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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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액 수급 비상..보유량 '3일 미만'
      【 앵커멘트 】 헌혈이 줄면서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적정 혈액 보유량은 5일분 이상인데, 지금은 3일도 채 안 됩니다. 방학으로 헌혈 의존도가 높은 10~20대의 참여가 줄었고, 추운 날씨 탓도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헌혈 비수기를 맞아 병원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혈액이 부족해 인근의 다른 병원에서 혈액을 받아오거나, 심지어 다른 지역에서 혈액을 공급받는 일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 싱크 : 대학병원
      2020-01-17
    •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 日 방문 "조속 협의 촉구"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조속한 배상 문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합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오늘(17일) 일본을 방문해 일본 외무성과 미쓰비시중공업에 강제동원 배상문제 해결을 위해 조속한 협의를 촉구하는 요청서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어 매주 금요일마다 미쓰비시 중공업 앞에서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사죄 등을 촉구해 온 나고야소송지원회의 '금요행동' 500회를 맞아 연대 행사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2020-01-16
    • 혈액 수급 비상..보유량 '3일 미만'
      【 앵커멘트 】 헌혈이 급격히 줄면서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적정 혈액 보유량은 5일분 이상인데, 지금은 3일도 채 안 됩니다. 방학으로 헌혈 의존도가 높은 10~20대의 참여가 줄었고, 추운 날씨 탓도 있는데요. 다음주에는 설 연휴까지 있어 걱정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헌혈 비수기를 맞아 병원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혈액이 부족해 인근의 다른 병원에서 혈액을 받아오거나, 심지어 다른 지역에서 혈액을 공급받는 일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사례가 점점 늘
      2020-01-16
    • 광주·전남, 태풍만 7개..12월 적설량은 역대 최저
      지난해 광주와 전남 지역은 역대 가장 많은 태풍의 영향을 받았고 12월 적설량은 역대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29개의 태풍 가운데 역대 가장 많은 7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면서,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직·간접적인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지난해 12월 적설량은 지난 1973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적었는데, 광주와 목포, 여수 등 3곳 관측소의 적설량은 0cm였습니다.
      2020-01-16
    • 에어컨 실외기 설치하던 60대, 추락해 숨져
      에어컨 설치기사가 건물 3층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14일 오후 3시쯤 광주시 금호동의 한 원룸 건물 3층 외부에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하던 설치기사 60살 A씨가 떨어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설치 공사 책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0-01-15
    • kbc '해경 VTS 미달제품 선정 논란', 올해의 방송기자상
      kbc 광주방송 탐사사회팀 최선길, 고우리, 정의석 기자가 보도한 '200억 원대 해경 VTS 사업 기준 미달 제품 선정 논란' 연속 보도가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과 올해의 방송기자상에 선정됐습니다. kbc의 보도는 해경이 VTS 장비 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확인된 유착 정황과 부실한 심사제도 등을 낱낱이 보도하면서 구색에 그친 해경의 사업 취지를 고발하고, 해경의 VTS 사업 재검토와 조달청의 제도 개선을 이끌어 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2020-01-15
    • 천연기념물 '무등산 주상절리대' 기념메달 발매
      '무등산 주상절리대' 기념 메달이 발매됐습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한국조폐공사는 한국의 천연기념물 기념 메달의 마지막 주제인 '무등산 주상절리대'를 15일 발매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념 메달 사업은 천연기념물에 대한 관심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 시작됐는데, 앞서 참매·매사냥, 제주 흑우·흑돼지, 장수하늘소, 수달, 쌍향수 등이 발매됐습니다.
      2020-01-15
    • 설 명절 전통시장 주변도로, 최대 2시간 주차 허용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최대 2시간 동안 주차가 허용됩니다. 행전안전부는 오는 18일부터 열흘 간 최대 2시간 동안 광주 대인시장과 목포 자유시장 등 광주와 전남 71곳을 비롯해 전국 548개 전통시장의 주변도로 주차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소화전 5m 이내나 교차로 모퉁이 등 불법 주정차 구역에 대한 단속은 강화됩니다.
      2020-01-15
    • kbc '해경 VTS 사업 미달제품 선정 논란' 이달의 기자상
      kbc 광주방송 탐사사회팀 최선길, 고우리, 정의석 기자가 보도한 '200억 원대 해경 VTS 사업 기준 미달 제품 선정 논란' 연속 보도가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에 선정됐습니다. kbc의 보도는 해경이 VTS 장비 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확인된 유착 정황과 부실한 심사제도 등을 낱낱이 보도하면서 구색에 그친 해경의 사업 취지를 고발하고, 해경의 VTS 사업 재검토와 조달청의 제도 개선을 이끌어 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2020-01-14
    • 강제징용 피해 2차 소송.."한일공동협의체 창설" 촉구
      광주·전남 강제징용 피해자와 유족들이 전범기업을 상대로 2차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광주전남지부는 지난해 4월 1차 소송에 이어 강제징용 피해자와 유족 33명을 대리해 미쓰비시 등 6개 전범 기업을 상대로 2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시민모임 측은 이와 함께 피해자 측이 강제징용 해법으로 내놓은 '한일공동협의체'의 조속한 창설을 촉구하며 피해자들의 권리가 회복될 때까지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0-01-14
    • 강제징용 피해자들, 전범기업 상대 2차 소송 제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전범기업을 상대로 한 2차 소송을 제기합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등은 지난해 4월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전범기업 9곳을 상대로 손해배상 1차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내일 전범기업을 상대로 한 2차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계획입니다. 시민모임 측은 대법원의 전범기업 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판결 이후에도 아직까지 배상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이번 소송을 통해 일본의 사과를 받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0-01-13
    • 박병규 특보 사임, '광주형일자리' 가교 부재 우려
      광주형일자리 투자 협상을 이끌어 온 박병규 일자리 특보가 물러나면서 광주시 노사 상생 사업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광주시는 내일(14) 1년 임기가 만료되는 박병규 광주시 사회연대일자리 특보가 최근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임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광주형일자리 투자 협약을 이끌어내며 광주시와 노동계의 창구 역할을 해온 박 특보의 사임으로, 광주형일자리 사업 참여 문제로 노동계와 갈등을 빚고 있는 광주시가 향후 관계 설정에 어려움이 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2020-01-13
    • 광주시, 상습 결빙 구간 확대..순찰 강화
      광주시가 상습 결빙 지정 구간을 늘리고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광주시는 종합건설본부, 자치구 등과 함께 겨울철 도로 제설 실태를 점검한 결과 상습 결빙 지정 구간을 기존 38곳에서 54곳으로 늘려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순찰을 강화하고 예방 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상습 결빙 구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안전표지판 142개, 현수막 46개, 전광판 16곳을 설치하는 등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한 보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2020-01-13
    • 광주시, 설 연휴 앞두고 교통 편의 등 대책 마련
      광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교통 편의 등 생활 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우선 광주시는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나들목에 국도 우회 안내판을 설치하고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등 교통 편의에 나서는 한편, 결식 우려 아동 9천 8백여 명에게 도시락 가맹점 이용권을 제공하는 등 소외계층 지원에 나섭니다. 이외에도 물가 안정과 체불임금 해소, 성묘객 편의 추진, 안전 관리, 비상진료, 환경 정비와 급수 등 10개 분야에 걸쳐 설연휴 생활 안정 대책에 나설 방침입니다.
      2020-01-13
    • 영하권 출발..낮기온 5도 안팎 '추위'
      오늘(13) 새벽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눈발이 날리는 추운 날씨로 한 주가 시작됐습니다. 아침기온이 영하 1도에서 영상 2도 등 0도 안팎의 분포를 보인데 이어, 낮에도 대부분 5도 안팎에 그치면서 하루종일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14) 낮과 저녁 사이에도 비나 눈이 내리겠고, 당분간 영하권을 맴도는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독감 등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0-01-13
    • 이용섭 광주시장 "민간공원 특례사업 특혜 없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특혜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에서 우선협상대상자 변경은 잘못된 결정을 바로 잡은 적극 행정이자 소신 행정의 결과였고, 자체 감사는 시중의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적법한 절차로 어떤 특혜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검찰 수사에서도 "공직자 누구도 금품수수나 업체 유착이 없었고 자신의 동생도 민간공원 사업과 아무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강조했는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런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선 송구하다고 사과했습니다.
      2020-01-12
    • 박주선 출판기념회 "지역 주민 위한 정치로 보은"
      박주선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이 오늘(12일) 출판기념회를 열었습니다. 박 의원은 자신의 저서 '박주선' 출판기념회를 오늘 광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개최하고, 앞으로 더 큰 행동으로 국익과 국민, 그리고 지역 주민을 위한 정치로 보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0-01-12
    • 1년새 광주·전남서 1만 7천 명 넘게 빠져나갔다
      이처럼 귀농 귀촌인구가 늘고는 있지만 지난 1년새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1만 7천 명 넘게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광주 지역 주민등록 인구는 145만 6천 4백68명으로 지난 2018년 대비 2천 868명 줄었고, 전남은 같은 기간 1만 4천 225명 감소한 186만 8천 745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 지역 주민등록 인구의 평균 연령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46.2세였고, 광주는 전국 평균인 42.6세보다 적은 40.8세였습니다.
      2020-01-12
    • 광주FC 전용구장 홈경기, 5월부터 가능할 듯
      광주FC의 축구 전용구장 건립 공사가 늦어지면서 새 구장에서의 홈경기는 개막 두 달 뒤인 5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당초 지난해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전용구장서 홈 개막전을 치르려고 했지만 1만 석 규모의 관람석과 매표소, 부대시설, 선수단 숙소 등의 공사가 늦어지면서 오는 5월부터 전용구장 홈경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향후 전용구장 완공까지 광주FC의 홈경기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프로축구연맹 측과 협의할 방침입니다.
      2020-01-12
    • 故 홍남순 변호사 생가 복원..'민주·인권 교육' 활용
      故 홍남순 변호사의 생가가 복원됐습니다. 화순군은 도곡면 효산리에 있는 故 홍 변호사의 생가터에 안채와 문간채 등 84제곱미터 규모의 건물 2채 등을 2억 6천만 원을 들여 원형 그대로 복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변호사는 민주화운동 1세대로 평생을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며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에 앞장선 인물로, 화순군은 복원한 건물을 민주·인권 정신을 기리고 배우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20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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