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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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앉아주세요" 말에 격분…버스기사 때린 60대 항소심도 실형
      착석을 요구하는 버스기사의 말에 격분해 주먹질을 한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업무방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65)씨에게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공소 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1일 오전 9시 5분쯤 홍천군 영귀미면 한 시내버스 안에서 운전기사 B씨에게 발길질하고 목덜미를 가격하는 등 약 10분 동안 폭행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혔습니다. 술에 취해 버스에 탄 A씨
      2026-08-30
    • 전국 흐리고 비…내일까지 충청권 최대 200㎜ 호우 전망
      일요일인 3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가운데 충청권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3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80㎜, 서울·인천·경기북부 20~60㎜, 강원남부내륙·산지 30~80㎜, 강원중·북부내륙·산지 20~60㎜, 대전·세종·충남 80~150㎜, 충북 50~100㎜, 전북서부 50~100㎜, 광주·전남
      2026-08-30
    • 연장 10회말 박정우 끝내기 안타…KIA, 3연승 질주
      KIA 타이거즈가 연장 10회말 박정우의 데뷔 첫 끝내기 안타로 3연승을 이어갔습니다. KIA는 29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습니다. KIA는 SSG 선발 페드로 아빌라에게 묶여 7회까지 0-1로 뒤졌습니다. SSG 선발 페드로 아빌라는 7이닝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KIA 선발 아담 올러도 6이닝 3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맞섰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끌려가던 KIA는 8회말 김호령과 박재현의 안타에 힘입어 동점을 만들었
      2026-08-29
    • 국립의대 후보 대학 선정 D-1…지역 정치권 "결과 수용"
      전남광주 국립의대 후보 대학 선정을 하루 앞두고 지역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정치인들이 심사 결과를 수용하겠다는 내용의 공동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29일 전남광주 장흥군의 한 식당에서 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 주재로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지역상생 협력회의가 열렸습니다. 회의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과 송 의장, 강성휘 목포시장, 이영철 목포시의회 의장, 손훈모 순천시장, 권향엽 의원, 김원이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공동합의문에서 "목포대와 순천대 가운데 한 곳을 국립의대 설립 대학으로 선정해야 하는 어렵고도 중대
      2026-08-29
    • 韓 헬기, 네팔 홍수 현장 수색 개시…신속대응팀 추가 파견
      한국 정부가 운용하는 헬기가 네팔 대홍수 현장으로 투입돼 한국인 실종자 수색을 개시했습니다. 29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 합동신속대응팀 소속 소방청 인원 4명이 탑승한 헬기가 사고 현장을 향해 현지 시간으로 이날 오전 11시 45분쯤 출발했습니다. 이어 12시 38분에는 소방청·경찰청·외교부 소속 인원 총 4명이 탑승한 두 번째 헬기가 이륙했습니다. 현재 한국인 9명이 연락 두절된 상태로 이들은 현지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던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직원입니다. 정부는 이들의 대피 추정 지역을
      2026-08-29
    • '실종 허위 종결' 경찰, 60대 남성 실종 때도 위치 조회
      '실종 신고 허위 종결' 혐의로 구속된 제주경찰관 A 경장이 또 다른 허위 종결 실종자인 60대 남성 B씨에 대한 신고가 들어왔을 때도 위치 조회를 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실종 신고 후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 장 모 씨에 이어 B씨에 대해서도 위치 조회를 실시한 A 경장이 실종 신고를 허위 종결한 이유에 대해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29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A 경장은 지난 7월 2일 오후 6시 2분쯤 B씨 실종 신고가 접수된 후 최소 1회 이상 B씨의 위치 정보를 조회했습니다. A 경장은 이후 신고 접수 5시간 3
      2026-08-29
    • 김민석 "국민의힘, 이진숙 내쫓든지 아니면 YS 사진 내려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한 것이 맞는다면 이진숙을 내쫓고, 아니면 김 전 대통령 사진을 내려라"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29일 부산 사상구에서 열린 박홍배 의원 지역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5·18 재조명 토론회로 논란을 빚은 이 의원의 제명을 촉구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김영삼 대통령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을 문민정부의 가장 중요한 업적으로 세웠고 그것을 정부의 정체성으로 삼았다"며 "지금 그 사진을 갖다 걸어놓은 국민의
      2026-08-29
    • 네팔 피해 복구 비용 '최대 7조 원'…전체 경제 규모의 10% 수준
      네팔과 중국 국경의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최대 7조 원의 피해 복구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와르님 와글 네팔 재무부 장관은 북부 바그마티주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의 피해 복구 비용으로 40억∼50억 달러(약 5조 5,000억∼6조 9,000억 원)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최대 추정치인 50억 달러는 네팔 전체 경제 규모의 10%에 가까운 금액입니다. 와글 장관은 "2015년 (네팔) 지진 때보다는 훨씬 적은 금액이 필요
      2026-08-29
    • "추가 홍수 우려"…외교부, 네팔 4개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
      외교부가 28일 네팔의 바그마티, 간다키, 코시, 룸비니 등 4개 주(州)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 발령되는데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이상, 3단계(출국권고) 이하에 준합니다. 이들 4개 지역은 지난 26일 대규모 홍수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외교부는 추가 홍수 피해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해당 지역을 여행할 예정이면 방문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미 체류 중인 경우에는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며 긴급한 용무가 아니라면 안전
      2026-08-28
    • 검찰,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노웅래 전 의원 상고 포기
      뇌물·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1·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전 의원에 대해 검찰이 28일 상고를 포기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노 전 의원에 대한 뇌물수수 등 항소심 판결에 상고하지 않기로 했다"며 "기존 압수물로부터 관련 사건의 증거로 임의 제출받는 절차와 요건의 적법성과 관련해 더 엄격하게 판단하는 최근 법원 판결 경향과 상고 제기 시의 인용 가능성을 함께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돈 봉투가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녹음된 사업가 배우자의 휴대전화
      2026-08-28
    • '유럽 최고령 군주' 노르웨이 국왕 하랄 5세 별세
      유럽 최고령 군주인 노르웨이 국왕 하랄 5세가 89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노르웨이 왕실은 2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하랄 5세 국왕이 오늘 아침 6시 35분 오슬로 대학병원에서 평화롭게 영면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랄 5세가 별세함에 따라 하랄 5세와 소냐 왕비(88)의 아들인 호콘 왕세자(53)가 자동으로 노르웨이 왕위를 이어받습니다. 호콘 왕세자의 공식 칭호는 호콘 8세이며, 왕실의 지향을 상징하는 공식 구호는 선대부터 이어내려온 '모든 것을 노르웨이를 위해'를 계속 쓰기로 했습니다. 장례식이나 새 국왕 즉위 일정
      2026-08-28
    • 길거리에서 지인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경찰에 붙잡혀
      길거리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8일 오후 2시 50분쯤 서구 치평동의 한 길거리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여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흉기에 찔린 30대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은 CCTV와 피의자 진술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6-08-28
    • 조희대, 법사위 불출석 의견서 제출…"사법부 독립에 반해"
      조희대 대법원장이 오는 31일에 예정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 질의 출석 요구에 대한 불출석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8일 국회에 따르면 조 대법원장은 이날 법사위에 "국회가 대법원장의 헌법상 독립적 권한인 제청권 행사에 관해 증언하도록 하는 것은 삼권분립과 사법부 독립에 반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냈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현재 진행 중인 인사에 관해 대법원장이 구체적인 인사 절차와 후보자의 신상에 관한 사항을 공개하는 것 역시 부적절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헌법은 대법관 임명에 관해 대법원
      2026-08-28
    • '네팔 대홍수' 사망자 543명…실종자 1500명 넘어
      네팔과 중국 국경인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지 사흘째인 28일(현지시간) 양국에서 파악된 전체 사망자 수가 543명으로 늘고 실종자 수도 1,500명을 넘어섰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네팔 경찰은 지난 26일 북부 바그마티주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이날까지 538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인근에 있는 중국 티베트 자치구 르카쩌시 지룽현에서 이번 홍수와 연관된 산사태로 숨진 사망자도 3명에서 5명으로 늘면서 현재 양국 전체 사망자 수는 54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까지 전체 사망자 수
      2026-08-28
    • '음주 자제' 경보 끝나자마자...경찰들 술판 뒤 뺑소니·바꿔치기
      경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내려진 일반경보가 끝나자마자 광주 경찰들의 음주운전과 뺑소니 등이 잇따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8일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 등으로 광주 북부경찰서 소속 A 경감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경감은 지난 4일 밤 11시쯤 북구 운암동 중외공원 주변 한 도로에서 운전하다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경감은 사건 당일 북구 운암동의 한 음식점에서 정보과 소속 상관 등 4명과 오후 8시 반까지 술을 마셨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6-08-28
    • 윤상원 열사 유족, 정신적 손해배상 소송 길 다시 열려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한 고 윤상원 열사의 유족이 2심에서 패소한 정신적 손해배상 소송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습니다. 대법원은 윤 열사 유족의 5·18 위자료 청구 소송과 관련해 청구권 시효를 다시 산정해야 한다며 사건을 파기환송했습니다. 2021년 5월 헌법재판소는 과거 국가 보상금을 받은 5·18 유공자가 정신적 피해에 대해 위자료를 청구할 수 없다는 기존 법이 위헌이라고 판단한 바 있습니다.
      2026-08-27
    • 광주대표도서관 첫 재판...공사 관계자 일부 혐의 부인
      【 앵커멘트 】 하청 노동자 4명이 숨진 광주대표도서관의 책임 소재를 가를 첫 재판이 8개월 만에 열렸습니다. 검찰이 기소한 시공사와 하도급사, 감리 관계자들이 출석했는데 이 중 일부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이정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사고 발생 8개월 만에 책임자들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경찰이 1차 송치한 공사 업체 관계자와 감리단 11명을 비롯해 시공사 등 법인 4곳도 법정에 섰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검찰이 제시한 혐의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하도
      2026-08-27
    • 새벽 시간 횡단보도에 서 있던 70대, 차에 치여 숨져
      새벽 시간 횡단보도에 서 있던 70대 남성이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7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7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4시 50분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의 한 편도 4차로 도로에서 횡단보도에 서 있던 70대 남성 B씨를 승용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1차로를 달리던 A씨는 중앙선 부근 횡단보도에 서 있던 70대 남성 B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신호를 위반하지 않았으며 음주와 무면허 상태도 아니었던 것으
      2026-08-27
    • 검찰, '원주 세 모녀' 살인미수 10대 1심 판결에 항소
      검찰이 중학교 동창의 집을 찾아가 세 모녀를 살해하려 한 10대 A(16)군의 1심 선고에 대해 항소했습니다. 춘천지검 원주지청은 살인미수, 특수주거침입, 청소년보호법상 성 착취물 제작 등 혐의가 적용된 A군에게 징역 장기 10년, 단기 7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검찰은 "피해 정도가 매우 크고 피해자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점, 범행 동기와 수법 등을 고려할 때 죄질이 불량하며 범죄 자체도 중대하다고 판단해 항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군은 지난 2월 5일 오전 9시 10분쯤 원
      2026-08-26
    • 도로 위 낙하물 줍던 60대, 뒤따라오던 SUV에 치여 숨져
      도로 위에 떨어진 낙하물을 수습하려던 트럭 운전자가 뒤따라오던 SUV에 치여 숨졌습니다. 화순경찰서는 26일 도로 위 운전자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낮 1시쯤 화순군 능주면의 한 도로에서 가축 운반장을 줍던 60대 남성 B씨를 미처 보지 못하고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음주, 약물,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으며 과속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
      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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