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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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나주, 매설 지뢰 잔여량 160발
      보성과 나주에 남아있는 지뢰가 160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국방위의 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국방부의 '지뢰지대 매설 잔여량 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재 보성에는 102발, 나주에는 58발의 지뢰가 제거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2004년부터 7차례에 걸쳐 보성에서 지뢰 제거작업을 벌여 모두 3,575발을 제거했으며, 나주에선 지난 2003년부터 6차례에 걸쳐 1,713발을 제거했습니다.
      2021-10-06
    • 광주 구급장비 노후화율 13.9%..서울의 약 30배
      광주의 구급장비 노후화율이 서울의 3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의 '지역별 구급장비 노후화율' 자료에 따르면, 광주 지역 구급장비 노후화율은 13.9%로 전국 평균 8.6%보다 높았으며, 서울 0.48%보다 무려 28.9배 노후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급장비 중에서도 자동심장 충격기의 노후화율은 25.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2021-10-06
    • 광주·전남 음주운전 사고 다시 증가세
      감소세를 보이던 광주·전남 음주운전 사고 건수가 지난해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안위 소속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광주 지역 음주운전 사고 건수는 지난 2017년 679건에서 2018년 671건, 2019년 540건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602건으로 증가했습니다. 전남 지역도 같은 기간 921건에서 913건, 801건으로 줄었다가 지난해 883건으로 늘었습니다. 한 의원은 코로나19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이 상대적으로 줄었을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에
      2021-10-06
    • "광주 건물 붕괴 사고.. HDC 비상주 감리 종용 의혹"
      【 앵커멘트 】 경찰청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행사인 현대산업개발이 비상주 감리를 종용하고 감리일지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등도 학동 사고와 관련해 국정감사를 예고한 가운데,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의 증인 출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비상주 감리와 관련해 시행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깊이 관여했
      2021-10-06
    • 民, 이재명 '매직넘버' 획득 눈앞..국민의힘 경선 고조
      【 앵커멘트 】 민주당 경선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번 주말 치러지는 수도권과 3차 슈퍼위크에서 선거인단 60만 표 중 3분의 1만 득표하면 바로 본선으로 직행하게 됩니다. 대선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는 2차 컷오프를 앞두고 있는 국민의힘 경선 레이스도 점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재명 지사는 9곳의 지역 경선과 1, 2차 슈퍼위크에서 54.90%의 누적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34.33%에 그치면서
      2021-10-06
    • 民, 이재명 '매직넘버' 획득 눈앞..국민의힘 경선 고조
      【 앵커멘트 】 민주당 경선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번 주말 치러지는 수도권과 3차 슈퍼위크에서 선거인단 60만 표 중 3분의 1만 득표하면 바로 본선으로 직행하게 됩니다. 대선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는 2차 컷오프를 앞두고 있는 국민의힘 경선 레이스도 점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재명 지사는 9곳의 지역 경선과 1, 2차 슈퍼위크에서 54.90%의 누적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34.33%에 그치면서
      2021-10-05
    • 전남 SOC 르네상스 '남해안 해양관광 잰걸음'
      【 앵커멘트 】 전남의 철도와 도로 등 SOC 사업이 역대 최대 규모로 국가계획에 반영되면서 건설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느림보 열차'였던 철도의 고속화 사업을 비롯해 여수-남해 해저터널, 연륙ㆍ연도사업 등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속속 통과하면서, 남해안 해양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와 남해를 단 10분 만에 연결하는 여수-남해 해저터널 사업. 20년 전부터 남해안 관광벨트 구축을 위해 추진됐지만,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번번히
      2021-10-05
    • "광주 건물 붕괴 사고.. HDC 비상주 감리 종용 의혹"
      【 앵커멘트 】 경찰청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행사인 현대산업개발이 비상주 감리를 종용하고 감리일지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등도 학동 사고와 관련해 국정감사를 예고한 가운데,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의 증인 출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비상주 감리와 관련해 시행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깊이 관여했
      2021-10-05
    • 10/5(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지리산 온천관광특구 쇠락 '심각') 지난 97년 전남 첫 관광특구로 지정된 구례 지리산 온천관광지에 인적이 끊기고 가게와 시설들은 문을 닫았습니다. 집중 취재했습니다. 2.(경찰청 국감, HDC 감리 조작 의혹 제기)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현대산업개발의 비상주 감리 종용과 감리일지 조작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3.(주말, 民 후보 확정..국민의힘은 4명 압축) 이재명 지사의 본선 직행 가능성이 커진 민주당 경선이 이번 주말 수도권과 3차 슈퍼위크만을 남겨두고
      2021-10-05
    • 전남 SOC 르네상스 '남해안 해양관광 잰걸음'
      【 앵커멘트 】 전남의 철도와 도로 등 SOC 사업이 역대 최대 규모로 국가계획에 반영되면서 건설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느림보 열차'였던 철도의 고속화 사업을 비롯해 여수-남해 해저터널, 연륙ㆍ연도사업 등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속속 통과하면서, 남해안 해양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와 남해를 단 10분 만에 연결하는 여수-남해 해저터널 사업. 20년 전부터 남해안 관광벨트 구축을 위해 추진됐지만,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번번이
      2021-10-05
    • 전남도의회, 영암 제2변전소 설치 철회 촉구
      전남도의회가 영암에 추진하고 있는 한전의 변전소 건설사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농식품부와 산업통산부, 한전 등에 보내는 건의안을 통해, 영암 시종면과 도포면 일대에 태양광 변전소가 추진되면 주민 건강을 위협하고 농업자산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전은 재생에너지 정부정책 실현 등을 위해 영암군 시종면 일원에 제2변전소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송전철탑이 은적산과 영산강 줄기를 따라 건설될 계획이어서 주민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1-10-05
    • 民 대선 주자 선출 마지막 관문, 3차 슈퍼위크 막 올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3차 슈퍼위크의 막이 올랐습니다. 민주당은 오늘(5) 경기 지역 대의원과 권리당원 16만 4천 6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ARS 투표를 시작으로, 내일(6)부터 서울 지역 14만 4천여 명과 3차 국민선거인단 30만 5천여 명의 투표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합니다. 경기 지역 투표 결과는 순회경선이 열리는 오는 9일 발표되고, 마지막 서울과 3차 선거인단, 전체 합산 투표 결과는 오는 10일 공개됩니다.
      2021-10-05
    • "HDC, 광주 붕괴사고 비상주 감리 종용·감리일지 조작 의혹"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재개발 사업의 시행사인 현대산업개발이 비상주 감리를 종용하고 감리일지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행안위 민주당 이형석 의원은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현대산업개발이 감리 비용을 당초 1억 5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대폭 줄이면서 상주 감리가 비상주 감리로 바뀐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사고 발생 당일인 지난 6월 9일 감리일지를 급하게 작성한 의혹이 있다며,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경찰의 뒤늦은 압수수색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 의원은 경찰이 재개발 철거
      2021-10-05
    • "광주 건물 붕괴, 수사팀 혁신·HDC 철저 수사" 촉구
      광주 국회의원들이 광주 학동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경찰의 혁신과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광주 지역 국회의원 9명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동 건물 붕괴사고 수사팀에 있던 경찰이 최근 직무유기와 기밀누설 등의 혐의로 구속된 만큼, 경찰은 수사가 부실하게 진행되진 않았는지 명확히 소명하고 혁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재개발 사업 과정에서 이윤에 눈이 어두워 안전을 도외시한 시행사 현대산업개발은 시민과 유족, 부상자들에게 한 약속을 지키고 법적·도의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
      2021-10-05
    • "전남 학생 1인당 교육투자액 전국 최고..광주 평균 미만"
      전남의 학생 1인당 교육투자액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 소속 민주당 윤영덕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0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교육투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남의 학생 1인당 교육투자액은 68만 8,000원으로 전국 평균 54만 2,000원, 도 단위 평균 50만 1,000원보다 많았습니다. 반면 광주의 학생 1인당 교육투자액은 특·광역시 평균 37만 2,000원보다 적은 31만 5,000원이었습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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