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날짜선택
    • "공장 가동 멈출라.."여수ㆍ광양산단 감염 잇따라
      【 앵커멘트 】 세계적인 석유화학단지와 철강업체가 위치한 여수와 광양산단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자칫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 피해액만 수백억원에 달해, 기업들이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 223번 확진자가 근무한 여수산단 석유화학 대기업입니다. 이 확진자와 한 공간에서 일한 직원 6명과 동선이 겹친 79명은 다행히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지난 12일엔 여수산단 또 다른 대기업 직원
      2020-11-16
    • 고흥군, 중앙부처 공모사업 2년 연속 1,000억 돌파
      고흥군의 중앙부처 공모사업 유치액이 2년 연속 1,0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고흥군은 지난해 군 최대 규모인 1,900억 원의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유치한데 이어 올해는 40건에, 1,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IT기반 드론스마트 영농 실증,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등입니다.
      2020-11-16
    • 여수시, 수산물 드라이브 스루..3,000만 원 매출
      여수시가 수산물 드라이브 스루 판매를 통해 3,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이틀 동안, 여수와 고흥을 잇는 화양조발대교 입구에서 차 안에서 주문을 받아 판매하는 드라이브 스루 행사에서 모둠회와 전복찜, 반건조 우럭 등 수산물 3천만원 어치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민들 돕기 위해 우체국 쇼핑몰 입점과 '수산물 꾸러미 가정 배달'을 통해 10억 원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2020-11-16
    • "공장 가동 멈출라.."여수ㆍ광양산단 감염 잇따라
      【 앵커멘트 】 세계적인 석유화학단지와 철강업체가 위치한 여수와 광양산단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자칫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 피해액만 수백억원에 달해, 기업들이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 223번 확진자가 근무한 여수산단 석유화학 대기업입니다. 이 확진자와 한 공간에서 일한 직원 6명과 동선이 겹친 79명은 다행히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지난 12일엔 여수산단 또 다른 대기업 직원
      2020-11-15
    • 전남서 확진자 6명 추가 발생…누적 244명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전남도는 어제 9명에 이어 오늘 순천 4명, 광양 2명 등 6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4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 4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전남 226번 확진자와, 광양 2명은 전남 208번과 접촉한 걸로 파악돼 방역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2020-11-15
    • 여수 부두 정박 예인선 침수.."인명피해는 없어"
      여수의 한 부두에 정박 중이던 예인선이 침수돼 해경이 긴급 인양작업을 벌였습니다. 여수해경은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여수시 중흥부두에 정박돼 있던 540톤 급 예인선이 침수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기동방제팀을 현장에 보내 인양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현장 주변에는 선저폐수로 추정되는 해양오염이 발생해 방제작업도 함께 진행했는데 해경은 선박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침수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11-15
    • "1.5단계 격상에도 확산 지속"..주말 방역 대응 총력
      【 앵커멘트 】 전남동부권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도 불구하고 순천과 광양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는데, 무엇보다 개인방역 준수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순천에서 은행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습니다. 전남 227번과 228번은 일주일 전 확진판정을 받은 순천 은행직원의 직장동료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 인터뷰 : 서규원 / 순천시 홍보실장 - "신한은행 관련
      2020-11-14
    • "코로나 시국인데도..", 광양시 무더기 제주도 연수 논란
      【 앵커멘트 】 이런 코로나19 비상 상황에서 광양시청 공무원들이 오늘 13일 무더기로 제주도 연수를 떠나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할 정도로 지역 감염 상황이 위중한 가운데 떠난 연수여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광양시는 이미 계획된 연수라며 취소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 광양시청의 한 부서 사무실입니다. 모두가 한창 근무하고 있을 낮 시간인데도 사무실 전체가 텅 비어있습니다.
      2020-11-13
    • 전남 동부권 8명 추가 확진..광양시, 1.5단계 격상
      전남동부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밤사이 여수 1명, 순천 2명, 광양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이들이 거주지와 직장을 소독하고 밀접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순천 확진자 2명은 여수산단에 근무하는 직원인데, 여수산단 기업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처음이어서, 기업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동부권 코로나 확산 속도가 빠르고 범위가 광범위해지면서 인력 20명을 추가로 투입했으며, 광양시는 전남에 순천에 이어 두
      2020-11-13
    • 여수 오동도 광장 정비..열린 생태공원 재단장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오동도가 새롭게 단장됐습니다. 여수시는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오동도 광장과 동백열차 승강장을 정비하고 전신주를 지중화하는 등 관련 시설물들을 정비했습니다. 시는 또 보행약자들이 오동도 동백 숲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내년에 7억 원을 투입해 탐방로도 개선할 계획입니다.
      2020-11-12
    • 여수-고흥 다리에서 '수산물 드라이브스루' 판매
      여수와 고흥을 잇는 다리에서 수산물 드라이브스루 판매 행사가 열립니다. 여수시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여수 화양조발대교 입구 쉼터에서 차 안에서 주문해 사 가는 '수산물 드라이브스루' 판매를 진행합니다. 품목은 모둠 회와 전복 찜, 반건조 참돔, 우럭 세트로 2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2020-11-12
    •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 또 발생..3개시 방역협력 추진
      【 앵커멘트 】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광양에서는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또 나왔고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순천시는 1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여수·순천·광양 3개 시는 코로나19 방역에 공동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양에서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습니다. 광양의 한 제조업체 직원인 전남 200번
      2020-11-12
    •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 또 발생..3개시 방역협력 추진
      【 앵커멘트 】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광양에서는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또 나왔고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순천시는 오늘 11일 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여수·순천·광양 3개 시는 코로나19 방역에 공동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양에서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습니다. 광양의 한 제조업체 직원인 전남 2
      2020-11-11
    • 전남 코로나 확진자 4명 추가..누적 확진자 203명
      전남에서 오늘 11일 코로나 확진자 4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200명을 넘었습니다. 전남도는 오늘 오전 광양 거주 전남 200번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오후에 200번의 가족 2명과 화순 군민 1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누적 확진자는 모두 20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 전남 200번과 201번은 감염경로가 분명하지 않아 현재 방역당국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20-11-11
    • 권오봉 여수시장-시민단체 간담회.."현안 해결 협력"
      권오봉 여수시장이 시민사회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현안 해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권 시장은 여수시민사회단체 대표 6명과 간담회를 갖고, 미평공원 횡단도로 개설과 본 청사 별관증축, 원도심 활성화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는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여수시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든든한 조력자 역할도 적극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11-11
    • 여수 장도에 '예술의 숲'조성..3년 간 50억 투입
      여수의 작은 섬 장도에 '예술의 숲'이 조성됩니다. 여수시는 오는 2023년까지 장도 일대 9만㎡ 부지에 다도해 정원과 난대숲, 샘터 정원숲을 갖추고 청정숲과 예술작품이 어우러진 '예술의 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GS칼텍스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해 5월 문을 연 장도에는 석축교, 아뜰리에, 전시관이 조성돼 있으며 지금까지 관람객 41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2020-11-10
    • 전남도의회, 여수산단 5개 기업 책임자 증인 채택
      전남도의회가 지난해 대기오염물질 측정값 조작을 한 여수산단 기업 책임자들을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채택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오는 13일 전남도동부지역본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여수산단 GS칼텍스와 LG화학 등 5개 대기업 책임자에게 증인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여수산단 민간협력거버넌스는 환경 위반사업장 합동점검과 환경오염 조사, 주민건강역학조사 등 9개항의 권고안을 마련하고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이달안에 최종안을 확정 지을 계획입니다.
      2020-11-10
    • 여수 해역 적조주의보 해제..올해 양식장 피해 '0'
      전남 여수 해역에 내려졌던 적조주의보가 해제된 가운데 올해는 적조로 인한 양식장 피해가 한 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바다수온이 떨어져 적조생물이 소멸하면서 10월 10일, 전남 여수 돌산 해역에 발령했던 적조주의보를 9일 부로 해제했으며 양식장 피해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여수에서는 적조로 양식장 물고기 24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해 4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를 봤습니다.
      2020-11-10
    • 여수시민단체, '여성인권단체 내부 갑질 수사' 촉구
      여수지역 시민단체가 여성인권단체 내부 갑질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성명을 내고 전남여성인권지원센터 대표의 폭언과 갑질 등 인권침해와 회계 부정 의혹에 대해 경찰이 철저한 수사를 통해 밝혀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여성가족부는 법과 규정에 따라 대표를 엄정히 행정처분하고 자활여성들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즉각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0-11-10
    • 순천 은행發 코로나19 '확산세'..감염경로 '오리무중'
      【 앵커멘트 】 한동안 주춤했던 코로나19 확산세가 전남에서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전남 순천의 한 은행을 매개로 순천과 여수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방역당국이 확산 차단에 온 힘을 쏟고 있는데요. 하지만 최초 확진자인 은행 직원의 감염경로가 확실하지 않아 추가 지역감염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주말, 직원 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순천시 연향동의 한 은행입니다. 은행 문은 굳게 닫혔고 입구엔 폐쇄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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