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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새도래지에 길고양이 급식소 안 돼"…법원, 당국 처분 '적법' 확정
      철새도래지 주변에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하지 못하게 한 당국 처분은 적법하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4-2부(이광만 문광섭 박연욱 부장판사)는 동물학대방지협회(이하 협회)가 국가유산청장을 상대로 "국가지정유산 현상변경 불허 처분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을 최근 1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동물학대방지협회는 2016년 7월부터 지자체와 함께 부산 을숙도 내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운영해왔습니다. 을숙도는 국내 최대 철새 도래지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자연유산입니다.
      2026-10-26
    • 골드만삭스, 코스피 목표치 1만2천→9천 하향… "그래도 60% 상승 여력"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코스피 12개월 목표지수를 기존 1만2천에서 9천으로 25% 하향 조정했습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티머시 모 등을 비롯한 골드만삭스 전략가들은 이날 보고서에서 코스피가 지난 6월 고점 대비 35% 넘게 급락하자 기업가치 평가에 더 보수적인 기준을 적용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이들은 "시장은 지나치게 부정적인 펀더멘털 전망을 주가에 반영하고 있다"면서 최근 급락으로 한국 주식이 크게 저평가됐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시장이 기업의 기초체력을 평가하는 방식에 더 보수적인 가정을
      2026-10-25
    • 만취 상태로 SUV 몰고 역주행…마주 오던 승용차 들이받아
      25일 오후 7시 18분께 충남 금산군 제원면 금산IC 인근 국도에서 A(50대)씨가 몰던 SUV와 마주 오던 승용차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B(50대)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역주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10-25
    • 배까지 빌려 '부캉이' 생중계…부산항 보안구역 침범한 유튜버
      항만 보안 구역인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에 머무는 상어 '부캉이'를 촬영하려고 배를 빌려 접근한 유튜버가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25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쯤 30대 유튜버 A씨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 해상에서 항만 보안 관련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적발됐습니다. A씨는 그동안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서 부캉이의 모습을 생중계하던 유튜버로, 부캉이가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는 여객터미널 인근으로 이동하자 통선을 빌려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배를 타고 이동하는 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했으며, 이
      2026-10-25
    • 롯데 계열 '기프티엘' 개인정보 유출…환불계좌 탈취에 2차 피해 우려
      롯데 계열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기프티엘'에서 해킹으로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기프티엘을 운영하는 스푼 주식회사는 롯데그룹 계열 광고회사 대홍기획의 자회사입니다. 기프티엘은 롯데 계열 브랜드의 모바일 교환권을 발행·판매합니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스푼은 지난 22일 외부의 비인가 접근으로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출 항목은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 환불 계좌번호 등입니다. 스푼 측은 사고를 인지한 직후 공격 IP를 차단하고 시스템 접근 통제
      2026-10-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6-10-25 (일)
      1. "자부담만 5,000억"...전남대병원 신축 어쩌나 2. 새벽까지 "쿵쿵쿵"...무용지물 소음 기준 3. 대한민국 축산 메카, 2030년 함평으로 4. 맨드라미 섬 병풍도...한국의 산티아고 꿈꾼다 5. 취업문 닫힌 여수산단...전문인력 절반 "타지로"
      2026-10-25
    • 광산구 폐기물업체서 불...소방대응 1단계
      광주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당국이 진화 작업 중입니다. 25일 오전 9시 35분쯤 전남광주 광산구 지죽동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95명과 장비 40대를 동원해 진화 중입니다. 인명 피해는 없지만 고철과 폐비닐 등 폐기물이 타면서 10여 시간 동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주민 대피와 차량 우회를 안내하는 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6-10-25
    • '전라도천년사' 전량 폐기·배포중단 촉구
      역사적 사실의 오류와 누락, 왜곡 논란이 제기된 전라도천년사를 전량 폐기하고 배포를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광주특별시의회 신민호 운영위원장은 지난 4월 전남도의회가 '전라도천년사 즉각 폐기 및 배포 중단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며, 통합특별시에 공식 입장이나 책임 있는 답변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와 전남·북도가 24억 원을 투입해 편찬한 전라도천년사는 역사적 사실의 오류와 누락, 서술의 왜곡 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6-10-25
    • '미성년 성매매' 미끼로 강도상해 10대들 중형
      성매매를 미끼로 남성들을 모텔로 유인한 뒤 폭행한 10대 일당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는 강도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17살 A군에게 징역 6년에 단기 4년을 선고했고, 공범인 10대 4명 중 2명에게도 실형을, 나머지 2명에게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채팅 앱을 통해 남성들을 유인한 뒤 현금을 빼앗거나 대출을 받도록 하는 방법으로 5차례에 걸쳐 5,000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2026-10-25
    • KIA vs 삼성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태풍 '참피' 영향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6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태풍 '참피'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취소됐습니다. KBO는 계속된 비 예보와 그라운드 상황을 고려해 1차전 경기 취소를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플레이오프 경기 일정이 하루씩 미뤄졌습니다. 순연된 1차전은 26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며, 선발투수는 변동 없이 KIA 제임스 네일과 삼성 크리스 페덱이 등판합니다.
      2026-10-25
    • 석유화학 불황에 인력 양성도 '차질'
      【 앵커멘트 】 석유화학 불황으로 기업들의 채용문이 좁아지면서 교육 현장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산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된 '여수 테크니션 스쿨'에서는 타 지역으로 취업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김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0년부터 운영된 '여수 테크니션 스쿨'입니다. 여수시가 산단에 필요한 석유화학 전문인력을 키운다는 목적으로 설립했습니다. 채용시험 대비부터 산단 전문가 특강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이곳을 거친 취업자 557명 중 73%가 여수산단
      2026-10-25
    • 맨드라미 섬 병풍도...한국의 산티아고를 꿈꾼다
      【 앵커멘트 】 섬을 정원으로 가꾸고 있는 신안에는 오롯이 맨드라미로만 조성된 병풍도란 섬이 있습니다. 요즘 울긋불긋한 맨드라미가 절정을 이룬 병풍도에서 노둣길로 이어진 12사도 순례길에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맨드라미 섬 병풍도와 12사도 순례길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신안 지도 송도항과 압해 송공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병풍도. 섬 곳곳을 가지런히 채운 맨드라미가 붉게 칠해진 마을 지붕과 어우러져 눈길을 확 사로잡습니다. ▶ 인터뷰 : 이명실·강제권 / 충북
      2026-10-25
    • 성환종축장 함평 이전...7년 만에 가시화
      【 앵커멘트 】 충남 천안에 있는 '성환종축장'의 함평 이전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7년 넘게 지지부진했던 이전 협의가 최근 진전을 보이며 2030년 이전도 가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의도 면적의 1.4배에 달하는 충남 천안의 성환종축장. 대한민국 축산업 발전을 주도해 온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른바 '성환종축장'의 함평 이전 사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보금자리를 틀 곳은 함평군 신광면과 손불면 일원 178만 평 부지입니다. 7년 가까이 난
      2026-10-25
    • 1년 새 4배 급증 재선충병…여수 등 5곳 특별방제구역 추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여수·순천·광양·광산구·장성 등 5개 시군구의 특별방제구역 지정이 추진됩니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재선충병 피해 정도에 따라 수종 전환이나 모두베기 등 맞춤형 방제 방식을 적용하고, 신설된 산림재해예방과 전담팀을 중심으로 현장 협력체계를 대폭 강화할 계획입니다. 전남광주 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1년 만에 3만 8,000여 그루에서 15만 4,000여 그루로 4배 이상 급증해 확산 차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2026-10-25
    • 목포 동명원 인권침해 피해자, 국가배상소송 또 승소
      1970년대 목포 동명원에서 발생한 아동·청소년 인권침해 사건의 피해자에게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또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4단독 최윤중 판사는 피해자 김 모 씨가 국가와 전남광주, 목포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국가와 지자체가 1억 5,000만 원 지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초등학생이던 피해자가 강제 수용돼 헌법상 권리를 침해당했고 구타와 강제노동 등 가혹행위가 이뤄진 점을 지적하며, 이는 국가와 지자체가 적극 개입한 중대한 인권침해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중앙
      202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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