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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표율]대선 투표일 오전 11시 18.3%..800만 명 넘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본투표일인 3일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18.3%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새벽 6시부터 진행된 투표에서 5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중 810만 3,435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여기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34.74%)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사전투표를 포함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 때부터 합산됩니다. 11시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16.0
      2025-06-03
    • 서울 신당동 봉제공장 화재로 1명 사망..대응 1단계 발령
      서울 신당동의 한 봉제공장에서 불이 나 여성 1명이 사망했습니다. 3일 오전 9시 35분쯤 서울 중구 신당동의 5층 규모 건물 2층에 위치한 봉제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7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불이 크게 확대될 우려가 있다는 판단 아래 오전 9시 41분부로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재 차량 15대와 인원 55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 중입니다.
      2025-06-03
    • 尹 부부 나란히 '동반투표'..쏟아지는 질문엔 '묵묵부답'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투표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9시 41분쯤 경호원을 대동한 채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김 여사가 일반에 모습을 드러낸 건 4월 11일 한남동 관저 퇴거 이후 53일 만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그간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관람이나 산책 등 외부 활동을 했습니다. 투표를 마치고 나온 윤 전 대통령은 '검찰 수사를 언제 받을 것인가', '사전투표가 부정선거라고 생각하느냐' 등 쏟아지는 질문에 답변하지
      2025-06-03
    • 행안장관 대행,“투·개표 비상 상황 철저히 대비..공정한 선거 지원 당부”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정부세종청사 내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찾아 선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고 대행은 이날 상황실장으로부터 투표 진행 현황을 보고받은 뒤 "정전, 화재, 통신장애 등 각종 비상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선거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투·개표가 끝날 때까지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투&middo
      2025-06-03
    • [투표율]대선 투표일 오전 10시 13.5%..대구 최고 17.0%·광주 최저 9.5%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본투표일인 3일 오전 10시 현재 투표율이 13.5%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새벽 6시부터 진행된 투표에서 4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중 600만 3,187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여기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34.74%)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사전투표를 포함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 때부터 합산됩니다. 10시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11.8
      2025-06-03
    • 차에 불 질러 아내 살해한 남편 "10년 투병에 같이 죽으려고..수면제 먹였다"
      아내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차에 불을 질러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 됐습니다. 강원도 홍성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인 2일 오후 8시 22분쯤 충남 홍성군 갈산면 한 저수지 인근에서 아내가 타고 있던 승용차에 불을 질러 아내를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당시 차 밖에서 지나가던 행인에게 "불이 났다"고 소리쳤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22분 만에 꺼졌지만, 아내인 50대 B씨가 숨졌고, 차량은 모두 불에 탔습니다. A씨는 팔에 경미한
      2025-06-03
    • 처자식 3명 살해 혐의 40대 가장 "힘들었다"
      승용차를 몰고 바다로 돌진해 아내와 두 아들 등 일가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가장이 경찰 진술에서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3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해상 추락 사고를 내 아내와 두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9살 지 모 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를 타고 같이 바다에 들어갔다가 빠져나왔다", "힘들어서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건설 노동자인 지 씨는 가족과 함께 광주의 한 원룸에 거주 중이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 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 12분쯤 전남 진도군 임회면 진도항에
      2025-06-03
    •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잡초 뽑던 80대, 탱크로리에 깔려 숨져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잡초를 뽑던 80대가 탱크로리 차량에 깔려 숨졌습니다. 3일 전북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0분쯤 고창군 고창읍의 한 자동차공업사 주변에서 잡초를 뽑고 있던 80대 A씨가 공업사로 진입하던 28t 탱크로리 차량에 깔렸습니다. 다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A씨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탱크로리 운전자가 A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6-03
    • [투표율]대선 투표일 오전 9시 9.2%..대구 최고 11.5%·광주 최저 6.3%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본투표일인 3일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9.2%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새벽 6시부터 진행된 투표에서 3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중 409만 3,625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여기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34.74%)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사전투표를 포함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 때부터 합산됩니다. 9시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8.1%)과
      2025-06-03
    • 이재명·김문수·이준석..각기 투표 참여 호소
      제21대 대선 투표일인 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직 투표만이 무도한 내란을 멈추고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 수 있다"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내려 갑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 후보는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우리 사회는 여전히 혼란과 불신 속에 놓여 있다"며 "위대한 국민께서 엄중하고 단호하게 심판해 줄 것을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고 회복과 성장의 대한민국으로 다시 나가기 위해 투표에 참여해 달라
      2025-06-03
    • [투표율]대선 투표일 아침 8시 5.7%..대구 최고·광주 최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본투표일인 3일 아침 8시 현재 투표율이 5.7%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새벽 6시부터 진행된 투표에서 2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중 253만 5,295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여기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34.74%)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사전투표를 포함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 때부터 합산됩니다. 8시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5.0%)과
      2025-06-03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6-03 (화)
      1. 21대 대선 투표일..이 시각 투표소 2. 15대 대선 때 80.7% 기록.."역사적으로 큰 의미" 3. 민주 "내란심판"·국힘 "대역전승"..대선 D-1, 광주서 막판 총력 유세 4. 아내·두 아들 살해 뒤 지인에 "나 좀 데려와라"..40대 가장 긴급체포 5. 광주도시철도 2호선 입찰 특혜.."납품 제품 제한" 6. COP33 여수 유치 총력.."기후외교 새 중심지로 도약"
      2025-06-03
    • 수억 원대 아파트 분양 사기 50대 구속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싼값에 팔겠다고 속여 억대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2018년 8월 광주의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분양권을 팔 것처럼 속여 피해자 3명에게 2억 원씩 총 6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조합원 물량 아파트 18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처럼 행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20여 명이 45억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하고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5-06-03
    • 배우자와 말다툼하다 방화 40대 구속영장
      배우자와 말다툼을 벌이다 불을 지른 4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일 새벽 4시쯤 광주 쌍촌동의 한 도로 갓길에 세워진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로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가정불화로 배우자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홧김에 불을 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5-06-03
    • 전남도, 담양군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수수료 유용 수사 의뢰
      전남도는 담양군의 한 생활폐기물 수거 업체가 수수료를 사적으로 유용한 사실을 적발해 수사 의뢰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담양군에 대한 정기종합감사 결과, 생활폐기물 수거·운반을 위탁한 업체가 수수료 6억 원 상당을 사적으로 유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업체는 2020년 10월부터 4년간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 업무로 받은 수수료 일부를 유용한 후 군 금고에 납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도는 담양군을 정기종합감사해 42건의 부당 행정사례를 적발하고 32명에 대해 징계 등 조치하라고 통보했습니다.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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