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광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선 평가를 벌인 결과 "후보 활동보다 당 활동이 부족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지난 3월 18일부터 사흘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통령 선거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재명 후보가 대선에 최선을 다했다'는 응답은 64.3%에 달했지만 '민주당이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는 35%에 그쳤습니다.
광주 시민들이 압도적 지지를 준 이재명 후보가 낙선했음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75.3%는 '이번 대선에서 나의 투표를 후회하지 않는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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