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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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대출 규제에 신혼부부 내집마련 대출가능금액 1억↓"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내집 마련을 위한 대출 가능 금액이 청년은 6천만 원, 신혼부부는 1억 원 줄었다는 서울시 분석이 나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 발표된 '2024 서울시 주거실태조사'를 활용해 연이은 부동산 대출 규제가 주거 안정이 필요한 무주택 실수요 가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22일 공개했습니다. 2024년 서울시 주거실태조사는 서울시민의 가구별 소득, 자산, 부채 및 주택 수요를 알 수 있는 국가 승인 통계입니다. 가구별 대표성을 지니는 서울 1만5천가구를 추출해 2024년
      2026-02-22
    • 美 상호관세 위법에도…정부 “3,500억달러 대미투자 계획대로”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를 위법으로 판단했지만, 우리 정부는 총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일단 기존 일정대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통상 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연방대법원 판결 이후에도 대미 투자 프로젝트 후보 선정 절차를 중단하지 않고 진행 중입니다. 한미 간 관세 합의 이행과 관련한 협의 역시 지속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결로 상호관세는 무효가 됐지만, 자동차·철강 등에 적용 중인 품목관세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반도체와 바이오 등 주력 수출 품목에
      2026-02-22
    • 최태원 "AI 괴물칩 HBM 증산"…“데이터센터엔 새 에너지원 필수”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생산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현지시간 20일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제5회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TPD) 환영사에서 SK하이닉스의 주력 제품인 HBM을 '괴물 칩(monster chip)'으로 지칭하며 "가장 진보된 기술이자, 회사의 핵심 수익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HBM은 D램을 수직 적층해 고성능 GPU에 초고속 데이터를 공급하는 차세대 메모리로, AI 서버의 필수 부품으로 꼽힙니다. 최 회장은 다만
      2026-02-22
    • 5대 은행 다주택자 주담대 36조 원…3년 새 2.3배 불어
      다주택자들이 시중은행에서 받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잔액이 최근 3년 사이 2.3배로 불어났습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다주택자(2주택 이상 보유한 개인) 주담대 잔액은 1월 말 기준 약 36조 4,68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다주택자 주담대가 본격적으로 급증하기 시작한 2023년 1월 말(15조 8,565억 원)에 비해 약 130%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5대 은행 전체 주담대 잔액이 513조 원대에서 610조 원대로 20
      2026-02-22
    • 다주택 대출연장, 규제지역 아파트엔 '불허' 가닥…LTV 0% 거론
      금융당국이 수도권·규제지역 내 아파트를 보유한 다주택자의 대출 만기 연장을 원칙적으로 불허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다주택자 신규 주택담보대출에 적용되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0% 규제를 만기 연장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22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24일 5대 은행과 신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소집해 다주택자 대출 연장 관행 개선을 위한 3차 회의를 엽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금융 혜택을 연일 문제 삼으면서 금융당국의 대응 속도
      2026-02-22
    • '롯데가 장녀'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 별세..백화점·면세점 키운 쇼핑 대모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21일 오후 1시경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85세입니다. 고인은 1942년 신격호 명예회장과 첫째 부인 고(故) 노순화 씨 사이에서 태어난 롯데가의 장녀입니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습니다. 신 의장은 1970년대 호텔롯데 입사를 시작으로 그룹 경영에 참여했으며 특히 2008년 롯데쇼핑 사장을 역임하는 동안 롯데백화점과 면세점 사업을 비약적으로 성장시킨 주역으로 평가받습니다. 2000년대 후반부터는 롯데삼동복지재단, 롯데장학재단
      2026-02-21
    • 국힘 "다주택자 대출 연장 규제 강화는 재산권 침해·독재적 발상"
      국민의힘은 21일 이재명 정부의 다주택자 대출 연장 규제 강화 구상에 대해 "헌법이 보장한 재산권을 정면으로 침해함은 물론, 금융 시장의 근간인 신뢰를 뿌리째 흔드는 금융 독재적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대출 연장 규제를 강행해 임대 공급이 위축되고 전·월세 불안이 재연된다면 그 책임은 온전히 이재명 대통령에게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임대 사업자 대출은 이미 공급된 주택을 유지·관리하기 위한 운영자금의 성격이 강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대출 연
      2026-02-21
    • '상호관세 위법' 대법 판결에도...500조 대미 투자 뒤집긴 어려워
      미국 연방대법원이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국가별 상호관세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렸지만, 대미 통상 환경이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이 곧바로 '대체 관세' 카드를 꺼내 들어 한국의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 등 핵심 산업에 고율의 품목별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나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쓸 수 있는 통상 카드가 많은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약속한 3천500억달러(약 505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합의를 뒤집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합니다. 연방대법원의 판결은 상호관세의 법
      2026-02-21
    • '파죽지세' 코스피 5,800 똟고 마감 '사상 최고'...SK하이닉스 '100만닉스' 눈앞
      코스피 지수가 파죽지세로 상승하며 5,800선을 넘어섰습니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131.28포인트, 2.31% 오른 5,808.5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설 연휴 이후 이틀 동안 무려 300포인트 넘게 급등하며 6,000선 돌파도 머지않았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그동안 장을 이끌어온 삼성전자가 주춤한 사이, 이날은 SK하이닉스가 급등하며 5,800선 돌파를 주도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무려 55,000원, 6.15% 급등해 949,000원으로 정규장을 마감했습니다. 블랙록의 지분 확대 소식에 사상 최고가를
      2026-02-20
    • 국내 모든 항공사,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 전면 금지..."화재 사고 방지"
      국내 항공사의 모든 항공기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사용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이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기내 보조배터리 화재 및 폭발 사고에 적극 대응한 조치로, 기내 사용 제재를 강화하는 글로벌 항공업계의 흐름에 발을 맞추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기내에서 보조배터리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 등 타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승객들에게 공지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한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고, 기종에 따라 포트가 없는 경우 탑승 전
      2026-02-20
    • 코스피, 미국발 불확실성에도 장중 첫 5,700선 돌파 '어디까지 갈까?'
      인공지능(AI) 투자심리 위축과 지정학적 긴장 고조 등 미국발 악재의 영향 속에서도 20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사상 처음으로 5,700선을 넘어섰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장보다 42.71포인트(0.75%) 오른 5,719.96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수는 19.64포인트(0.35%) 오른 5,696.89로 개장한 뒤 상승폭을 키워가는 모양새입니다. 국내 증시에서 대장주 삼성전자는 0.21% 내린 18만 9,600원에 거래되며 하루 만에 '19만 전자'를 내줬습니다. SK하이닉스도 0.56% 내린 8
      2026-02-20
    • 건설경기 악화·공급 과잉까지...광주 재개발·재건축 '지지부진'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재개발·재건축 사업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사비와 분양가 등을 이유로 곳곳에서 시공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데, 미분양 물량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기 어려울 거라는 비관적 관측이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4,700 세대 규모 광주 신가동 주택재개발 사업지입니다. 지난 2023년 철거가 마무리됐지만, 아직 공사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사비와 분양가, 브랜드 등을 둘러싼 조합과 시공사 간의 갈등, 또 조합 내부 이견
      2026-02-19
    • '밀가루 담합' 의혹 20년 만에 공정위 회부
      제분업체들이 밀가루 가격을 담합했다는 의혹이 20년 만에 다시 공정거래위원회의 심판대에 올랐습니다. 19일 관련 업계 등 따르면 공정위 심사관은 CJ제일제당과 대한제분을 비롯한 국내 주요 제분사들이 밀가루 가격 등을 밀약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는 의혹에 관한 심사보고서를 전원회의에 제출하고 해당 업체들에도 심사보고서를 발송했습니다. 심사 보고서는 형사 재판에서 공소장과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여기에는 통상 심사관이 파악한 위법 행위의 구체적인 내용과 이에 대응한 제재 의견이 담깁니다. 공정위는
      2026-02-19
    • '5,700선도 보인다' 코스피 초강세 속 5,677 신기록...삼성전자 '19만 전자' 안착
      설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19일 국내 증시가 급등했습니다.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로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도 5% 가까이 오르며 올해 두 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설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 대비 170.24포인트, 3.09% 상승한 5,677.2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장 초 5,600선을 사상 처음 돌파한 데 이어, 장중 5,681.65까지 올라 이날 하루 장중·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기관과 개인, 외국인 모두 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
      2026-02-19
    • 李 대통령 압박에도 서울 집값 '안 잡히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다양한 압박을 가하고 있지만, 서울 집값은 상승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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