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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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찾은 안철수 "거대 기득권 양당ㆍ시대 교체"
      대선 출마 선언을 앞두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전남을 찾아 시대교체를 강조했습니다. 안 대표는 함평에 내려와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와 차담회를 갖고 지난 2012년 국민들이 바란 시대적 사명은 '시대교체'였다며, 70~80년대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있는 대한민국을 시대교체를 통해 선진화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거대 기득권 양당의 경선은 비난 아니면 과거를 들춰 물어뜯는 것이라며, 쇠락해 가는 대한민국의 생존전략과 국가개혁을 의제로 다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2021-10-25
    • '35억원 사기 의혹' 사업가 구속영장 기각.."보상비"
      35억 원 상당의 빚을 갚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는 사업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은 35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A 씨에 대해 "현 단계에서 구속 필요성이 소명되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기각했습니다. A 씨는 35억은 빌린 돈이 아니라 사업 시행이 어려운 토지를 매각할 수 있게 해 준 대가로 받은 돈이라며, 보상비도 B 씨가 제안했고 돈을 준 뒤에도 1년 가까이 돌려 달라고 한 적이 없다며 혐의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A 씨는 또 드라마 '모래시계'
      2021-10-25
    • 이재명-이낙연 전격 회동.."원팀으로 정권 재창출해야"
      【 앵커멘트 】 이재명 경기지사가 민주당 경선 승리 이후 처음으로 이낙연 전 대표와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낙연 전 대표는 선대위의 상임고문직을 맡아 선거를 돕기로 했고, 이재명 지사는 이 전 대표의 공약을 직접 챙기기로 했습니다. 광주ㆍ전남 지역민들은 환영하면서, 원팀 선대위를 구성해 정권 재창출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선이 끝난 뒤 무려 2주 만입니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는 서울 종로의
      2021-10-24
    • 10/25(월)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광주 녹색 교통 확대..분담률 50% 목표) 광주시가 대중교통과 자전거 등 친환경 녹색 교통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040년까지 녹색 교통 수송 분담률을 50%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2.(이재명-이낙연 "원팀으로 정권 재창출")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경선 뒤 2주 만에 전격 회동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선대위 상임고문직을 수락하는 등 정권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3.(윤석열 광주 방문 예정..호남 반발 지속) 전두환 망언과 '사과 개 사진'으로 비판을 받고
      2021-10-24
    • 이재명-이낙연 전격 회동.."원팀으로 정권 재창출해야"
      【 앵커멘트 】 이재명 경기지사가 민주당 경선 승리 이후 처음으로 이낙연 전 대표와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낙연 전 대표는 선대위의 상임고문직을 맡아 선거를 돕기로 했고, 이재명 지사는 이 전 대표의 공약을 직접 챙기기로 했습니다. 광주ㆍ전남 지역민들은 환영하면서, 원팀 선대위를 구성해 정권 재창출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선이 끝난 뒤 무려 2주 만입니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는 서울 종로의
      2021-10-24
    • 윤석열 광주 위로 방문 예정..'진정성' 두고 반발 지속
      전두환 망언과 '사과 개 사진'으로 거센 역풍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광주 위로 방문을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용빈 대변인은 24일 논평을 통해 어제 윤 후보가 국민의힘 책임당원들에게 '어떤 것도 저들의 공격 거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더 경계하고 더 단련하겠다'고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드러났다면서 광주 방문 예고 정도로 스스로 면죄부를 주겠다는 계산이었다면 국민을 우습게 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후보는 경선 TV 토론회가 끝나는 오는 31일 이후 광주를 찾아
      2021-10-24
    • 이재명-이낙연 24일 회동...화학적 결합 관심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24일 만나기로 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후보 측과 이 전 대표 측은 24일 오후 3시 종로구 안국동의 한 찻집에서 만나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한 선대위 구성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이 만나는 것은 지난 10일 당내 경선 종료 후 14일 만으로, 경선 과정에서 생긴 깊은 감정의 골을 해소하고, 화학적 결합까지 이뤄낼지 주목됩니다.
      2021-10-23
    • 윤석열 잇단 사과 조롱.."국민을 개로 아나"
      【 앵커멘트 】 '전두환이 정치는 잘했다'는 망언으로 논란을 빚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번엔 '개와 사과' 사진을 SNS에 올려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여론에 떠밀려 이틀 만에 사과하자마자, 마치 국민들을 조롱하는 듯한 사진에 시민들은 분노했고,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에서도 맹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인터뷰 : 윤홍자 / 광주시 금호동 - "전 국민을 개, 돼지로 보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그런 사진을 올려서 광주 시민들이 울분을 토하게 만드는지.. 대통
      2021-10-22
    • 이재명, 광주에서 대선 첫 행보..'전두환 옹호' 윤석열 직격
      【 앵커멘트 】 이재명 경기지사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뒤 첫 지방 일정을 광주 국립5·18민주묘역에서 시작했습니다. 경선 과정에서 균열이 간 호남 민심 보듬기에 나선 건데요. 전두환 옹호 발언에 이은 SNS 사과 사진으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경기지사의 첫 공식 행선지는 광주였습니다. 국립5·18민주묘역을 참배한 이 지사는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광주의
      2021-10-22
    • 대선에 뒷전으로 밀린 국감..맹탕ㆍ부실
      【 앵커멘트 】 맹탕 국감, 부실 국감이라는 말이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어김없이 나왔습니다. 5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 때문에 국감장은 정쟁의 장으로 변질됐고 준비도 소홀해, 정책과 현안에 대한 점검은 뒷전으로 밀렸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올해 국정감사는 여ㆍ야 모두 대선에 신경 쓰느라 국감의 본질은 묻혔습니다. 국민의힘 등 야당은 여당 대통령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의혹 연관성 파헤치기에만 몰두하면서, 국감장이 인사청문회장처럼 변질됐습니다.
      2021-10-22
    • 10/22(금)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전두환 옹호' 이어 '개 사과' 조롱..분노) 전두환 옹호 발언을 이틀 만에 사과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SNS에 조롱하는 듯한 '개 사과' 사진을 올렸습니다. 시민들은 분노했고 정치권에서는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2.(이재명, 5.18묘지 참배..호남 민심 보듬기) 이재명 경기지사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뒤 첫 지방 일정으로 5.18묘지를 참배했습니다. 호남 민심을 다잡는 한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3.(대선에 휩쓸린 국감..정책ㆍ현안은 '뒷전')
      2021-10-22
    • 전남 선거구, 인구·읍면동 수 기준 맞춰 조정
      전라남도가 내년 6월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위해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정에 나섭니다.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사회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학계와 법조계 등에서 추천한 위원 11명이 참여해, 인구와 읍면동 수 기준에 따라 시군 의원 정수와 선거구 획정안을 마련해 제출할 예정입니다. 위원회가 시군 의원 선거구를 획정해 도지사에게 제출하면 도의회에서 '전라남도 시군 의회 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 정수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결정합니다.
      2021-10-22
    • 이재명, 광주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 첫 행보
      이재명 경기지사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 뒤 첫행보로 광주를 찾았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오전 광주를 찾아 국립 5·18 민주묘역과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차례로 참배했으며 방명록에는 '민주주의는 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최근 전두환 옹호 발언과 사과 사진 등으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민주주의의 혜택만 누리던 분이라 전두환이라는 이름이 가지는 엄혹함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지사는 조만간 경기지사직을 사퇴할 예정이며
      2021-10-22
    • 무안군, 복합문화센터ㆍ보건소 신축 추진
      무안군이 시가지의 공동화에 대응하고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복합문화센터 건립에 나섭니다. 무안군은 무안읍 옛 5일 시장 부지에서 착공식을 열고 2023년까지 349억 원을 들여 영화관과 도서관, 가족센터 등을 갖춘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늘어나는 의료복지 수요에 맞춰 접종실과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보건소를 신축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쓸 계획입니다.
      2021-10-22
    • 목포시,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최대 180마리 수용
      목포시가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전남 서남권 최초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했습니다. 목포 부주산에 조성된 반려동물 놀이터는 중소형견과 대형견이 분리된 놀이공간과 산책로, 잔디광장 등을 갖추고 180마리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습니다. 정기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입장할 수 있으며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이용이 가능합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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