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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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네스코 자연유산 '전남 갯벌' 관광상품 개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신안과 순천, 보성의 갯벌이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관광상품으로 개발됩니다. 전라남도는 해양생물 다양성 등 전남 갯벌을 친환경 여행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 대형 관광사들과 협업해 체류형 관광 상품 등 5건을 기획했습니다. 관광상품은 갯벌 체험으로 채취한 꼬막과 낙지 등으로 건강 밥상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체험이 가능한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홍보 마케팅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2022-01-11
    • 광주 소매·유통업체, 1분기 경기 회복 기대
      광주지역 소매·유통업체들이 올 1분기 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상공회의소가 광주시내 60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지난해 내내 급락했던 경기전망지수는 101로, 1년여 만에 기준치인 100을 넘어섰습니다. 설 명절과 신학기를 앞두고 소비심리 회복과 거리두기 단계적 완화에 대한 기대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역 소매·유통업체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현안과 애로사항으로 소비심리 위축과 물가상승, 동일업태 내 경쟁 심화를 꼽았습니다.
      2022-01-10
    • 스마트저축은행 광주본점 상무지구 이전
      호남 최대 저축은행인 스마트저축은행이 광주 상무지구로 이전했습니다. 스마트저축은행은 광주본점 영업점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광주 상무역 인근으로 자리를 옮겨 여수신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자산규모 1조 660억 원의 호남 최대 저축은행인 스마트저축은행은 광주본점과 서울지점 등 전국 5개 영업점을 두고 있습니다.
      2022-01-10
    • 인공지능 시대,호텔·비서도 AI
      【 앵커멘트 】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끄는 대표적 산업이 바로 AI, 인공지능인데요. 비대면 이용이 가능한 호텔과 통화비서 등 AI가 우리 생활 깊숙이 파고들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예약한 호텔에서 미리 받은 모바일 패스의 엘리베이터 QR코드를 누릅니다. 층을 누를 필요 없이 예약객실이 있는 층으로 곧바로 이동하고, 객실 문도 별도의 카드키 없이 모바일 패스로 열립니다. 투숙객이 입실하면 센서가 조명을 조절하고, 음성 명령으로 조명과 TV를 켜고
      2022-01-09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함평 빛그린산단 이전 확정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함평에 있는 빛그린산단으로 이전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함평군은 금호타이어가 지난 6일, 함평군내 빛그린산단으로 이전하기 위해 빛그린산단 조성을 맡고 있는 LH에 이전부지 계약보증금을 납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이전할 부지는 빛그린산단 2단계 사업구역에 약 500,000 m2 면적으로 1단계 구역에 광주 글로벌 모터스가 함께 빛그린산단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2-01-09
    • [혁신]2022년 공공기관 '탄소중립·ESG 경영'
      【 앵커멘트 】 빛가람혁신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는 순섭니다 혁신도시 이전 9년 차를 맞은 공공기관들이 2022년 새해를 맞아 미래 비전을 담은 실행 계획을 밝혔는데요. 탄소중립과 함께 기업 경영의 중심가치가 된 ESG 경영을 공통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기후위기 속에 최우선 과제로 직면한 '탄소중립'은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의 올해 운영방향에 담겼습니다. 한전은 올해를 2050년 석탄발전 전면 중단을 주요 내용으로 지난해 선포한 탄소중
      2022-01-08
    • [신년기획]한국에너지공대 드디어 개교
      【 앵커멘트 】 2022년 kbc 신년기획, 마지막 순섭니다. 미래 에너지분야 인재를 키워낼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켄텍'이 오는 3월 드디어 개교합니다.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로 출발했지만, 특혜 논란 등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는데요. 첫 신입생 모집부터 돌풍을 일으키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빛가람혁신도시 40만 제곱미터 부지에 들어선 한국에너지공과대학 건물입니다. 지상 4층, 지하 1층, 개교 초기 행정동과 강의실로 쓰일
      2022-01-07
    • 광주 아파트 분양가 초고가 시대..3.3㎡당 3천만 원↑
      광주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3천만 원을 웃도는 초고가 시대로 진입했습니다. 부동산플랫폼 사랑방부동산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시내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692만 원으로, 2020년 평균 1,328만 원보다 360만 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최고 분양가는 3.3㎡당 3,384만 원인 남구 봉선동의 라펜트힐로, 2014년 광주에서 처음 3.3㎡당 천만 원을 넘어선지 7년 만에 3천만 원대 초고가 분양가 아파트가 등장했습니다.
      2022-01-07
    • [혁신]콘진원,콘텐츠기업-해외 바이어 온라인 마켓 서비스
      코로나 시대 K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온라인 B2B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자체 콘텐츠 수출마케팅 플랫폼 '웰콘'에서 국내 콘텐츠기업과 해외 바이어가 상시 상담과 교류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또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콘텐츠 수출 주요 36개국의 시장 분석자료와 정보도 플랫폼에 함께 제공해 K콘텐츠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게 됩니다.
      2022-01-07
    • [혁신]농어촌공사-한수원, 친환경에너지 공동개발 협력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이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 개발과 보급에 나섭니다. 농어촌공사와 한수원은 친환경에너지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맺고, 농어촌공사가 보유한 전국의 저수지와 담수호 등을 활용해 새로운 재생에너지 성공모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오는 2030년까지 2.0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농어민이 체감하는 이익 공유에 나설 계획입니다.
      2022-01-07
    • 목포-무안공항 왕복 4차로 7일 개통..접근성 향상
      무안국제공항과 목포를 잇는 4차로 확포장 도로가 7일 개통됩니다. 전라남도는 무안공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10년 6월 착공해 도비 945억 원을 들여 11년 만에 완공했습니다. 이 도로는 지방도 815호선으로 무안군 청계삼거리에서 무안공항을 연결하는 총연장 8.12km 구간입니다.
      2022-01-06
    • 현대삼호중, 지역 협력사에 기술지원 나서
      현대삼호중공업이 지역 협력사들과의 상생을 위해 기술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협력사 8곳과 기술지원 컨설팅 협약을 맺고 블록의 안정성 검토와 작업 공구 공동 개발 등 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협력사와 소통 채널을 새로 구축하는 한편 기술 지원 컨설팅 신청 프로그램과 정보공유 시스템을 별도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2022-01-06
    • 광주상의, 무역증명 발급 5,573건..수출액 2억 8,000만 달러
      광주지역 기업의 수출 등 무역거래에 필요한 무역증명서가 지난해 역대 최다인 5,500여 건 발급됐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관세청과 함께 지난해 지역의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 증명서와 무역인증 등 각종 무역서류 5,573건을 발급해 2020년 대비 11.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발급 국가는 아세안 국가 29%를 최고로, 중국과 인도, 아랍에미레이트 순이었고, 무역증명을 통한 지역기업 수출은 2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2022-01-05
    • 임경준 중기 광주전남회장 "중기제품 제값 받는데 노력"
      임경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회장이 중소기업 제품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회장은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제품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협동조합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탄소중립과 ESG경영을 위해서 납품단가 연동제와 중소기업전용 전기요금제 도입 등 중소기업 부담을 줄이는 정부 지원도 호소했습니다.
      2022-01-05
    • 한전,'탄소중립·안전경영' 조직 개편
      한국전력이 탄소중립과 안전관리를 전면에 내세운 조직 개편에 나섰습니다. 한전은 지난해 선포한 탄소중립 비전 실행을 위한 후속조치로 전력혁신본부 산하의 탄소중립전략처를 두고 에너지효율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또.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전력설비 등 현장중심의 안전관리시스템을 마련해 사고예방 체계를 확보해가기로 했습니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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