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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고 무시했다" 이란에 공격당한 태국 화물선...실종 선원 한 달 만에 시신으로
      지난달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고 좌초됐던 태국 화물선의 실종 선원들이 사고 발생 한 달여 만에 선체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태국 매체 타이PBS 등에 따르면 태국 해운회사 '프레셔스 쉬핑'은 화물선 '마유리나리'호에 대한 2차 정밀 수색 결과,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를 발견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해운회사 측은 성명을 통해 선박이 파손된 지점에서 유해를 찾았지만, 아직 정확한 신원이나 희생자 수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화물선은 지난달 11일 아랍에미리트 할리파 항구를 출발해
      2026-04-04
    • 'Q-데이' 열리면 비트코인 32% 털린다?..."단 9분 만에 해킹 가능"
      양자컴퓨터 기술의 발달로 이르면 2029년 비트코인의 보안 체계가 무너져 가상자산 시장에 초대형 가격 폭락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현지시간 3일 지금까지 채굴된 전체 비트코인의 약 32%인 670만 개가 해킹에 취약한 주소에 보관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보안 업그레이드가 이뤄지기 전에 양자 기술의 획기적인 돌파구가 열린다면, 노출된 지갑에서 대규모 매도 압력이 발생해 시세가 현재 수준보다 크게 붕괴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구글 퀀텀 AI팀은
      2026-04-04
    • '1억 대 뇌물 수수 혐의' 강호동 농협회장 경찰 출석
      1억 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 강 회장을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로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30분쯤 청사에 도착한 강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혐의 인정 여부와 조합원들의 사퇴 요구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최대한 성실히 조사받고 오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진 재단 사업비 유용과 황금열쇠 수수 등 각종 의혹에 관한 질문에도 재차 성실히 조사받겠다는 말만 남겼습니다
      2026-04-04
    • "기름 넣기 겁나네" 중동 전쟁 여파에 휘발유·경유 연일 상승세
      중동 전쟁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4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윳값은 리터당 1938.6원으로 전날보다 6.8원 올랐습니다. 같은 시각 경유 가격은 6.3원 상승한 1929.4원을 기록했습니다. 전국에서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 지역은 오름폭이 더욱 컸습니다. 서울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76.7원으로 전날보다 9.2원 올랐고, 경유 가격은 8.4원 상승한 1952.3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26-04-04
    • 전남 산림자원으로 수입 의존 화장품 원료 대체한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이 ㈜아로마티카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남의 비교우위 난대 산림자원에서 추출한 에센셜오일을 활용해 케이(K)-뷰티 화장품 개발과 산업화를 본격 추진합니다. 세계 화장품 시장은 연평균 약 5~6% 성장세를 보이며 2030년까지 약 800조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국내 화장품 시장 역시 2025년 현재 약 11조 원의 수출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주요 원료의 상당 부분을 아직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내산 원료 대체가 시급합니다. 원료의 국산화와 공급망 내재화가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는 현시점
      2026-04-04
    • 동종 전과에도 또 주취 폭력...법원 "알코올 치료 다짐 참작해 선처"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 자신을 돕기 위해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해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전주지법 형사5단독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33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또한 재판부는 A씨의 재범 방지를 위해 사회봉사 80시간과 보호관찰도 함께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10일 자정쯤 전주 시내의 한 주차장에서 전주완산경찰서 소속 B 경감의 얼굴을 3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B 경감은 술에 취한 사람이 소리를 지
      2026-04-04
    • 전라남도 전국 첫 자율주행차 전자파 평가·인증 인프라 갖춘다
      전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 모빌리티 전자파잔향실 시험기반 구축'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차 상용화의 핵심요소로 꼽히는 전자파 평가·인증 인프라를 전국 최초로 영광에 갖추게 돼 미래차 안전인증 허브로 우뚝 설 전망입니다. 전남도는 오는 7월부터 총사업비 183억 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영광 대마전기차산업단지에 실차·핵심부품 기반 전자파잔향실 시험·평가센터를 구축, 2029년 전자파잔향실 시험·평가 의무화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전자파잔향실은 밀폐된 금속 공간
      2026-04-04
    • "돌인 줄 알았다" 70대 노인 치고 달아난 40대 덜미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자전거로 고물을 수집하던 노인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뒤 현장을 벗어난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26일 오전 6시 27분쯤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의 한 도로에서 자전거에 전선 등 고물을 싣고 가던 70대 B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출근길에 차를 몰고 있던 A씨가 앞서가던 B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으며, B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현장을 지나던 다른 차량 운전자가 도로에 쓰러진 B씨를 가장 먼
      2026-04-04
    • 이란 "미군 조종사에 현상금"...격추된 F-15E 조종사 1명 실종·수색 중
      대이란 군사작전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각각 이란군의 공격에 의해 격추됐습니다. 미 군용기가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개전 이후 적 공격에 격추된 첫 사례입니다.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들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미군 전투기인 F-15E 스트라이크 이글이 3일 이란 남서부 상공에서 격추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대공 사격에 의한 것이라고 이란 국영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이란 매체들은 추락한 전투기 잔해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는 미 공군의 F-15E 자
      2026-04-04
    • 쿠팡, 위증 논란 로저스 대표에 '61억 주식' 보상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약 2달 만에 또 대규모 주식 보상을 받았습니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아이엔씨(Inc·이하 쿠팡)는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쿠팡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이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 3,884주를 부여받았다고 3일(현지시간) 공시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 18.95달러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이는 405만 3,102달러(약 61억 4천만 원) 상당입니다. 다만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2026-04-04
    • 오픈채팅방서 만난 미성년자 5명 성폭행·성착취...30대 요리사 징역 7년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알게 된 미성년자들을 성폭행하고 성 착취물을 만든 3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나상훈 부장판사)는 미성년자의제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요리사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또 A씨에게 아동·청소년과 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 7년간 취업을 제한하고, 출소 후 5년 동안 보호관찰을 받으라고 명령했습니다. A씨는 2024년 7∼8월 자택에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등에서 알게 된 미성년자 5명을 성폭행하거나 성적으로 학대한 혐
      2026-04-04
    • '내란 청산' vs '윤어게인'...탄핵 1년,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된 지 1년이 되는 4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진보·보수 성향 시민단체가 집회를 벌입니다. 진보단체 연대체인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기록기념위원회(비상행동)는 오후 4시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4·4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주권자 승리의 날 시민행동' 집회를 진행합니다. 비상행동은 집회에 1만 명이 참가한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촛불행동은 같은 시간 국회 인근에서 '사법부 규탄·검찰개혁 촉구' 집회를 벌입니다. 이들은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
      2026-04-04
    • 주말 벚꽃 나들이 '어쩌나'...전국 흐리고 많은 비
      토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이날 낮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리겠고, 강원권과 충북은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mm 안팎 △충청권 5~20mm △강원영동남부 10~40mm △강원중·남부 5~20mm △부산·울산·경남남해안·경북동해안 20~60mm △경남내륙·대구·경북·울릉도·독도 5~40mm △제주도 5~20mm입니다. 전남권과 경상권에는 시간당 10~20mm의
      2026-04-04
    • "美·이란 휴전협상 난관...이란, 회담 거부"
      파키스탄이 주도한 미국과 이란 간 휴전협상 중재노력이 막다른 골목에 봉착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현지시간) 회담 중재자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수일 내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것으로 기대됐던 휴전 협상 회담에서 미국 측 인사들을 만날 의향이 없으며 미국의 요구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중재자들은 전했습니다. 파키스탄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중재국 역할을 자처했고, 이 같은 중재 노력으로 이슬라마바드에서 미국과 이란 간 직접 대면 협상이 성사될 가능성
      2026-04-04
    • 김순호 구례군수 "친환경 농업으로 소득 높이고, 기본소득 재원도 마련할 것"[와이드이슈]
      구례군이 친환경 농업 확대와 기본소득 정책을 병행하며 농가 소득 안정과 재원 마련 방안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김순호 구례군수는 농업 경쟁력 강화 전략과 기본소득 재원 확보 구상을 설명했습니다. 김 군수는 농업 정책 방향과 관련해 기존 방식의 한계를 언급하며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옛날 방식의 농업은 맞지 않다고 본다"라며 "농업을 해서 어떻게 소득을 올리냐 경쟁력을 키우느냐 이게 가장 관점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김 군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친환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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