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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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국회의원 "정부, 김홍빈 대장 구상권 청구 취소해야"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이 정부에 고(故) 김홍빈 대장 구조 비용 구상권 청구를 취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지역 송갑석·윤영덕·이병훈·이용빈·이형석·조오섭 의원과 김경만 비례대표 의원, 정의당 강은미 의원, 무소속 민형배·양향자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고 김홍빈 대장에 대한 외교부의 구상권 저지를 위해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해 7월 김홍빈 대장 수색과 구조에 들어간 비용
      2022-07-19
    • 국민의힘 신임 김정현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선출
      국민의힘 광주시당을 이끌어갈 시당위원장에 김정현 광산구갑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선출됐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오늘(19일) 시당 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7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김 위원장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4일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후보자 등록 접수 결과, 단독으로 입후보했습니다. 김정현 신임 시당위원장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임명될 예정입니다. 김 신임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원들께 헌신하고 광주시민에게 봉사하는 광주시당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
      2022-07-19
    • [영상]설훈,"민주당 수도권 지도부 우려..호남 지지 모아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설훈 의원이 "이번 전당대회에서 호남 지역 대표자들에게 지지를 모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설훈 의원은 오늘(19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구조라면 민주당이 또 수도권 최고위원으로 집중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호남의 민심을 담을 수 있는 권역별 1인 2표제가 철회된 것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설 의원은 "제도적으로 지역 대표성을 지키기 쉽지 않기 때문에 당원과 국민들이 힘을 모아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7-19
    • 尹 대통령, 대우조선해양 공권력 투입 가능성 시사
      윤석열 대통령이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 파업 사태와 관련한 공권력 투입 가능성에 대해 "국민이나 정부나 다 많이 기다릴 만큼 기다리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과 관련해 공권력 투입까지 생각하고 있는지, 그렇다면 그 시기는 언제로 보느냐'는 물음에 "산업 현장에 있어서, 또 노사관계에 있어서 노든 사든 불법은 방치되거나 용인돼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은 오늘로 48일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
      2022-07-19
    • 박주민 "이재명 본인 몫의 책임만 지면 된다"
      8·28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주민 의원이 "이재명 의원은 자신 몫의 책임만 지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박주민 의원 오늘(19일) KBS라디오에 출연해 "당 구성원들이 자기 몫의 책임을 다 지면 당이 완벽하게 쇄신되는 구조가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우리는 그동안 우리가 한다고 했던 것들을 왜 못했는가에 대한 지점을 반성해야 하고, 그 부분에 있어서 새롭게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KBC의 여론조사를 거론하며 호남의 민심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2-07-19
    • [대담]더불어민주당 설훈, "이재명 당대표 되면 위기 가속화"
      【 앵커멘트 】 8·28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당권 주자들을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오늘은 5선 중진 설훈 의원을 이형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Q. 당 대표 출마의 이유는? 지금 우리 당이 상당히 위기거든요. 대통령 선거에서 지고 지방선거에서도 지고 그런 연패를 했던 상황이기 때문에 당이 지금 어려운 상황인 건 분명합니다. 다행히 윤석열 정부가 말 그대로 헤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위기가 확실하게 안 드러나 있어서 그렇지 실제로는 굉장한 위기죠 이재명 의원도 그런 표현을 쓰고 있습
      2022-07-18
    • 광주 서구을 결국 직무대행체제로..차기 지도부 결정
      양향자 의원의 탈당으로 공석이 된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장이 결국 직무대행체제로 꾸려지게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8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광주 서구을을 사고위원회로 지정하고 정문성 전 광주 서구을 지역위 사무국장을 직무대행으로 임명했습니다. 앞서 서구을 지역위원장 공모에는 김경만 비례대표 국회의원, 양부남 전 고검장, 이남재 전 광주시 정무수석, 천정배 전 법무장관 등 4명이 신청해 총선 전초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2022-07-18
    • 설훈 "지금 민주당은 민주당이 아니다..이재명 막아야"
      8·28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의원이 당 대표가 되면 민주당 위기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설 의원은 오늘(18일) 광주를 찾아 KBC와 가진 대담에서 "지금 민주당은 이재명 의원이 가지고 있는 힘이 세서 국회의원들마저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기를 망설인다"며 "민주당이라는 말이 무색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 대표 출마 이유도 "이재명 의원이 당 대표가 되는 것을 만류했지만 결국 출마하는 모습을 보고 이것을 막기 위해 나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낙연 전
      2022-07-18
    • 송갑석 "민주당 지도부, 다양한 목소리 나올 수 있어야"
      8·28 전당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송갑석 의원이 "민주당 지도부 안에서는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가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송 의원은 오늘(18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적 입장을 가진 사람들은 그 주장이 옳다고 하더라도 하나의 목소리만 나오면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재명 의원의 당 대표 출마와 관련해서는 "이른바 '내로남불'이 겹쳐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송 의원은 "지방선거 패배의 가장 큰 원인으로 이재명 의원의 출마 등이 거론된다"며 "민주당을 향한 여러 비판 가운
      2022-07-18
    • 이재명, DJ묘역 참배.."위대한 지도자..어려움 속 통합 실천"
      8·28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의원이 첫 공식일정으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18일)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한 뒤 "우리나라 정치사에 큰 획을 그은 김 전 대통령의 행적을 찾아뵙고, 그 분이 가셨던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길을 되새겨 보려고 한다"고 참배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김 전 대통령은 긴 세월을 정치적으로 고통받으면서도 인권과 평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현실정치 속에서
      2022-07-18
    •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장 사무국장 직무대행 체제 결정
      양향자 의원의 탈당으로 공석이 된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장이 결국 직무대행체제로 꾸려지게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8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광주 서구을을 사고위원회로 지정하고, 정문성 전 광주 서구을 지역위 사무국장을 직무대행으로 임명했습니다. 앞서 서구을 지역위원장 공모에는 김경만 비례대표 국회의원, 양부남 전 고검장, 이남재 전 광주시 정무수석, 천정배 전 법무장관 등 4명이 참여해 총선 전초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차기 지역위원장 자리는 전당대회가 끝난 뒤 새로운 지도부가 결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
      2022-07-18
    • 권성동 "호남 복합쇼핑몰 적극 지원..호남 발전 견인"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호남에 복합쇼핑몰과 인공지능,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성동 대행은 오늘(18일) 최고위회의에서 "그간 정체됐던 호남 발전을 견인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대행은 또 "호남에서의 여당은 민주당"이라며 "이번 예산정책협의회 성과를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여야가 협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어 "여의도 (협치)가 막혀 있다면 지방부터 시작하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8일) 오후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광역
      2022-07-18
    • [대담]'통합력·역량·경험' 김민석 민주당 대표 출사표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이 오늘부터 본격적인 후보등록에 나서는 등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호남에 방문한 당권 주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 오늘은 김민석 의원을 이형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Q1. 우선 당 대표 경선에 출마 선언을 하셨는데요. 출마의 이유부터 들어보죠 어떤 통합력과 그다음에 리더할 수 있는 역량 그리고 그렇게 해 본 경험 검증된 역량 이런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세 가지를 동시에 다 갖춘 후보는 현재는 저밖에 없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Q2. 지금 당 대표에게 필요
      2022-07-17
    • 군공항 이전..달려가는 대구·멈춰있는 광주
      【 앵커멘트 】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지난 2013년 제정된 뒤 9년이 지났습니다. 군공항 이전을 함께 추진했던 대구와 수원은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광주는 이전 후보지 갈등에 막혀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군공항 이전 후보지를 경북 군위·의성군으로 확정한 대구광역시. 후보지 선정 뒤 지금은 이전 총 사업비를 10조 8천억 원으로 확정하고 마지막 세부 항목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현 군공항 부지 개발 이익이 10조를 넘어 특별법에 따른 기부대 양여 방식으로 군공항 이전이
      2022-07-16
    • [대담]'진보의 재구성' 당 대표 출마 나선 강훈식 의원
      【 앵커멘트 】 민주당이 다음달 28일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강훈식 의원을 스튜디오에서 이형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Q1. 당 대표 경선 출마 선언을 하셨는데요. 일단 출마 이유부터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A. 우리 당의 결정적 계기는 저의 출마의 결정적 계기는 지난 6.1 지방선거를 보고 판단한 것입니다. 우리 당이 대통령 선거에 패배했지만 사실 지방선거에 저도 판세가 좀 불리해지자 충남도당위원장으로서 충남 선거를 좀 잘해보려고 했는데 그것도 좀 쉽지 않았
      2022-07-15
    • [영상]강훈식 "보수당은 변화했지만 진보는 그대로..'재구성' 필요"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로 출마한 강훈식 의원이 보수당은 변했지만 진보는 그대로라며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강훈식 의원은 오늘(15일) KBC광주방송을 찾아 가진 대담에서 "보수당은 내용과 사람, 이미지가 변화했다"며 "민주당은 이제 새로운 사람과 내용, 이미지를 요구받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보수의 성공 방식은 남북과 동서, 세대와 성별을 갈라서 집권했다"며 "민주당은 남북화해의 DJ처럼 동서화해의 노무현 대통령 처럼 가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민주당 당대표 경선에서 유일한 비(非) 수도권 출신의 후보인 강 의원
      2022-07-15
    • [영상]김민석 "이재명, 공적 판단에 사적 동기 작용..가장 큰 문제"
      8·28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의원의 공적 판단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김민석 의원은 오늘(15일) KBC광주방송과의 대담에서 "지방선거의 가장 큰 패인으로 평가되는 서울시장 선거는 구도의 전략부터 잘못 설정됐다"며 "이러한 부분에 방관하거나 이렇게 가게 한 것은 (이재명 의원의) 공적 판단에 사적 동기가 작용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과 관련된 문제도 이재명 의원의 공적 판단의 부족함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김 의원은 "당시 박 전 비대위원장
      2022-07-15
    • 노무현 정부 정책실장 변양균, 尹대통령 경제고문으로
      노무현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을 역임한 변양균 전 실장이 윤석열 대통령 경제고문을 맡습니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5일) 변양균 전 실장을 경제고문으로 위촉할 예정입니다. 변 전 실장은 기획예산처 재정기획국장, 차관, 장관 등을 거쳤고, 2007년 청와대 정책실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에는 나서지 않았습니다. 윤 대통령이 이번 깜짝 발탁에는 변 전 실장의 저서 '경제철학의 전환'이 역할을 했습니다. 2017년 변 전 실장이 써낸 이 저서를 윤 대통령이 후보 때부터 읽고, 경제고문으로 발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7-15
    • 박용진, 광주 찾아 '패전 장수' 이재명 작심 비판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박용진 의원이 광주를 찾아 이재명 의원에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어제(14)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번의 연속된 선거에서 실패한 패전 장수가 다시 전쟁의 지휘권을 잡겠다고 명분을 쌓아가고 찾아가는 과정이 실망스럽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이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광주 구청장 등을 연이어 만나며 광주에서부터 전략적 선택을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2022-07-15
    • [여론조사] 민주당 차기 당대표 이재명 38.6%..호남에서는 격차 줄어
      【 앵커멘트 】 KBC와 UPI뉴스가 다음 달 28일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의 후보등록을 앞두고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민주당의 차기 당권 주자의 적합도 조사 결과 이재명 의원이 2위 박용진 의원을 20% p 이상 앞서 나가는 가운데, 호남에서는 지지율 격차가 크게 줄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민주당 차기 당 대표 적합도를 물었습니다. 이재명 의원이 38.6%를 기록해 2위 박용진 의원 15.6%에 오차범위 밖인 23%p 앞섰습니다. 그 뒤로 박주민 의원이 8.8%, 김민석 의원 4.0%, 설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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