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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인데"…부산서 600여 가구 전기공급 중단
      22일 오후 9시경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상가 5층 건물에서 자체 수전설비에 문제가 생겨 정전사고로 연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전 변전실 측은 급히 해당 선로를 차단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지만, 부근의 상가와 아파트 등 599가구의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긴급 조치 후 50여분 만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지만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에서 주민들이 전열 제품 등을 사용할 수 없어 추위에 떠는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고객사의 수전설비 소손으로 인해 한전 선로 정전이 유발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자세한 경위
      2024-01-23
    • 대설특보에 강풍까지..광주·전남 최대 20cm 눈
      【 앵커멘트 】 현재 광주와 전남 곳곳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23일)까지 최대 20cm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르는 등 최강 한파까지 찾아오겠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고영민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앞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22일) 새벽부터 시작된 눈이 낮 사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다가 다시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쏟아지는 눈으로 차량과 사람 모두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2024-01-22
    • 모레까지 '강추위'..광주·전남 최대 20cm 폭설
      화요일인 23일 아침 대부분 지역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 특히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은 영하 15도 이하까지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도에서 영하 4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람도 거세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14도, 인천 영하 13도, 대전 영하 10도, 광주 영하 7도, 대구 영하 9도, 울산 영하 7도, 부산 영하 7도 등입니다.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1도 사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부분 지역이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
      2024-01-22
    • 출근길 영하 10도 한파..광주·전남 '20cm 눈'
      월요일인 22일은 아침 기온이 전날 보다 10도 가량 떨어지면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24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9도, 춘천 영하 7도, 대구 영하 3도 등 영하 10도에서 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아 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6도, 대전 영하 4도, 강릉 영하 1도 등 영하 8도에서 3도 분포로 예상됩니다. 한편, 광주 전남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눈과 비가 이어지겠
      2024-01-22
    • 오늘까지 '한파' 지속, 아침 최저기온 - 13도
      오늘(16일) 아침은 어제와 같이 매우 춥겠고 낮부터 기온이 차츰 오르겠습니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0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 예상됩니다. 특히,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 15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 7도, 춘천 - 10도, 대전 - 8도, 광주 - 7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mid
      2024-01-16
    • 월요일 출근길, 동장군 찾아온다..서울 아침 체감온도 -12도
      월요일인 15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7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다시 동장군이 찾아오겠습니다. 경기남부와 충남북부 등에는 늦은 오후(16~18시)까지, 그 밖의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권 내륙에는 밤 9시쯤까지 5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밤 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도로에 살얼음이 얼 수 있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경기와 강원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춘천 -8도, 광주 -3도, 부산 0도 등 -13도에서 0도 분포를
      2024-01-14
    • 한파 속 집 앞 계단서 숨진 취객..데려다준 경찰들 벌금형
      만취한 남성을 집 앞에 두고 가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경찰관 2명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지난 2022년 11월 '길에 주취자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새벽 1시 반쯤 60대 취객을 다세대주택 공동 출입문 앞까지 데리고 간 뒤 돌아가 숨지게 한 혐의로 약식 기소된 성북경찰서 미아지구대 소속 A 경사와 B 경장에게 각각 벌금 5백만 원과 4백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 약식명령은 판사가 공판 절차를 밟지 않고 서류 검토를 거쳐 벌금이나 과태료를 물리는 간이 재판을 뜻합니다. 당시 경찰은 취
      2024-01-14
    • "영하 41.6도, 어느 나라 기온?" 북유럽 기록적 한파에 '꽁꽁'
      핀란드와 스웨덴 등 북유럽 일부 지역에 2일(현지시간) 기록적 한파가 몰아쳤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현지 공영방송 SVT에 따르면 스웨덴 북부에 있는 작은 마을인 니칼루옥타에서는 이날 오전 수은주가 영하 41.6℃까지 떨어졌습니다. 북부 일대 다른 지역도 영하 30℃까지 내려가면서 이 일대 철도 운행이 한파로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스웨덴 기상청은 중·남부 지방에 대해서도 돌풍과 폭설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핀란드도 이번주 한파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핀란드 기상청은 일부 지역 기온이 영하 40℃ 밑으
      2024-01-02
    • 3백 시간 넘게 '영하권'..베이징 72년 만에 최대기간 추위
      중국 수도인 베이징의 영하권 기온이 300시간 넘게 유지되면서 72년 만에 최장기간 추위를 기록했습니다. 베이징기상대는 베이징의 기온이 지난 11일 0시를 기해 0도 아래로 떨어진 뒤 24일 오후 2시 50분까지 영하권을 유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300시간 넘게 기온이 영하에 머무른 것으로 지난 1951년 베이징의 기상 관측 시작 이후 가장 오랫동안 영하의 기온이 이어진 것입니다. 12일이 넘는 이 기간 중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진 날이 무려 9일에 달했을 정도로 추위가 극심했습니다. 지난 14일에는 폭설
      2023-12-25
    •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낮기온 2~8도, 한파 주춤
      성탄절인 25일은 중부지방으로 중심으로 최대 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전북 북부 등이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인천·경기남부 1~5㎝ △서울·경기 북부 1~3㎝ △강원내륙·산지 1㎝ 내외 △충북 1~5㎝ △전북 북부 1~5㎝ 등입니다. 하루 종일 영하권에 머물렀던 한파는 주춤하겠습니다. 25일 아침 최저기온 서울 영하 3도, 인천과 강릉, 광주 영하 2도, 부산 0도 등을 기록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2023-12-24
    • 크리스마스 연휴 기온 오르지만 영하권 추위..밤부터 눈
      크리스마스 연휴 시작인 23일 기온이 소폭 오르겠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이 여전히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영하 4도 분포를 보이며, 전날보다 3~6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영하 12도 △춘천 영하 16도 △대전 영하 12도 △대구 영하 8도 △부산 영하 5도 △제주 2도입니다. 낮부터 점차 기온이 오르겠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춘천 영하 1도 △대전 0도 △대구 2도 △부산 5도 △제주 6도 등입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2023-12-23
    • 올 겨울 최강 한파..23일까지 최대 7cm 눈
      【 앵커멘트 】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22일 화순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추위는 23일 아침까지 이어지다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고, 눈은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7cm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손님들로 발 디딜 틈 없던 시장이 강추위 속에 한산합니다. 모자를 꾹 눌러쓴 채 추위를 버텨가며 물건을 팔아보지만 역부족입니다. ▶ 인터뷰 : 이순심 / 시장상인 - "장사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오늘 손이 굳어서 날이 추워
      2023-12-22
    • [날씨]서울 영하 15도 강추위 기승..제주도ㆍ서해안 많은 눈
      한해 중 밤이 가장 긴 절기인 '동지'(冬至)인 22일 금요일은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서해안과 제주도 등의 지역에는 매우 많은 눈도 예보됐습니다. 지난 19일부터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 일부 경상권에 눈이 내려 쌓여있는 가운데,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계속해 눈이 내리고 있어 대설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예상 적설량은 지역별로 △제주도 산지 20~30㎝(많은 곳 50㎝ 이상) △울릉도·독도 10~30㎝ △충남서해안(남부서해안 20㎝ 이상),
      2023-12-22
    • 밤부터 다시 눈, 내일까지 최대 15cm..최강 한파 이어져
      【 앵커멘트 】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와 밤사이 쏟아진 눈으로 오늘(21일) 아침 출근길, 쉽지 않으셨죠? 다행히 눈은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완화됐습니다. 눈은 늦은 밤부터 다시 시작되겠는데요. 내일(22일)은 하루종일 영하권에 머물며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앞 정류장.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밤사이 쌓인 눈 때문에 일부러 차량을 두고 출근에 나섰지만, 이미 지각은 피할 길이 없습니다. ▶ 인터뷰
      2023-12-21
    • 최강 한파에 계량기도 '못 버텨요'..하늘ㆍ바닷길로 차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설과 한파로 전국에서 계량기 동파 150건 등의 시설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피해 현황을 보면 계량기 동파는 서울 90건, 경기 18건, 인천 7건, 강원 15건 등이 발생했고, 수도관 동파는 경기에서 3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계량기 및 수도관 동파는 모두 복구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항공, 선박 운행 차질도 이어졌습니다. 제주를 중심으로 총 12편의 항공기가 결항됐습니다. 전남 6개도 등 지방도 12개 구간과 인천에서 목포를 잇는 뱃길 등 여객선 5
      2023-12-21
    • 영암 22.8cm 눈..겨울왕국 광주·전남, 22일까지 20cm 더 온다
      광주·전남에 20cm 안팎의 눈이 쏟아지면서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전남 일부 시·군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등 올 겨울 들어 최강 추위도 찾아왔습니다. 2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신안, 나주, 무안, 장성, 함평, 영암, 영광 등 7개 시·군에는 대설경보가, 전남 완도와 보성, 강진, 해남, 진도, 장흥, 화순, 목포, 담양 등 9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전 8시 기준 적설량은 영암 시종 22.8cm를 최고로 함평 19.9c
      2023-12-21
    • [LTE]광주·전남 추위 절정..눈 최대 20cm
      【 앵커멘트 】 현재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22일)까지 최대 20cm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침 기온도 두 자릿수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올 겨울 들어 최강 한파도 찾아오겠습니다. 피해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고영민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 유스퀘어 앞에 나와 있습니다. 어제(20일) 새벽부터 시작된 눈이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보시는 것처럼 도로에는 눈이 제법 쌓였습니다. 밤새
      2023-12-21
    • 최강 한파에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잇따라...곳곳 통제
      전국에 한파가 몰아치면서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잇따랐습니다.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밤 11시 기준 계량기 동파사고는 서울 26건, 경기 37건, 인천 3건 등 모두 72건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45건은 복구가 완료됐고 나머지는 복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지만 19일 한랭 질환자가 5명 발생해 이달 1일부터 누적환자수가 81명으로 늘었습니다. 도로는 충남 4곳, 전남 2곳 등 지방도 6개 구간이 통제됐습니다. 국립공원도 지리산 22곳, 계룡산 22곳, 설악산 11
      2023-12-21
    • 올 겨울 최강 한파에 폭설도..모레까지 최대 30cm 눈
      【 앵커멘트 】 강추위와 함께 폭설이 찾아왔습니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엔 대설특보가 내려졌고, 한파특보도 예보됐습니다. 추위는 두 자릿수 영하권까지 떨어지는 내일(21일)과 모레(22일) 절정을 이루겠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눈이 끝을 모르고 몰아칩니다.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눈에 앞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겐 반가운 눈이지만, 영하권의 추위는 견디기 힘듭니다. ▶ 싱크 : 김지원·이애정/광주광역시 운남동 - "눈이 와서 눈사람을 만들 수 있는데, 너무 추워서 (오래는) 못 놀아
      2023-12-20
    • 광주·전남, 폭설에 한파까지 '덜덜'..최고 20cm 눈
      광주·전남에 강추위와 함께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와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20일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담양, 무안, 함평, 영광, 신안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전 9시 20분쯤엔 전남 장성에 대설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전남 나주와 화순, 해남, 영암, 목포, 진도 등 6개 시·군에는 이날 밤 10시를 기준으로 대설 예비특보도 내려졌습니다. 눈은 오는 21일까지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최대 20cm 이상 내릴 것으로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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