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날짜선택
    • "기를 꺾어주겠다!" 한 살배기 마구 때려 숨지게 한 20대 친모와 지인들
      한 살배기 아기의 기를 꺾겠다며 상습 폭행한 친모와 공범들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11부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29살 친모 A씨와 공범인 30살 여성 B씨에 대해 각각 징역 20년을 선고하고, 또 다른 공범인 27살 여성에게는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습니다. 홀로 아이를 키우는 A씨는 같이 살고 있는 B씨와 함께 '밤에 잠을 자지 않거나 보챈다', '낮잠을 오래 자고 밥을 먹지 않는다', '차량 창문을 열었다'는 등의 이
      2024-03-21
    • "돈이 없잖아!"..술 취해 80대 父 폭행한 50대 패륜 아들
      술에 취해 80대 아버지를 폭행하고 길거리에서 마주친 행인들에게 다짜고짜 주먹질을 한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은 지난해 12월, 술에 취해 82살 아버지에게 "돈이 없잖아"라고 욕하며 손바닥으로 얼굴과 머리를 수차례 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56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이 사건 진술을 위해 어머니가 수사기관에 간 사이 또다시 아버지를 찾아가 "돈을 달라"고 주먹으로 수차례 얼굴을 때린 사실이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앞선 지난해 10월 A씨는 춘천의 한 길거리에서
      2024-03-16
    • '애 앞인데 욕설 좀..' 7살 아들 앞에서 엄마 폭행한 60대
      어린 아이가 듣고 있으니 욕설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한 30대 엄마를 아이가 보는 앞에서 무차별 폭행한 6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14일 성남시 분당구의 한 카페에서 30대 여성의 얼굴 등을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 당시 A씨는 지인과 욕설이 섞인 대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7살 아들과 함께 있던 피해자 B씨가 "아이가 있으니 욕설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하자 아이가 보는 앞에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씨는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
      2024-03-15
    • "너 때문에 게임 졌잖아"..임신한 여친 상습 폭행한 30대
      임신한 여자친구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 형사3단독은 2022년 8월 청주의 한 숙박업소에서 여자친구와 슈팅게임(FPS)을 하던 중 여자친구의 얼굴 등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34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여자친구가 자신의 진로를 방해해 게임에서 졌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A씨의 여자친구는 임신 중이었습니다. A씨는 또 여자친구가 자신의 휴대전화를 몰래 봤다는 이유로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술을 마시고 집으로 가던 중 행인이
      2024-03-11
    • 회식 후 "데리러 와"..욕설·폭행한 공군 원사 해임 처분 '정당'
      동료 부대원들에게 욕설을 퍼붓거나 폭행하고, 회식 후 데리러 오라고 시키는 등 행위로 해임된 공군 원사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행정소송을 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행정 1부는 A씨가 공군 모 전투비행단장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심과 같은 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공군 원사였던 A씨는 상관 모욕과 폭행, 모욕, 수당 부정 수령, 사적 지시, 지시 불이행 등으로 지난 2022년 5월 군인 징계위원회에서 해임 처분을 받았습니다. A씨는 후임 하사들 앞에서 상관을 욕하는가 하면,
      2024-03-11
    • "왜 문자보내?"…출장 세차원 폭행
      새벽에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이유로 화가 나 출장세차원을 직원과 함께 폭행한 건물주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이종민 판사는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2월 저녁 서울 강남의 한 고급 식당에서 50대 출장세차원 B씨를 부른 뒤 욕설하고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입니다. 서울 강남 역세권 건물주인 A씨는 출장세차원인 B씨가 새벽 시간대에 자신의 차 세차를 끝낸 뒤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에 화가 나 범행
      2024-03-09
    • "죽여버릴 거야!" 연인 '외도' 의심, 마구 때리고 흉기 위협한 60대 남성
      연인의 외도를 의심해 마구 때리고 흉기로 위협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특수협박과 상해 혐의로 65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전 연인인 50대 B씨의 외도가 의심된다는 이유로 온몸을 마구 때린 혐의입니다. 흉기를 집어 들고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외도 #의심 #폭행
      2024-03-05
    • "쓰레기 치우는 주제에"..환경미화원 비하ㆍ폭행한 50대
      환경미화원이 작업을 이유로 길을 비켜달라고 하자, 주먹을 휘두른 50대 남성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은 지난해 9월 13일 새벽 재활용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고 있던 환경미화원을 폭행하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한 환경미화원이 "작업을 해야 하니 자리를 피해달라"고 요청하자, "쓰레기 치우는 주제에 나한테 피해달라고 해?"라며 환경미화원을 쫓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쓰레기 수거 차량을 발견한 A씨는 운전석
      2024-03-04
    • 동대표 때려 숨지게 한 40대 구속영장 '기각'…왜?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다른 동대표를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동대표의 구속 영장이 기각됐습니다. 2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수원지법 평택지원은 전날 40대 동대표 A씨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부검을 통한 사인이 밝혀지기 전까지 A씨가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저녁 7시 40분쯤 평택시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열린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다른 동대표 B씨를 주먹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
      2024-03-02
    • 아파트 동대표 간 몸싸움으로 1명 숨져..경찰 수사
      경기도 평택의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동대표 간 몸싸움이 벌어져 1명이 숨졌습니다. 29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저녁 7시 40분쯤 평택시의 모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열린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다른 동 대표 50대 B씨를 주먹과 발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아파트의 동 대표인 A씨는 아파트 입주민 관련 안건을 논의하던 중 B씨와 의견이 엇갈리자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당시 A씨와 B씨가 뒤엉
      2024-02-29
    • 경비원·주민 때리고 출동한 경찰에 '몽둥이질'한 50대
      청소 중인 경비원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몽둥이로 때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7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폭행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40분쯤 일산 서구 탄현동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청소 중인 60대 경비원을 폭행했습니다. 또, 이를 말리고 나선 입주민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입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가짜 경찰관"이라며 주변에 있던 나무의자의 다리로 경찰을 때리고 주먹질한 혐의도 받습니다. 사
      2024-02-27
    • '아내 외도 의심' 수십 차례 폭행한 남편, 동종 전과에도 '벌금형'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수십 차례 폭행한 20대 남편에 대해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은 상해 혐의로 기소된 28살 A씨에 대해 1천만 원의 벌금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9월 강원도 양구군의 한 편의점 근처에서 사실혼 관계에 있는 배우자 22살 B씨와 대화하던 중 머리를 20차례에 걸쳐 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아내가 외도를 한다고 의심하며 홧김에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두 사람은 합의했지만, 상해죄는 피해자가 원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에 해
      2024-02-25
    • '음주 난동에 경찰까지 폭행'한 50대 입건
      음주 난동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2일 저녁 6시 1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산동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제지하자 허벅지 등을 수 차례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경찰 #폭행 #음주
      2024-02-23
    • "마스크 써달라" 요구에 의료진 폭행.. 만취 20대 체포
      병원 응급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했다는 이유로 난동을 부린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19일 오전 8시쯤 안산시 상록구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다친 손을 치료하던 간호사를 밀치고 보안요원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모니터를 부수고, 출동한 경찰관을 발로 찬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당시 술에 취해 있던 A씨는 병원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자 욕설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응급 처치 과정이 마음에 들지 않아 범행을 저
      2024-02-20
    • "이혼신청 취소해!" 아내 목 조르고 신나 뿌린 60대 남편
      이혼 신청을 취소하지 않는 아내를 폭행하고 집에 불까지 지르려고 한 남편이 구속됐습니다. 19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16일 밤 9시쯤 자신의 집에서 아내의 목을 조르고 집에 불을 지르려고 한 혐의로 60대 남편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A씨는 보관 중이던 신나 2L통을 들고 방에 들어가 아내와 다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아내가 도망가자 목을 조른 뒤 방과 현관 등에 인화성 물질을 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행히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체포해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내가
      2024-02-19
    • 술 마시다 옆 손님 때려 실명시킨 60대 '집행유예'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시비가 붙은 옆 테이블 손님을 폭행해 시력을 잃게 한 60대가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났습니다. 항소심에서 뒤늦게 반성하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은 덕분입니다. 17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는 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61살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호관찰과 알코올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2021년 6월 강릉시 한 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옆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던 69살 B씨와 시비가 붙어 몸싸움하다
      2024-02-17
    • 술취해 경찰 밀치고 폭행..잡고보니 현직 경찰
      술에 취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을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5일 저녁 7시쯤 서울 성동구의 한 도로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2명을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로 50대 A 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경위는 택시기사와 다툼을 벌이다 현장에 경찰이 출동하자 이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순찰차에 타는 등 검거 과정에서도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택시기사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경찰 #폭행
      2024-02-16
    • 또래 여학생에 '담배꽁초 먹이고 불로 지지고'..무서운 10대들 실형
      또래 여학생에게 담배꽁초를 먹이고 집단폭행한 10대들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17살 A양에 대해 징역 장기 4년에 단기 3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함께 구속 기소된 2명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불구속기소 된 다른 2명에 대해선 각각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습니다. A양 등은 지난해 5월 충남 천안의 한 노래방에서 여학생 B양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B양이
      2024-02-14
    • 20대 여성 무차별 폭행..턱 골절 등 최소 전치 8주
      금품을 빼앗으려고 지나가는 20대 여성을 마구 때린 40대가 긴급 체포됐습니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강도상해 등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 20분께 부산 서구 초장동 한 거리에서 지나가는 20대 여성 B씨를 주먹과 발로 여러 차례 때린 뒤 B씨의 가방과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술에 취한 A씨의 폭행으로 B씨는 턱 골절 등 최소 전치 8주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여자가 쓰러져 있다는 내용의 시민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추적해 같
      2024-02-06
    • "시끄럽다고!" 정신병원서 손발 묶인 옆 환자 살해한 40대
      정신과 병원에서 같은 병실에 입원 중인 환자를 폭행해 죽음에 이르게 한 40대 남성이 재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4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47살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일 새벽 4시 24분쯤 인천의 한 정신의학과 병원에서 같은 병실 환자 50살 B씨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A씨는 새벽 시간에 B씨가 시끄럽게 해 잠을 자지 못한 데 화가 나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피해자는 정신질환으로 손과 발이 모두 침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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