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연기론·개헌론 본격화..민주당 '고심'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선 연기론 등을 둘러싼 대권 주자들 간의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후발 주자들에 이어, 정세균 전 총리와 이낙연 전 대표도 경선 연기론에 동조하고 개헌론까지 내세우며, 여권 내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이재명 경기지사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정세균 전 총리는 대통령 4년 중임제 등 권력구조 개편을, 이낙연 전 대표는 토지
2021-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