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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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분양가 관리지역 확대.. 광주 재개발ㆍ재건축 '영향'
      【 앵커멘트 】 조정 대상 지역 지정에 이어 고분양가 관리지역이 확대되면서 광주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 지역 분양가도 제한을 받게 됐습니다. 시공사들은 일반분양 시기를 늦추거나 조합원들에 추가 분담금을 부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철거 작업이 시작된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단지입니다. 내년 하반기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이곳은 고분양가 관리지역이 확대 지정되면서 영향을 받게 됐습니다. 대개 재개발조합은 일반 분양가를 높여
      2020-12-22
    • 광주 상무지구, 일·삶·여가 연계 융합 특구 선도 사업지 선정
      광주 상무지구가 산업, 주거, 문화가 연계된 복합 인프라를 갖춘 특구로 조성됩니다. 광주시는 상무지구 85만 ㎡가 정부의 심의를 통과해 도심 융합 특구 선도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도심 융합 특구 사업은 경기 성남의 판교 제2테크노밸리를 모델로, 2025년까지 일자리 만 개를 창출하고 맞춤형 정주 환경, 스마트 그린 환경, 혁신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0-12-22
    • 기아차 광주공장,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기탁금 2천만 원 전달
      기아차 광주공장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해 2,0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아차는 범죄 피해자들의 정신적, 육체적 피해 회복과 인권 보호를 위해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2,0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광주공장은 2012년부터 기탁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이 기금은 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2020-12-22
    • 기아차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29일 투표
      기아차 노사가 16차 임단협 본교섭에 나서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잠정 합의안에는 기본급을 동결하는 대신 성과금 120만 원과 재래시장 상품권 지급 등의 조항과 함께 전기차·수소차 부품의 사내 생산을 검토하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는 잠정합의안에 대해 오는 29일 찬반 투표에 나서 수용 여부를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임단협 교섭 난항으로 노조의 부분 파업이 한 달간 진행되면서 광주공장의 경우 약 8,000대의 생산 차질을 빚었습니다.
      2020-12-22
    • 광주ㆍ여수ㆍ순천ㆍ광양 고분양가 관리지역 지정
      광주 전역과 여수·순천·광양이 조정 대상 지역에 이어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주택도시 보증 공사는 광주 전역과 여수·순천·광양을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오늘(21)부터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고분양가 심사를 진행한 뒤 분양보증서를 발급 여부를 결정합니다.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1년 안에 분양한 아파트 분양가격과 같은 수준으로 분양가를 책정해야 하며, 1년 안에 분양한 아파트가 없을 경우 앞선 분양가의 105%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분양가를 맞춰야 합니다.
      2020-12-21
    • 광주ㆍ전남 대출 4개월 연속 1조 원 이상 증가
      광주·전남 지역 대출 증가액 넉 달 연속 1조 원을 웃돌았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광주·전남 지역 대출은 1조 1,135억 원이 늘어 9월의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가계대출의 경우 주택 담보대출이 줄면서 9월보다 증가폭이 완화됐지만, 기업 대출의 증가세는 더 커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0-12-21
    • 광주ㆍ전남 55개 전통시장 활성화에 227억 지원
      내년 광주·전남 55개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 사업에 227억 원이 투입됩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무등시장과 영암5일시장 등 10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165억 원을 들여 편리한 쇼핑환경을 위한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2021년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 사업에 광주·전남 55곳, 모두 227억 원을 지원하기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특히 지난 8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5일시장은 상인들이 주도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기획하는 '시장경영 바우처 지원 사업'에 선정돼 7억 2,000만 원이 지
      2020-12-21
    • 상대 후보 비방 당선인 가족에게 벌금형
      4ㆍ15 총선을 앞두고 온라인상에서 상대 후보를 비방한 혐의로 기소된 당선인 가족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9살 A 씨의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현역 국회의원의 친동생으로, 지난 3월 21일 SNS에 경쟁을 펼치던 상대 예비후보가 돈을 주고 상을 받았다는 취지의 허위 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0-12-21
    • 201221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뉴스
      1. 대상포진 '생백신' 유통 관리 부실 의혹 저온 상태로 관리되어야 할 대상 포신 생백신이 장시간 상온에 노출돼 온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허술한 관리체계가 확인된 만큼 약품 안정성을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2. 이틀째 10명 이상 발생..방역 수칙 강화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이틀째 10명 이상 발생했습니다. 광주시는 일부 시설에 대해 방역 수칙을 강화했습니다. 3. 도심 교량 난간서 추락사..안전 기준 미달 지난 4월 20대 청년이 광주천 교량 난간에서 추락해 숨진 사고가 뒤늦
      2020-12-20
    • 기아차 노사 임단협 교섭 재개..타결 촉각
      기아자동차 노사가 21일 임단협 교섭을 14일 만에 재개할 예정입니다. 이번 교섭에서 노사는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잔업 30분 도입 여부를 두고 최종 조율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8일 잔업 도입을 두고 의견 접근에 실패하면서 노사의 교섭이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노사가 냉각기를 갖는 사이 노조의 부분 파업으로 광주공장의 경우 8천 대 가량의 생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2020-12-20
    • 내일 새벽에 눈이나 비... 아침 기온 -6~0도
      광주와 전남지역은 내일 새벽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낮에는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0도, 낮 최고 기온은 7도에서 9도의 분포를 기록했습니다. 여수 순천 광양 등 전남 동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바다의 물결은 1에서 2m로 일겠습니다.
      2020-12-20
    • 조선대에 광주E스포츠경기장 개관
      광주에 전국 최대 규모 e스포츠 경기장이 조선대학교에 들어섰습니다. 오늘 개관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윤영덕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경기장 개관을 축하했습니다. 경기장은 국비 30억 원, 지방비 30억 원을 들여 조선대 해오름관을 재배치, 천 석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광주시는 앞으로 전국 단위 각종 게임 대회가 열려 지역 경제와 관련 산업 육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020-12-20
    • 순천, 2021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
      순천시가 '2021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한국 와 중국, 일본 등 3개 국 정부는 2021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한국의 순천시와 중국의 사오싱시·둔황시, 일본의 기타큐슈시를 선정하고 공동 발표했습니다. 당초 순천은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으나 코로나19 사태로 관련 사업이 전면 취소되면서 내년도 대상 도시로 재선정됐습니다. '동아시아문화도시'선정 사업은 지난 2012년 5월 중국 상해에서 열린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이후 계속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2020-12-20
    • 자가격리 지침 위반자들에게 실형 등 선고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식당과 병원 등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실형 등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은 감염병 예방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살 A 씨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고, 39살 B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 격리 통보를 받은 후 주거지를 무단이탈해 각각 식당과 카페 등을 방문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0-12-20
    • 임시 소방시설 미설치 공사장 과태료 부과
      임시 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공사현장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연말까지 특별 현장 점검에 나서 공사장에서 임시 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용접과 절단 등 화재 위험 작업을 할 경우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임시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비상경보장치, 간이소화장치, 간이 피난유도 선 등으로 최근 법 시행령 개정으로 의무화됐습니다.
      202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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