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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중환자실서 항생제 안 듣는 '슈퍼 박테리아' 집단 감염
      제주의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항생제가 거의 소용없는 '슈퍼 박테리아'에 환자들이 집단 감염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제주의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 1명이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군속균종(CRE)'에 감염된 뒤 모두 23명의 환자가 CRE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2급 법정감염병인 CRE는 '최후의 항생제'로 꼽히는 카바페넴 계열 항생제에 내성을 지닌 장내 세균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큰 문제가 없지만,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사람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감염
      2024-01-12
    • 세력 불려나가는 제3지대..국민의힘·정의당 탈당파도 속속 합류
      이낙연·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창당 움직임과 함께 기존 여야 정당에서 탈당해 제 3지대에 합류하는 정치인들이 하나둘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과 정태근 전 한나라당 의원은 민주당을 탈당한 '원칙과 상식' 소속 의원 3명의 신당 창당 작업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의원과 정 전 의원은 하루 전 각각 소속된 정당인 정의당과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이들은 다음 달 안으로 제3지대 연합의 구체적인 성과를 내놓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종민 의원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당을 추진하는 여러 세력
      2024-01-12
    • 김동성, 자녀 양육비 안 줘 전처에 피소.."빚이 수입보다 많아"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44)이 이혼 후 전처에게 자녀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형사고소를 당했습니다. 11일 여성신문은 김동성의 전처 A씨가 지난해 11월 29일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양육비이행법) 위반 혐의로 김동성을 조사해 달라는 고소장을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고소장에 따르면, 이혼한 2018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김동성이 주지 않은 양육비는 모두 8,010만 원에 달합니다. A씨는 "아이들을 키우며 양육비 대부분을 받지 못했고, 면접교섭도 하지 않아 아이들이 유튜브를
      2024-01-12
    • 지인에게 1,600명의 개인정보 넘긴 건강보험공단 전 직원 집행유예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재직 중 요양급여 수급자의 개인정보 1,600건을 유출한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김용신 부장판사는 개인정보보호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65살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건강보험공단 광주지사의 한 출장소에서 과장으로 근무한 A씨는 2017년 장기요양자 1,678명 개인정보가 담긴 문건을 누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는 장기 요양급여 관리업무를 수행하던 중 개인정보를 활용하려는 지인에게 출력한 개인정보 문건을 전달했습니다. 해당 문건에는 수급자의 이름,
      2024-01-12
    • [영상]"형사가 왜 거기서 나와?"..딱 걸린 20대 '차털이범'
      형사들이 잠복해 있는 차량을 빈 차로 착각해 '차털이'를 시도한 20대가 그 자리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지난해 11월~12월 15회에 걸쳐 문이 잠겨있지 않은 주차 차량들에서 현금 30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8살 A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피해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고, 피의자 인상착의를 확인한 뒤 지난달 25일 새벽 춘천의 한 아파트에서 잠복근무를 하다 A씨를 붙잡았습니다. 당시 경찰은 A씨가 주로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들을 대상으로 범행한다는 사실을 파악하고는 사이
      2024-01-12
    • '칼부림 예고 이어 교도소 인기남?'..추가 형량 자초한 20대
      온라인에 흉기 난동 예고글을 올려 집행유예를 받고도 '교도소에서 인기남으로 불렸다'는 후기를 게시한 20대에 대해 결국 형량이 추가됐습니다. 강원 춘천지법 형사2부는 협박과 위계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26살 A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원심에선 부과되지 않았던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200시간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앞서 지난해 8월 저녁 6시 56분쯤 춘천에서 칼부림을 저지르겠다는 제목의 글과 흉기 사진 등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2024-01-12
    • '찐윤' 공관위원 논란 "용산 공천" vs. "야당에서 할 말은 아냐"[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공관위에 이철규 전 사무총장이 포함되면서 사실상 용산에 의한 공천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여당에서는 '용산 공천'의 정확한 의미를 다시 봐야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1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용산공천'은 용산 대통령실 출신을 공천하는 것인지 아니면 용산 대통령실 마음대로 공천인지 두 가지로 나눠봐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용산 공천'이 어떤 의미인지 이야기하지도 않으면서 논란을 만드는 것은 정치 공세"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는 또 "친윤이라고
      2024-01-12
    • 덴마크, 14일 새 국왕 즉위..'외도설' 잠재우고 왕실 인기 지속할까
      현존 군주 중 전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재위한 83살의 마르그레테 2세 덴마크 여왕이 즉위 52주년 기념일인 현지시간을 14일 왕위에서 물러납니다. 마르그레테 2세 여왕은 새해 전야인 지난달 31일 TV 방송으로 생중계된 신년사에서 전격 퇴위를 선언했습니다. 다만 왕위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여왕' 칭호는 유지됩니다. 여왕의 장남인 55살의 프레데릭 왕세자가 왕위를 물려받으며 대관식은 여왕의 퇴위식과 함께 치러질 예정입니다. 1972년 1월 14일 아버지 프레데릭 9세가 서거한 이후 31살에 왕위에 오른 마르그레테 2세
      2024-01-12
    • 수입 신선란 112만개 할인 판매 개시..설 명절 물가 안정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대파 3천 톤 할당관세 신속 도입, 수입 신선란 112만 개 할인판매 개시 등 물가 안정 노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12일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제로 제8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해 겨울철 농축산물 가격을 중점 점검하고, 가격안정 조치에 대한 추진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먼저 이번 주 물가 동향을 보면 국제유가는 수에즈 운하 통행 차질에도 불구하고 사우디 아람코의 원유 판매가격 인하(배럴당 2달러 수준) 등 영향으로 70달러 대 수준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14주 연속 하락세
      2024-01-12
    • 봉준호 "故이선균 수사 보안, 진상규명해야".."사적 대화 보도, 알 권리 맞나?"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배우 이선균 사건과 관련해, 봉준호 감독 등 문화예술인들이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문화예술인연대회의는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영화 '기생충'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봉준호 감독은 "고인의 수사에 관한 정보가 최초 유출된 때부터 극단적인 선택이 있기까지 2개월여 동안 경찰의 보안에 한치의 문제가 없었는지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고
      2024-01-12
    • 민주당 탈당 '원칙과 상식' 창당 작업 돌입 14일 발기인 대회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원칙과 상식' 소속 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이 창당 작업에 돌입합니다. 이들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함께 사는 미래를 향해 본격적인 발걸음을 시작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오는 14일에는 '미래대연합'을 당명으로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창당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신당의 역할에 대해서는 "모든 개혁 세력, 미래 세력이 함께하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연 뒤 본격적으로 '미래대연합' 이름으로 제3지대 신당 세력화에 나설
      2024-01-12
    • 아내에게 수면제 탄 커피 먹이고 살해한 40대..2심도 '징역 15년'
      아내에게 수면제를 탄 커피를 먹인 뒤 살해한 40대에게 2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고법 형사1부는 지난해 5월 충남 서산의 한 모텔 주차장에 차를 세운 뒤 47살 아내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46살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판단을 유지했습니다. A씨는 캔 커피에 수면제를 타 아내에게 건넨 뒤, 아내가 잠이 든 틈을 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이후 차 안에 번개탄을 피웠는데, 다른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습
      2024-01-12
    • 초등생 모텔서 성폭행 혐의 30대 남성.."왜 무죄?"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은 30대 남성에게 무죄가 선고된 데 대해 검찰이 즉각 항소했습니다. 경남 창원지검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 만난 초등학생 B양을 채찍으로 수차례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1심에서 무죄를 받았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B양과 모텔에 들어가 성인용 기구들을 보여준 적은 있지만, 13살 미만인 사실도 몰랐으며 성폭행한 적도 없
      2024-01-12
    • “섬·산골에서도 석굴암·불국사 현장체험 즐겨요!”
      그동안 상대적으로 문화 향유나 체험의 기회가 많지 않았던 외딴섬이나 깊은 산골에서도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전통문화와 국가문화유산 체험이 쉬워지게 됐습니다.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도서·벽지 등 학교와 장애인·노인 복지기관 등을 직접 찾아가서 국가유산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국가유산 디지털체험관; 이어지교’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올해 총 27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 소외지역에 위치한 국민의 국가유산 교육·체험 격차 해소를 위한 취지로 추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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