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날짜선택
    • 8월중 수출 광주 증가, 전남 감소
      8월달 광주의 수출은 증가했고, 전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8월 중 광주 수출액은 11억 5천만 달러로 2019년 같은 기간보다 16.7% 증가했고, 전남은 25억 3천만 달러로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광주에서는 자동차와 반도체의 수출이 많이 늘었고, 전남은 석유제품 수출이 많이 줄었습니다.
      2020-09-18
    • 광주상의, 초과유보소득 배당 간주세 철회 건의
      광주와 대구상공회의소가‘특정내국법인의 초과유보소득 배당 간주세’ 신설 법안 철회를 국회와 정부 등에 공동 건의했습니다. 두 상의에 따르면 이 법안은 편법적인 조세 회피를 막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나, 당초 취지와 달리 중소기업 특히 주택건설사업자 다수가 과세 대상에 포함됐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 법안은 회사 오너 일가의 지분율이 80%를 넘는 회사는 일정 금액을 사내유보금으로 쌓을 경우 유보 소득세를 과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020-09-18
    • 금호타이어, 기존 협력업체와 계약 연장 합의
      금호타이어와 기존 협력업체들과 계약기간을 연장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경영난 등으로 계약 종료를 알려온 기존 협력업체들을 설득해 계약기간을 연장하는 데 합의해 업무 차질을 피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금호타이어는 물류와 제조, 하역 등을 맡는 도급업체는 5개 부문 6개 업체로 직원만 700여 명에 달합니다.
      2020-09-17
    • 광주은행, 광주시청에 응원꾸러미 5천만원 어치 기탁
      광주은행이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을 위해 5천만 원 상당의 응원꾸러미를 광주시청에 기탁했습니다. 기탁식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K방역을 위해 힘쓴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지역 특산품이 담긴 응원꾸러미 천 상자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은행은 16일 전남도청에 이어 광주시청에 총 1억 원 상당의 응원꾸러미를 전달했습니다.
      2020-09-17
    • 청약 경쟁률 저조..청약시장, 실수요자 중심 재편되나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분양권 전매 제한 전 마지막 분양으로 주목 받았던 광주 임동ㆍ유동 재개발 구역 청약 경쟁률이 앞서 분양한 다른 단지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약시장이 점차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임동유동 재개발 구역은 2,490세대 대단지아파트에, 유명 브랜드 등으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특히 분양권을 사고팔 수 있는 마지막 단지가 되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1순위 청약 경쟁률
      2020-09-17
    • 청약 경쟁률 저조..청약시장, 실수요자 중심 재편되나
      【 앵커멘트 】 어제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광주 임동ㆍ유동 재개발 구역은 광주 지역 분양권 전매 제한 전 마지막 분양으로 주목 받았는데요. 1순위 마감에는 성공했지만, 경쟁률은 앞서 분양한 다른 아파트 단지에 비해 오히려 저조했습니다. 청약시장이 점차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임동유동 재개발 구역은 2,490세대 대단지아파트에, 유명 브랜드 등으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특히 분양권을 사고팔 수 있는 마지막 단지가
      2020-09-16
    • 현대삼호중, LNG 추진 컨테이너선 세계 첫 인도
      현대삼호중공업이 중국 조선업체를 따돌리고 시장 전망이 좋은 LNG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세계 최초로 인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20피트 컨테이너를 1만 4천 800개 운송할 수 있는 길이 366m 규모의 초대형 선박으로 중국보다 7개월 늦은 지난 2018년 4월 싱가포르 선사로부터 수주했지만 먼저 인도하면서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이중연료엔진과 초대형 LNG연료탱크, 가스주입장치 등 LNG추진에 필요한 각종 설비가 장착된 세계 최초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으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2020-09-16
    • 한전KDN, 광주ㆍ전남 최초 취업연계형 고졸 인턴십
      한전KDN이 광주·전남 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취업연계형 고졸 인턴십을 운영합니다. 한전KDN은 광주·전남 16개 직업계 고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전공 관련 실무실습과 전력ICT 특화교육 등 기술역량 향상 프로그램과 기업 예절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취업연계형 인턴십을 진행합니다. 앞서 한전KDN은 지난 6월 광주광역시교육청, 7월에는 전라남도교육청과 직업계고 고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습니다.
      2020-09-15
    • 09/14(월) 모닝730 타이틀+주요뉴스
      1. (코로나19 확산세 주춤.. 행정명령 완화 검토)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추가 지역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안정세가 유지될 경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은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2. (한수원, 소방 점검직 정규직 전환 '미적') 한수원이 소방점검용역직에 대한 정규직 합격처분을 내린 지 1년이 지나도록 채용을 미루고 있습니다. 한수원은 전환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혀 마찰이 예상됩니다. 3. (시ㆍ도,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온도차')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을 앞두고 물밑
      2020-09-14
    •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전국 시도의회 의장 협의회장에 선출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이 전국 시도의회 의장 협의회장에 선출됐습니다.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지난 12일 대전에서 열린 전국 시도의회 의장 협의회 정기회에서 제17대 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전남도의회에서 회장을 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김한종 의장은 장성 출신의 3선 도의원입니다.
      2020-09-14
    • 잇따른 태풍 조업량 '뚝' 소비부진까지 어촌도 울상
      【 앵커멘트 】 잇따른 태풍에 바닷길이 막히면서 조업량이 급감해 어민들이 울상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부진까지 극심해 수산시장과 횟집도 발길이 끊겨 어촌마을도 속을 태우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완도의 한 수산센터 입니다. 평소 같으면 횟감을 뜨고 수산물을 포장하느라 바쁠 시간인데 좀처럼 손님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수족관도 군데군데 비어 있고 전화나 온라인 주문도 거의 끊겼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점심시간을 맞은 회센터 입
      2020-09-14
    • 전남도, 내년 '어촌 뉴딜 300' 공모사업 72곳 신청
      전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1년도 어촌 뉴딜 300 공모사업에 도내 15개 연안 시군 72곳을 신청했습니다. 여수 12곳과 신안 12곳, 완도와 해남이 각각 8곳과 7곳 등으로 1군데당 평균 사업비는 100억 원으로 연말쯤 최종 선정될 예정입니다. 지난해까지 선정된 전국 190곳 중 전남은 63곳으로 국비 4천 25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2020-09-13
    • 170억대 투자사기 일당 항소심서 최고 징역 10년
      170억 대 투자 사기를 벌인 일당에게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긴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부동산 개발 회사 대표 55살 서 모씨의 항소심에서 1심의 징역 8년보다 센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공범인 60살 신 모씨에 대해 원심의 징역 3년보다 긴 징역 4년이 선고됐습니다. 이들은 2016년 4월부터 수도권과 순천에서 피해자들로부터 부동산 투자금 170억 원을 받고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0-09-13
    • 후보 측 교통편의·음식물 받은 유권자 15명에 과태료 1천만원
      국회의원 후보로부터 교통 편의와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선거구민들에게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자 측근으로부터 1인당 35만 원 상당의 교통편의ㆍ음식물 등을 받은 선거구민 15명에게 천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전남선관위는 선거구민 1명당 48만 원에서 78만 원까지 15명에게 천 67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2020-09-13
    • '거리두기' 광주지법, 재판 방청인원 제한
      광주지방법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재판 방청 인원을 제한합니다. 광주지법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로 실내에 50인 이상 모일 수 없도록 한 행정명령을 준수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14일 오후 301호 법정에서 열리는 전공노 공무원의 선거법 위반 재판의 방청객이 30인으로 제한됩니다.
      2020-09-1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