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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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고교생, 일본 최대 규모 만화 대회 '우승'
      일본에서 열린 대규모 만화 경연대회에서 우리나라 고교생들이 우승을 차지해 화제입니다. 광주 전남여자고등학교는 일본 고치현 고치시에서 지난달 31일 열린 '만화 고시엔' 결승에서 재학생 4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만화 경연대회는 일본 최대 규모의 고등학생 대회로, 179개 학교가 출전해 발상력과 표현력을 겨뤘습니다. 결승전은 '상냥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5시간 반 안에 만화를 그려내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전남여고 2학년 김혜령, 이채은 양과 3학년 김서영, 송의연 양은 '사람의 외모가 아닌 내면으로
      2022-08-01
    •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 논의 돌입..오후 3시 의원총회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논의에 돌입합니다. 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오늘(1일) 국회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오전 10시 30분에 최고위원 중 일정이 되는 분들과 만나 의견을 모으는 간담회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전 11시 초선 의원, 낮 1시 반 재선 의원, 오후 2시 반 3선 이상 중진의원 간담회를 진행한 뒤, 오후 3시 의원총회를 열어 의견 수렴 절차를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최고위원 사퇴 의사를 밝힌 배현진, 조수진, 윤영석 위원의 사퇴서 처리
      2022-08-01
    • "유아 정서발달상 부적절"..학부모도 입학연령 하향 반대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6살에서 5살로 낮추는 방안에 대해 학부모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교사노동조합연맹, 한국유치원총연합회 등 36개 단체들은 '만 5세 초등 취학 저지를 위한 범국민연대'를 구성하고 오늘(1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철회 기자회견과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들 단체는 "만 5세 초등 조기취학은 유아들의 인지와 정서발달 특성상 부적절하며 입시경쟁과 사교육 시기를 앞당기는 부작용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고 반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
      2022-08-01
    • 우상호"위기 파도 밀려오는데 한가하게 휴가 즐기고 있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생경제에 위기의 파도가 계속해서 밀려오는데 윤석열 대통령과 안철수 의원이 한가하게 휴가를 즐기고 있어서 답답하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우상호 위원장은 오늘(1일) 비대위 회의에서 "휴가가 휴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국정 구상을 설계하는 계기일 수도 있겠지만 국민 입장에서는 불안해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국민의힘 내부 혼란에 대해서도 "집권당 내부 사정에 대해 이래라저래라 말할 수는 없지만 민생 위기를 극복할 국회 차원의 대책 마련이 지연되거나 표
      2022-08-01
    • 차량화재 10건 중 3건 여름철 발생..정비 불량 多
      광주에서 발생한 차량화재 10건 중 3건이 여름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소방본부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발생한 차량 화재 292건 가운데 32.5%인 95건이 6월에서 8월 사이에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화재 원인으로는 정비 불량 등에 따른 기계적 요인이 27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19건, 부주의 17건, 교통사고 13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2022-07-31
    • 태풍 '송다' 영향..광주ㆍ전남 최대 200mm↑
      제5호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광주ㆍ전남에는 종일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모레까지 지리산 부근 200mm 이상, 남해안 150mm 이상, 그 밖의 광주ㆍ전남 지역에 50~100mm가 내리겠습니다. 지리산 부근과 전남 남해안,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진도와 완도, 해남 등 전남 10개 시ㆍ군에는 강풍주의보가, 여수와 광양, 순천 등 전남 8개 시ㆍ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2022-07-31
    • 학동4구역 재개발 재개되나?..조합 절차 문의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참사 이후 중단됐던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공사가 1년여 만에 재개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청은 학동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 철거공사 재개 철차를 문의해 필요한 서류와 처리 절차를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류가 모두 갖춰지면 동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열고, 건축물 해체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2022-07-31
    •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4,479명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4천명 대를 기록하며 재유행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오늘(31일) 0시 기준 광주ㆍ전남에서 4,47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광주ㆍ전남에서 각각 한 명씩 발생했습니다. 광주·전남은 지난 26일 석달 만에 일일 확진자 수가 5천명을 넘어선 이후 6일째 4천명 대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2-07-31
    • "호황에도 어려운 조선업"..전남도, 지원 나선다
      전라남도가 조선업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추경예산 15억 원을 확보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신규 취업한 이주 노동자 2백명에게 5개월 동안 매달 25만 원씩 지원하고, 조선업 협력업체가 설립한 법인에 공동근로복지기금에 6억 원을 출연하는 등 4개 신규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삼호중공업과 대한조선 등 전남에 자리한 조선기업 두 곳은 지난 2013년 이후 최대 실적을 내는 호황을 맞았지만 인력 부족과 원자재 상승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022-07-31
    • 제주ㆍ남해안 오늘(31일) 밤 국지성 호우 '주의'
      제5호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다음달 2일까지 지리산 부근 200mm 이상, 남해안과 제주도 산지 150mm 이상, 그 밖의 제주와 전남 지역에 50~100mm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는 오늘(31일)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시간당 30~50mm 이상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으니 비 피해 없도록 유의가 필요합니다. 태풍 '송다'는 오늘(31일) 밤이면 열대저압부로 약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오늘 낮 발생한 제6호 태풍 트라세는 일본 오키나와 북서
      2022-07-31
    • 국민의힘 윤영석 최고위원 사퇴..지도부 줄사퇴
      국민의힘 윤영석 최고위원이 오늘(31일) 최고위원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최고위원은 오늘(31일) 자신의 SNS에 "국민 여러분께 머리숙여 깊은 사죄를 드리며, 이에 국민의힘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이 집권여당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큰 부끄러움과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경제위기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벼랑 끝에 내몰려 참으로 눈물겹고 고통스러운 나날을 겪고 계신 국민여러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여당이 모든 힘을 모아 분골쇄
      2022-07-31
    • "차량 정비 중요"..차량화재 10건 중 3건 여름에 발생
      광주에서 발생한 차량화재 10건 중 3건이 여름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소방본부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292건 가운데 32.5%인 95건이 6월에서 8월 사이에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정비 불량 등에 따른 기계적 요인이 27건(28.4%)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19건(20%), 부주의 17건(17.8%), 교통사고 13건(13.6%) 등의 순이었습니다. 기계적 요인 가운데는 오일이나 연료 누수가 9건(33.3%)으로 가장 많았고 자동제
      2022-07-31
    •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 중단 1년 만에 재개되나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참사 이후 중단됐던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공사 재개를 위해 재개발 조합이 관할 구청에 관련 절차를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 동구청에 따르면 학동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철거공사 재개 철차를 문의했습니다. 동구는 해체계획서, 감리자 선정신고서 등 필요한 서류와 처리 절차를 안내했습니다. 서류가 모두 갖춰지면 동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열고 건축물 해체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동구는 특히 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됐던 해체계획서 미이행, 감리자 비상주, 철거공사
      2022-07-31
    • 오비맥주 노조 파업 보류.."주류 공급 차질 없을듯"
      오비맥주 노동조합이 파업 계획을 보류하고 사측과 다시 협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한국노총 산하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오비맥주 노조는 오는 8월 1일 시작하기로 예정했던 파업을 진행하지 않고 사측과 다시 협상을 벌이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노총 오비맥주조합에는 광주광역시 공장과 경기도 이천 공장이 소속돼 있습니다. 반면 오비맥주 공장 3곳 가운데 민주노총 산하 충북 청주공장 노조는 사측이 제시한 7.3% 임금 인상안을 받아들여 합의한 상태입니다. 맥주 소비량이 증가하는 여름 성수기, 제품 공급에 차질
      2022-07-31
    • 전남 9개 시ㆍ군 호우주의보..전남 동부권 장대비
      5호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전남 동부 지역에 시간당 30mm 안팎의 장대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난 30일부터 오늘(31일)까지 내린 비의 양은 낮 1시 기준 보성 벌교 76.5mm, 곡성 석곡 65mm, 순천 48.6mm 등입니다. 강진, 장흥 보성, 고흥, 순천, 광양, 여수, 구례, 곡성 등 전남 9개 시ㆍ군에는 호우주의보가, 진도와 완도, 해남, 강진, 장흥,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등 전남 10개 시ㆍ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인근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장
      2022-07-31
    • 美 켄터키주 동부 홍수로 25명 숨져..추가 피해 우려
      미국 켄터키주 동부에서 발생한 홍수 사망자가 2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앤디 버시어 켄터키 주지사는 현지시간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애팔래치아 고원지에서 발생한 홍수로 어린이 4명을 포함해 모두 2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버시어 주지사는 희생자를 모두 수습하기까지 몇 주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구조 작업에서 피해자 수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켄터키 기상청은 "다음주 목요일까지 천둥을 동반한 소나기와 폭우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일부 홍수 가능성도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애팔래치아 등
      2022-07-31
    • "이렇게 장사할 바엔..." 자영업자 3명중 1명은 폐업 고려
      자영업자 3명 중 1명이 폐업을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시장조사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8일까지 자영업자 5백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전망 조사'에 따르면 자영업자의 33%가 폐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폐업을 고려하는 이유로는 영업실적 감소가 32.4%로 가장 많았고, 임차료 등 고정비 부담(16.2%), 자금 사정 악화 및 대출 상환 부담(14.2%), 경영관리 부담(12.1%) 등의 순이었습니다. 폐업을 고려하고 있
      2022-07-31
    • 중앙노동위 "내부 정보 이용 토지 매입 LH 직원 해고 정당"
      내부 정보를 이용해 땅을 구입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LH 직원의 해고가 정당하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부당하게 해고됐다는 A씨의 주장을 기각한 지방노동위원회의 결정이 정당하다고 판정했습니다. A씨는 LH 내부 정보인 '2020년 업무계획'을 입수한 뒤 다른 직원 4명과 함께 경기도 광명·시흥에 있는 토지를 사들인 혐의로 지난해 구속된 뒤 LH로부터 해고됐습니다. 그는 "내부 정보를 이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아직 재판이 진행 중이므로 이를 징계 사유로 삼은
      2022-07-31
    •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 최고위원직 사퇴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했습니다. 조수진 의원은 오늘(3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성과 변화를 요구하는 민심의 엄중한 경고에 책임을 지기 위해 최고위원직을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당은 물론 대통령실과 정부의 전면적 쇄신이 필요하다"며 "'윤핵관'이라 불리는 선배들도 총체적 복합 위기의 근본적 원인을 깊이 성찰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권교체를 해냈다는 긍지와 자부심은 간직하되, 실질적인 2선으로 모두 물러나 달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권성동 원톱 체제'
      2022-07-31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만 3,589명..광주ㆍ전남 4,479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 명 대로 지난주에 비해 1.12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 3,58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42명 증가해 284명을 기록했으며, 사망자는 20명 늘었습니다. 광주·전남도 연일 4천명 대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기록하며 재유행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오늘(31일) 0시 기준 광주에서는 2,284명 전남에서는 2,19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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