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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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노후 경유차 폐차 후 LPG 구입에 400만원 지원
      광주시는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사면 보조금 400만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차량 소유자나 기관으로 조기 폐차와 관계없이 경유 자동차를 폐차한 경우로 확대합니다. 지원 규모는 총 350대로 조기 폐차 신청 기간과 연계해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2020-02-16
    • 광주북구,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7개 선정
      광주시 북구청이 정부의 2020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7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2억 3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북구청은 '사람 중심 일자리 창출, 활력 넘치는 지역 경제'를 목표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근로환경 개선, 전문인력 양성 등 2개 분야 7개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북구청은 이달 말부터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7개 수행기관과 함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2020-02-16
    • 기아차 광주공장 2공장 가동 재개
      기아차 광주공장이 2공장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12일 1공장 가동을 재개한 데 이어 오늘 스포티지와 쏘울 차량을 생산하는 2공장의 가동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공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부품공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난 10일부터 생산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기아치 광주공장은 봉고트럭을 생산하는 3공장은 오는 19일까지 휴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20-02-14
    • 광주은행, 중국에 코로나19 구호물품 지원금 전달
      광주은행이 중국에 코로나19 구호물품 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후베이성을 돕기 위해 주 광주 중국총영사관에 구호물품 지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지원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중국 현지에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2020-02-14
    • 지난해 광주ㆍ전남 소매 판매 부진
      지난해 지역경제의 활력이 떨어지면서 광주전남의 소매 판매도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는 전문소매점과 대형마트을 중심으로 매출이 줄면서 소매 판매가 전년 대비 1.9% 감소해 충북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마이너스 폭을 기록했습니다. 전남도 역시 소매 판매가 전년 대비 0.7%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0-02-14
    • 금호타이어 경영진, 자사주 매입...책임 경영
      금호타이어 경영진이 자사주 매입에 나서는 등 책임 경영을 선언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전대진 사장이 자사주 10,000주를 매입했고 김상엽 영업마케팅본부장도 자사주 7,000주를 매입하는 등 임원 6명이 자사주 3만주를 매입했다고 전자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임원진의 자사주 매입은 실적 개선과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평가되는데 앞으로도 주요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2020-02-14
    • [DID]광주 20대 근로소득 전국 최하위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의 임금 수준이 여전히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대별로는 20대의 근로소득이 가장 낮았는데, 특히 광주 지역 20대는 평균 천830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었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 기자 】 CG1 국회 강병원 의원실에서 분석한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근로소득자들의 평균 근로소득은 3,520만 원이었습니다. CG2 광주는 3,160만 원으로, 전국에서 5번째로 낮았고요. 7대 특광역시 가운데서
      2020-02-13
    • [DID]광주 20대 근로소득 전국 최하위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의 임금 수준이 여전히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대별로는 20대의 근로소득이 가장 낮았는데, 특히 광주 지역 20대는 평균 1,830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었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국회 강병원 의원실에서 분석한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근로소득자들의 평균 근로소득은 3,520만 원이었습니다. 광주는 3,160만 원으로, 전국에서 5번째로 낮았고요. 7대 특광역시 가운데서는 대구에 이어 두 번째
      2020-02-13
    • 광주 지역 아파트 입주경기 전망 크게 개선
      광주 지역 아파트 입주 경기 전망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월 광주 지역 입주경기실사지수는 광주가 95.6으로 83.3이었던 지난달에 비해 크게 호전됐고, 전남은 76.4로 지난달보다 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한편, 이번달 광주에서는 천865가구, 전남은 99가구가 입주 예정입니다.
      2020-02-13
    • 광주전남 인재 채용 비율, 한전 22%·농어촌공사 50%· aT 24%(종합)
      광주전남 혁신도시 주요 공기업들의 지난해 지역인재 채용 비율이 20%대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전은 지난해 채용한 사원 중 21.9%를 지역 대학이나 고교 졸업생을 채용했고, 농어촌공사는 채용 대상 50%를, aT는 24.2%를 지역 인재로 선발했습니다. 혁신도시 특별법에 따라 혁신도시 입주 공기업들은 지난해 '채용 인원'의 21% 이상을 이전지역의 인재로 고용해야 합니다.
      2020-02-13
    • '팔아도 손해' 겨울대파 또 가격 파동
      【 앵커멘트 】 올해도 수확철을 맞은 겨울대파 가격이 또 폭락하고 있습니다. 과잉생산에 소비는 줄어 벌써 3년 째 파동이 되풀이 되고 있는데요, 팔아도 손해가 나고 상인들의 발길마저 끊기면서 산지폐기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진도의 대파 선별 작업장입니다. 갓 수확한 싱싱한 대파를 손질하고 포장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출하를 앞둔 농민의 모습은 어둡습니다. 올해도 대파 가격이 어김없이 폭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스탠
      2020-02-13
    • 광주우편집중국 임시 폐쇄...우편택배 이용 불편
      【 앵커멘트 】 코로나19 광주전남 3번째 확진자가 근무하는 광주우편집중국이 지난 4일부터 임시 폐쇄됐습니다. 우편물 분류작업을 하는 곳인데요, 이곳의 기능이 멈추면서 택배 이용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인터넷으로 물건을 주문한 광주지역 한 고객이 해당 업체로부터 받은 문자 메시집니다. (c.g.)"신종 코로나 탓에 광주우편집중국이 임시폐쇄돼 택배 접수가 불가하다며 주문 취소를 요청한다"는 내용입니다. 국가적 재난에 주문을 취소하기는 했지
      2020-02-13
    • 메르스 사태 반복?..경기 위축 심화 가능성
      【 앵커멘트 】 지난 2015년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을 당시, 광주전남 지역 경기가 크게 위축됐는데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이후의 여파도 만만치 않아, 지역 영세 자영업자들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식당은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유행한 이후 매출이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고 말합니다. 점심시간엔 손님이 1명도 없는 날도 있을 정돕니다. 다른 식당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특히 단체 예약이나 가족 단위 손님은 없다시
      2020-02-13
    • 광주우편집중국 임시 폐쇄...우편택배 이용 불편
      【 앵커멘트 】 코로나19 광주전남 3번째 확진자가 근무하는 광주우편집중국이 지난 4일부터 임시 폐쇄됐습니다. 우편물 분류작업을 하는 곳인데요, 이곳의 기능이 멈추면서 택배 이용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인터넷으로 물건을 주문한 광주지역 한 고객이 해당 업체로부터 받은 문자 메시집니다. "신종 코로나 탓에 광주우편집중국이 임시폐쇄돼 택배 접수가 불가하다며 주문 취소를 요청한다"는 내용입니다. 국가적 재난에 주문을 취소하기는 했지만 뒷맛은 씁
      2020-02-12
    • 메르스 사태 반복?..경기 위축 심화 가능성
      【 앵커멘트 】 2015년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자 광주전남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전달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등 지역 경제가 침체를 겪었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역시 지역 경제를 급속히 냉각시켰는데요. 5년 전처럼 영세 자영업자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식당은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유행한 이후 매출이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고 말합니다. 점심시간엔 손님이 1명도 없는 날도 있을 정도입니다. 다른 식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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