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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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ㆍ전남 9월 무역수지 '불황형 흑자'
      9월달 광주와 전남의 수출이 2019년 같은 달보다 1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9월 광주·전남 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 준 35억 8,800만 달러, 수입은 10.9% 감소한 25억 4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0억 8,4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무역수지 흑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수출 감소보다 수입 감소가 더 큰 '불황형 흑자'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020-10-16
    • '코로나 재확산에..'광주ㆍ전남 9월 취업자 감소
      코로나19 재확산 여파 등으로 광주와 전남지역 올해 9월 취업자가 줄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 취업자 수는 751,000 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2,000 명 줄었고, 전남은 982,000 명으로 2019년 같은 달보다 16,000 명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광주는 2개월 연속 감소가 이어졌고, 전남은 5개월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습니다.
      2020-10-16
    • 광주ㆍ전남 산단 2곳 중 1곳 노후화
      광주와 전남에 있는 산단 2곳 중 1곳은 노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자원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송갑석 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기준 광주의 12개 산단 중 7개가, 전남 105개 산단 가운데 45개가 노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서울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치로, 2015년부터 57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24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0-10-13
    • (모닝용) 코로나19 진정세...소비 심리 점차 회복
      【 앵커멘트 】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서 위축됐던 소비심리가 점차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백화점에는 손님들이 눈에 띠게 늘었고, 소상공인 매출액과 신용카드 사용액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평일 오후 광주시내 한 백화점. 물건을 고루는 손님들이 끊이지 않고 식품관에는 고객들이 몰려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됐을 때 볼 수 없었던 풍경입니다. ▶ 인터뷰 : 김민채 / 광주광역시 양동 - "코로나19가 잠잠해져
      2020-10-13
    • 코로나19 진정세..소비 심리 점차 회복
      【 앵커멘트 】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서 위축됐던 소비심리가 점차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백화점에는 손님들이 눈에 띠게 늘었고, 소상공인 매출액과 신용카드 사용액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평일 오후 광주시내 한 백화점. 물건을 고루는 손님들이 끊이지 않고 식품관에는 고객들이 몰려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됐을 때 볼 수 없었던 풍경입니다. ▶ 인터뷰 : 김민채 / 광주광역시 양동 - "코로나19가 잠잠해져서 운동도 해야 하고 아무래
      2020-10-12
    • 광주은행, 프라임PB센터 개점 2주년
      광주은행이 고객들에게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한 프라임PB센터가 개점 2년을 맞았습니다. 프라임PB센터는 고객별 맞춤상담과 체게적인 자산관리로 고객의 호평을 얻고 있으며 다른 금융기관에서도 벤치마킹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광주 상무지구 홀리데이인 호텔에 설치된 프라임 PB센터에는 개인고객 214명 등 총 277명의 자산 관리를 위해 트고하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0-10-12
    • 한국전력, 스마트계량기 122만대 리콜
      한국전력이 2010년 이후 10여년간 보급한 스마트계량기 122만여대가 리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경만 의원이 한전의 자료를 확인한 결과 스마트 계량기가 도입된 2010년부터 올해 1월까지 보급해 온 122만 대가 리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콜 사유로는 데이터 전송 오류와 비정상 계량 등 펌웨어 결함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전은 리콜된 스마트계량기 구입과 설치에 8백 17억원을 부담했고, 리콜비용 127억원은 납품사가 부담했습니다.
      2020-10-12
    • 채솟값 고공행진.."올해 김장 어쩌나"
      【 앵커멘트 】 추석이 지났는데도 배추와 무 등 채솟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김장철이 아직도 한 달이나 남았지만, 주부들은 벌써부터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배추와 무 등을 판매하는 농산물시장 채소동이 한산합니다. 소비자들은 배춧값이 너무 비싸다며 사려던 것보다 적은 양만 겨우 구입합니다. 가을배추 출하가 늦어지면서 배추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CG 고랭지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만 원을 웃돌 정돕니다.
      2020-10-12
    • 채솟값 고공행진.."올해 김장 어쩌나"
      【 앵커멘트 】 추석이 지났는데도 채솟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배추와 무뿐 아니라, 건고추와 양파 등 양념채소 가격이 치솟았는데요. 김장철이 한 달이나 남았지만, 주부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배추와 무 등을 판매하는 농산물시장 채소동이 한산합니다. 소비자들은 배춧값이 너무 비싸다며 사려던 것보다 적은 양만 겨우 구입합니다. 가을배추 출하가 늦어지면서 배추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고랭지배추 1포기
      2020-10-10
    • 올해 분양 세대 수 '뚝'..재개발ㆍ재건축 물량 급감
      【 앵커멘트 】 지난해 광주 지역에서 분양한 아파트가 9천 5백 세대에 이르지만, 올해는 아직까지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와 정부의 각종 규제가 부동산 시장을 위축시킨데다 재개발ㆍ재건축 분양 물량도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 광주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모두 7개 단지 3천 799세댑니다.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6,151세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40% 가까이 줄어었습니다. 광천동에 3
      2020-10-09
    • 광주ㆍ전남 '백년가게' 18곳 추가 선정
      광주와 전남지역 '백년가게' 18곳이 추가 선정됐습니다.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은 광주와 전남지역 소재 도소매업 11곳과 음식점업 4곳, 서비스업 3곳 등 18곳을 '백년가게'로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와 전남에서 '백년가게'로 선정된 곳은 57군데로 늘었습니다. '백년가게'는 소상공인들의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업력이 30년 이상 된 업소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2020-10-08
    • 부채 9조 농어촌공사, 나주에 아파트 137채 보유…"시가 307억"
      농어촌공사가 빛가람혁신도시에 아파트 백 여채를 구입해 기숙사용으로 활용해 온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 윤재갑 의원이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빛가람혁신도시에 매입한 아파트가 백 37채, 싯가 30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 의원은 아파트 한 채당 직원 3명씩을 배정해 사실상 주중 기숙사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며 농어촌공사의 대규모 기숙사 운영은 지방 이전 목적을 역행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2020-10-08
    • 광주은행, 전남도 2금고 재선정
      광주은행이 전라남도 2금고로 선정됐습니다. 광주은행은 전남도의 도금고 선정 심사에서 지역경제 기여, 금고 업무 관리능력 등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얻어 2금고로 재선정돼 2021년부터 3년간 도금고 업무를 수행합니다. 1금고에는 농협이 재선정됐습니다. 광주은행은 어제 6일 광주시 1금고에 이어 전남도 2금고를 수성하면서 향토은행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0-10-07
    • 기아차 노사 협상..전기차 시대 "임금보단 고용유지로 가닥"
      【 앵커멘트 】 기아차 노사가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7) 6차 본교섭에 나설 예정인데요. 전기차 시대를 앞두고 노사협상 쟁점은 임금 인상보다는 고용 유지 쪽으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기아차 노조가 사 측에 제시한 조건은 크게 2가지로, 임금과 일자리 문제입니다. (CG) 구체적으로는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지급, 공장 내 전기차와 부품 생산, 정년 연장과 신규사원 채용 등입니다.
      2020-10-07
    • 기아차 노사 협상..전기차 시대 "임금보단 고용유지로 가닥"
      【 앵커멘트 】 기아차 노사가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내일 7일 6차 본교섭에 나설 예정인데요. 전기차 시대를 앞두고 노사협상 쟁점은 임금 인상보다는 고용 유지 쪽으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기아차 노조가 사 측에 제시한 조건은 크게 2가지로, 임금과 일자리 문제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지급, 공장 내 전기차와 부품 생산, 정년 연장과 신규사원 채용 등입니다. 코로나19로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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