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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암살단 모집합니다"..SNS 글 올린 30대 남성 검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에 대한 암살단 모집 글을 올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를 협박하는 글을 SNS에 올린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밤 11시쯤 인천시 부평구 주거지에서 '이재명 암살단을 모집한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IP 주소 등을 통해 A씨 신원을 특정, 전날 주거지에 있던 A씨를 임의동행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장난삼아 글을 올렸다"는 취지로 진
      2025-04-22
    • 지난 10년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책은?
      국내 대형서점 예스24에서 지난 10년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책은 한강 소설 '소년이 온다'였습니다. 세계 책의 날인 23일을 맞아 예스24가 지난 2016년 1월 1일부터 2025년 4월 20일까지 자사 판매 기준 베스트셀러를 분석한 결과, '소년이 온다'가 가장 많이 팔려 종합 1위에 올랐습니다. 한강의 또 다른 소설인 '채식주의자'는 6위, '작별하지 않는다'는 7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강이 쓴 소설이 '베스트 10' 안에 3편이 든 겁니다. 2위는 22주간 1위를 차지한 자기계발서 '세이노의 가르침'이, 3위는 17
      2025-04-22
    • 광주김치타운서 매달 둘째·넷째 주말에 김치 담그세요!
      광주김치타운에서 김치담그기 프로그램이 연중 진행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달 둘째·넷째 주 토·일요일에 김치타운 다목적체험관에서 '김치담그기 연중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참가자들은 '이달의 김치'로 선정된 김치 3종을 직접 담가 가져갈 수 있습니다. 4월의 김치에는 배추김치, 총각김치, 파김치가 선정됐습니다. 특히, 5월에는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김치담그기가 매주 토·일요일에 운영되고, '동글동글 주먹밥' 만들기도 함께 진행됩니다. 행
      2025-04-22
    • '세종 테마주' 계룡건설 주가 급등..22일 하루 거래정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행정수도를 세종으로 옮기겠다고 공약한 가운데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계룡건설 주식 거래가 하루 간 정지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22일 계룡건설의 주식 거래 정지 사유에 대해 "투자 경고 종목 지정 이후에도 주가가 2일간 40% 이상 급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계룡건설은 지난 11일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됐습니다. 당시 종가는 2만 2,350원이었습니다.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된 후에도 주가는 쉽게 안정되지 않았고, 전날 종가는 3만 1,300원까지 올라 2거래일 전인 지난 17일(1
      2025-04-22
    • 김문수, 文에 신발 던진 남성에 "신발 열사".."반국가세력 척결 적임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신발을 벗어 던진 정창옥 씨를 가리켜 '신발 열사'라고 소개했습니다. 정 씨는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김 후보는 22일 서울 여의도 캠프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씨 등 여러 보수 성향 인사들의 지지 선언을 받았습니다. 정 씨의 지지 발언 이후 함께 사진 촬영을 한 김 후보는 정 씨를 가리켜 "문재인에게 신발 투척한 신발 열사"라고 소개했습니다. 김 후보 측은 "신발만 던진 게 아니라 좋은 일도 굉장히 많이 한 분"이라면서 "문 전 대통령 잘못에 대해
      2025-04-22
    • 심야시간 도심 공원서 사실혼 여성 살해 뒤 달아난 50대
      심야시간대 인천의 한 공원에서 사실혼 관계인 여성을 살해한 뒤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1시 12분쯤 인천 미추홀구의 한 공원에서 사실혼 관계인 5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달아난 혐의입니다. 피해 여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원 인근 CCTV 등 분석을 통해 A씨의 동선을 추적했고, 이날 새벽 4시 53분쯤 경기 과천 서울대
      2025-04-22
    • 미취업 청년 "좋은 일자리 부족"..연봉 3,468만 원은 돼야
      미취업 청년 4명 중 3명이 한국에 좋은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취업 청년들이 바라는 최소 세전 연봉은 평균 3,468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전국의 만 19∼34살 미취업 청년 500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76.4%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답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대체로 부족하다'가 42.6%, '매우 부족하다'가 33.8%로 나타났습니다. '대체로 충분하다'와 '매우 충분하다'는 각각 1.2%에 그쳤습니다. 양질의 일자리가 갖출 조건으로는 급여 수준이 31
      2025-04-22
    • 김동연, 호남 공약 발표 "서해안 RE100 400조 원 산업 조성"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대선 예비후보가 오는 26일 호남권 토론회 및 경선을 앞두고 호남권 개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동연 후보는 22일 서해안 RE100 라인 집중투자(기후 산업 400조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호남권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5·18 명칭 변경 △전남도청 원형 복원 △호남권 광역 교통망 구축 및 동서 횡단 교통망 신설 방안 △ 광주 AI 도시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 △전남권 의대 설립 등도 포함됐습니다. 김 후보는 우선 개헌을 통해 5&middo
      2025-04-22
    • 봄날, 산이정원서 가족과 특별한 추억 남기세요
      전라남도가 해남 솔라시도 산이 정원에서 봄날 추억을 선사합니다. 22일 전라남도는 따뜻한 봄날, 가족 단위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산이 정원 환경·사회·투명 경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산이 정원은 전남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으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이번 봄 행사는 ESG 경영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관람객과 어린이에게 특별한 봄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내가 꿈꾸는 ESG 세
      2025-04-22
    • 프란치스코 교황, 로마 성당 지하에 간소하게 안장된다
      검소한 성품의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신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이 아닌 로마 성당의 장식 없는 무덤에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교황청이 21일(현지 시각) 밝혔습니다. AP, AFP 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청은 교황이 2022년 6월 29일 작성한 유언에서 로마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의 지하에 특별한 장식 없이 간소한 무덤에 묻어달라고 요청했다고 이날 공개했습니다. 교황은 유언에서 "나의 세속적 삶의 일몰이 다가오는 것을 느끼며 영원한 삶의 생동감 있는 희망과 함께 나의 매장 장소에 대해서만 유언을 남기고 싶다"고 희망했습
      2025-04-22
    • 마을회관 지붕 수리 중 추락 70대..장기기증으로 3명 살려
      마을회관 지붕을 수리하다 추락해 뇌사 상태에 빠진 70대 남성이 3명에게 생명을 나누고 하늘로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4일 경북대병원에서 73살 정대순 씨가 간과 양쪽 신장을 기증해 3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13일 마을회관 지붕을 수리하던 중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정 씨의 자녀들은 평소 아버지가 "삶의 끝에서 누군가 도울 수 있다면 내가 가진 것을 나누고 싶다"고 했던 뜻을 존중해 장기 기증을 결심했습니다.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밝고
      2025-04-22
    • 이재명 "의대 정원 모든 이해당사자 참여 사회적 합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의대 정원을 합리화하겠다"며 이를 위한 사회적 합의를 이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22일 자신의 SNS에 올린 의료 정책 발표문을 통해 "모든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에서 다시 출발해 AI와 첨단 과학기술 발달에 따른 시대 변화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결국 의대 정원 증원 가능성을 열어놓되 구체적인 증원 규모 논의 시 정부가 주도하는 것이 아닌 전공의 등 사안과 관련된 이해당사자들의 입장을 수렴해 모두가 수용할 만한 타협안을 도출하겠다는 게
      2025-04-22
    • 김지연, '양민 학살'《매몰》 사진전.."희생자의 명예는 회복됐는가?"
      "왜 슬픈 역사는 되풀이되는가? 오늘 같은 혼돈의 시기에 다시 한번 묻고 싶다." 향토적이면서 사회성 짙은 주제를 주로 다뤄온 김지연 사진작가의 외침이 다시 한번 우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전북 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지연 사진작가가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전주 서학동사진미술관에서 한국전쟁 전후 발생한 양민 학살을 다룬 《매몰》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여순사건과 한국전쟁 등 역사적 소용돌이 속에서 지리산 일대에서 자행된 양민 학살 현장과 희생자 유가족들의 눈물겨운 명예 회복
      2025-04-22
    • '밀알중앙회 새 총재' 이래홍 약학박사 "인간 사랑 실천해 '빛과 소금' 역할 다하자"
      올해 창립 67주년을 맞은 사단법인 밀알중앙회 새 총재에 이래홍 약학박사가 취임했습니다. 밀알중앙회는 21일 광주광역시 서구 글로리아웨딩홀에서 제30대·31대 채정기 총재 이임식과 제32대 이래홍 총재 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20년 만에 대외적인 행사로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옥현진 광주대교구 대주교, 강기정 광주시장, 김춘진 흙살리기운동본부 총재,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습니다. 신임 이래홍 총재는 광암약국과 광암축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찍이 밀알회 운동에 참여해 선진 농촌건설과 사회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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