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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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전남권 '폭염중대경보' 확대…경남 양산 38.2도 광양읍 38.1도
      전국에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26일 '폭염중대경보'가 경상권과 전라권으로 확대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전라남도(광양), 경상북도(경산, 청도, 고령, 포항, 경주중북부, 경주남부), 경상남도(양산, 김해, 밀양, 의령, 함안, 창녕, 합천중부), 대구(군위 제외)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습니다. 지난 24일 경북 경주를 시작으로 전날 광양시와 경남 양산,의령에 이어 이날 중대경보지역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동해안 일부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2026-07-26
    • 새벽 집단 패싸움 도중 '흉기 살해'…40대 외국인 도주 1시간 만에 체포
      새벽 길거리에서 집단 패싸움을 하다가 상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26일 살인 등 혐의로 말레이시아 국적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쯤 음성군 대소읍 한 길거리에서 같은 국적의 외국인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 일행과 B씨 일행은 패싸움을 벌이고 있었는데, A씨는 이에 가담해 몸싸움을 하던 중 흉기를 꺼내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패싸움에 가담한 양측 일행은 모두 10여 명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2026-07-26
    • '건보료 대수술' 많이 벌면 최대 600만 원까지 낸다…하한선도 손질
      정부가 건강보험료의 상한선과 하한선을 동시에 높이는 부과 체계 개편을 추진합니다. 소득이 아무리 높아도 일정 금액 이상 내지 않던 초고소득자의 보험료 부담을 늘려 형평성을 맞추고, 26년 동안 제자리에 머물렀던 최소 보험료 기준을 현실화해 재정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 26일 보건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달 23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소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개편안을 보고했습니다. 우선 초고소득 가입자에 대한 보험료 상한선이 크게 오릅니다. 현행 제도에서는 소득이 아무
      2026-07-26
    • 독일 성소수자 축제서 차량 돌진, 15명 사상…경찰 용의자 추적
      25일(현지시간) 수십만명의 인파가 몰린 독일 베를린의 성소수자 행사 현장에 차 한 대가 돌진해 최소 1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쯤 크리스토퍼 스트리트 데이(CSD) 행사 참가자들이 행진한 경로 인근 베를린 티어가르텐 공원에 흰색 승합차 한 대가 진입해 여러 명을 들이받은 뒤 나무와 충돌했습니다. 부상자 일부는 중상을 입어 위독한 상태입니다. 부상자들은 현장에 출동한 응급 구조대의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범행 동기나 용의자 신원 등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2026-07-26
    • "경찰수사 못 믿겠다" 이의신청 4년새 2배↑…보완수사도 두 배 늘어
      경찰 수사에 불복해 제기된 '이의신청'이 4년 사이 두 배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일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의 불송치 처분에 대한 고소인의 이의신청 건수는 지난해 5만 6,165건으로 2021년 2만 7,262건 대비 2.1배로 늘어났습니다. 올해 들어 6월까지 이의신청 건수는 3만 4,001건을 기록했습니다. 이 추세대로면 올해 말까지 약 7만 건에 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의신청은 경찰의 불송치 처분에 불복한 고소인이 제기하는 절차입니다. 고소인이 이의신청하면 경찰
      2026-07-26
    • 대전교도소 '실탄 100발 분실' 발칵…결국 못 찾고 수사기관 의뢰
      교정 당국이 대전교도소에서 발생한 탄약 분실 사건과 관련해 집중 조사를 벌였으나 탄약을 끝내 찾지 못해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교정본부는 최근 사건 원인 규명을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 6월 진행한 대전교도소 종합감사에서 장부에 적힌 탄약 수량과 실제 교도소가 보유한 탄약 사이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문제가 된 탄약은 9㎜ K-5 탄으로 장부 기재 수량보다 100발이 적었습니다. 이후 법무부는 교정본부 보안정책단장을 반장으로 하는 조사반을 꾸려 탄약 반출
      2026-07-26
    • "데이트 비용 돌려줘" 결별 연인에 수십 차례 협박·스토킹한 40대
      연인과 헤어지는 과정에서 데이트 비용 문제 등으로 수십 차례 연락을 시도하고 협박까지 한 4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정종건 부장판사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과 협박,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45)씨에게 벌금 6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5월 B씨와 헤어지면서 교제 기간 사용한 돈과 B씨에게 준 카드 사용 대금에 대해 다투다가 B씨로부터 더는 연락하지 말라는 요구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튿날 "돈이나 보내라"는 메시지 전송을 시작으로 두 달간 61회에 걸
      2026-07-26
    • 청년 주택 보유율 27% '역대 최저'…중년층과 격차·순자산 차이 '최대'
      부동산 가격이 뛰고 대출 규제는 강화되면서 20·30세대의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년들과 중장년의 자산 격차는 최대로 벌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6일 국가데이터처의 국가통계포털(KOSIS)을 보면 지난해 39세 이하 청년층 가운데 거주 주택을 보유한 비율은 27.7%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보다 2.4%포인트(p) 축소됐습니다. 관련 통계가 현재 기준으로 재편된 2017년 이래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30%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최고치인 2018∼2019년(각 40.
      2026-07-26
    • 李대통령 "韓-남미, 핵심광물·제조업 협력… 메르코수르와 무역협정"
      미국과 남미 3개국(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한국과 남미의 관계에 대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메르코수르(남미 공동시장)와의 무역협정 협상 재개 및 AI 시대 핵심 광물 협력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스페인 EFE 통신과 서면 인터뷰에서 "양측의 협력은 단순히 제조업 제품을 통해 천연자원을 교환하는 관계가 아닌, 혁신과 투자, 기술, 그리고 인재를 통해 함께 가치를 창출하는 관계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2026-07-26
    • 일요일 '최고체감 39도' 찜통더위… 전남·대구·경북 '폭염중대경보'
      일요일인 2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낮 최고 체감온도가 39도까지 오르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중부지방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중부지방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부터 저녁 사이에는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 제주도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10~50㎜ △강원도 10~50㎜ △충북 5~40㎜, 대전·세종·충남 5~30㎜ △대구&mi
      2026-07-26
    • [영상] '소방 1단계' 장성 공장 화재 6시간 만에 진화
      전남광주 장성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6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2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쯤 장성군 황룡면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당국은 화재 직후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이날 오전 2시 반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공장 내 컨테이너 기숙사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4명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으며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3개 동이 모두 전소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2026-07-26
    • 전국 귀농 1위 비결은...고흥군, 원스톱 정착지원 '주목'
      【 앵커멘트 】 귀농을 꿈꾸는 사람은 많지만, 낯선 농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란 결코 쉽지 않은데요. 고흥군이 정착 전 과정을 돕는 촘촘한 맞춤형 지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귀농인을 유치하며 새로운 성공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로 귀농 7년 차인 38살 김영석 씨. 대학 시절 씨름선수였던 그는 호주에서 10년을 보낸 뒤 지난 2017년 고향인 고흥으로 돌아와 농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초기 자금과 경험 부족으로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3,000평 규모의 스마트팜에서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며
      2026-07-25
    • 중학교서 22명 집단 식중독...감염 원인·경로는 '깜깜'
      【 앵커멘트 】 최근 여수의 한 중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태와 관련해 역학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학생과 조리사 등 총 22명이 식중독균에 감염됐지만, 정작 감염 원인과 경로는 오리무중입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0일, 학생과 교직원 수십여 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 여수의 한 중학교. 당시 학생들은 발열과 오한, 복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입원 치료까지 받았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검사 대상 36명 가운데 학생과 조리사 등 22명에게서 식중독균인 '장독소성 대장균'이 검출된 겁니다. ▶ 인터
      2026-07-24
    • 광양서 태국 국적 불법체류자 무더기 검거
      광양의 한 아파트에서 태국 국적의 불법 체류자가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40대 불법 체류자 A씨 등 4명을 붙잡아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인계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씨 등 4명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 4월까지 체류가 가능한 단기 비자로 각각 입국했다가 체류기간이 만료됐음에도 출국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2일 밤 9시쯤 광양의 한 아파트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경찰로부터 이들을 인계받아 입국 경위 등을 조사한
      2026-07-24
    • 끼임사고 고위험 사업장…위반사항 100여 건 '수두룩'
      여수와 순천 등 전남 동부권 제조업 사업장에서 산업안전 관련 법규를 위반한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24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끼임 사고 위험이 큰 제조업체 19곳을 대상으로 단속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결과 △방호조치 누락 12건 △안전통로 설치 누락 8건 △분전반 등 절연 조치 누락 7건 등 총 96건의 위반사항이 지적됐습니다. 이 가운데 사용중지 11건과 과태료 1건(50만 원)도 적발됐습니다. 노동부는 덮개·울타리 미설치 등 방호장치와 안전시설 미흡이 주로 확
      2026-07-24
    • 고흥 소록도 해상서 낚시어선끼리 충돌...4명 경상
      고흥 해상에서 낚시어선들이 충돌해 4명이 다쳤습니다. 24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아침 7시쯤 고흥군 소록도 동쪽 0.5해리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7.31톤, 녹동선적, 승선원 18명)와 B호 (9.77톤, 녹동선적, 승선원 22명)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선박에 타고 있던 승선원 4명이 경상을 입고 이 가운데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선장과 승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충돌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7-24
    • 순천 해룡면에 여순사건 치유센터 개소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들을 치유할 전문 기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어제(23일) 순천시 해룡면에 위치한 여순 10·19 트라우마 치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센터는 심리 상담과 신체 재활 등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상담실과 심리검사실 등을 운영합니다.
      2026-07-24
    • '관용차 사적 사용' 전 여수시 비서실장 벌금 500만 원
      관용차를 사적으로 몰다가 사고를 낸 전 여수시장 비서실장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4단독은 오늘(23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전 여수시장 비서실장 A씨에 대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446회에 걸쳐 공용 차량을 개인 출퇴근용으로 운행하고, 지난해 5월에는 여수시 선소대교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내 공용 재산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았습니다.
      2026-07-23
    • "섬박람회 코앞인데..." 여수공항 노후도로 정비 '시급'
      【 앵커멘트 】 전 세계인이 함께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제행사의 첫 관문인 여수공항의 주변 도로에 포트홀 등 훼손이 큰 상태로 방치돼 있어 대규모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도로 곳곳이 패이고 갈라진 채 방치돼 있습니다. 지름 1m 크기의 포트홀에 차량들이 속도를 줄이며 아슬아슬한 운행을 이어갑니다. 울퉁불퉁한 노면 탓에 차체가 크게 흔들리고, 횡단보도는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여수와 순천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이자 여수공항을 오가는
      2026-07-23
    • 서울→구례 60대 실종자 '오리무중'…경찰·소방 나흘째 수색작업
      서울 집을 떠나 구례에서 실종된 60대 남성에 대한 수색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구례경찰서와 구례소방서는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구례군 토지면 일대(피아골)에 현장 인력 90명을 배치하고 드론 3대와 수색견 5마리를 투입해 실종자 A씨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이어갑니다. 당국은 헬기 투입 여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날도 피아골 일대 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동안 집중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A씨를 끝내 찾지 못했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13일 서울에서 집을 나선 뒤 용
      20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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