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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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정승일 제21대 사장 선임
      한국전력 제21대 사장에 정승일 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선임됐습니다. 한전은 오늘(28)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총을 열고 정승일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차기 사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정승일 신임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한국가스공사 사장과 산업부 차관을 역임했는데, 산업부 장관 제청과 대통령 임명을 거쳐 임기 3년의 한전 사장에 취임하게 됩니다.
      2021-05-28
    • 전월세 신고제 다음 달 1일부터 시행
      전월세 신고제가 다음 달부터 시행됩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되는 전월세 신고제는 수도권과 광역시, 세종시, 도의 시 지역에서 전세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임대차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관할 지자체에 신고해야 합니다. 신규 계약과 갱신 계약 모두 신고 대상이지만, 계약 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 계약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신고하지 않거나 미신고의 경우 계약 금액 등에 따라 과태료가 차등 부과되는데, 내년 5월까지는 계도기간으로 운영됩니다.
      2021-05-27
    • 광주상의, 이재용 부회장 사면 촉구 서명행사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인을 대상으로 이재영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을 촉구하는 서명을 받기로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광주상의와 대구상의가 동시에 이재용 부회장 사면 서명 행사를 추진하였고, 광주지역에서는 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이 1호 서명자로 동참했습니다. 정창선 회장은 이재용 부회장이 경영일선에 조속히 복귀해 반도체 위기 극복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021-05-27
    • 나주SRF열병합발전소 가동 개시..항의 방문 잇따라
      주민 반대로 4년 가까이 멈췄던 나주혁신도시 SRF열병합 발전소가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달 행정소송 1심 승소로 SRF발전소 가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성능 점검을 위한 시험가동을 시작했습니다. SRF발전소가 가동에 돌입하면서 나주시장과 시의원들이 항의 방문하고 일부 주민이 시위에 나서는 등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2021-05-26
    • 한국에너지공대 입학전형 공개..수시 100명·정시 10명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이 첫 신입생 모집을 위한 내년도 입시요강을 대학 누리집에 공개했습니다. 모집부문별 정원은 에너지공학부 단일학부에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한 수시모집 100명과 수능 우수자를 선발하는 정시모집 10명 등 모두 110명이고, 지역인재 전형은 시행하지 않습니다. 에너지공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창의성 면접에 중점을 둘 예정인데, 면접 예시 문항과 면접평가 기준을 다음달 말 공개할 예정입니다.
      2021-05-26
    • 호반그룹,'대한전선' 인수..전력·에너지 솔루션 기업 도약
      호반그룹이 에너지·전력 분야 전문기업인 대한전선을 인수했습니다. 호반그룹은 국내 최초의 종합전선회사로 전력·통신 케이블과 소재 분야 전문회사인 대한전선 인수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대한전선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R&D와 설비투자 확대, 생산 현지화로 에너지·전력 산업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의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2021-05-26
    • 수국 국산화..수출 눈앞
      【 앵커멘트 】 결혼식 등 행사장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꽃인 수국은 지금까지 모두 수입에 의존했는데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국산 신품종 수국을 개발해 농가보급에 이어 수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연한 핑크색의 작은 꽃들이 모여 커다란 꽃을 이룬 모닝스타. 눈처럼 새하얀 순백의 둥글고 풍성한 꽃송이가 특징인 화이트아리. 진한 분홍색의 둥근 꽃무리를 이룬 핑크아리. 모두 국산 품종 수국입니다. 전남농업기술원이 지난 2014년부터 육종
      2021-05-25
    • 수국 국산화..수출 눈앞
      【 앵커멘트 】 결혼식 등 행사장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꽃인 수국은 지금까지 모두 수입에 의존했는데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국산 신품종 수국을 개발해 농가보급에 이어 수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연한 핑크색의 작은 꽃들이 모여 커다란 꽃을 이룬 모닝스타. 눈처럼 새하얀 순백의 둥글고 풍성한 꽃송이가 특징인 화이트아리. 진한 분홍색의 둥근 꽃무리를 이룬 핑크아리. 모두 국산 품종 수국입니다. 전남농업기술원이 지난 2014년부터 육종
      2021-05-25
    • 전남 수산물 수출액 지난해보다 11% 상승
      전라남도 수산물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4월 말까지 수산물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1%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김이 전체 수산물 수출액의 66%의 차지하며 수출 상승을 이끌었고, 전복은 지난해보다 수출액이 20%나 늘었습니다.
      2021-05-25
    • 부동산 규제에도 광주·전남 집값 오름세 계속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에도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광주의 경우 조정대상지역 지정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7월 이후 46주 연속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최근 1년새 광주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4.8%, 1,135만 원 오른 2억 4,633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남지역 아파트 가격도 조정대상지역인 여수와 순천, 광양을 중심으로 꾸준한 강세를 보이면서, 평균 매매가가 1억 6,32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3.3%인 522만 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1-05-23
    • 철근대란..값은 오르고 물건은 없고
      【 앵커멘트 】 최근 건설현장마다 철근 부족사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올들어 건설 경기가 되살아나면서 철근 수요가 급증했지만 공급은 턱없이 모자라기 때문인데요. 웃돈을 주고도 제때 철근을 사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유가 뭔 지, 임소영 기자의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목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 층높이 공사가 한창이지만 필수자재인 철근 수급이 원활치 않아 애를 먹고 있습니다. 주 단위로 입고 일정이 미리 정해진 뒤 공사 일정을 짜는데, 요즘은 그날그날 철근이 들어
      2021-05-22
    • '과일의 여왕' 애플망고 수확..고소득ㆍ기후변화 대체 작목
      【 앵커멘트 】 '과일의 여왕'으로 불리는 애플망고는 당도가 높고 향이 좋아 소비자들의 인기가 높은데요.. 이 애플망고가 요즘 해남에서 수확이 한창입니다. 농가 고소득 작목이자 기후변화 대응 작목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남의 시설 하우스 단지입니다. 온실 속 나무마다 빨갛게 익은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노란 빛을 띠는 일반 망고과 달리 익으면 사과처럼 붉은 빛을 띠는 애플망고 입니다. ▶ 스탠딩 : 이동근
      2021-05-21
    • 발길 돌리는 투자자들..왜?
      【 앵커멘트 】 이 같은 광주·전남지역의 투자 무산 사례는 그동안 수차례 반복돼 왔습니다. 특급호텔과 대형 유통업체 등에 대한 대형 투자가 진행돼다가 번번이 취소됐는데요.. 대전 등 다른 지역과 비교됩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5년 광주시와 신세계가 투자협약을 맺고 추진한 특급호텔. 서구 화정동 신세계이마트와 주차장 부지에 지상 20층 규모로 특급호텔과 면세점, 백화점, 문화시설 등을 조성하려 했지만 2년 넘게 시간만 끌다가 무산됐습니다.
      2021-05-20
    • 1분기 취업자 광주ㆍ전남 2만 5000 명↓..고용률 하락세 지속
      올 1분기에도 광주·전남지역 고용률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 1분기 고용률은 지난해 1분기에 비해 광주 1.3% 포인트, 전남은 0.6% 포인트 감소한 가운데 취업자 수는 1만 명과 1만 4000여 명이 각각 감소했습니다. 소비자물가도 식료품 값 등이 오르면서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1%와 1.5%씩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1-05-17
    • 광주·전남 4월 무역수지 11억 1,400만 달러 흑자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수출이 11억 1,4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은 지난달 광주·전남의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86%가 증가한 44억 7,1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도 57% 증가한 33억 5,700만 달러를 나타내 무역수지가 11억 1,400만 달러 흑자였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4월 말까지의 누적 무역수지 흑자는 49억 6,800만 달러였습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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