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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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영 한국예총 여수지회 신임 회장 취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여수 신임 지회장에신지영 씨가 취임했습니다. 시인이자 여수시청 문화예술과장을 지낸 신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문화예술이 꽃피는 여수를 만들어 나가고, 2026 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는 물론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유치, 박람회장 사후활용, 여순사건 등 지역의 주요 현안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03-25
    • 신임 한국예총 여수지회장, 신지영 시인 취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여수 신임 지회장에 신지영 씨가 취임했습니다. 시인이자 여수시청 문화예술과장을 지낸 신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문화예술이 꽃피는 여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2026 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는 물론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유치, 박람회장 사후활용, 여순사건 등 지역의 주요 현안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선배 예술인 자리매김과 젊은 예술인키우기 사업 전개로 선배와 후배 예술인들이 제대로 평가 받는 기회도 만들겠다"고 덧붙
      2022-03-25
    • 금융위, 오늘 인수위 업무보고…LTV·DSR 완화하나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오늘(2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대한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는 가계 대출 규제 완화 방안과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금융 지원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가계대출 규제 완화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 지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공약으로 제시한 것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윤 당선인의 공약에 따라 가계대출 총량 규제 폐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향, 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DSR) 규제 축소 등 대출 규제 완화에 대한 입장을 인수위에 보고할 것으로
      2022-03-25
    • 여수시, '찾아가는 여순사건 피해신고' 접수
      여수시가 여순사건 피해신고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유족들을 위해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여수시는 27개 읍면동 권역별로 합동 조사반을 구성해 신고 대상자를 파악하고, 희생자 유족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대면 상담과 신고서 작성, 피해 접수를 한 번에 진행할 계획입니다.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들은 대부분 70대 이상 고령으로 복잡한 신고서 작성이나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부담 등으로 피해신고가 미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2-03-24
    • 경찰, 순천시장 예비후보 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
      더불어민주당 소속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순천시장 예비후보 A씨가 지난 1월, 한 언론사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임의로 조작해 휴대전화 문자를 보냈다는 고발장을 접수받고 관계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A씨는 해당 문자는 지지자가 선관위 검증을 받고 발송한 것이라며 여론조사 조작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2022-03-24
    • 정현복 광양시장 퇴임 석달 앞두고 700억 사업 발주 '논란'
      3선 도전을 포기한 정현복 전남 광양시장의 퇴임이 석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광양시가 수백억원의 사업을 발주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황길동 일대 60만㎡ 규모의 중앙근린공원에 700억원을 들여 소재전문과학관과 어린이테마파크를 조성하기로 하고 설계용역과 전시물 제작설치 업체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는 정 시장 퇴임을 석달 앞둔 시점에 굳이 서둘러 사업자를 선정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선정을 늦춰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광양시는 계획된 일정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고
      2022-03-24
    • 광양시, 정현복 시장 퇴임 앞두고 700억 사업 발주 논란
      3선 도전을 포기한 정현복 광양시장이 퇴임 석 달 남은 상황에서 수백억원의 사업을 발주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황길동 일대 60만㎡ 규모의 중앙근린공원에 700억원을 들여 소재전문과학관과 어린이테마파크를 조성하기로 하고 설계용역과 전시물 제작설치 업체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양지역 시민단체는 퇴임을 앞둔 정현복 시장이 서둘러 사업자를 선정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선정을 늦춰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대해 광양시는 예정대로 내일(25일)은 어린이 테마파크 설계용역 업체를, 5월
      2022-03-24
    • 반려동물 인구 천만..순천에 반려동물 테마파크 짓는다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가 순천에 조성됩니다. 순천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 놀이체험, 숙박을 할 수 있는 테마파크를 조성하기로 하고 올해 상반기에 시민 의견 수렴과 타당성 조사, 기본 구상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반려동물 인구가 전국적으로 1천만 명이 넘지만 반려동물과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검토한 끝에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이와 별도로 올해 말 조곡동에 반려동물 체험학습장과 실내 놀이터, 휴식공간 등을 갖춘 4층 규모의 반려동
      2022-03-24
    •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직접 찾아뵙니다"..피해신고 접수
      전남 여수시가 여순사건 피해신고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유족들을 위해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여수시는 27개 읍면동 권역별로 합동 조사반을 구성해 신고 대상자를 파악하고, 희생자 유족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대면 상담과 신고서 작성, 피해 접수를 한 번에 진행할 계획입니다. 앞서 여수시가 지난 15일부터 나흘 동안 유족을 대상으로 피해신고 미신청 사유를 조사한 결과, 건강 문제나 다른 지역 거주 등으로 방문이 어려운 경우가 4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도 14%나 되
      2022-03-24
    • 순천시장 예비후보 선거법 위반 혐의 경찰 수사
      더불어민주당 소속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순천시장 예비후보 A씨가 지난 1월 한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를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임의로 조작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보냈다는 고발장을 접수받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A씨는 해당 문자는 지지자가 선관위 검증을 받고 발송한 것이라며 여론조사 조작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고발인 조사를 마친 데 이어 조만간 문자를 보낸 A씨 지지자를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혐의
      2022-03-24
    • 美, EU·日ㆍ英 철강 관세 합의…한국과 협상개시 '글쎄'
      미국이 유럽연합과 일본에 이어 영국과 철강제품 관련 관세 협상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한미 양국 간 협상은 아직 시작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과 연합뉴스 등은 미국과 영국은 미국으로 수입되는 영국산 철강 제품 연간 50만 t에 대해 무관세 혜택을 적용하기로 합의하고 이 같은 내용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영국은 미국산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 버번 위스키, 리바이스 청바지 등에 부과한 보복 관세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통신들은 전했습니다. 미국은 EU, 일본에 이
      2022-03-23
    • 전라남도, 고흥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전라남도가 고흥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3면이 바다인 반도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고흥군 동강,남양,과역,점암 등 4개 권역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전남 신안, 보성, 순천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2022-03-22
    • 구례군, 상춘객 안전 위해 방역점검 강화
      구례군이 봄을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점검을 강화합니다. 구례군은 산수유와 홍매화 등 봄꽃을 보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짐에 따라서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돌며 위생과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습니다. 구례 산동마을 산수유꽃은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데, 구례군은 다음 달 8일까지 봄꽃 드론·영상 사진전을 열 예정입니다.
      2022-03-22
    • 전남 고흥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한다
      전라남도가 고흥 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3면이 바다인 반도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고흥군 동강ㆍ남양ㆍ과역ㆍ점암 등 4개 권역에 대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전남 신안과 보성, 순천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고흥군은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지난 2월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해당 지역을 돌며 순차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2022-03-22
    • 상춘객 몰리니 구례군이 하는 일은?..방역점검 강화
      봄을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전남 구례군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점검을 강화합니다. 구례군은 산수유와 홍매화 등 봄꽃을 보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짐에 따라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돌며 위생과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습니다. 김순호 군수는 "상춘객들이 즐거운 관광을 마치고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위생 및 방역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례 산동마을 산수유꽃은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구례군은 다음 달 8일까지 봄꽃 드론·영
      2022-03-22
    • 文-尹,'대통령 집무실 이전'충돌...'정국 급랭'
      청와대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 방안에 대해 공식적인 반대 입장을 나타내면서 정국이 급속도로 냉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가 어제(2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추진하고 있는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에 대해 “새 정부 출범까지 촉박한 시일 안에 국방부·합동참모본부,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실 등 보좌기구, 경호처 등을 이전한다는 계획은 무리한 면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한반도 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준비되지 않은 국방부와 합참의 갑작스러운
      2022-03-22
    • 여수박람회장 두고 지역사회 분열.."또다시 장기표류 우려"
      【 앵커멘트 】 전 세계인의 축제였던 여수세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지도 올해로 꼭 10년째가 됐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박람회장 활성화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고 최근에는 지역사회 여론마저 갈라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화려한 불꽃쇼를 선보였던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상징, 빅오쇼 시설이 녹슬어 있습니다. 관람석 곳곳은 심하게 부서져 있습니다. 세계박람회가 막을 내린 지 올해로 10년이 됐지만 활성화는 기대만큼 이뤄지
      2022-03-20
    • 中"오미크론 대응 백신 임상시험준비 최종단계"
      중국 대륙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방역 당국이 오미크론 변이 백신의 임상시험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9일 기자회견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백신 연구 개발에 상당한 진전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오미크론 전용 백신에 개발을 빠르게 추진하면서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과학적인 원칙을 최우선으로 두고 연구를 하고 있다며 오미크론이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국내 백신 연구팀이 연구를 시작했다고 말했습
      2022-03-20
    • "北,위장기업을 통해 이란·시리아 등 무기 수출"
      북한이 이란 등에 무기를 판매하는 것은 물론 쿠데타로 집권한 미얀마 정권에도 무기를 제공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스콧 베리어 미 국방부 국방정보국 국장은 지난 17일(현지시간) 하원 군사위 내 정보 및 특수작전 소위 청문회에 제출한 서면 자료에서 "북한은 여전히 재래식 무기와 군사 장비의 적극적인 공급자이고, 미사일 기술에 대해서도 거의 분명히 그렇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베리어 국장은 북한은 또 이란, 시리아, 우간다를 포함해 일부 무기 구매자들에 대한 수출을 숨기기 위해 중개자와 위장기업을 이용한다고 말했
      2022-03-19
    • 포스코, 전남도에 '상생협력 특별팀' 구성 약속
      포스코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 포항 이전으로 전남 홀대론을 불러 온 포스코가 전라남도에 '상생협력 특별팀'을 구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전라남도, 광양상공회의소와 면담을 갖고 "광양이 소외되지 않도록 포항과 동등한 투자 체계를 갖춰나가고, 전남 요구사항을 토대로 상생협력 특별팀을 구성해 건설적 논의를 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포스코 본사 광양 이전과 5조원 규모 투자계획 이행, 신사업 투자 확대 등 5개 사항을 포스코에 요구했습니다.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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