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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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전문건설협회, 인재육성 장학금 2,000만원 기탁
      전남 전문건설협회가 인재육성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는 "미래 주역이 될 학생이 꿈을 펼치도록 해달라"며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2,0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전남 전문건설협회는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4,5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2025-02-13
    • 민주당 전남도당, '강진군의원' 1년 당원 자격정지
      민주당 전남도당 윤리심판원이 강진군의회 유경숙 의원에게 '1년 당원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11일 윤리심판원이 지난해 5월 공무원 갑질 의혹이 제기된 유 의원에 대한 1년 당원 자격정지' 결과를 보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의 결과에 대해 당사자는 1주일 이내에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2025-02-13
    • 이재명 만난 김영록 "헌정질서 회복 노력, 이재명 때리기 반대"
      김영록 전남지사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만나 헌정질서 회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김 지사는 SNS에 "이 대표와 함께 헌정질서 회복에 모든 힘을 모으고, 국민을 안심시켜 나갈 때까지 '이재명 때리기'로 힘을 분산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헌정질서 회복과 정권교체를 위해 호남이 핵심적 노력을 다할 것이며 자신 또한 다양성의 힘으로 민주개혁 세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2025-02-11
    • 김영록·이재명 면담.."이재명 때리기로 힘 분산해선 안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헌정질서 회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11일 자신의 SNS에 "국회에서 이재명 대표와 만나 전남도의 시급한 현안과 함께 시국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후 이재명 대표가 매일 공항에 상주하다시피 하며 도와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면서 관련 특별법의 조기 제정을 건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남도민의 염원인 전남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정원 배정이 정부와 의료계의 대타협을 통해 3월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정
      2025-02-11
    • 광주광역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700억 원 지원
      광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2,700억 원 규모의 경영 안정 자금을 지원합니다. 올해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중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지식산업센터 건설업체 등입니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3억 원~5억 원이 한도이며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에 신청하면 됩니다.
      2025-02-10
    • 농공단지 건폐율 상향 추진..전남 37만 평 투자 부지 확보 가능
      정부가 농·공단지의 건폐율을 상향하면 전남 지역에 37만 평의 투자 부지 확보가 예상됩니다.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올해 상반기 농공단지 건폐율을 현행 70%에서 80%로 올리는 시행령을 개정할 경우 전남 농공단지 70개소에서 건축할 수 있는 부지 37만 평이 추가 확보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농공단지 건폐율은 일반 산업단지보다 10%나 낮아 기업 유치와 투자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2025-02-10
    • 전남 여행업계,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금 상환 1년 유예
      전남지역 여행업체가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금 상환을 1년 유예받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 관광진흥개발기금 특별융자를 통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지역 여행업체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지역 특별융자금 대상 여행업체는 97개로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상환 중이거나 올해 상환이 도래하는 여행업체는 해당 은행에 상환 유예를 신청하면 됩니다.
      2025-02-09
    • 광주서 수돗물 혜택 못 보는 마을 11곳..한파에 불편
      광주광역시에서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아 불편을 겪는 마을이 11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마을은 서구 벽진동 상촌마을, 북구 금곡동 금정마을 등 9개 마을, 광산구 대산동 가산마을 등으로 마을 주민은 526명입니다. 마을 주민들이 자체 저장 시설을 만들고 지하수나 하천물을 이용하고 있는데, 한파가 오면 시설이 얼어붙어 물을 사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2025-02-09
    • 사고 400m 떨어진 해역 수심 80m서 선체 발견..실종자 선내 1명 발견
      전남 여수 바다에서 제22서경호가 침몰한 사고어선과 실종자 1명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발견된 제22호 서경호 선체는 사고 현장에서 400m 떨어진 해역의 수심 80m에 있었습니다. 이 선체 내부에서는 실종자 1명이 발견됐습니다. 이로써 선원 14명 중 실종자는 5명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9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 해상에서 제22호 서경호는 새벽 1시 41분쯤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실종된 선원 6명은 한국인 4명, 베트남인·인도네시아인 각 1명 등입니다.
      2025-02-09
    • 생존자 4명, 구명뗏목서 2시간 동안 사투
      전남 여수 해역에서 침몰한 어선에 탑승했다 생존한 선원 4명이 구명뗏목에 기대어 2시간여 사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9일 오전 1시 41분쯤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 해상에서 14명이 타고 있던 139t급 대형 트롤 선박 제22서경호가 침몰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습니다. 여수해경과 민간 어선이 곧바로 해상에서 수색에 나선 끝에 2시간여 뒤인 오전 3시 43분에 어선을 몰던 한 민간인의 눈에 빨간 구명뗏목이 포착됐습니다. 상황을 전달받은 해경이 곧바로 발견 지점으로 출동했고, 거센 파도 속에서 간신
      2025-02-09
    • 여수 해역 침몰 어선..사망자 4명으로 증가, 실종 6명
      전남 여수 바다에서 제22서경호가 침몰한 사고와 관련해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습니다. 9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 해상에서 이날 오전 8시 42분쯤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된 서경호의 한국인 선원 A 씨가 숨졌습니다. 이로써 22서경호 침몰 사고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들은 선장을 포함해 모두 한국인입니다. 해경은 부산 선적인 22서경호가 침몰할 당시 한국인 8명, 베트남인 3명, 인도네시아 3명 등 총 1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한국 선원들의 주소지
      2025-02-09
    • 전남 여행업계, 관광진흥개발기금 상환 1년 유예
      전남 지역 여행업체가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금 상환을 1년 유예받게 됐습니다. 전남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어려움에 부닥친 지역 여행업계 지원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등에 기금 상환 유예 등을 건의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 관광진흥개발기금 특별융자를 통해 지역 여행업체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지역 특별융자금 대상 여행업체는 97개입니다.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상환 중이거나 올해 상환이 도래하는 여행업체는 오는 5월 16일까지 해당 거래 은행에 상환 유예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전남도는 12·
      2025-02-09
    • 광주광역시 수돗물 혜택 못 보는 마을 11곳..한파에 불편
      광주광역시에서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마을 11곳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자체 저장 시설을 만들고 지하수나 하천물을 이용하고 있는데, 추위에 시설이 얼어붙어 물을 사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마을 11곳은 서구 벽진동 상촌마을, 북구 금곡동 금정마을 등 9개 마을, 광산구 대산동 가산마을 등으로 마을 주민 526명입니다. 이들 마을은 길게는 1979년부터 지하수를 파거나 마을 우물, 계곡물을 생활용수로 사용해 왔습니다. 주민들이 직접 관정, 물탱크 등 시설을 만들어 물을 저장
      2025-02-09
    • 기상악화로 실종자 수색하던 해경 단정 전복..다행히 대원 전원 무사
      전남 여수 하백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 실종자를 수색하던 해경 단정이 뒤집히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대원들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9일 여수해양경찰서는 9일 오전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km 해상에서 해경 5t급 단정이 바다에서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500t급 경비함정 소속 고속 단정은 기상 악화 상황에서 높은 파도에 전복됐습니다. 해경은 곧바로 다른 단정을 보내 승선한 해경 대원들을 구조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날 오전 1시 41분께
      2025-02-09
    • 여수 해상 침몰..제22서경호 실종자 1명 의식 불명 상태 발견
      전남 여수 해상에서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는 제22서경호의 실종 선원 7명 중 1명이 발견됐습니다. 9일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 제22서경호 침몰 추정 지점 인근에서 선원 1명이 표류하는 것을 구조에 참여한 민간 어선이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원은 의식 불명 상태이며,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발견된 지점은 기존에 7명을 구조했던 곳과 가까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남은 실종자 6명을 구조하기 위해 해상·수중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승선원 14명 가운데 8명은
      2025-02-09
    • 춘천 아파트 8층서 불..1명 연기흡입·110명 대피
      9일 오전 7시 31분쯤 강원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불은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집 안에서 연기를 마신 A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110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2-09
    • 전남도·여수시, 제22서경호 사고 대책·수습본부 구성
      전라남도는 9일 여수 하백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제22서경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지역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구성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대책본부는 사고 해역 수색과 구조 등을 지원합니다. 여수시도 정기명 시장을 본부장으로 지역 사고 수습본부를 구성했습니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각각 전남 210호와 전남 202호 어업 지도선을 현장으로 보내 실종자 수색을 도울 예정입니다. 대책·수습본부는 사상자 이송과 응급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자 가족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행정안전부도 대
      2025-02-09
    • 전남 면적 축구장 112개만큼 증가..전국 3번째로 커 
      지난해 전남의 면적이 축구장 112개만큼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공유수면 매립 지역인 무안 오룡지구 택지개발 6-3단계 사업의 준공으로 0.4㎢가 늘었고, 국토 최서남단 신안 가거도의 해안 토지 0.4㎢도 새롭게 등록돼 면적이 1만 2천363㎢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면적은 전 국토의 12.3%로 경북과 강원에 이어 세 번째로 넓습니다.
      2025-02-07
    • "장흥댐 건설로 인한 강진만 피해 보상 마련돼야"
      장흥댐 건설로 강진만 어민들이 피해를 입었지만 보상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차영수 전남도의원은 장흥댐 건설로 강진만 바지락의 64%, 꼬막 60%, 맛조개 67%가 감소했다는 지난 2022년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용역 결과에도 불구하고 수자원공사의 피해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2006년 준공된 장흥댐의 총저수량은 1억 9,100만 제곱미터로 목포 등 전남 9개 시군에 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2025-02-07
    • 광주공항 국제선 취항 움직임..전남도 반발 "실익 없다"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 폐쇄로 인해 벼랑 끝으로 몰린 광주 관광업계가 광주공항의 국제선 취항을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전남도가 실익이 없고 지역 간 논쟁을 키우게 된다며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것 아니냐는 건데, 관광업계의 요구가 커 전남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공항 통합 논의를 다시 한번 창의적으로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발언에 이어 "광주 여행업의 심각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광주공항 국제선을 개항해야 한다"는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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