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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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희영 용산구청장 눈물 사과 "섣부른 해명으로 큰 혼란"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국민의힘 의원들을 만나 "죄송하다"며 눈물로 사과했습니다. 박 구청장은 오늘(15일) 국민의힘 '이태원 사고조사 및 안전대책특별위원회'가 참사 후속 대응 점검을 위해 용산구청을 찾은 자리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라며 고개 숙였습니다. 그는 회의 시작 전 단상에 나와 "할 수만 있다면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사태 수습에 경황이 없었다. 섣부른 해명으로 큰 혼란을 드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 불찰에 감히 용서를 구하기도 어렵다"며 울먹였고 "진상 조사
      2022-11-15
    • 경찰 직협 "꼬리 자르기식 수사 간과하지 않을 것"
      경찰 직장협의회가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수본에 성역 없는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민관기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위원장은 오늘(15일)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 이태원 참사를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민 위원장은 "꼬리 자르기식 수사가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이 될 경우 절대로 간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관련 기관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상응한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별건수사 및 '먼지털이식' 수사 금지, 수사와 무관한 현장 경찰관 소환
      2022-11-15
    • 울산 수험생은 지각해도 경찰 싸이카 못 탄다..이유는?
      올해 울산에서는 경찰 오토바이(싸이카)가 '지각 수험생'을 태우고 대학수학능력시험장에 들어서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오늘(15일) 2023학년도 수능 수험생 특별 교통관리 계획을 발표하고 올해는 수험생 이송에 싸이카를 투입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법 위반 소지가 있는데다 안전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는 이유입니다. 울산경찰청 소속 싸이카 9대는 모두 1인승입니다. 경찰관이 좌석에 앉으면 여유 공간이 없는 모델이라 수험생이 운전석 바로 뒤 적재함(탑박스) 위에 타야합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규정
      2022-11-15
    • 'TBS 지원 폐지' 조례안 통과..2024년부터 서울시 지원 중단
      서울시가 오는 2024년부터 TBS(교통방송)에 대한 지원을 중단합니다. 서울시의회는 오늘(15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을 가결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회 의원 전원이 발의한 이 조례안은 TBS에 대한 서울시 예산 지원의 근거가 되는 현행 조례를 오는 2024년 1월 1일부로 폐지하는 내용입니다. 서울시의회 112석 가운데 76석을 차지하고 있는 국민의힘은 상임위원회에 이어 본회의까지 일사천리로 지원 조례 폐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민주당은 상임위에
      2022-11-15
    • 법원 "박원순 전 시장 성희롱 인정 인권위 결정, 적절"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부하직원을 성희롱했다고 본 국가인권위원회 결정이 적절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는 오늘(15일) 박원순 전 시장의 배우자인 강난희 씨가 인권위의 성희롱 사실 인정 결정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지난 2020년 7월 박 전 시장은 북악산 숙정문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된 뒤 부하 직원인 서울시 공무원에게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박 전 시장이 숨지며 수사를 종결했지만 인권위는 지난해 1월 박 전 시장이 부하직원을 성희롱했다는
      2022-11-15
    • 정진석 "유족 동의 없는 명단 공개 분노..나도 억대 벌금"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한 온라인 매체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공개한 데 대해 "분노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진석 위원장은 오늘(15일) 자신의 SNS에 "민주당의 이태원 희생자 명단 공개, 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정 위원장은 "유족의 동의 없는 희생자 명단 공개는 유족의 아픔에 또다시 상처를 내는 것"이라며 "반드시 법적 대응이 필요하다. 저도 동의 없이 전교조 명단을 공개했다가 억대의 벌금을 물은 바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에 묻는다. 언제부터 대한민국 정치가 잔인
      2022-11-15
    • 김건희 여사 비공개 행보 이어가..환경운동가 자매 만나고 한국학교 방문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동행 중인 김건희 여사가 '비닐봉지 소비 반대' 운동으로 유명한 환경운동가 자매를 만났습니다. 14일(현지시간) 대통령실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인도네시아 발리 유스토피아에서 멜라티와 이사벨 위즌 자매를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10대이던 지난 2013년 발리에서 '바이바이플라스틱백'(Bye Bye Plastic Bags·BBPB)이란 비영리단체를 설립하고 비닐봉지 소비 반대 운동을 펼쳐 주목받았으며 지금도 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입니다. 이들은 김 여사에게 지난 2018년
      2022-11-15
    • '라임 사태' 김봉현 도주 닷새째.."중국 밀항 차단 주력"
      '라임 사태'의 핵심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행방이 닷새째 묘연합니다. 특히 도피를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한 정황이 나오는 데다 김 회장은 과거에도 도피 경험이 있어 사건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아직 국내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행적을 유추해 볼 수 있는 단서를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김 전 회장의 도주를 도운 것으로 의심되는 조카 A씨와 김 전 회장 측근 등을 상대로 김 전 회장의 구체적인 도주 경로를 짚어보고 있
      2022-11-15
    • '가짜 수산업자' 금품수수 의혹 박영수 전 특검 기소
      '가짜 수산업자'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던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지난 2020년 수산업자를 사칭한 44살 김 모 씨에게 포르쉐 렌터카를 무상으로 받고, 86만 원 상당의 수산물을 3차례 받는 등 336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박영수 전 특검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박 전 특검은 지난해 7월 차량 사용료를 한 변호사를 통해 김 씨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하며 이 내용을 담은 '사실확인서'를 검찰에 제출했지만, 검찰은 통화ㆍ차량 이용 내역 조사 등을 토대로 허위라고 판단했
      2022-11-15
    • 처음 얼굴 맞댄 바이든-시진핑..대만ㆍ북핵 등 이견 여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처음으로 대면 회담을 가졌습니다. 양국 간 긴장을 해소하자는 차원이지만 핵심 의제를 두고는 여전히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대만을 향한 중국의 강압적이고 점점 더 공격적인 행위에 반대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중국의 이런 행동이 대만해협과 더 광범위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훼손하고 세계 번영을 위태롭게 한다고도 전했습니다. 반면 시 주석은 대만 문제를 "미ㆍ중 관계에서 넘지 말아야 할 첫 번째 레드라인"으로 규정했습니다. 중국
      2022-11-15
    • 오승용 대표 “이상민 장관 사퇴는 국민의힘의 ‘협상 카드’”[와이드이슈]
      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는 오늘(1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사퇴는 국민의힘의 협상 카드”라고 말했습니다. 오승용 대표는 “현재 여야가 예산안과 국정과제, 법안 등과 관련해 포괄적 협의를 해야 하는 시점에서 ‘이상민 장관의 사퇴’는 협상 카드로 사용될 수 있다”며, “실익이 없는 지금, 사퇴를 하거나 시킬 이유가 없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또, “‘이태원 참사’의 책임 소재
      2022-11-14
    • '가방 속 어린이 시신' 용의자, 뉴질랜드 송환키로
      뉴질랜드에서 초등학생 자녀 2명을 살해한 뒤 가방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여성이 현지로 송환됩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오늘(14일) 한국계 뉴질랜드인 42살 이 모씨를 뉴질랜드로 인도하기로 결정하고 서울고검에 인도를 명령했습니다. 법무부는 서울고법의 범죄인 인도 허가 결정 취지와 한국에 수사 관할권이 없는 점, 국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서울고검과 함께 뉴질랜드 당국과 일정을 조율해 30일 이내에 이씨를 뉴질랜드에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8월 뉴질랜드 경찰
      2022-11-14
    • '핼러윈 정보보고서' 삭제 연루 의혹..서울청 정보부장 대기발령
      핼러윈 기간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정보보고서 삭제에 개입했다는 서울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이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경찰청은 오늘(14일) 박성민 서울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경무관)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후임으로 김보준 경찰청 공공안녕정보심의관(경무관)을 전보했습니다.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경무관급 이상 고위직 경찰관의 인사조치가 이뤄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 부장은 이태원 참사 이후 용산서를 비롯한 일선 경찰서 정보과장들이 모인 단체 대화방에서 '감찰과 압수수색에 대비해 정보보고서를 규정대로 삭제하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2022-11-14
    • 언론 매체 이태원 참사 희생자 155명 실명 공개
      인터넷 매체 '시민언론 민들레'와 '시민언론 더탐사'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시민언론 민들레'는 오늘(14일) "지난달 29일 참사가 발생한 지 16일 만입니다. 14일 현재 집계된 사망자는 총 158명이지만 명단은 그 이전에 작성돼 155명이 기록됐다"며 시민언론 더탐사와 협업으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 155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이들은 "희생자들의 실존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최소한의 이름만이라도 공개하는 것이 진정한 애도와 책임 규명에 기여하는 길이라고 판단한다"며 명단 공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2022-11-14
    •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냐'..檢 양현석 징역 3년 구형
      아이돌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혐의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제보자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 심리로 열린 양현석 씨의 결심 공판에서 "피고 양현석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양 전 대표와 함께 기소된 경영지원실장에 대해서는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아이돌 지망생이던 제보자를 불러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라며 진술 번복을 요구한 점을 종합
      2022-11-14
    • '사법개혁 초석' 윤관 전 대법원장 별세, 향년 87세
      '20세기 마지막 대법원장' 윤관 전 대법원장이 향년 87세의 일기로 오늘(14일) 별세했습니다. 1935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난 윤관 전 대법원장은 광주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58년 제10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해 1962년 법조계에 입문했습니다. 서울민사지법·형사지법·광주고법·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청주·전주지법원장 등을 거쳐 1988년 대법관이 됐고, 제9대 중앙선거관리위원장(1989∼1993년)과 제12대 대법원장(1993∼1999년)을 지냈습니
      2022-11-14
    • 日언론 "'강제징용 조기 해결' 일치..해결 방안은 여전히 불투명"
      한일 정상이 강제징용 배상 문제를 조기에 해결한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지난 2019년 12월 이후 3년 만에 열린 정식 정상 회담으로, 일본 정부는 그동안 징용 문제 해결에 진전이 없으면 한일 정상회담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습니다. 한국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 후 강제징용 문제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이는 '양국 간 현안'과 관련해 "두 정상이 외교 당국 간에 활발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조속한 해결을 위해 계속 협의해 나가자고
      2022-11-14
    • 어린이집서 낮잠 자던 생후 9개월 남아 숨져..원장 긴급체포
      경기 화성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9개월 된 남자아이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3시 40분쯤 경기도 화성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잠을 자고 있던 아이가 숨졌다"는 취지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아이를 병원으로 옮기는 한편 경찰에 공조 요청을 했습니다. 경찰은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를 면담하고 내부 CCTV를 확인하는 등 조사를 벌인 결과 낮잠 시간에 어린이집 원장이 숨진 아이의 얼굴 위까지 이불을 덮고 베개를 올려놓은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이 어린이집
      2022-11-11
    • '서해 공무원 피격' 김홍희 전 해경청장 조건부 석방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으로 구속된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이 오늘(11일) 조건부 석방됐습니다. 지난달 22일 구치소에 수감된 지 20일 만입니다. 김 전 청장은 오늘 낮 3시 10분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나와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귀가했습니다. 석방 심경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11일) 오전 보증금 1억 원을 납부하고 주거지 거주, 사건 관계인 접촉 금지 등을 조건으로 김홍희 전 청장의 구속적부심 청구를 인용했습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가 법원에 구속의
      2022-11-11
    • 100만 원 몰래 빼돌린 딸 흉기로 찌른 친모 입건
      자신의 돈을 몰래 빼돌렸다는 이유로 10대 딸을 흉기로 찌른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천 오정경찰서는 지난 10일 밤 9시 50분쯤 자신의 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의 은행 계좌에서 빠져나간 100만 원이 딸의 계좌로 이체된 사실을 알고 딸을 추궁하다 딸의 허벅지를 흉기로 찌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의 딸은 용돈 마련을 위해 A씨의 휴대전화에서 몰래 돈을 이체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딸은 병원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어머니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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