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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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마한 국제학술대회 26일까지 목포대학교 개최
      2025년 마한 국제학술대회가 어제(25일) 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국, 일본, 캄보디아 등 4개국, 20여 명의 석학들이 참여해 그동안 연구된 마한 고분군, 옹관, 생산 유적 등에 대한 세계유산적 가치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논거를 제시했습니다. 전남도문화재단이 주관한 마한 국제학술대회는 오늘(26일)까지 계속됩니다.
      2025-09-26
    • 전국 최초 무화과연구소 영암 삼호읍에 들어선다
      전국 최초로 무화과 연구소가 영암에 들어섭니다. 영암군은 '무화과 과학영농시설 기반 구축'안이 농촌진흥청의 '2026년도 농촌지도 기반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무화과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연구소를 영암 삼호읍에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영암군은 무화과 연구소를 거점으로 재배기술 연구과 병해충 대응, 가공 기술 개발까지 무화과의 경쟁력을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2025-09-26
    • 신안군의회 신안군 기본소득 기본 조례안 발의
      신안군의회가 신안군 기본소득 기본 조례안을 발의해 채택했습니다. 이번 조례안은 현 정부가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을 중요한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기본소득의 지급 방식 규정, 군수의 책무와 재원 마련, 5년마다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계획 마련 등을 담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조례안을 근거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본소득 정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2025-09-26
    • 전남도 블랙록 AI 데이터센터 솔라시도 유치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AI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을 계기로 전남도가 블랙록 AI 데이터센터 유치에 발 벗고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블랙록의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을 실현할 최적의 입지로,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안정적 용수, 대규모 부지를 갖춘 솔라시도를 적극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또, 데이터센터 솔라시도 유치를 위해 정부의 TF 구성에 전남도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블랙록에 솔라시도 입지의 장점을 알리는 기업 홍보 활동도 전개할 계획입니다.
      2025-09-26
    • HD현대삼호 노사, 2025년 임금교섭 타결...4년 연속
      HD현대삼호 노사가 2025년 임금교섭을 타결했습니다. HD현대삼호는 오늘(25일) 2025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한 노조 찬반 투표 결과 찬성 58.1%로 가결돼 4년 연속으로 단체교섭을 연내에 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13만 5,000원 인상과 격려금, 별 인센티브 지급, 내근로복지기금 30억 원 출연 등의 조항이 담겼습니다.
      2025-09-25
    • 2025 바르게살기운동 아름다운 전남만들기 회원대회 개최
      2025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회원대회가 오늘(25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1,500여 명의 회원들은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 속 바르게살기 실천운동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오길석 전남도협의회 부회장이 국민훈장을 받는 등 168명이 유공 표창을 받았습니다.
      2025-09-25
    • 전남도, 블랙록의 재생에너지 기반 AI 데이터센터 유치 발벗고 나선다
      전라남도가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AI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을 계기로 블랙록 AI 데이터센터 전남 유치에 나섰습니다. 블랙록은 새 정부의 AI 대전환과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AI 허브 수도로 육성하겠다고 밝히며, 이를 위한 핵심 방안으로 재생에너지 기반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전남도는 이러한 계획을 실현할 최적의 입지로,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 안정적 용수, 대규모 부지를 갖춘 솔라시도를 적극 제안
      2025-09-25
    • 영암에 전국 최초 무화과연구소 건립...K-무화과산업 이끈다
      전라남도 영암에 전국 최초로 무화과연구소가 들어섭니다. 영암군은 '무화과 과학영농시설 기반 구축안'이 농촌진흥청의 '2026년도 농촌지도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 원등 총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무화과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연구소를 건립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내년 하반기 삼호읍 나불리 3,500㎡ 부지에 연면적 825㎡ 2층 규모의 연구소를 착공해 재배기술 연구, 병해충 대응, 가공기술 개발까지 무화과 전 주기 경쟁력 강화를 모색합니다. 무화과연구소에는 무화과 재배기술·품질 향상 교육이 이뤄질 '
      2025-09-25
    • "전남국제농업박람회 와서 선착순 무료로 치즈 만드세요"
      전남도농업기술원이 10월 23일 개막하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와 연계해 '전남 목장형 유가공품 체험행사'를 운영합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팜인치즈(치즈, 목장을 담다)'를 주제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총 50팀(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전남 지역 낙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한 우유를 활용해 스트링치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치즈 제조 과정을 배우고, 직접 만든 치즈를 맛보며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전 신청은 10월 10일 18시까지 국제농업박람회 공식 누리집(
      2025-09-25
    •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오감 사로잡을 미식 이벤트 풍성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이 10월 1일 열리는 박람회에서 남도의 맛을 한층 깊이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남도의 전통 식재료와 세계 각국의 주류, 그리고 월드클래스 셰프들의 요리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남도를 찾는 미식가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어서 10월 3~4일 미식문화관 오픈스테이지에서는 소규모 프리미엄 프로그램인 와인세미나가 열립니다. 남도의 장류와 발효식초, 소금과 이탈리아·미국·프랑스·호주 등 세계 와인을 매칭하는 독창적인 콘텐츠로,
      2025-09-25
    • 전남도, 글로벌 K-김 산업 이끌 1천34억 원 규모 투자협약
      전남도가 어제(24일) 수산식품업체 3곳과 총 천3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남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성경식품은 자반 김 생산 전문업체인 거해와 함께 500억 원을 투자해 진도 군내농공단지에 김 가공 생산시설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해진수산과 해진식품은 534억 원을 투입해 영암군에 마른 김과 조미김 생산라인을 구축합니다. 전남도는 이번 투자로 3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5-09-25
    • 박문옥 도의원 지방의료원 지방경비부담 규칙 개정 촉구
      전남도의회 박문옥 의원이 지방의료원 관련 '지방경비부담 규칙' 개정을 촉구하며 목포시민 서명운동에 나섰습니다. 박 의원은 기초지자체의 재정 여건만으로는 지방의료원을 운영하기 어렵다며 광역지자체의 지원 확대를 위한 지방경비부담 규칙 개정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그제(23일)부터 시작했습니다. 도립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은 최근 5년간 각각 180억 원과 190억 원의 도비를 지원받았지만 시립 목포의료원은 도비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5-09-25
    • 공재 윤두서 '세마도' 진본 10월 12일까지 전시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서 전시 중인 공재 윤두서의 '세마도'가 다음 달 12일까지만 공개됩니다. '세마도'는 1704년 작으로 비단 위에 수묵으로 그려진 가로 75.5cm×세로 46cm의 크기의 족자 형태, 말이 물가에서 세정되는 장면을 간결하면서도 힘이 있는 붓질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조선후기 수묵화의 세밀성과 자연주의 경향을 잘 보여주며 특히 말의 근육과 털의 정교한 표현, 여백과 농묵의 대비를 통해 화면 전체에 긴장감과 호흡이 공존한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으로 당시 실학적 사실주의 화풍의 진수를 보여주고
      2025-09-24
    • 전라남도, 마한 문화유산 세계유산적 가치 조명
      전라남도와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가 마련한 2025년 마한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5~26일 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립니다. (재)전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는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고대 마한 역사문화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집중 조명하고 마한 세계유산 등재 추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전라남도 마한 문화유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는 중국, 일본, 캄보디아 등 4개국, 20여 명의 석학들이 참여해 그동안 조사·연구된 마한 고분군, 옹관, 생산유적
      2025-09-24
    • 전남 대표 수산물, 중간 유통 마진 없이 합리적 가격에 만나보세요
      전라남도가 추석 명절을 맞아 할인 기획전과 수도권 직거래 장터 운영,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로 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가격 하락으로 힘든 전복양식 어가를 돕기 위해 11억 원을 지원, 온·오프라인 수산물 할인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소비자들은 이마트, GS 더프레쉬, 남도장터 쇼핑몰(20% 할인쿠폰 지급) 등에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전남 지역 대표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전남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 추석 명절 건강한 선물과 가족 밥상 차림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24~26
      2025-09-24
    • 尹정부가 삭감한 R&D 예산...연구중단 200건·매몰비용 703억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 삭감' 여파로 중소기업 R&D 지원사업 200건이 중단됐고, 해당 사업에 이미 집행된 국비 매몰비용이 총 70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 (목포)이 중기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업의 경영악화 등으로 과제를 중단하는 경우는 매년 100~180건 안팎이었으나, 지난해는 295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예산을 삭감해 과제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 급증했기 때문인데, 예산 삭감으로 인해 과제를 중도에 포기한 건수는 지난해 152건, 올해 48
      2025-09-24
    • 목포 씨월드고속훼리 추석맞아 목포시에 4천만 원 기탁
      씨월드고속훼리가 추석을 맞아 목포시에 4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오늘(23일) 목포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성금 3천만 원과 목포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해마다 각종 성금과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습니다.
      2025-09-23
    • 전남도 복지·안전 결합 민관협업모델 모범사례로 확산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복지와 안전을 결합한 민관 협업모델이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전국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합동으로 취약계층을 찾아가 화재위험 요인을 직접 개선하고,노후주택에 전기 안전용품을 보급하는 등 실질적인 맞춤 지원 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이 '부산 아파트 화재 재발방지 대책 회의'에서 전국 확산이 가능한 모범사례로 인정하면서, 경기와 부산 등 다른 지자체에서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025-09-23
    • 신안군 '2025 그린애플 어워즈' 수상...국제환경상 3관왕
      신안군이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정책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세계 4대 환경상 중 하나인 '2025 그린애플 어워즈'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2025 그린애플 어워즈' 수상으로 신안군은 '리브컴 어워즈'와 '그린월드 어워즈'에 이어 세 번째 국제 환경상을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환경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2025 그린애플 어워즈 시상식은 오는 11월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의회의사당에서 열립니다.
      2025-09-23
    • 손남일 도의원, “대불산단, 조선업 넘어 해상풍력 허브로 전환해야”
      조선업 중심의 대불산단을 해상풍력 산업 중심지로 체질 개선을 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최근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로 대형 조선사의 영업이익은 급증했지만 대불산단 전체 생산과 고용은 소폭 증가에 그쳤다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사례를 들어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로의 빠른 전환을 주문했습니다. 전남도는 대불산단을 해상풍력 대형 구조물 생산단지로 육성하고, 영암 기업도시에 기자재 특화단지를 조성해 공급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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