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날짜선택
    • 연 4천만 원 번 1살 '슈퍼리치'… 금융소득 2천만 원 넘는 미성년자 1,600명
      이자·배당소득 등으로 연 2,000만 원 이상을 벌어들인 미성년자가 1,6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1세 아기가 5명 있었고, 미취학 아동은 100명이 넘었습니다. 미성년자의 금융소득은 대부분 증여·상속인 만큼 출발선부터 격차가 지나치게 벌어지지 않도록 하는 한편 미성년자 명의의 차명 자산 관리도 필요하다는 주문이 나옵니다. 13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24년 종합소득을 신고하며 금융소득을 신고한 미성년자는 1,606
      2026-09-13
    • "연금 먹튀 잡고 취약층은 보호"…정부, '연금·건보'등 사회보장 긴급 점검
      외국인의 연금 수급 등을 둘러싼 형평성 논란을 계기로 정부가 기초연금과 긴급복지, 건강보험 등 주요 사회보장제도 전반의 허점을 찾아내기 위한 긴급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사회보장제도에서 누구도 부당하게 이익을 얻거나 불합리하게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제도적 허점을 보완하라고 지시하면서 보건복지부가 부서별로 외국인 수급 요건과 각종 복지제도의 맹점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최근 국무회의와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통해 "국민이 함께 마련한 재원으로 운영되는 사회보장제도는 누구도 부당
      2026-09-13
    • 이창동 '가능한 사랑', 베네치아 심사위원대상…2002년 감독상 이후 24년만 수상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베네치아국제영화제 2등 상인 심사위원대상을 받았습니다. '가능한 사랑'은 현지시간 12일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 '팔라초 델 시네마'(영화의 궁전)에서 열린 영화제 폐막식에서 심사위원대상(은사자상) 수상작으로 호명됐습니다. 한국 영화가 이 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2012년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황금사자상을 받은 이후 14년 만입니다. 심사위원대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감독은 베네치아영화제에서 2002년 '오아시스'로 감독상(은사자상)을 받은 이후 24년 만에 두 번
      2026-09-13
    • '2026 호남권 과학페스타' 13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
      호남권 과학기술 역량을 한자리에 모은 대규모 과학 축제 '2026 호남권 과학페스타'가 국립광주과학권에서 시작됐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발맞춰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호남과 제주 지역 과학관과 산·학·연, 민간 등 3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기초과학 체험 부스와 생성형 인공지능(AI) 프로그램 등 80여 종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전문가와 시민이 소통하는 'AI 라운드테이블'과 명사 초청 강연, 청소년 진로 멘토링 등 다양한 소통의 장을 통해
      2026-09-12
    • '유가 쇼크·금리 부담' 코스피 1.76% 급락…7,000선 붕괴
      미국과 이란의 전쟁 장기화 우려로 국제 유가가 치솟고 글로벌 금리 상승 부담이 커지면서 코스피 지수가 2% 가까이 급락해 3거래일 만에 7,000선이 무너졌습니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4.01포인트(1.76%) 내린 6,909.91로 장을 마쳤습니다. 장 초반 3% 넘는 하락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중동발 유가 불안에 더해 미국 국채 금리와 국내 국고채 10년물 금리가 급등한 영향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이날 브렌트유 선물은 장중 배럴당 107.95달러,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102달러선까지 치솟았습니다.
      2026-09-11
    • '네팔 대홍수' 정부 해외긴급구호대 2진 카트만두 도착…재건·복구 돌입
      네팔 대홍수 피해 대응을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2진이 11일(현지시간) 구호물자를 싣고 네팔에 도착했습니다. 2진 대원들을 태운 우리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이날 오전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KDRT 2진은 외교부, 소방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국립중앙의료원 소속 각 2명씩 모두 8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소수의 수색·구조 인원과 함께 재건·복구팀으로 꾸려졌으며 현지에서 7일간 활동할 예정입니다.
      2026-09-11
    • '이종섭 호주 도피' 尹 1심 '무죄'...법원 " '범인 도피' 규정 어려워"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 관련 피의자였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해 해외로 도피시킨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11일 범인도피·직권남용·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과 함께 기소된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심우정 전 법무부 차관, 장호진 전 외교부 1차관, 이시원 전 공직기강비서관에게도 모두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윤
      2026-09-11
    • 한·이란 외교장관 통화…조현 "파병 미정·호르무즈 자유 항행 보장돼야"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조현 외교부 장관이 11일 오후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이날 통화는 정부가 미국이 요구해 온 호르무즈 파병 여부를 신중히 검토하는 가운데, 아락치 장관의 요청으로 성사됐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조 장관이 통화에서 파병과 관련해 결정된 것이 없다는 우리 입장을 전달하고,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항행이 조속히 회복되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최근 중동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
      2026-09-11
    • "과학문화, 남도를 적시다"…국립광주과학관서 '2026 호남권 과학페스타' 12일 개막[문화가 있는 주말]
      호남권의 과학기술 역량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과학 축제가 광주에서 열립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주말인 12일과 13일 이틀간 과학관 야외광장 일원에서 '2026 호남권 과학페스타'를 개최합니다.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과학문화, 남도를 적시다!'를 주제로 지역 과학문화 생태계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풍성한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발맞춰 대규모로 기획된 이번 축제에는 호남권과 제주 소재 과학관과 광주과학고
      2026-09-11
    • 늦더위 여전한데 벌써 독감?... 환자 급증에 '독감 유행주의보'
      늦여름부터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이례적으로 빠르게 늘면서 방역당국이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지난주 독감 의심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8배를 넘었고, 입원환자는 13배에 달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이 두드러지는 만큼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국가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11일 0시를 기해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질병청은 지난 8일 교육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 의료계 전문가와 '호흡
      2026-09-11
    • 김승원 "심려 끼쳐 송구" 사과…경찰, '신약 청탁 의혹' 수사 개시
      경찰이 11일 고발인 조사를 시작으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 수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김 후보자의 청탁금지법 위반·직무유기·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한 첫 고발인 조사를 합니다. 고발인인 이종배 전 서울시의원은 이날 낸 입장문에서 "식약처가 제넨셀 서류가 부실하다는 것을 몰랐다고 볼 수 없다"며 "김 후보자와 식약처장이 압박하니 서류에 문제가 있어도 형식적으로 심사를 하고 승인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2026-09-11
    • 반도체 270% 폭증…9월 초 수출 350억 달러 '또 신기록'
      9월 초순(1일~10일) 수출이 1년 전보다 80% 넘게 급증하며 같은 기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0% 넘게 늘어난 가운데 석유제품·승용차·선박·철강제품 등 주요 품목도 호조를 보이면서 전체 수출 실적을 끌어올렸습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49억 7,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82.6% 증가했습니다. 1∼10일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직전 최고 기록(7월 300억 달러)을 두 달 만
      2026-09-11
    • '네팔 대홍수' 긴급구호대 2진 재건복구 투입...기업대응팀, 수색 인력 확대
      네팔 대홍수 발생 보름이 지난 가운데 피해 현장에 파견되는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2진이 재건·복구 활동에 투입됩니다. 정부는 현지 수색·구조 활동을 기존보다 축소하면서도, 현지 여건에 따라 가능한 수색 활동은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박두순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KDRT 2진이 소수의 수색·구조 인원과 함께 재건복구팀으로 구성돼 군 수송기 KC-330을 통해 11일 네팔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KDRT 2진은 외교부, 소방청, 한
      2026-09-10
    • "韓 대미투자 첫 사업은 '에너지'…원전 8기·1,000억 달러 합의 임박"
      한국 정부가 지난해 미국과 체결한 대미 투자의 첫 사업으로 원자력 발전소 건설과 천연가스 프로젝트 등 에너지 분야에 1,000억 달러(약 134조 원) 이상을 투자하는 방안을 놓고 합의가 임박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WSJ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르면 다음 주 발표가 나올 수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잠정적으로 규모가 1,000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내 최대 8기의 원전 건설, 천연가스 프로젝트 등의 사업이 포함될 것으로
      2026-09-10
    • "용혜인 잘못된 인선" 63%…김승원은 "47% 잘못"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선이 잘못이라는 의견이 잘된 인선이라는 의견보다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7∼9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용 후보자 지명 평가에 대한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3%가 '잘못한 인선'이라고 답했습니다. '잘한 인선'은 17%, '모름/무응답'은 20%였습니다. 성별·연령&mid
      2026-09-10
    • 정원주 중흥그룹 회장, 호남 메가 프로젝트에 100억 원 기부 "호남 첨단산업에 마중물"
      정원주 중흥미디어그룹 회장(중흥그룹 회장)이 호남 메가프로젝트와 대한민국 반도체·AI 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 100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정 회장은 10일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반도체·AI 대전환 국제포럼'에서 "중흥그룹은 호남 메가프로젝트와 대한민국 반도체·AI 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 100억 원을 쾌척하겠다"며 "중흥그룹이 먼저 마중물이 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기부 배경에 대해 정 회장은 "중흥그룹은 호남에서 뿌리를 내리고 성장해온 기업인 만큼, 지
      2026-09-10
    • 트럼프 "선거 이기면 1인당 670만 원 쏜다"… '트럼프 배당금' 매표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공화당이 11월 중간선거에서 승리하면 미국 성인들에게 1명당 5,000달러(약 670만 원)씩 나눠주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연설에서 "공화당이 하원과 상원을 모두 이긴다면"이라고 전제한 뒤 "미국의 모든 성인 시민에게 5,000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하겠다"라고 공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성공한 기업이 주주들에게 현금을 배당하는 것과 아주 비슷한 방식"이라며 "이것이 내 약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돈은
      2026-09-10
    • "오송참사 원인은 금호건설"… 법원 "최고 형량 벌금 1억 2천만 원, 형벌 의미 의문"
      지난 2023년 7월 발생해 14명이 숨진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강 부실 제방을 축조한 금호건설이 법정 최고형을 선고받으면서 호된 질책을 받았습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5단독 강건우 부장판사는 전날 하천법 위반, 건설기술진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금호건설 법인에 벌금 1억 2,000만 원을 선고하면서 "법인에 (이 형량이) 형벌의 의미를 가질 수 있을지 심히 의문이지만, 법률상 벌금형밖에 선고가 불가하므로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최고 형량을 선고한다"라고 꾸짖었습니다. 벌금
      2026-09-10
    • "선거 직후 끝난다"?…'매우 곧' 외치던 트럼프의 종전 멀어졌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이란 전쟁이 미국 중간선거 직후에 끝날 것이라며 이 시점에 유가도 급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화당 중간선거 전당대회가 열리는 텍사스주 댈러스로 출발하기 전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선거가 끝나자마자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들(이란)이 더는 버틸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들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필사적"이라며 "그래야(공화당이 패해야) 그들이 핵
      2026-09-10
    • 법무장관 대행 "김승원 檢보고서 외부 유출은 범죄, 수사로 밝혀야"
      이진수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이 9일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 폭로에 활용한 수사 기록과 보고서가 검찰 내부에서 유출됐다면 범죄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한동훈 의원이 어떻게 서울서부지검 기소 계획 문건을 공개한 것인지' 경위를 묻는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대행은 "수사·증거기록으로 편철되지 않은 문서로 보이고 사건 처리에 관한 보고서이기 때문에 유출돼선 안 된다"며 "기본적으로 수사자료 제공은 공무상 비밀누설이나 개인정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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