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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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에이스 내고도 완패..삼성에 8점 차 패배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에 0대 8로 완패하며 '달빛 시리즈' 1차전을 내줬습니다. KIA는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퀄리티스타트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침묵과 불펜 난조 속에 시즌 2패째를 떠안았고, KIA는 리그 7위에 머물렀습니다. 반면 삼성은 박병호의 시즌 10호 솔로포와 이재현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완승을 거두며 최근 2연승을 달렸습니다.
      2025-06-11
    • 광주·전남 오늘도 초여름 날씨..밤부터 차차 흐려
      광주·전남지역은 오늘도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7도,무안 16도, 화순과 곡성 15도, 순천·광양 18도, 여수 19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나주·담양 등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내륙을 중심으로 덥겠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지역은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미터로 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유지해 대기질은 무난하겠습니다.
      2025-06-11
    • 美 국무부 "이재명 대통령 리더십 아래 한미동맹 계속 번창 확신"
      미국 국무부는 10일(현지 시각) 이재명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한미동맹이 계속해서 번창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태미 브루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밝혔고, 이는 이 대통령 외교 노선에 대한 미국의 신뢰와 기대감을 표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브루스 대변인은 지난 6일 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나눈 사실도 확인하며, 구체적인 통화 내용은 백악관에 문의하라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트럼프
      2025-06-11
    • 전국 초여름 더위 계속..서울 29도·대구 31도·광주 30도
      오늘(11일) 전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고 일사량이 풍부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춘천 28도 ▲대전 29도 ▲청주 29도 ▲강릉 29도 ▲수원 27도 ▲대구 31도 ▲부산 27도 ▲제주 24도로, 평년(23~28도)보다 높거나 비슷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로 ▲서울 16도 ▲인천 17도 ▲수원 15도 ▲광주 17도 ▲대구 18도 ▲제주 18도로 시작했습니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 대부분
      2025-06-11
    • 이재명 정부, 청와대 집무실 복귀 본격화..예비비 259억 원 의결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 복귀를 공식화하며 관련 예비비 259억 원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습니다. 대통령실은 10일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 복귀를 위한 예비비로 259억 원을 편성하고 이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예산은 윤석열 정부 당시 용산 이전 예비비 378억 원의 약 69% 수준으로, 총 119억 원이 줄어든 액수입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 시스템의 정상화를 위해 예비비 안건을 상정·의결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관련 업체를 선정하고, 사무실 배치
      2025-06-10
    • "이재명 대통령 재판 연기..헌법 84조 따라 파기환송심 기일 미정"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파기환송심 기일이 연기됐습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재판장 이재권)는 당초 오는 6월 18일로 예정됐던 파기환송심 첫 기일을 헌법 제84조에 따라 연기하고 추후 일정을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헌법 제84조는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통령의 재직 중 형사재판은 일정한 제한을 받습니다. 이번 사건은 이 대통령이 2021년 대선 후보 당시 고(故) 김문기 성남
      2025-06-09
    • [새 대통령에 바란다]김민철 광주광역시의사회 공보이사 "지방의료의 위기..지역소멸에 이어 국가위기로"
      김민철 광주광역시의사회 공보이사 "지방의료의 위기..지역소멸에 이어 국가위기로"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이재명 대통령께 진심어린 축하를 보냅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한 지방도시에서 18년째 일하고 있는 평범한 의사입니다. 지난 정부의 비과학적이고 정치적인 목적만이 다분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으로 촉발된 대한민국의 의료 교육과 의료 시스템의 붕괴를 바라보는 것은 몹시 고통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계엄사태와 탄핵 정국 속에서 다른 국민들과 마찬가지로 저 또한 민주주의가 다시 서고 의료 현장의 혼란이 하루 빨리 수습되기만
      2025-06-07
    • [새 대통령에 바란다]박광호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명예교수 "농어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박광호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명예교수 "농어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우리나라 농림어업은 고령화 농어자재 가격상승 인력부족 청년농어업인 귀농귀촌 기후변화 등으로 농어가 소득 저하, 지방(농어산촌) 소멸로 국가 농림수산식품 생명산업의 안정적 수급의 위기입니다. OECD 선진국은 일본, 한국을 제외한 농업 강국입니다. 이 두나라의 공통점은 영세농 소농 구조입니다. 지금까지 정부의 가격지지 정책 중심으로는 농림수산업의 국내외 경쟁력을 갖출 수 없습니다. 스마트 AI 시대 농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지속가능 국가 농생명산업의 전
      2025-06-07
    • [새 대통령에 바란다]원순석 5·18기념재단 이사장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해야"
      원순석 5·18기념재단 이사장 "과거에 대한 책임있는 청산 필요"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은 '이재명 정부'를 선택했습니다. 새로운 정부는 4일 아침 6시 21분부로 공식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이는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 이후 내란을 청산하고 위기에 처한 국가를 구하고자 했던 수많은 국민의 염원이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국민이 혹한의 겨울을 이겨내고 내란 세력 청산에 나설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1980년 5월, 5·18민주화운동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12월 1
      2025-06-07
    • 소년원 나오자마자 또..10대의 대담한 '차량 털이' 행각 "피해액만 5천만 원"
      소년원에서 출소한 지 이틀 만에 차량에서 신분증과 카드를 훔쳐 고가의 귀금속을 구매한 1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동욱 판사는 절도, 특수절도, 사기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17)군에게 장기 2년∼단기 1년 6개월의 징역형과 벌금 30만 원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해 9∼11월 강원 홍천과 광주 일대에서 주차된 차량들에서 카드와 신분증을 포함해 명품 가방과 지갑, 이어폰 등 5천만 원 상당의 현금과 물건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사 결과 일부 귀금
      2025-06-07
    • "장난이었는데"..남성 동료 바지 내린 여성, 법원 "강제추행 맞다"
      근무 중 남성 동료의 바지와 속옷을 내려 신체를 노출시킨 여성이 강제추행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280만 원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강의 8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3일 오전, 자신이 근무하는 강원도 원주의 한 식당 주방에서 20대 남성 동료 B씨와 장난을 치던 중, 다른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B씨의 바지와 속옷을 함께 내려 엉덩이가 노출되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25-06-07
    • 주말 전국 무더위 시작..광주·전남 낮 30도 '건강 유의'
      토요일인 7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에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5mm 안팎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서울과 인천에도 오후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은 빠르게 올라 무더위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오전 5시 기준 전국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9.9도, 광주 16.7도, 대구 16.3도, 부산 20.0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3도 사이로 예보됐고, 특히 내륙 지역은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덥겠습
      2025-06-07
    • 기름값 4주 연속 하락,알뜰주유소 1,500원대.. 다음 주도 내림세 전망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음 주 역시 하향 안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첫째 주(1∼5일)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629.8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직전 주보다 3.5원 내린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가장 높은 평균가를 기록했으며, 전주 대비 5.1원 하락한 1,700.3원이었습니다. 반면, 대구는 1,591.8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을 보였으며, 전주
      2025-06-07
    • [새 대통령에 바란다]박매호 전남친환경농산업연합회장 "한국 농업, 미래 지속가능한 대전환을 위해"
      박매호 전남친환경농산업연합회장 "한국 농업, 미래 지속가능한 대전환을 위해" 우리나라의 농업은 식량안보 측면과 더불어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국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기본적으로 의료비용 등 사회적인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미래 국가 기간산업으로서의 역할도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가오는 남북통일 시대에 大~한민국의 먹거리를 책임져야 한다는 점에서도 그 중요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작금의 우리 농업은 지금 중요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농촌 인구의 감소, 고령화, 수익성 약화에 더해,
      2025-06-06
    • [새 대통령에 바란다]김현국 탐험가 "시베리아를 지나 유라시아로..'길은 평화다'"
      김현국 탐험가 "시베리아를 지나 유라시아로..'길은 평화다'" 나는 지난 30년 동안 한반도에서 대륙으로 연결되는 '길'을 따라 달려왔다. 그 길 위에서 나의 질문은 단 하나였다. "왜 우리는 이 좁은 땅에서만 살아야 하는가?" 나는 대한민국의 일상을 14,000km로 확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체를 만들고자 했다. 그 실체는 바로 부산에서 출발해 시베리아를 거쳐 로테르담에 이르는 유라시아 대륙횡단 도로다. 이 도로는 세 개의 국제 도로 체계가 합쳐져 구성된다. △유엔 ESCAP가 주관하는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AH6
      2025-06-06
    • [새 대통령에 바란다]김상보 광주 월곡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팀장 "이주민 정책, 공존 없는 발전은 없다"
      김상보 광주 월곡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팀장 "이주민 정책, 공존 없는 발전은 없다"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끝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며, 이제는 향후 국가 정책의 청사진을 구체화할 시점입니다. 대선 공약이 단순한 수사에 그치지 않고, 국민의 삶과 지역 현장으로 이어져야 할 때입니다. 당선자의 광주광역시 관련 주요 공약을 살펴보면, AI국가 시범도시 조성, 영산강·광주천 수변도시 조성, 서남권 메가시티 구축, '대한민국 대표 모빌리티 도시' 구상, 그리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3.0 시대'추
      2025-06-06
    • [새 대통령에 바란다]김홍석 G-Kunst 연구소장 "모두를 위한 K-문화강국으로"
      김홍석 G-Kunst 연구소장 "모두를 위한 K-문화강국으로" 대한민국은 이제 단순한 산업 강국을 넘어 문화의 힘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K-드라마, K-팝, K-게임 등 ‘K-콘텐츠’는 글로벌한 영향력을 확대하며 문화강국으로의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수도권 중심의 문화 인프라 집중, 예술인의 불안정한 창작 환경, 지역 간 문화 격차라는 구조적 문제들이 여전히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모든 국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중
      2025-06-05
    • [새 대통령에 바란다]정희곤 전 광주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 "유·초·중등 교육 중심의 '교육 대개혁'"
      정희곤 전 광주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 "유·초·중등 교육 중심의 '교육 대개혁'" 2025년 12월 3일 비상계엄 후 칠흑 같은 내란 정국의 터널을 뚫고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을 이루려는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습니다. 새 정부는 인수위 과정이 없이 출범하였기 때문에 정책공약집의 교육공약과 시대와 국민의 요구를 중심으로 교육 대개혁의 바람을 정리했습니다. 댓글공작 혐의로 파문을 일으킨 늘봄학교는 공약에서 "국가가 책임지는 지자체 협력형 온 동네 초등돌봄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학교 또는 지자체 유휴공간을
      2025-06-05
    • [새 대통령에 바란다]신정호 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전 공동회장 "교육주권 보장하는 고등교육 펼쳐야"
      신정호 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전 공동회장 "교육주권 보장하는 고등교육 펼쳐야"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를 출범시켜 백년지대계를 새로이 수립하겠다는 포부로 지난 정부는 동 위원회를 발족하고 그 안에 고등교육과 관련한 적지 않은 특별위원회를 가동했습니다. 지방대학발전, 대전환시대 미래교육의 가치와 기본방향, 대학의 격차 해소 및 균형발전, 대학 경쟁력 강화, 디지털AI교육 특별위원회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정책보고서 또한 여럿 냈습니다. 모든 일에 기대를 두면 실망이 없지 않습니다. 특별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서 드러나듯 국가
      2025-06-05
    • 이재명 대통령, 오전 11시 국회서 취임선서..국립현충원 참배로 첫 일정 시작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은 4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중앙홀(로텐더홀)에서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고 공식 임기를 시작합니다. 이번 행사는 대통령이 헌법 제69조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국민 앞에 선서하는 자리로, 이재명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이 대통령이 당선 즉시 국정 현안을 신속히 챙기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별도의 대규모 행사 없이 취임선서 중심으로 간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취임선서 행사에는 국회의장과 대법원장 등 5부 요인과 정당 대표, 국회의원, 국무위원 등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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