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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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美인디애나팹 착공…미국 첫 생산기지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요소인 첨단 고대역폭 메모리(HBM)가 우리 기업의 손으로 미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집니다. 생산 규모는 연간 수십만장 분량입니다. SK하이닉스는 27일(현지시간) 미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서 차세대 HBM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팹)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SK하이닉스가 미국에서 건설하는 첫 생산기지로, 오는 2028년 10월 클린룸(패키징이 이뤄지는 공간)을 완공해 이듬해 하반기부터 HBM 양산을 목표로 합니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생산된 적 없는 HBM이 한국 기업에 의해 최초로 만들어지는 것입니
      2026-08-28
    • 네팔 대홍수 사망자 359명으로 급증…실종자 900명 넘어
      중국 국경 인근에 있는 네팔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지 이틀째인 27일(현지시간) 사망자 수가 359명으로 급증하고 실종자 수도 900명을 넘어섰습니다. 네팔 현지 매체 '온라인 카바르'·AFP 통신·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네팔 경찰은 전날 북부 바그마티주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이날 오후까지 359명이 숨지고 73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수색 작업이 이어지면서 바그마티주 곳곳에서 시신이 발견됐고, 전날 한때 157명이던 사망자 수가 2배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이날
      2026-08-28
    • 이란 안보수장 "호르무즈 개방 조건 준비…전쟁 종식 포함"
      모흐센 레자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중재국들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한 조건을 타진해 왔으며, 현재 이란 정부가 관련 조건 목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레자이 사무총장은 이날 레바논 알 마나르 TV와의 인터뷰에서 통역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란이 내세울 개방 조건에는 레바논을 포함한 서아시아 역내 전쟁 종식이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이란이 오만과 새로운 통항 회랑 구축에 합의했다면서 "이 회랑은 오만 영해와 이란 영해 양측에 걸쳐 조성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6-08-28
    • 전국 곳곳서 비…남부지방엔 천둥·번개
      금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경상권과 전남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전부터 충청권과 전북, 경북권 등으로 확대돼 밤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북부 내륙에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남부 30∼80㎜,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10∼70㎜, 전남 남해안에도 30∼80㎜, 광주·전남과 전북에는 10∼7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부산·울산·경남
      2026-08-28
    • 네팔 대홍수 현장에 '시그너스' 투입…구호 물자 수송
      정부가 대홍수로 한국인을 포함해 수백명이 실종된 네팔 내 수색·구조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를 투입하기로 27일 결정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구호 장비·물자 수송 등을 위해 시그너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정 등 세부사항은 외교부와 협의 중"이라며 이처럼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이 구호물자와 구호장비의 현지 수송을 위해 대형공중급유기 지원을 요청했고, 군 당국은 네팔 카트만두 공항 현지 상황을 검토한 뒤 지원을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C-
      2026-08-27
    • 네팔 홍수 사망자 359명으로 급증…실종자 823명
      중국 국경 인근에 있는 네팔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지 이틀째인 27일(현지시간) 사망자 수가 359명으로 급증했습니다. 네팔 현지 매체 '온라인 카바르'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네팔 경찰은 전날 북부 바그마티주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이날 오후까지 35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수색 작업이 이어지면서 바그마티주 곳곳에서 시신이 발견됐고, 전날 한때 157명이던 사망자 수가 2배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바그마티주 트리슐리강 인근에서 실종된 인도인 관광객 100명과 중국인 노동자 25명의 시
      2026-08-27
    • 아파트 단지서 이삿짐 사다리차에 깔린 초등생 숨져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삿짐 사다리차가 넘어지는 사고로 크게 다쳤던 초등학생이 끝내 숨졌습니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7살 초등생 A 군은 전날 오전 8시 38분쯤 천안시 동남구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등교하던 중 전도된 이삿짐 사다리에 깔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날 오후 3시쯤 숨을 거뒀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작업자들은 사다리차 균형을 잡는 지지대를 양쪽에 모두 설치해야 함에도 한쪽에만 고정한 채 28층짜리 아파트 11층으로 사다리를 올리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50대 사다리
      2026-08-27
    • 이혼 소송 중 아내 살해한 50대 경찰관 구속
      이혼 소송 중인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전직 경찰관이 구속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이혼 소송 중인 50대 아내를 살해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특수재물손괴, 특수주거침입, 가족폭력 처벌법 위반)로 전직 경찰관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3일 오전 3시쯤 서귀포시 남원읍에 거주하는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해 8월 피해자를 폭행·감금한 혐의로 가정폭력사건 재판을 받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오는
      2026-08-27
    • 네팔 고립 9명 안전지역 이송…연락두절 9명 수색 계속
      네팔에서 발생한 홍수로 현지에 고립됐던 국민 10명 중 9명이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7일 외교부에 따르면 네팔 당국은 이날 군 헬기를 이용해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던 한국인 10명 중 9명을 안전한 지역으로 이송했습니다. 나머지 1명인 두산에너빌리티 현장소장은 현지에 잔류했으며, 주네팔대사관 영사와 행정직원 등 대사관 직원 2명도 함께 남았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이들 10명은 다른 외국인과 현지인 등 수백명과 함께 임시대피소에 머물러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앞서 이들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며, 식
      2026-08-27
    • 굽은길서 차량 정면 충돌…60대 경차 운전자 숨져
      60대 운전자가 몰던 경차가 맞은편에서 오던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해 경차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해남경찰서는 27일 낮 12시 31분쯤 해남군 문내편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60대 여성 운전자 A 씨가 몰던 경차가 굽은길 맞은편에서 오던 B 씨의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굽은 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다 맞은 편에서 오던 B 씨 차량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8-27
    • '여객기 참사 조직적 은폐 혐의' 국토부 직원 7명 송치
      【 앵커멘트 】 12·29 여객기 참사의 원인을 축소·은폐한 혐의로 국토교통부 공무원 7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참사 초기부터 로컬라이저가 규정에 맞게 설치되지 않은 것을 알고도 조직적으로 이를 은폐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보도에 허재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24년, 여객기 참사 당시 논란의 중심에 섰던 무안공항 로컬라이저. 활주로 끝에 설치된 콘크리트 둔덕과 로컬라이저가 참사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그런데 참사 이튿날, 국토부는 로컬라이저가 관련 규정에 맞게 설치됐
      2026-08-26
    • 목포대냐 순천대냐…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전남 의대 선정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전남 국립의과대학이 신설될 대학을 직접 선정합니다. 통합특별시는 26일 오후 무안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교육부가 오는 30일까지 국립의대 신설 후보 대학 한 곳을 추천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후보지 심사는 전남연구원이 5~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심사위원회는 서류와 발표, 현장 심사를 종합해 목포대와 순천대 가운데 한 곳을 선정할 방침입니다. 통합특별시는 "의대가 설립되지 않는 지역에는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해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받을 수
      2026-08-26
    • "여객기 참사 원인 로컬라이저 조직적 은폐"…국토부 직원 7명 송치
      12·29 여객기 참사의 원인을 조직적으로 축소·은폐한 국토교통부 공무원 7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수사단은 26일 오전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로컬라이저가 규정에 맞게 설치됐다는 허위 보도자료를 작성한 국토교통부 공무원 4명과 책임자 3명 등 7명을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공무원들은 지난 2024년 12월 30일 사고 여객기가 충돌한 무안공항 로컬라이저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언론 보도가 이어지자 허위 보
      2026-08-26
    • 서해해경청, 적조 예방 항공 예찰·합동 훈련 진행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서남해안의 적조 확산을 막기 위해 항공 예찰과 해·공 합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서해해경청 항공단은 지난 24일 적조 예비특보가 발효된 전남광주 고흥과 여수 해역 및 상공에서 국립수산과학원, 부산대학교와 함께 항공 합동 예찰을 진행했습니다. 항공단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해역의 적조 발생 여부를 조기에 탐지하고, 신속한 방제 활동을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습니다. 서해해경청은 오는 9월까지 적조 해·공 합동훈련을 2~3차례 추가로 실시해 적조 발생에 대비한 예방 활동과 대응 역량을 강
      2026-08-25
    • 해남서 규모 2.5 지진…최근 8차례 발생
      25일 오전 9시41분쯤 전남광주 해남군 서북서쪽 21km 지역에서 규모 2.5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해남에서는 지난 14일부터 규모 2 안팎의 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4일 규모 2.1을 시작으로 15일 규모 2.5, 16일 규모 2.2와 2.4 지진, 21일 규모 2.3, 22일 규모 2.7, 23일 3.1의 지진이 이어졌습니다. 최근 해남에서는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모두 8차례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앞서 대지진 발생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지만, 추가 지진 발생 상황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6-08-25
    • 이송까지 1시간...현장 대응 미흡에 조사도 '지지부진'
      【 앵커멘트 】 지난달 영암의 한 조선소에서 노동자가 쓰러져 숨졌지만, 초기 수사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유가족은 고용노동부의 수사가 늦어지는 사이 사측이 관련 자료를 없애려 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허재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24일, 영암군 삼호읍의 한 조선소 크레인 위에서 전기설비 작업을 하던 50대 김 모 씨가 쓰러졌습니다. 119에 신고가 접수된 건 오전 8시 56분. 하지만 김 씨는 1시간 만인 오전 9시 55분에서야 병원에 도착했고 결국 숨졌습니다. 신고 당시 기록에 따르면 김
      2026-08-24
    • 신안 해수욕장서 서핑 중 표류…40대 구조
      신안 해수욕장에서 '카이트 서핑'을 하다 바다에 빠진 4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23일 오전 11시쯤 전남광주 신안군 자은도 면전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대형 연을 연결해 서핑을 하는 '카이트 서핑'을 하다 바다에 빠진 40대 남성 A 씨를 구조했습니다. 서핑을 하던 A 씨는 갑자기 바람이 멈추면서 보드가 뒤집혀 바다에 빠졌으며, 20여 분간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6-08-23
    • 아파트 외벽 청소하다 추락…20대 외국인 중상
      아파트 외벽 세척 작업을 하던 외국인 근로자가 11층에서 8층으로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목포소방서에 따르면 23일 오전 8시 40분쯤 목포시 상동 한 아파트에서 키르기스스탄 국적 20대 외국인 근로자 A 씨가 11층 외벽 고압 세척 작업 중 8층 발코니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리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은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026-08-23
    • 주택 침입해 흉기 위협한 50대 강도…나흘 만에 검거
      여성 혼자 사는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뒤 다시 찾아가 흉기로 위협한 50대 남성이 도주 나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23일 오후 5시쯤 목포시 석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5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9일 목포시 죽동의 한 단독주택에 침입해 흉기로 60대 여성 집주인을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A 씨는 해당 주택에서 한 차례 돈을 훔친 뒤, 여성 혼자 거주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추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6-08-23
    • '처서' 무색한 폭염…35도 안팎 무더위 계속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인 23일도 극한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일부 섬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안은 오늘 폭염경보로 격상됐고, 광주와 담양·장성·신안 등 8개 지역도 24일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경보로 강화될 예정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순천 35.6도, 광주 35.2도, 장성 35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5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35도 안팎의 무더위는 이번주 내내 이어지겠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202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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