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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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광주네일엑스포 개막..오는 16일까지
      네일아트로 지역경제 활성을 모색하는 광주네일엑스포가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광주네일엑스포는 네일 기기와 관련 제품 생산 업체 38개가 참가했고, 행사기간 관련 종사자 4천여 명이 참관할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6일까지 이어집니다.
      2019-06-14
    • "한국당 전당대회서 5.18망언 규탄 노동자,학생 구속영장 철회하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장에서 5.18 망언 의원을 규탄하던 민주노총 조합원과 대학생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시민사회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5.18역사왜곡처벌 광주운동본부와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오늘(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잡아가둬야 할 것은 학생과 노동자가 아닌 '역사를 폄훼한 망언자들'이라면서 구속영장을 철회하고 망언 의원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검찰은 어제(13일)일 민주노총 조합원 2명과 한국대학생진보연합 공동대표 등 3명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2019-06-14
    • 광주 염주주공 철거 현장 인근 도로 싱크홀 발생
      광주 도심 도로에 깊이 2m 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오늘(14일) 아침 6시 45분쯤 광주시 염주동 염주주공 아파트 철거 현장 인근 도로에서 지름 80cm, 깊이 2m의 싱크홀이 발생해 긴급 복구작업이 진행됐습니다. 광주 서구는 벌어진 하수관 틈 사이로 샌 물이 지반에 스며들며 땅이 꺼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6-14
    • 영광 주민, 한수원 등 한빛원전 운영ㆍ감독 기관 검찰 고발
      【 앵커멘트 】 지난달 한빛원전 1호기의 열출력 폭증에 따른 수동정지 사건이 발생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는데요. 한 달이 지나도록 정확한 해명없이 의혹만 터져나오자 영광 주민들이 한수원 등 관련 기관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영광 15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한국수력원자력과 산업자원통상부 그리고 원자력위원회를 검찰에 고발합니다. 원자로의 열출력이 제한치를 넘으면 원자로를 즉시 멈춰야 한다는 원자력안전법을 위반하고 12시간 가까이 계속 가동했다는 이윱니다.
      2019-06-13
    • 광주전남 전기 기술자 8백여 명 파업 돌입
      한전 광주전남본부 협력업체의 전기 기술자 8백여 명이 파업에 돌입합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전남본부 전기원지부는 광주전남 전기공사 기술자들의 임금 인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배전 협력업체와 협상을 벌이던 하 모 지부장이 어제(12일) 스트레스로 숨졌다며 한전 나주 본사로 집결해 투쟁을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하 지부장 등이 마련한 요구안을 한전 협력업체들이 최종 거부했다며, 요구안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파업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06-13
    • "친구 때려 숨지게 한 10대들 제대로 처벌해달라"
      직업학교에서 만난 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10대들을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국민청원이 게시됐습니다. 자신을 숨진 김 군의 지인이라고 밝힌 청원자는 김 군의 온 몸이 멍들어 있었지만 가해자들이 자수했고 형사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감형을 받을 것이라 들었다며 동생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않게 형량이라도 제대로 받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어제(12일) 작성된 해당 글에는 9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동의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9일 새벽 19살 김 모 군을 집단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19살 최 모
      2019-06-13
    • "철도 운영과 건설 하나로 통합해 안전성 높여야"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고속열차와 철도시설공단을 통합해 철도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철도하나로 광주지역운동본부가 광주 송정역 앞에서 출범식을 갖고 지난해 강릉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는 건설과 운영이 분리된 구조적 문제에서 발생했다며 KTX와 SRT, 철도시설공단을 통합해 철도의 안전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철도는 국가의 예산이 투입되는 국가기간산업이라며 사기업화된 부분을 모두 국공유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06-12
    • 후배 때려 숨지게 한 뒤 달아난 20대 4명 붙잡혀
      후배를 때려 숨지게 한 뒤 달아난 2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9일 새벽 1시쯤 광주시 두암동의 한 원룸에서 후배 20살 김 모 씨를 때려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22살 최 모 씨 등 4명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김 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전북 순창으로 달아났다 어제(10일) 저녁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2019-06-11
    • "헌혈 줄 선 사람들 향해..빗방울처럼 총탄 튀었다"
      【 앵커멘트 】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는 고 조비오 신부를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해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씨의 형사재판이 광주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쟁점은 헬기 사격이 실제로 있었느냐인데, 증언에 나선 6명의 시민들은 광주천과 사직공원 상공에 뜬 헬기를 목격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1980년 5월, 광주 기독병원 응급실에서 간호조무사 실습을 하던 최윤춘 씨. 헌혈을 하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을 향해 헬기에서 총을 쏘았다고 증언했습니다. 마른 땅에
      2019-06-10
    • "가족여행 기념사진 찍다"..일가족 5명 중경상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여수로 여행 온 일가족이 이순신광장의 거북선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다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거북선 내부로 연결되는 나무 계단이 무너지면서 7명이 추락해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나무계단 한 가운데가 뻥 뚫려있고, 바닥엔 나무 파편이 어지럽게 나뒹굽니다. 어제(8일) 저녁 8시 45분쯤 여수시 이순신광장에 설치된 거북선의 연결 계단이 무너졌습니다.
      2019-06-09
    • 광주ㆍ전남 전역 밤사이 비..내일 오후까지 최대 40mm
      주말인 오늘 광주ㆍ전남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이며 곳곳에서 야외활동을 나온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오늘 곡성의 낮 기온 28도를 최고로 담양 27.8도 광주27.5도 등 22도에서 28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내일 오후까지 광주 전남 전역에 최대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온 뒤 더위도 주춤하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5도 분포를 보이며 하루 종일 흐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9-06-09
    • 지인 등에게 사기..3억 9천만 원 가로챈 30대 징역형
      주변 사람들을 속여 억대의 돈을 가로챈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은 지난해 자신의 상품권 사업에 투자하면 월 3백만 원 이상의 수익을 보장해 준다고 속여 1억 8천여 만 원을 가로채는 등 지난 2017년부터 4명에게 3억 9천여 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31살 A씨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 피해자를 속이고도 피해자 대다수에게 피해액을 돌려주지 않아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06-09
    • 주택가 등지 돌며 1억 상당 훔친 40대 징역형
      주택가를 돌며 억대의 금품을 훔친 4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광주와 정읍 등 지를 돌며 금품을 훔치고 외제차를 파손하는 등 모두 15차례에 걸쳐 1억 천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4살 A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같은 범죄로 여러차례 처벌을 받았던 A씨가 또다시 금품을 훔쳐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2019-06-09
    • 10일 전두환 재판..헬기사격 목격 6명 증인 출석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전두환 씨에 대한 형사재판에 80년 5월 헬기사격을 목격한 시민들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내일(10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리는 전두환 씨의 사자명예훼손 재판에서 계엄군 헬기 사격을 목격한 시민과 정수만 전 5.18 유족회장 등 6명에 대한 증인 신문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전 씨는 재판부에 피고인 불출석 허가를 신청해 재판에는 참석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2019-06-09
    • 밤사이 화재 잇따라..4명 사상
      밤사이 화재가 잇따라 한 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7일) 새벽 0시 30분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지만 57살 정 모 씨가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6일) 저녁 8시 40분쯤엔 광주시 중흥동의 한 독서실 건물 1층 휴게실에서 불이 나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019-06-07
    • 광주ㆍ전남 호우특보 모두 해제..강풍특보 여전
      밤사이 광주와 전남에 많은 비가 내렸지만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장흥 관산 142mm를 최고로, 강진 107.5, 완도 101.7, 보성 80mm를 기록했습니다. 호우특보는 해제된 가운데 비는 오전까지 5에서 40mm가 더 내리다 낮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목포와 영광, 여수, 등 전남 15개 시군에 강풍주의보 발효된 가운데 동부 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2019-06-07
    • 30대 여성, 부모와 다툰 뒤 아파트서 추락
      30대 여성이 아파트 12층에서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6일) 저녁 9시쯤 광주시 산월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35살 임 모 씨가 떨어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중탭니다. 경찰은 임 씨가 취업 문제로 어머니와 다툰 뒤 홧김에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6-07
    • 5월 단체, 한ㆍ미 양국에 미 기밀문서 공개 협조 요청
      5월 단체가 5.18과 관련된 미국 기밀문서를 공개해 달라고 미국과 한국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는 청와대와 주한 미국대사관에 5.18 진상 규명을 위해서는 미국 정부가 가지고 있는 기밀문서의 원본을 확보해야 한다며 자료 공개를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이들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5.18민주화운동과 관련된 미국 정부의 기록을 통해 새로운 진실이 드러날 수 있다며 미 기밀문서가 5.18의 진실을 밝히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19-06-05
    • 오는 12일, 호남고속도로 북광산IC-장성IC 구간 통제
      오는 12일 호남고속도로 북광산IC부터 장성IC 일부 구간이 통제됩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오는 12일 호남고속도로 광주톨게이트에서 장성 방향 약 5백미터 지점, 순천기점 기준 90.5km지점에 광주외곽순환도로 횡단교량을 설치하기 위해 오전 9시 50분부터 10분, 낮 1시 50분부터 10분 동안 양방향의 차량 운행을 제한할 예정입니다. 도로공사는 순천 방향 차량은 장성IC로, 천안 방향 차량은 광산IC나 북광산IC에서 국도 1호선으로 우회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19-06-05
    • '안전한 대회'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테러 훈련
      【 앵커멘트 】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테러 대비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폭발물 제거부터 인질범 진압까지, 실전 같은 훈련 현장을 고우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effect) 경찰 특공대원들이 레펠을 타고 빠르게 하강하고, (effect) 곧바로 수영대회 경기장 안으로 진입해 테러범을 제압하고 관람객들을 무사히 구출합니다. ▶ 싱크 : - - "작전지역 상황보고. 테러범 3명 사살. 1명 생포. 인질 6명 구출. 작전요원 이상 없음"
      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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