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석유화학 고등학교인 여수석유화학고의 취업률이 7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석유화학고는 올해 졸업자 92명 가운데 64명이 LG화학, GS칼텍스, 한국전력공사 등 대기업과 공기업에 취업했으며 군 복무를 마친 졸업생 16명도 YNCC 등 대기업에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석유화학고는 기업별 맞춤형 취업, 면접지도, 기업체 설명회 등이 취업률 향상에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IT기업인 NHN엔터프라이즈가 대용량 인터넷 콘텐츠 저장이 가능한 데이터센터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NHN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전남도와 전남 22개 시·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공 클라우드 전환 회의를 갖고, 데이터센터 기능, 역할,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NHN은 오는 2025년까지 순천에 3,000억 원을 들여 전남 소재 공공기관 소프트웨어 자료를 중앙 서버에 모두 저장하는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순천데이터센터는 다른 지역 데이터센터와 달리 민간 건물·설비를 이용해 공공 업무를 수

나무에 목이 묶인 채 학대를 받던 대형견이 동물단체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순천의 한 주택에서 나무에 목이 묶인 채 의자 위에 위태롭게 서있는 골든리트리버 한 마리를 견주의 동의를 얻어 구조한 뒤 서울의 한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골든리트리버는 자칫 목이 졸려 질식사 할 수 있는 아찔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견주가 버릇을 고친다는 이유로 나무에 목을 묶어놓거나 돌을 던지는 가혹행위를 반복해 왔다며 경찰에 고발조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현

IT기업인 NHN엔터프라이즈가 대용량 인터넷 콘텐츠 저장이 가능한 데이터센터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NHN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전남도와 전남 22개 시·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공 클라우드 전환 회의를 갖고, 데이터센터 기능, 역할,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NHN은 오는 2025년까지 순천에 3천억 원을 들여 전남 소재 공공기관 소프트웨어 자료를 중앙 서버에 모두 저장하는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예정 입니다.

관세청이 와인 밀수입 의혹을 받고 있는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관세청 광주본부세관은 지난 2017년 4월 박용하 전 여수상의 회장이 프랑스에서 구입한 와인을 세관 신고를 하지 않고 국내로 들여온 정황을 포착하고 와인 구매 내역 자료를 분석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앞서 여수상의는 박 전 회장을 10억 원대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는데, 재임 중 와인구매에만 총 48차례에 걸쳐 1억 6천 5백만 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첫 공판에서도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살인·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48살 A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지만, A씨가 범행 동기 등 모든 진술을 거부하면서 공판을 6분 만에 마무리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19일 새벽 광양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종업원을 숨지게 하고 다른 한 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공소장을 통해 A씨가 자택에서 흉기를 수건에 두른 뒤 공격 대상을 물색하기 위해 인근 편

개인이 조성한 순천지역 정원 5곳이 개방정원으로 선정됐습니다. 순천시는 도사동 새뜸정원과 별량면 미래숲속정원 등 개인이 조성하고 관광자원 가치가 있는 정원 5곳을 신규 개방정원으로 선정했습니다. 순천시는 내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지금까지 개방정원 41곳을 선정해 각종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개인이 조성한 전남 순천의 정원 5곳이 개방정원으로 선정됐습니다. 순천시는 도사동 새뜸정원과 별량면 미래숲속정원 등 개인이 조성하고 관광적인 가치가 있는 정원 5곳을 신규 개방정원으로 선정했습니다. 순천시는 내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지금까지 개방정원 41곳을 등록했습니다. 대상 정원으로 선정되면 등록증과 명패, 정원관리 재료비가 지원되며, 개인정원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6·1 지방선거 여수시장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권 시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여수는 연임 시장이 없어 도시 경쟁력이 저하됐다"며 "대형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정의 연속성과 전문적인 행정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4년 동안 경험과 지식, 인맥을 바탕으로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여수 최초의 연임시장이 돼 '중단없는 여수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6·1지방선거 여수시장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권 시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여수는 연임 시장이 없어 도시 경쟁력이 저하됐다"며 "대형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정의 연속성과 전문적인 행정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4년 동안 경험과 지식, 인맥을 바탕으로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성하고 반드시 여수 최초의 연임시장이 돼 '중단없는 여수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산단, 지속 가능한 관광, 정주여건 개

여수산단 석유화학 경기전망지수가 당초 기대치와 달리 소폭 상승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가 여수산단 석유화학 업종을 대상으로 올해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IS를 조사한 결과, 지난 분기대비 2.5 상승한 97.2로 나타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확인됐습니다. 여수상의는 세계 주요국의 봉쇄 완화 조치로 석유화학 업종의 체감지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원유 수급 불균형과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기조 등이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소폭 상승에 그친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전남테크노파크가 지역 전략 산업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양 기관은 간담회를 갖고, 2차 전지 부품 클러스터 조성과 탄소중립 특화단지 지정 추진, 화학.철강 사업 확대 등 광양만권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소통하는 업무연찬회를 상반기 안에 개최하고 신소재,에너지 산업 실무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국내 유일의 배드민턴 국제대회인 '코리아오픈 챔피언십'이 순천에서 개막했습니다. 직접 관람이 가능한 이번 대회는 전세계 24개국에서 650여 명이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오는 10일까지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총 상금 4억 3천만 원을 놓고 대결을 펼칩니다. 이용대와 김재현이 통산 7회 우승에 도전하며 정나은, 김원호 혼합복식조는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의 천징천,지아위판과 대결합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가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돕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마부라 주한 탄자니아대사가 순천을 방문해, 내년에 열리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참여와 활성화 등을 논의하고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탄자니아는 세계 최고의 야생 동물 보호 구역인 세렝게티 국립공원으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현대식 탁구전용구장에 전남 고흥에 건립됐습니다. 고흥군은 15억원을 들여 팔령체육관 인근에 탁구장 15면과 사무실, 샤워실 등을 갖춘 현대식 탁구전용구장을 신축했습니다. 고흥에는 탁구클럽회원 500여명이 활동하고 있지만, 국민체육센터 일부공간을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어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전남테크노파크가 지역 전략 산업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양 기관은 간담회를 갖고, 2차전지 부품 클러스터 조성과 탄소중립 특화단지 지정 추진, 화학ㆍ철강사업 확대 등 광양만권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핵심전략에 대해 상호 소통하는 업무연찬회를 상반기 안에 개최하고, 특히 신소재와 에너지산업에 대한 실무적인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광양만권은 전남 전체 경제의 거점과 같은 지역이므로 도 유관기관과의 협력

여수상공회의소가 박용하 전임 회장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여수상의는 고소장에서 지난 2015년 3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박용하 전 회장이 공적자금을 개인계좌로 이체하거나 목적에 부합되지 않는 용도로 사용하는 등 9억 7천만 원을 횡령했고, 사적 용도로 와인 1억 6천만 원어치를 구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여수상의에 2 억원의 기부금을 낸 박 전 회장은 "사적으로 이득을 취하지 않았고, 기업을 대변하는 상공회의소 존재 목적에 맞게 활동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가 박용하 전임 회장을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여수상의는 고소장에서 지난 2015년 3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박 전 회장이 공적자금을 개인계좌로 이체하거나 목적에 부합되지 않는 용도로 사용하는 등 9억 7천만 원을 횡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1억 6,500만 원 상당의 와인을 사적인 용도로 구입한 의혹이 있고, 상의가 주최한 골프행사를 박 전 회장 소유의 보성 골프장에서 진행한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여수상의는 그동안 부정 인출한 공금 회수 협조 요청을 통해

여수시가 부동산 거래 안정세가 이어지면 정부에 조정지역 해제를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석 달 동안 주택 가격이 다소 감소세를 보이지만, 확고한 안정세로 보기는 어렵다며 요건이 충족되면 다음 달 안에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2020년 12월, 집값 과열 현상이 벌어진 여수를 부동산 대출 등을 제한하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또다시 승리를 놓쳤습니다. 어제(3일) 광주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2 KBO리그 개막 2차전에서 KIA는 2대 3으로 LG에게 승리를 내줬습니다. KIA는 선발 투수 션 놀린이 3회 초 김현수의 타구에 왼쪽 팔꿈치를 맞는 악재 속에 일찌감치 마운드를 내려갔고, 타선에선 수 차례 동점 찬스를 살리지 못하면서 2연패를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