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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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관위, 진상규명위에 '투표지 인쇄 축소 결정' 회의록 미제출"…"비공개 원칙 사유"
      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의 투표용지 축소 인쇄 지침을 결정한 회의록을 '비공개 원칙'을 사유로 들어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위원회'에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진상규명위를 이끈 조현욱 위원장은 22일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조사 과정에서) 투표용지 인쇄 축소를 결정한 위원회 회의록을 공개해서 저희가 보고 싶었다"고 말하고, 그러나 "선관위 회의록은 비공개라고 해서 의결된 요지나 의안 상정한 것만 나왔고, 그 회의록 자체는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위원장은 회의록은 못 봤지만, 일선
      2026-06-22
    • 한국 선박 2척 호르무즈 빠져나와...美·이란 종전 합의 후 첫 사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기로 하면서, 해협 내에 갇혀 있던 한국 선박 두 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왔습니다.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온 첫 사례입니다. 해양수산부는 22일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대기 중이던 우리 선사 운용 선박 두 척이 해협을 통과해 정상 항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선박은 한국 선사가 운용하지만, 한국인 선원이 승선하지는 않았고 목적지도 한국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수부는 "현재까지 선박이 위험 구역을 완전히 통과하지 않았다"며 "
      2026-06-22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중기부 '모두의 창업' 정보 유출 공식 사과… "책임 통감"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가 중기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이용자들에게 고개를 숙였습니다. 한 후보자는 22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걱정과 불편을 겪은 이용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를 믿고 창업에 도전해 준 여러분들의 신뢰를 지켜드리지 못했다"며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깊이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모두의 창업'은 완성된
      2026-06-22
    • 본격 폭염 앞두고 3분기 전기요금 동결
      본격적인 폭염을 앞두고 다음 달부터 적용되는 3분기(7∼9월) 전기요금이 현재 수준에서 동결됩니다. 한국전력은 3분기에 적용할 연료비 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kW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 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 조정요금으로 구성됩니다. 이 가운데 단기적인 에너지 가격 변동을 반영하는 연료비 조정요금의 기준이 바로 '연료비 조정단가'입니다. 연료비 조정단가는 최근 3개월간 유연탄과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비 변동 상황을 종합해 kWh당 &plus
      2026-06-22
    • 미·이란 스위스 1차 고위급 회담 종료…후속 실무 협의 지속
      스위스 뷔르겐슈토크에서 열린 미·이란 스위스 1차 고위급 회담이 종료됐습니다. 이란 대미 협상단 대변인은 21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미국과의 협상에서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대변인은 22일 이란 국영방송에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선박 통항과 관련한 메커니즘을 마련하기로 (미국과) 합의했으며 이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란의 석유 수출에 필요한 허가 발급과 동결 자금 해제를 논의했고 이는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상당한 진전이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레바논을
      2026-06-22
    • '주말 장대비' 전국 100mm 안팎 폭우… 호우특보 발령
      제주와 남부 지방에 비가 시작된 가운데, 토요일인 20일 저녁까지 전국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19일 오후 5시 현재 제주와 남부지방, 충청 곳곳에 이미 비가 내리고 있으며, 늦은 밤이 되면 수도권과 강원에도 비가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전국으로 확대된 비는 대부분 지역에서 20일 저녁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경기 동부·강원·충북·경북 중부·경북 북부에서는 20일 늦은 밤, 강원 산지·동해안에서는 21일 오전까지 계속 내리는 곳도 있겠습
      2026-06-19
    • 중앙일보, 워크아웃 신청…JTBC 채권 투자자 "오너 일가 사재로 원금 보장하라"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앙일보가 19일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공식 신청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앙그룹 계열사인 JTBC의 채무 불이행 선언에 따른 개인 투자자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중앙일보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에 공식적으로 워크아웃을 신청했다"며 "향후 채권단과의 협의를 지속하며, 실효성 있는 채무조정 및 경영 정상화 방안을 성실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양증권이 총 220억 원 규모의 중앙일보 기업어음(CP)에 대해 조기 상환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선 "(개별 조
      2026-06-19
    • 李대통령 "선관위, 원포인트 개헌이라도 해야…대통령 발의라도 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필요하다면, 여야 간 의견 일치가 된다면 선거관리위원회에 관한 원포인트 개헌이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연 브리핑에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선관위 문제는 참 황당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아무런 통제·감시·견제 권한이 없다"며 "하다못해 선관위원장에 대한 형식적 임명권조차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래도 가장 공정한 대법관이 맡아 가장 공정하게 잘하지 않을까
      2026-06-19
    • '정보사 명단누설' 김용현 前 국방장관 1심 징역 3년…"계엄 야기"
      12·3 비상계엄 당시 부정선거 수사단을 구성하기 위해 정보사 명단을 누설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19일 징역 3년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김 전 장관은 앞서 내란죄 1심에서 징역 30년,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에 따른 외환죄 1심에서 징역 30년을 각각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순표 부장판사)는 이날 군형법상 군사기밀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장관에게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의 구형량인 징역 5년보다는 가벼운 형입니다.
      2026-06-19
    • 인천서 발견된 다리…요양병원 "깁스용 석고로 착각해 버렸다"
      인천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사람 다리가 발견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19일 "병원 법인과 관리 책임자, (쓰레기 배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폐기물관리법 위반 여부를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중구의 한 요양병원은 80대 입원환자의 다리에 심한 괴사가 진행되자 지난 8일 절단 수술을 했고, 잘라낸 다리를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에 담아 버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튿날 병원 청소 자원봉사자인 60대 남성이 의료폐기물 용기의 다리를 석고 붕대(깁스) 쓰레기로 착각해 재활용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6-06-19
    • '전쟁통 기름값 담합' 혐의 HD현대오일뱅크 부서장 구속…정유사들 떨고 있나
      중동 전쟁 중 유가 담합 혐의를 받는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 1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HD현대오일뱅크 가격결정부서 현직 부서장 김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함께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전직 부서장 김모씨에 대해서는 "피의자의 지위, 역할, 수사 상황 등에 비춰 증거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는 점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이들에 대해 독점 규제 및 공정
      2026-06-19
    • 韓증시 시총 사상 최초 '8,000'조 돌파… 코스피 3%대 상승 '사상 최고치' 행진
      전날 '9천피'를 돌파한 코스피가 19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코스피 고공행진에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 총액을 합친 시총도 사상 최초로 8,0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날 오전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합은 8,160억 956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시장별로 보면 현재 코스피 시가총액은 7,601조1,748억 원, 코스닥은 558조9,208억 원입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283.93포인트(3.13%) 오른 9,347.77입니다. 이날은 개인이 8,200억 순
      2026-06-19
    • 광주과학관, 국립과학관 최초 'AI라운지 거점운영 공모사업' 선정
      국립광주과학관이 과기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 AI라운지 거점운영 사업' 공모에 국립과학관 최초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8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확보한 국립광주과학관은 전라·제주권 시민을 위한 참여형 AI 체험·교육 거점인 'AI 라운지'와 실증형 교육·체험공간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특히 도서 지역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광주과학관 본관 외에 제주시와 서귀포시 2곳에 'AI 서브라운지'를 동시에 조성해 사업 성과를 호남권 전역으로 확산할 것으로 기대
      2026-06-18
    • '한 번 더' 6차 석유 최고가격 일단 연장…중동 종전 변수 고려
      미국과 이란이 종전에 합의했지만, 정부는 현재 시행 중인 6차 석유 최고가격을 일단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양기욱 산업자원안보실장은 18일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현재 6차 최고가격을 유지한다"며 "7차 최고가격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 등 종전 진전 여부와 국제 유가 상황을 지켜보고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로 다양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새로 최고가격을 지정하기에 앞서 유연성을 가지고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의미입니다. 산업부는 연장 기간을 밝히지는 않았으
      2026-06-18
    • 국회, '지방선거 투표지 부족' 국정조사 계획서 의결...45일간 선관위 책임 규명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국회 국정조사가 18일부터 8월 1일까지 45일간 진행됩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계획서'를 여야 합의로 의결했습니다. 계획서는 재석 의원 251명 중 찬성 250명, 반대 1명으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반대표는 무소속 최혁진 의원입니다. 계획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관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및 각급 선관위입니다. 조사 범위는 △투표지 부족 사태 발생 경위
      2026-06-18
    • 국립광주과학관, AI 라운지 거점 사업 선정...제주·서귀포에도 'AI 서브라운지'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6 AI라운지 거점운영 사업' 공모에 국립과학관 최초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립광주과학관은 전라·제주권 시민을 위한 참여형 인공지능(AI) 체험·교육 거점인 'AI 라운지'를 구축·운영하게 됩니다. 'AI라운지 거점운영 사업'은 시민 누구나 인공지능(AI)을 쉽고 친근하게 체험하고 일상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기반의 참여형 인공지능(AI) 체험·
      2026-06-18
    • 의료용 마약류, AI로 감시한다…프로포폴·졸피뎀도 대상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과 불법 취급을 막기 위해 인공지능(AI) 감시망이 도입되고 위반 행위에 대한 처벌도 강화됩니다. 아울러 마약류 범죄 수사에 신분 비공개·위장 수사 기법이 활용되고 제보자 보상금 지급 체계도 확충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러한 내용이 담긴 '하반기 마약류 안전관리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근절을 위해 강력하고 효과적인 제재를 가하고 감시를 철저히 하는 한편 예방 교육과 중독자 재활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제재 강화 일환으로
      2026-06-18
    • 금융당국, '특징주 기사' 기자 연루 선행매매 적발…주가조작 7명 검찰 송치
      금융당국이 회계사와 현직 기자가 조직적으로 가담한 주가조작 세력 사건과 현직 기자 단독 사건 등 2건의 부정거래를 적발해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18일 주가조작 세력의 총책 A씨와 현직 기자 신분으로 선행매매를 자행한 B씨 등 구속 피의자 2명과 불구속 피의자 5명 등 총 7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내용에 따르면 공인회계사 A씨는 총책으로 2020년 10월경 현직 기자 3명과 신규 주가조작 세력을 조직적으로 결성한 후 특징주 기사를 이용해 선행매매를 저질렀습니다.
      2026-06-18
    • 경찰 "인천서 발견된 사람 다리, DNA 검사 중"…모 요양병원 "병원서 배출 추정"
      인천의 재활용품 공공 처리시설에서 발견된 신체 일부가 의료용 폐기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경찰이 판단했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10일 발견된 사람 왼쪽 다리가 의료용 폐기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의 신체 일부인지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긴급 유전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기존 64명 규모의 수사본부에 지난 15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38명을 추가 투입해 신체 유입 경로를 추적해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발견된 신체 일부
      2026-06-18
    • 중동전쟁 여파 금리↑ 추세...한국도 인상 예고, 환율에도 영향?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상으로 기울며 한미 양국이 나란히 금리 인상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양국 중앙은행은 물가 안정에 중점을 두고 통화정책 기조 전환을 채비하는 분위기입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이미 여러 차례 다음 달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했으며, 금융시장에서는 연내 2회 인상 전망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미 연준은 17일(현지 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정책금리 목표 범위를 연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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