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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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 선거운동 본격 스타트..22일간 치열한 경쟁 예고
      【 앵커멘트 】 20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광주·전남에서도 치열하게 맞붙고 있는 대선 후보들의 선대위 출정식이 열리는 등 22일간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18 민주광장에서 광주·전남 선대위 합동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치열한 경쟁을 치렀던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이 출정식을 이끌었습니다. 이낙연 위원장과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이재명
      2022-02-15
    • 민주당 원로 정치인, 호남서 이재명 후보 지원
      김원기·임채정·문희상 전 국회의장 등 민주당 원로 정치인들이 이재명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전 국회의장단과 상임고문 등 모두 20여명의 원로 정치인들로 구성된 이른바 '형님들이 간다 유세단'은 오늘(15일) 광주를 시작으로 전남과 전북을 돌며 시민들을 직접 만나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 16일 나주시, 목포시, 순천시, 광양시, 17일 여수시, 전북 남원시, 전주시, 18일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방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임채정 전 국회의장은 첫날인 오늘 광주에서 "민주주의와 민주당
      2022-02-15
    • 20대 대선 선거운동 본격..단일화·후보 호감도 변수
      【 앵커멘트 】 20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오늘(15)부터 시작됩니다. 호남에서 85% 득표로 텃밭을 공고히 하겠다는 민주당과 호남 목표 득표율을 25%로 높여 잡은 국민의힘의 준비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20대 대선을 앞두고 각 당 후보들이 일찌감치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오늘(15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다음 달 8일 자정까지 22일 동안 진행됩니다. 선거 운동이 시작되면 자동차와 확성장치를 이용한 연설, 거리
      2022-02-14
    • 20대 대선 선거운동 본격..단일화·후보 호감도 변수
      【 앵커멘트 】 20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내일(15일)부터 시작됩니다. 호남에서 85% 득표로 텃밭을 공고히 하겠다는 민주당과 호남 목표 득표율을 25%로 높여잡은 국민의힘의 준비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20대 대선을 앞두고 각 당 후보들이 일찌감치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내일(15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다음달 8일 자정까지 22일동안 진행됩니다. 선거 운동이 시작되면 자동차와 확성장치를 이용한 연설, 거리 현
      2022-02-14
    • 윤석열 적폐 수사 발언 광주서 반발 여론 이어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전 정권 적폐 수사발언에 대한 지역의 반발 여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범 장애인 단체 343곳은 민주당 광주광역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정치 보복 역사를 반복하려는 윤석열 후보를 규탄하고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 중앙당 실버위원회도 윤석열 정치보복 발언에 대해 규탄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같은 장소에서 열었습니다.
      2022-02-14
    • "호남을 잡아라"..민주당·국민의힘, 호남 기반 확산 전략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호남 지지 기반을 바탕으로 한 지지세 확산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선거대책위원회 송갑석 위원장은 오늘(14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광주ㆍ전남의 지지 세력을 다시 결집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전국의 민주당 지지세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위원장은 호남에서 20대 남성과 친문 세력의 지지세가 예전 같지 않다며, 이들을 중점 공략 대상으로 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도 호남 목표 지지율을 20%에서 25%로 올리고, 호남
      2022-02-14
    • 주민 의견 반영 안되는 정부 평가
      【 앵커멘트 】 지난 이틀간 KBC와 전남대 정책대학원이 실시한 광주·전남 기초지자체 평가 결과 전해드렸는데요. 이번 지자체 평가 결과를 분석해보면, 수치상 발표된 지자체별 평가와 실제 주민들의 체감도가 큰 차이를 나타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정량평가와 정성평가가 가장 극명한 차이를 나타낸 지자체는 광양시였습니다. 광양시는 행정서비스와 재정역량을 더한 정량평가 순위에서 다른 지자체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이 직접 평가한 시장과 시
      2022-02-12
    • 지자체 세부 지표 어떻게 만들어졌나?
      【 앵커멘트 】 이번 kbc와 전남대 정책대학원의 지방자치단체 평가는 행정서비스와 재정역량 분야의 정량평가와 여론조사를 통한 정성평가를 각각 절반씩 반영했습니다. 각 분야별 세부 지표는 어떻게 구성돼 있는지 이형길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 기자 】 우선 정량 평가 분야입니다. 정량 평가는 지방 행정서비스 분야와 재정역량 평가를 각각 30%와 20%씩 종합평가에 반영했습니다. 행정서비스 분야는 사회복지, 안전, 일자리, 문화관광, 교육, 정보화로 세분화해 각 지표별 표준점수를 평가했습니다.
      2022-02-11
    • 윤석열 '열정열차' 운행에 민주당, "민폐 싣고 달리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무궁화호 열차를 임대해 충청과 호남 등을 순회하는 이른바 '열정열차'를 운행하기로 한가운데 민주당이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5만여 명에 육박하는 위중한 상황에 선거운동원 150명을 열차에 태워 서울부터 충청과 호남, 영남을 오간다니 방역을 망치려고 작정한 것 아니냐"며 "'열정열차'가 아니라 '역병열차'가 될지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후보 선거운동원이 철도 역사에서 무리지어 다니며 역사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민폐를 끼칠 생
      2022-02-11
    •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건설현장 등 광주서 민심 청취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광주를 찾아 건설 공사 현장의 안전 문제와 건설 제도 개선 사항을 논의했습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오늘(11일) 광주 진월동 철거현장에서 지역 건설인 1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화정동 아파트 붕괴 사고 뒤 제도 개선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들었습니다. 이어 중소여행사 관계자들과도 만나 코로나19 시대 여행업계의 어려움을 듣고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앞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을 만나고 청년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는 등 활
      2022-02-11
    • '尹 정치보복 발언'에 민주당 광주시의원도 규탄 성명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현 정권 수사 발언에 대해 민주당 광주시의원들도 규탄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시의원들은 성명서를 내고 "현직 대통령을 적폐로 규정하고 수사하겠다는 후보는 처음 본다"며 "현 정부가 적폐라는 규정도 근거가 없는 허무맹랑한 주장일 뿐 아니라, 윤석열 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을 지냈다는 점에서 아연실색할 발언이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더해 "윤석열 후보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하기는커녕 두서도 없고 맥락도 없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시
      2022-02-11
    • 광주시의회, 2022년 첫 임시회 8일간 회기 마무리
      광주광역시의회가 2022년 첫 임시회 8일간의 회기를 오늘(11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광주시와 시 교육청의 2022년 주요업무계획을 듣고, 조례안 23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의 건 1건, 보고안 2건, 결의안 2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본회의에서 처리한 결의안은 '일본정부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결의안',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입니다. 또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도 선임을 마무리했습니다.
      2022-02-11
    • [기획1]광주전남 27개 기초지자체 평가, 순천·영광·신안 順
      【 앵커멘트 】 KBC가 광주.전남 27개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종합평가의 중요성은 정부가 내놓은 통계자료로만으로 이뤄진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여론조사로 실제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지자체의 만족도를 조사했습니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각 지자체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먼저 광주·전남 27개 기초자치단체의 순위를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전남 27개 기초지자체 종합 평가 결과, 순천
      2022-02-10
    • KBC-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관 구축 협약
      KBC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호남권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관 구축을 공동 추진합니다. 두 기관은 오늘(10일) KBC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중소상공인의 디지털 매체 이용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전문기관 구축과 운영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의 스타트업과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고, 광주 시민회관을 오픈 스튜디오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2022-02-10
    • 민주당 광주시당, "尹 정치보복 망언 강력 규탄"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정치보복 발언에 대해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10일) 성명서를 내고 "적폐청산 운운하며 문재인 정권을 수사하겠다는 협박을 공공연하게 한 것이다"며 "문 정권에 대한 보복과 앙심만이 가득한 윤 후보의 태도에 아연실색한다"고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그러면서 노무현 대통령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광주시당은 "검찰의 칼날에 비운의 삶을 마감한 노무현 대통령을 우리는 똑똑히 기억한다"며 "검찰은 그의 가족부터 지인들까지 모조리 초토화하
      2022-02-10
    •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현산, 피해자에 충분한 보상해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현대산업개발 측의 사과와 충분한 보상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영업 피해를 본 인근 상가와 대피 주민들에 대한 피해보상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라며 입주 예정자들에게도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고, 입주 지연 등으로 인한 피해를 철저히 보상하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사고 발생 뒤 사망자 수습 과정에서 투입한 비용 가운데 임시 사무실 임차비와 숙박비, 현장 지원에 투입된 활동 경비에 대해 현대산업개발 측에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2022-02-09
    • 윤석열 "文정권 수사해야"..청와대·이재명 "정치 보복이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집권 시 전(前) 정권 적폐 청산 수사를 하겠다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 초기처럼 전 정권 적폐 청산 수사를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할 것이다. 그러나 대통령은 관여 안 한다"며 "현 정부 초기 때 수사한 것은 헌법과 원칙에 따라 한 것이고, 다음 정부가 자기들 비리와 불법에 대해 수사하면 그것은 보복인가. 다 시스템에 따라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듣기에 따
      2022-02-09
    • 코로나19 확산 속 광주시의회 화상으로 임시회 진행
      코로나19 확산 속에 광주광역시의회가 상임위 회의를 화상 회의로 진행하고 기관 방문 일정은 취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어제(8일) 환경복지위원회 회의를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이 각자 사무실에서 화상 회의를 통해 진행하고, 내일부터 예정된 기관 방문 일정은 취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가 급격한 확산세로 접어든 뒤 시의원과 전문위원 등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시의회 개원 이래 화상 회의로 상임위 회의가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22-02-08
    • 광주지역 전현직 민주당원 1,335명 윤석열 지지
      광주지역 전현직 민주당원 1,300여명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오늘(8)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진행된 지지선언에는 박상용 전 광주 북구의회 의장, 이동춘 전 서구의회 의원, 양혜령 전 광주시의원 등 1,335명의 전현직 민주당 당원들이 참여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광주시당 관계자는 광주지역 민주당 당원 수만 40만명에 달한다며 이번 지지선언의 의미가 크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2022-02-08
    • 광주 전·현직 민주당원 1,300여 명 윤석열 지지..속사정은?
      광주 지역 전·현직 민주당원 1,300여 명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오늘(8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진행된 지지선언에는 박상용 전 광주 북구의회 의장과 이동춘 전 서구의회 의원, 양혜령 전 광주시의원 등 1,335명의 전·현직 민주당원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과거 민주당원이었음에도 무조건 민주당이라는 선택을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며, 잘못된 집단사고가 국가를 망치기 때문에 당파나 계파를 초월한 선택으로 이 나라와 국민을 지켜야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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