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날짜선택
    • 전남 신안 목조주택서 화재..1명 다쳐
      전남 신안의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습니다. 24일 오전 11시 10분쯤 신안군 압해읍의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홀로 진화에 나선 집주인 80대 A씨가 얼굴과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건물 51㎡를 모두 태운 뒤 2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신안 #목조주택
      2023-10-24
    • [영상]전남 여수 채석장 화재..인명 피해 없어
      전남 여수의 한 채석장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24일 오후 1시 45분쯤 여수시 소라면의 한 채석장에 있던 선별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선별기와 인근에 있던 컨테이너 벨트를 태운 뒤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여수 #채석장 #화재
      2023-10-24
    • 尹정부 들어 경찰 물리력 사용 큰 폭 증가..광주 3배↑
      윤석열 정부 들어 경찰들의 물리력 사용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의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분석한 각 시·도 경찰청의 자료를 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모두 2만 8.654건의 물리력 사용보고서가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지난해 5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작성된 관련 보고서는 1만 3,298건으로, 앞서 같은 기간 동안 작성된 8,389건보다 무려 58.5%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같은 기간 147건에서 487건으로 3배
      2023-10-24
    • '깡통' 지주택 아파트 추진, 88억 원 가로챈 조합장 구속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짓겠다며 260여 명으로부터 88억 원을 가로챈 조합장이 구속됐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지난 2019년부터 순천 지역에서 무자본 상태로 지주택 아파트 사업을 추진하면서, 90% 이상 토지를 확보했다고 서류를 꾸며 모두 267명으로부터 조합원 가입비 등 88억 원을 받아챙긴 혐의로 조합장 A씨를 구속했습니다. 업무대행사 대표 B씨와 조합 추진위 감사 C씨 등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2023-10-23
    • "헤어지자" 이별 통보 연인 감금 뒤 강제추행한 50대
      이별을 통보한 연인을 흉기로 위협해 강제로 추행하고 2시간 넘게 감금한 50대가 구속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수사부는 특수감금치상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9월 25일 광주광역시 서구 자택에서 연인을 흉기로 위협해 강제로 추행하고 2시간 반동안 감금한 혐의입니다. A씨는 4개월 가량 교제한 연인이 헤어지자고 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건사고 #광주 #감금
      2023-10-23
    • "왜 흉봐!" 전기톱으로 위협..경찰엔 흉기 휘두른 50대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향해 전기톱으로 위협한 데 이어, 출동한 경찰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58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19일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60대 여성 B씨를 향해 시동을 켠 전기톱으로 위협한 혐의입니다. A씨는 이웃의 방문 요양보호사로 일하던 B씨가 자신에 대해 안 좋게 이야기한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는 112 신고를 받
      2023-10-23
    • '특정 정당 현수막 불태우고 성범죄까지' 60대 징역형
      특정 정당의 현수막을 불태우고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하려 한 60대 남성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일반물건방화 등의 혐의로 기소된 62살 A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11일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교차로에 걸려있던 진보당의 현수막 2개를 잇달아 불로 태워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진보당 현수막과 함께 걸려있던 모 건설사의 분양 광고 현수막도 훼손했습니다. A씨는 또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도 기소됐습니다
      2023-10-23
    • 한방병원 부당이득 환수 건수, 광주광역시 '전국 최다'
      전국 한방병원 가운데 보험 사기나 중복 청구 등 부당이득으로 인한 환수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 광주광역시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강은미 정의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8년부터 최근 5년간 전국 한방병원의 부당이득 환수 건수는 모두 33만 9천여 건, 금액은 160억 7,200만 원이었습니다. 이 중 전체의 30% 가량인 9만 4천여 건이 광주 지역에 있는 한방병원으로, 환수 금액만 23억 9,300만 원에 달했습니다. 사유로는 복지부 현지
      2023-10-23
    • 새벽 사이 짙은 안개..낮기온 21~23도 '큰 일교차'
      월요일인 내일(22일)은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6~13도, 낮 최고기온은 21~23도로 평년과 비슷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온도차가 10~15도로 벌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2023-10-22
    • '가을빛' 순천만국제정원 관람객 9백만 돌파
      이달 말 폐막을 앞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이 9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오늘(22일) 오전 기준 누적 관람객이 9백만 명을 넘어섰다며, 지난 7일 관람객 목표치인 8백만 명을 넘어선지 2주만에 100만 명이 정원박람회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폐막까지 열흘 정도를 앞둔 정원박람회에는 억만 송이 국화와 코스모스, 은빛 갈대를 보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3-10-22
    • 순천 사료공장서 폭발 사고..노동자 2명 숨져
      전남 순천의 한 사료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22일) 오후 3시 20분쯤 순천시 별량면의 한 사료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현장에 서 용접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와 태국 국적의 50대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현장 감식이 끝나는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3-10-22
    • 담양 사찰서 화재..2억 9천만 원 재산 피해
      전남 담양의 한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22일) 새벽 2시 20분쯤 전남 담양군 월산면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대웅전과 컨테이너 창고 등 2개동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2억 9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시반 반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0-22
    • 전남 순천 사료 공장서 폭발 사고..노동자 2명 숨져
      전남 순천의 한 사료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노동자 2명이 숨졌습니다. 22일 오후 3시 19분쯤 순천시 별량면의 한 사료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와 태국 국적의 50대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노동자들은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현장 감식이 끝나는대로 정확한 경위 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사건사고 #순천 #노동자 #사망
      2023-10-22
    • 필로폰 밀반입 도운 인천공항 세관 직원들 "마약 조직과 공모"
      필로폰 대량 밀반입을 도운 인천국제공항 세관 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인천공항 세관 직원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말레이시아인 마약 조직원들이 국내로 필로폰 24kg을 밀반입할 당시 검역 절차를 거치지 않고 검색대를 통과하도록 도운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조직원들은 신체와 옷 등에 필로폰을 4~6kg씩 숨긴 채 입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검거된 조직원들의 진술 등을 통해 세관 직원들이
      2023-10-22
    • "대통령실, 김승희 사표 수리..자녀 학폭 은폐 시도"
      자녀 학폭 논란을 빚은 김승희 전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의 사표 수리에 대해 '은폐 시도'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2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표 수리로 공직기강비서관실의 감찰을 중단시킨 것은 '권력형 학폭 은폐' 의혹 진상 규명을 막으려는 것 아니었냐는 의혹이 생긴다"며 "엄중한 대응이 아닌 은폐 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20일 국회 교육위원회 경기도교육청 국정감사에서 해당 의혹이 제기된 후 공직기강 조사에 착수했으나, 김 전 비서관이 사표를 내자 곧바로 이를 수리했습
      2023-10-22
    • 동영상으로 촬영한 아버지 유언..'법적 요건' 부족에 형제들 싸움
      동영상으로 촬영한 아버지의 유언대로 재산을 증여받아야 한다며 아들이 소송을 냈지만 법원의 판단은 달랐습니다. 대법원 2부는 숨진 A씨의 차남 B씨가 형제들을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등기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낸 원심의 판단을 깨고 지난달 27일 사건을 창원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18년 1월, 자신이 소유한 땅을 B씨와 장남이 나눠갖고 딸들은 장남에게 현금 2천만 원씩을 받으라며 재산 분배에 유언을 동영상으로 남겼습니다. 당시 영상 촬영은 B씨가 했습니다. 하지만 민법상 녹음에 의한 유언은
      2023-10-22
    • 새벽 시간 전남 담양 사찰서 화재..2억 9천만 원 재산 피해
      전남 담양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수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22일 새벽 2시 21분쯤 담양군 월산면의 한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대웅전과 컨테이너 창고 등 2개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억 9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3시간 30분만인 5시 50분쯤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사찰
      2023-10-22
    • "한국은행 홍콩 주재원, 월 9백만 원 사택 산다"..방만 경영
      한국은행이 해외 사무소 파견 직원들을 대상으로 과도하게 비싼 거주지를 제공하는 등 방만 경영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의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한은은 해외 사무소 직원들이 거주하는 임차 공관과 사택 20곳에 매달 1억 원이 넘는 임차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7월 기준 월 임차료가 가장 높은 사택은 홍콩 주재원 거주지 2곳으로, 각각 904만 원과 810만 원이었습니다. 베이징 사무소 공관은 725만 원, 워싱턴 주재원 사택은 603만 원, 런
      2023-10-22
    • '바코드 떼고 슬쩍'..대형마트서 삼겹살 등 28차례 훔친 40대
      대형마트에서 수십차례에 걸쳐 삼겹살과 커피 등을 훔친 40대에 대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창원지법 형사2단독은 절도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사회봉사 40시간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경남 창원시의 한 대형마트에서 모두 28차례에 걸쳐 삼겹살과 커피 등 1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입니다. A씨는 제품에 붙어있는 바코드를 떼어낸 뒤 미리 준비한 장바구니에 넣는 방식으로 물건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10-22
    • 앱 통해 만난 남성들에게 1억 5천만 원 뜯어낸 20대 '징역형'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만난 남성들을 상대로 결혼을 약속하며 1억 5천여 만 원을 뜯어낸 20대 여성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27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4월 춘천시의 한 주점에서 일하며 알게 된 B씨에게 결혼을 전제로 교제할 것처럼 속여 같은 해 11월까지 모두 84차례에 걸쳐 9,800여 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같은 해 11월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C씨에게도 같은 수법으로 107차례에 걸쳐 모두 4,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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