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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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 ‘블루푸드 수출 바우처’ 맞춤형 지원 본격화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세계적인 수산식품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수산식품 수출기업 바우처 사업(수출 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유망 수출기업 35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부터 실시하는 '수출기업 바우처 사업’은 내수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기업의 규모와 수출역량에 따라 초보바우처, 성장바우처, 고도화바우처 3단계로 구분해 최대 2억 2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선정기업의 사업성과 및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
      2023-03-20
    • 해양수산분야 재난대응 “우리는 ‘한 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양 선박사고, 대규모 해양오염, 적조·고수온, 조수 등 해양수산분야 재난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부산 등 6개 지역에서 ‘해양수산 재난대응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해양수산부, 행정안전부, 해양경찰청 등 중앙부처와 현장 대응세력인 항만공사, 지자체 등 전국 해양수산 재난대응 관계기관에서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주요 일정은 오는 22일 울산을 시작으로 △부산(3월 23일) △제주(3월 24일) △동해(3월 27일) △인
      2023-03-20
    • LH,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으로 입주민 2,355명 취업
      LH는 지난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으로 입주민 2,355명이 취업했다고 밝혔습니다. LH에 따르면 수도권과 광역시 소재 212개 임대단지 입주민 중 취업을 희망하는 8,887명에게 맞춤형 취업·교육·복지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2,355명이 일자리를 얻게 됐습니다. 또, 472명에게는 취업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함께 지원했습니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서비스' 사업은 일자리 및 복지 전문 상담사들이 LH 임대주택 단지에 직접 방문해 일자리를
      2023-03-20
    • 원양 항해 중 아플 때도 의료서비스 받는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오늘(20일) 원양선박에 근무하고 있는 선원들에게 위성통신 등을 활용해 원격의료를 제공하는 해양원격의료지원 사업을 올해 160척의 선박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 선박 120척, 선원 1,800여 명에서 지난해 140척, 3천여 명 증가한데 이어 올해 신규로 20척이 늘어 160척, 3,500여 명의 선원이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받게 됐습니다. 그동안 원양 운항선박의 경우 근무의 특성상 승선 선원에 대한 의료지원 기반이 부족해, 응급상황 및 치료 가능한 질환이 발생해도
      2023-03-20
    • 경기 포천 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3월 20일 경기 포천시 소재 농장에서 폐사한 돼지 50마리에 대해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되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 포천시 소재 발생농장에 대하여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ㆍ가축ㆍ차 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이날 오전 5시부터 오는 22일 오
      2023-03-20
    • 유류세 인하, 연장하나? 지난해 세수 5.5조 줄어
      정부가 유류세 인하 종료 시점을 앞두고 인하 연장 여부를 검토합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 달 중으로 현행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재 정부는 휘발유와 경유 유류세를 각각 25%, 37%씩 인하하고 있습니다. 당장 다음 달 말로 인하 기간이 끝남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연장 방향으로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유지하되 인하 폭을 일부 축소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유류세 인하 조치에 따른 세수 감소 부담이 지나치게 크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국세
      2023-03-20
    • 대한상의 "한일관계 개선, 수출액 3조 5천억원 증가할 것"
      한일관계 개선으로 우리나라의 대일 수출이 국내 연간 수출액이 약 3조 5천억 원 가량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한일 관계 개선이 국내 수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수출 구조가 2017~2018년 수준으로 돌아가면 국내 연간 수출액은 26억 9천만 달러(3조 5천억 원)가 늘고, GDP(국내총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계산하면 경제성장률이 0.1%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총수출에서 일본의 비중은 4.5%으로 관계가 악화하기 전인 2017~2
      2023-03-19
    • 삼성전자 갤럭시 S22 '반값'....재고 처분?
      삼성전자 갤럭시 S22 시리즈의 실구매가격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통신3사가 공시지원금을 조정하면서 지난 17일 갤럭시 S22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60만원대로 올렸기 때문입니다. SK텔레콤은 기존 17만원에서 62만원, KT는 24만원에서 60만원, LG유플러스는 23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일제히 올렸습니다.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26만원에서 62만원까지 책정되는데 월 9만9000원에서 최고 13만원대 최고가 요금제를 가입하면 최대 공시지원금을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통신3사 공식 온라인몰에서 출고가가 14
      2023-03-19
    • KT 2개 노조, 31일 주총 앞두고 여론전…‘차기 대표이사 선임’
      KT의 차기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정기 주주 총회를 앞두고 노조들의 여론전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KT 노조는 정기주주총회 하루 전인 오는 30일 경기도 성남시 KT 본사에서 대의원대회를 엽니다. 이 자리에서는 이번 차기 대표이사 선임과 관련해 조합원들의 의견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KT 노조 위원장은 구현모 현 대표를 지지한다고 선언한 상태입니다. 다만 구 대표는 중도에 연임 포기 의사를 밝히면서 윤경림 KT 그룹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장(사장)이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내정됐습니다. KT 노조는 한국노총
      2023-03-19
    • 내년 최저시급 1만 원 넘을까 '관심'..31일까지 심의 요청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논의가 조만간 시작될 가운데, 최저시급이 1만 원을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최저임금법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최저임금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저임금위는 최저임금 수준을 의결해 심의 요청을 받은 날부터 90일 이내에 노동부 장관에게 제출해야 하고, 장관은 매년 8월 5일까지 최저임금을 결정해 고시해야 합니다. 최근 최저임금 인상률을 고려했을 때 내년 최저시급은 1만 원대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최저임금과 전년 대비
      2023-03-19
    • 국내 5대 은행 일자리, 매년 1천 개씩 줄었다..코로나 펜데믹 영향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내 5대 은행의 직원 수가 매년 1천 명 이상 줄어들면서 7만 명 밑까지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말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 직원 수는 모두 69,7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18년 말 74,195명에 비하면 4,444명 줄어든 것으로 매년 1천 개 이상 줄어든 수치입니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KB국민은행 직원 수가 16,978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2018년 말과 비교하면 1,083명 줄어든 수였습니다. 2018년 당시보다 직원수가
      2023-03-19
    • MZ세대 ‘위스키’ 인기...대형마트서 ‘양주‘가 ’소주‘ 넘다
      최근 혼술 트렌드에 힘입어 대형마트 매출에서 양주가 소주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마트는 올해 1∼2월 위스키, 브랜디, 럼처럼 통상 양주로 분류되는 주류 매출이 소주보다 3.6% 더 높았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1∼2월의 소주 매출을 100%로 놓았을 때 양주 매출 비중은 2021년 81.3%에서 지난해 95.8%까지 늘었고 올해 들어 103.6%로 소주를 넘어섰습니다. 연간 기준으로 소주 대비 양주 매출 비중은 2021년 71.6%, 지난해 76%로 높아졌고,양주 매출은 지난해
      2023-03-19
    • 양파·고추 등 양념채솟값 급등..식탁물가 '비상'
      【 앵커멘트 】 최근 양파와 파, 마늘 등 양념채솟값이 치솟으면서 식탁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가뜩이나 외식비가 가파르게 오른 상황에서 채소류 가격까지 뛰자 소비자들은 물론, 음식점 업주들도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을 보러 나온 소비자들이 물건을 선뜻 집어들지 못합니다. 채솟값이 올라도 너무 올라버렸기 때문입니다. 양파와 청양고추의 광주 지역 도매가는 1년 전의 3배로 뛰어올랐습니다. 광주 양동시장 기준 소매가 역시, 청양고추는 지난해의 2배가 됐고, 양파도 75%나 올랐습니
      2023-03-18
    • OECD, "올해 세계경제 완만한 회복..물가상승 내년 말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올해와 내년에는 세계경제가 완만하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가 있는 OECD는 현지시간 17일 발간한 중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2023년과 2024년 세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6%, 2.9%로 제시했습니다. OECD가 지난해 11월 제시한 성장률보다 각각 0.4%p, 0.2%p 상향한 전망칩니다. 지난해 4분기 대부분 주요 20개국(G20)에서 경제 성장이 둔화했으나 올해 초 경제활동이 활발해지고 소비 심리가 나아지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고 OECD는 진
      2023-03-18
    • 제10회 메스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결단식
      제10회 메스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결단식이 3월 17일(금) 오후 2시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하여, 조향현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한국선수단장(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국가대표 선수 및 국제심사위원, 기술위원 및 대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8번째 종합우승 및 대회 7연패의 결의를 다졌습니다. 오늘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27개국 선수 420명이 참여하는 이번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은 프랑스 메스(Metz)에서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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