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날짜선택
    • 경찰, 위조지폐 용의자 검거 "나도 피해자"
      광주에서 오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용의자를 붙잡았지만, 이 용의자도 위조지폐를 다른 사람에게 받았다고 진술해 추가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9일 광주 북구의 한 만화방에서 손님이 오만원권 위조지폐를 주고 갔다는 신고를 받고 용의자 30대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일용 근로자 대기소에서 누군가 준 돈을 위조지폐인지 모르고 사용했다"고 진술해 경찰이 추가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2020-10-07
    • 광주ㆍ전남 재범 우려 강력범 소재불명 200여 명
      광주·전남에 재범 우려가 있는 강력범죄자 가운데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사람이 2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관서별 우범자 현황에 따르면 소재 파악이 되지 않아 관리되고 있지 않은 광주·전남 우범자는 각각 100명과 104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 8월 말 현재 광주에 거주하는 우범자는 616명, 전남은 746명입니다.
      2020-10-06
    • '사자명예훼손' 전두환에 검찰 1년 6개월 실형 구형
      【 앵커멘트 】 '5·18 당시 헬기 사격 목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에게 검찰이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최종 선고는 올 연말 광주지방법원에서 내려질 예정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씨에게 검찰은 법정 최고형인 징역 2년보다 조금 낮은 1년 6개월의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CG 검찰은 "헌정 질서를 유린한 전 씨가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역사의 아픔을 기억하는 사람들
      2020-10-06
    • '사자명예훼손' 전두환에 검찰 1년 6개월 실형 구형
      【 앵커멘트 】 '5·18 당시 헬기 사격 목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에게 검찰이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최종 선고는 올 연말 광주지방법원에서 내려질 예정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씨에게 검찰은 법정최고형인 징역 2년보다 조금 낮은 1년 6개월의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헌정 질서를 유린한 전 씨가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역사의 아픔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또 다시
      2020-10-05
    • 검찰, 사자명예훼손 혐의 전두환 징역 1년 6개월 구형
      검찰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광주지검은 5·18 당시 헬기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를 자신의 자서전을 통해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표현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전 씨에게 1년 6개월의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전 씨에 대한 1심 선고는 11월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2020-10-05
    • 광주전남 통합 논의 보폭 확대..시장-지역국회의원 회동
      【 앵커멘트 】 광주전남 행정구역 통합 화두를 꺼낸 이용섭 시장이 추석 연휴에도 공감대 확대를 위해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 8명과 간담회를 갖고 행정통합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장과 광주 지역 국회의원 8명이 추석 연휴와 이어진 주말,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지역 현안을 주로 논의하는 자리였는데, 단연 화두는 광주전남 행정구역 통합과 관련된 이야기였습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20-10-03
    • 5ㆍ18 사적지 민주ㆍ인권 교육 공간으로 재탄생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사적지를 민주·인권 교육 공간으로 조성 복원하는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5·18  사적지인 옜 광주교도소 부지에 인권교육훈련센터와 인권평화교류센터, 인권평화기념공원 등을 짓는 사업을 2023년 공사에 들어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행정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옛 광주교도소 주변 부지에 법무부가 추진하는 솔로몬 로파크 건립도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2020-10-03
    •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5~20mm
      개천절인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 한때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아침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쳤고, 내일 새벽 다시 시작돼 오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 예상 강수량은 새벽 3시부터 오전 9시까지 5에서 20mm입니다. 비가 그친 뒤 낮 기온은 23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2020-10-03
    • 어제 오후부터 정체 풀려..오늘 오전 다시 혼잡
      이번 추석 연휴는 코로나19로 교통 이동량이 줄어들면서 전국의 고속도로가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6시 기준 서울에서 광주는 3시간 20분, 서울에서 목포는 3시간 40분이 걸리며 어제 오전 일시적으로 귀성 차량이 몰리며 생겼던 정체 현상은 모두 해소됐습니다. 추석 당일인 오늘은 귀성 차량과 귀경 차량 행렬이 겹치면서 오전부터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지만 연휴 중 광주전남의 차량 통행량은 10% 가량 감소할 전망입니다.
      2020-10-01
    • 추석 연휴 앞두고 홀로 사는 60대 고독사
      추석 연휴를 앞두고 60대 남성이 자신의 집에서 홀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젯밤 9시 반쯤 남구 양림동의 한 공동주택에서 악취가 난다는 이웃의 신고로 출동해 60대 중반의 남성 A 씨가 숨진 지 1~2주가량이 지나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A 씨는 20여 년 전 아내와 헤어진 뒤 가족과 연락을 끊고 홀로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9-29
    • 자가격리 지침 어기고 식당·PC방 간 20대 집행유예
      해외입국 직후 보건당국의 자가격리 지침을 어긴 2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단독은 지난 6월 20일 필리핀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보건당국의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하고 친구를 만난다며 전남대 일대 식당과 PC방 등을 방문한 혐의로 기소된 24살 A씨에 대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격리 통지를 받고도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죄질이 좋지 않지만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추가 전파가 발생하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09-27
    • 전남도, 호우피해 지원금 350억원 추석 전 지급
      집중 호우 피해를 본 전남 주민들에게 지급할 재난지원금 350억원이 추석 전에 전액 지급됩니다. 전남도는 올해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피해 2,401동, 농경지 7, 957ha(헥타르), 축사 505동 등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피해 주민들에게 지급할 재난지원금을 추석 연휴 전에 전액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주택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재해구호협회 의연금으로 사망자는 1,000만원, 주택전파 500만원, 주택반파 250만원, 주택침수 10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2020-09-27
    • 항해사 잃은 무궁화 10호 11일만에 목포로 귀환
      항해사를 잃은 무궁화 10호가 열하루 만에 목포로 돌아왔습니다. 이 배의 항해사인 47살 공무원 A씨는 출항 닷새째인 21일 실종돼 표류하다 북한군 총격으로 숨졌고, 남은 15명의 승선원은 오늘 목포시 죽교동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 전용부두에 입항했습니다. 무궁화10호는 연평어장에서 우리 어선이 월선하거나 나포될 가능성을 예방하고 불법 어업을 지도하는 업무를 수행하는데 승선원들은 현재 건강에 이상은 없으나 A씨 실종 이후 정신적으로 지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0-09-27
    • 일교차 큰 날씨..내일 아침 내륙 중심 짙은 안개
      일요일인 오늘 광주전남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은 25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새벽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12도에서 17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23도에서 26도 분포를 나타내겠습니다. 광주전남은 추석 연휴가 낀 다음주 내내 비소식 없이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이어가겠습니다.
      2020-09-27
    • 안철수 대표 말바우시장 방문 "새 방역 지침 고민해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광주 말바우 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났습니다. 안 대표는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 상인들과 간담회에서 무조건 금지 폐쇄하는 정부의 방역 지침이 과도하다는 상인들의 호소에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법을 정부가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를 마친 안 대표는 추석 대목을 맞은 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물건을 구매하는 것으로 '안심한 말바우시장'을 홍보했습니다.
      2020-09-27
    • 무면허 여고생 새벽에 렌터카 몰다 사고
      운전면허 없이 렌터카를 몰던 청소년이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27일 새벽 2시쯤 고교생 16살 A양이 광주 광산구 월곡동에서 무면허로 렌터카를 운전하다 도로 가장자리에 주차된 차를 들이박고 근처 음식점으로 돌진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A양과 렌터카에 타고 있던 친구 1명은 다치지 않았으며, 음식점도 문이 닫혀 있었고 행인도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2020-09-27
    • "사무직 업무 수행한 조교, 무기직 전환 대상 아냐"
      국립대 조교가 통상적인 연구가 아닌 사무직 업무를 수행했더라도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행정1부는 전 전남대 홍보담당관 박모씨가 전남대를 상대로 낸 해고 무효확인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7년부터 전문계약직으로 전남대 홍보담당관으로 일해오던 박 씨는 2010년 3월부터 조교로 1년단위 계약을 갱신해왔는데 대법원은 조교에게 기간제법을 그대로 적용할 수 없다는 취지로 해당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2020-09-27
    • "돈 벌러 가야 해" 확진 후 도주 일용직 벌금형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고도 돈을 벌러 가야 한다며 잠적한 6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7단독은 지난 7월 광주 동구보건소 공무원으로부터 전화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통보받은 뒤 휴대전화 전원을 끄고 11시간 넘게 도주한 혐의로 기소된 65살 일용직 노동자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돈을 벌어야 한다"며 광주의 한 사무실에서 인부들을 만나 영광의 공사 현장까지 이동했고 그와 접촉한 사람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0-09-27
    • 전남대병원 개원 110주년 "스마트병원 구축"
      전남대병원이 개원 11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최첨단 스마트병원으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25일 코로나19 영향으로 원내 간부와 이사진 40명만 참석한 가운데 개원110주년 기념식을 열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최첨단 스마트병원 시스템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병원 내 의생명연구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있고, 의대 3호관을 연구동으로 활용하는 등 연구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습니다.
      2020-09-25
    • 지역방송 3사, 비대면 음악콘텐츠 제작ㆍ방송 협약
      지역방송 3사가 비대면 음악콘텐츠 제작에 나섭니다. kbc 광주방송과 광주문화방송, KBS 광주방송총국 등 지역방송 3사는 오늘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사직국제문화교류타운 조성사업과 연계해 비대면 음악콘텐츠를 제작 방송해 광주 음악 산업 발전에 기여하자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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