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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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원 불법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건수 갈수록 줄어
      광주시교육청이 운영하는 학원 불법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건수가 미미해 많은 예산이 불용 처리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2015년부터 5년 동안 광주시교육청의 학원 불법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포상금 지급 건수는 2015년 32건, 2016년 6건에 그치다가 2017년과 2018년에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는 관련 예산의 84% 가량인 330만 원이 불용처리되면서 시민들의 공익신고를 유도할 수 있는 홍보 대책들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
      2020-08-17
    • 최초 양성 뒤 음성 50대 확진자..입원 이틀 만에 퇴원
      양성과 음성 판정을 잇따라 받았다가 최종 확진자로 분류됐던 광주의 50대 남성이 입원 이틀 만에 퇴원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0일 민간수탁기관에서 최초 양성이 나왔다가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음성이 나온 뒤 질병관리본부의 최종 결정에 따라 확진자로 분류됐던 광주 50대 남성이 어제 16일 격리기간이 끝나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전남대병원 국가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7번 추가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2020-08-17
    • 전남 8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읍면동 추가 가능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이 수해 지역을 직접 둘러본 뒤 하루만에 전남 8개 시군을 포함해 모두 11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또 읍면동을 기준으로 추가로 조사를 실시해 특별재난지역에 추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된 전남의 지자체는 나주, 구례, 곡성, 담양, 화순, 함평, 영광, 장성 등 모두 8개 시.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구례 등 수해지역을 둘러본 뒤 하루만에 특별재난지역 선포안을 재가한겁니다. ▶ 싱크 :문재
      2020-08-14
    • 전남 8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읍면동 추가 가능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이 수해 지역을 직접 둘러본 뒤 하루만에 전남 8개 시군을 포함해 모두 11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또 읍면동을 기준으로 추가로 조사를 실시해 특별재난지역에 추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된 전남의 지자체는 나주, 구례, 곡성, 담양, 화순, 함평, 영광, 장성 등 모두 8개 시.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구례 등 수해지역을 둘러본 뒤 하루만에 특별재난지역 선포안을 재가한겁니다. ▶ 싱크 :문
      2020-08-13
    • 광주송정-순천 구간 경전선 운행 8일만에 재개
      지난 집중호우 기간동안 토사가 선로를 덮쳐 운행이 중단됐던 광주 송정에서 순천 구간 경전선 운행이 재개됩니다. 코레일은 지난 7일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산 비탈면 토사가 선로를 덮치며 6개 구간의 운행이 중단됐던 광주 송정-순천 구간의 운행을 14일 오후 3시부터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난 구간은 자갈살포, 옹벽설치 등 응급복구를 거친 뒤 시험운행도 모두 마쳤습니다.
      2020-08-13
    • 민관군 수해 복구 총력..이재민 80% 복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전남에서 수해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도에서는 어제까지 자원봉사자와 군, 경찰, 공무원등 8,400여명의 인원이 동원돼 침수 주택과 농경지 등에 대한 복구에 들어갔고 오늘도 1,200명이 투입돼 복구작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주택과 상가 침수로 현재까지 3,5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2,800여명은 귀가 조치를 마쳤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 9일부터 어제까지 공무원 1,600명, 군인력과 자원봉사자 등 510명의 인원이 동원돼 주택과 상가침수 피해 지역에 응급조치를
      2020-08-13
    • 광주ㆍ전남 민ㆍ관ㆍ군 수해 복구 총력
      광주·전남의 민관군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를 위해 함께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광주광역시 등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공무원 1,600여 명과 자원봉사자 국민운동 3단체 회원 350명, 31사단 군 장병 160명 등 모두 2,100명이 수해 복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도 수해 피해가 심한 구례군에 보성군이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는 등 지자체 공무원과 군, 민간단체, 정치권까지 함께 복구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전남에서는 주택 2,500여 채가 침수되거나 파손됐고 농경지 7,200ha
      2020-08-12
    • 금품수수 혐의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직위상실형'
      공단 사업 수주와 승진 청탁 명목으로 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이 직위상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지난 2015년 광주환경공단 발주 사업 설명회와 실험을 하게 해주겠다며 업체 대표로부터 800만 원을 받고 승진 인사 청탁 명목으로 공무원에게 2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서대석 서구청장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서 구청장이 금고형보다 높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음에 따라 이 판결이 확정되면 구청장직을 상실하게 됩니다.
      2020-08-12
    •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광주시민 6명 코로나 확진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광주시민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광역시 등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뒤 생활 치료센터로 운영중인 광주 소방학교에 격리됐던 광주시 40-50대 남성 6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11일 확진자로 불류됐던 북구 거주 50대 남성은 보건환경연구원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와 확진 판정을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2020-08-12
    • 내일 아침까지 비 10~50mm..광주ㆍ전남 폭염특보
      광주·전남에 현재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비는 12일 아침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2일 아침 9시까지 10에서 50mm입니다. 비가 그친 뒤에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19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내려져있고, 내일 낮 기온이 최고 32도까지 오르는 등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020-08-11
    • 오락가락 빗속..광주ㆍ전남 복구작업 이어져
      집중호우로 광주·전남 전역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복구작업이 11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집중호우 기간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실종됐으며 도로나 농로 등 공공시설 841곳이 파손돼 광주천변과 토사 유출 지역 등을 중심으로 복구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침수 피해를 입은 광주 평동역은 전기 시설 복구를 마치고 11일 아침부터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섬진강이 범람해 주택 1,200여 채가 잠긴 구례군과 산사태가 발생한 곡성에서도 복구작업과 함께 정확한 피해 원인 파악에 들어갔으며 전남에서 물에
      2020-08-11
    • 신임 광주고검장ㆍ지검장 취임식..'인권 보호' 강조
      신임 광주고검장과 지검장이 오늘 취임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구본선 신임 광주고등검찰청장은 오늘 취임식을 갖고 검찰이 그동안 실체 진실 발견에 매몰되어 인권보호를 소홀히 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우리 스스로가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인권 가치 실현을 심각하게 고민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여환섭 신임 광주지방검찰청장도 검찰이 공판 준비 중심으로 체계를 바꿔야 한다고 밝히면서 인권 보호를 수사 과정에서 인권 침해를 철저히 방지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0-08-11
    • 급류에 실종됐던 70대 남성 사흘만에 숨진 채 발견
      담양에서 폭우에 실종됐던 남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담양경찰서와 담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금성면에서 승용차에 타고 있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71살 A 씨가 담양 금월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된 A 씨를 찾기 위해 금월교 주변에 쌓인 수초와 토사를 포클레인으로 굴착하다가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2020-08-11
    • 광주천변에서 실종된 70대 여성 나흘째 수색
      지난 8일 폭우에 광주천이 불어난 상태에 실종된 70대 여성에 대한 수색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누적 강수량 500mm를 기록하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8일 새벽 2시 반쯤 광주천변을 따라 걷는 모습이 CCTV에 잡힌 뒤 사라진 77살 A 여성을 찾기 위해 경찰이 광주천을 거쳐 황룡강, 영산강까지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 수색 인력 100명과 드론, 보트, 헬기, 수색견이 수색 현장에 날마다 투입되고 있습니다.
      2020-08-11
    • 광주ㆍ전남 오늘도 흐리고 비..20~60mm 더 내려
      광주와 전남은 오늘도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 9시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20에서 60mm입니다. 내일 비가 그친 뒤에는 지역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순천과 광양 등 전남 내륙 4개 시군에는 오전 11시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비가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일부 지역에는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020-08-11
    • 곡성 알루미늄 취급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곡성의 알루미늄 취급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어젯 밤 11시 52분쯤 곡성군 석곡면 알루미늄 분말 취급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입니다. 공장은 다행히 휴무 중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에 물에 닿으면 발화하기 쉬운 소재가 많은 탓에 소방 당국은 알루미늄 분말이 다 탄 뒤 특수 약품으로 완전 진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2020-08-11
    • 폭우가 남긴 생채기..도심 시설 태풍 빗속 복구 분주
      【 앵커멘트 】 침수 피해를 입은 광주 도심 시설에서도 하루종일 복구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침수된 시설들을 씻어내고, 전기 시설 수리에 나서고 있지만 빗줄기가 그치지 않아 복구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역사 안을 씻고, 흙탕물을 밖으로 밀어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에스컬레이터와 개찰구 등 전기시설은 모두 뜯어내 하나하나 닦아냅니다. 대합실 전체가 침수된 광주 평동역에서는 복구 작업이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다행히 열차가 들어오는 선로는
      2020-08-11
    • 폭우가 남긴 생채기..도심 시설 태풍 빗속 복구 분주
      【 앵커멘트 】 침수 피해를 입은 광주 도심 시설에서도 하루종일 복구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침수된 시설들을 씻어내고, 전기 시설 수리에 나서고 있지만 빗줄기가 그치지 않아 복구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역사 안을 씻고, 흙탕물을 밖으로 밀어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에스컬레이터와 개찰구 등 전기시설은 모두 뜯어내 하나하나 닦아냅니다. 대합실 전체가 침수된 광주 평동역에서는 복구 작업이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다행히 열차가 들어오는 선로는
      2020-08-10
    • 광주 서구 호텔 조리실서 불..인명피해는 없어
      광주 서구의 한 호텔 예식장동 조리실에서 불이 났지만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광주 서구의 한 호텔 예식장동 조리실에서 불이나 냉동고와 집기류 등 내부 3㎡가 불에 타고 20㎡가 연기에 그을렸습니다. 다행히 밤 사이 예식장동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합선으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8-01
    • 광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화 내일 결정
      엿새째 지역 사회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오는 3일부터 코로나19 방역 대응 체계가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민관공동대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내일 2일 까지 연장하고 주말까지 안정된 상황이 유지될 경우 모레부터는 1단계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지난달 29일까지 적용기간이 마무리됐지만 이번 주말까지 추이를 지켜보겠다며 4일간 연장했습니다.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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