에서 항생제 성분이 초과 검출돼 전량 폐기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 통관검사에서 롯데GRS가 베트남 현지 공장에서 생산해 국내로 들여오려던 새우 패티에 대해 부적합 판정이 내려졌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 패티에서는 항생제 '독시사이클린'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시사이클린은 인체 의약품에도 쓰이지만 주로 가축이나 양식 어류에 쓰이는 항생제 성분입니다. 이를 섭취할 경우 구토, 발진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제가 된 패티는 롯데리아 '리아 새우'
      2025-04-01
    • 한전, 산불 피해 지역 전력 설비 복구에 53억 투입
      한전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전력 설비 복구를 위해 53억을 투입합니다. 한전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송전선로, 전주, 전선 등을 복구하는 데 53억여 원을 투입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곳 지역 주민들에게 76억 규모의 정책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산청과 의성, 안동 등 8곳 지역 주민들은 산불 피해 건축물 1개월 전기요금, 임시가건물 대피시설 전기요금 면제 등의 지원을 받게 됩니다.
      2025-04-01
    • "지브리 스타일로 그려줘"..챗GPT 이용 역대 최다
      이미지 생성 모델을 앞세워 화제를 모으고 있는 챗GPT의 일간 이용자 수가 처음으로 120만 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챗GPT 국내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는 역대 최다인 125만 2,9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10일 챗GPT DAU는 103만 3,733명으로, 첫 100만 명대를 기록했는데 약 2주 만에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한 셈입니다. 지난달 1일까지만 해도 챗GPT DAU는 79만 9,571명에 불과했습니다. 이
      2025-04-01
    • 2월 광주·전남 미분양 주택 4천 7백여 호
      지난달 광주·전남 미분양 주택이 4천 7백여 채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월 광주의 미분양 주택은 1,369채, 전남은 3,391채로 전달과 비교해 광주는 135호 증가했고 전남은 56호 줄었습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의 경우 광주 416호, 전남 2,401호로 지난 1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2025-03-31
    • 김승연 회장, (주)한화 지분 11.32% 세 아들에 증여..승계 수순 마침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보유 중인 ㈜한화 지분 22.65%의 절반인 11.32%를 세 아들에게 나눠 증여했습니다. 31일 ㈜한화는 김승연 회장이 보유한 ㈜한화 지분을 김동관 부회장, 김동원 사장, 김동선 부사장에게 각각 4.86%, 3.23%, 3.23%씩 증여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증여 후 그룹 지주사격인 ㈜한화의 지분율은 한화에너지 22.16%, 김승연 회장 11.33%, 김동관 부회장 9.77%, 김동원 사장 5.37%, 김동선 부사장 5.37% 등입니다. 세 아들은 한화에너지의 지분 100%를 가진 상태입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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