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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중 정상회담 D-7…동상이몽 속 'AI 담판·무역휴전 연장'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마주 앉습니다. 이번 미중 정상회담은 지난 5월 베이징 회담 이후 4개월여 만이자, 트럼프 2기 들어 세 번째 양자 회담입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인공지능(AI) 안전 문제와 북미 대화 재개, 무역 전쟁 휴전 연장 등이 핵심 현안으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미국 내에서 AI 위험성에 따른 속도 조절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양국은 20일 뉴욕 고위급 회담을 거쳐 정상회담에서 AI 의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다만 글로벌 패권 유지를 위해 개발을 늦
      2026-09-17
    • 미 연준, 3년 만에 기준금리 인상...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0.25%포인트(p) 인상했습니다. 연준은 워싱턴DC에서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표결권이 주어진 12명의 FOMC 위원(연준 이사 및 지역연방준비은행 총재) 전원이 인상에 찬성했습니다.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도 있습니다. 경제지표 전망 자료를 보면 19명의 FOMC 위원 중 18명의 연말 금리 예상치 중간값 평균은 4.1%로 나
      2026-09-17
    • 美 트럼프 "대선 후보 시절 암살미수, 민주당과 바이든이 숨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겪었던 암살미수 사건과 관련해 새로운 정보가 확인됐다며 음모론을 다시 제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해 취임 당시 수사 관련 정보가 조작되거나 훼손돼 사라진 상태였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당시 연방수사국(FBI)이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자신을 쏜 범인과 관련해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자신을 선거에서 몰아내기 위한 민주당의 음모였다고 비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24년 7월 13일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유세 현장에서 총격범 토머
      2026-09-16
    • '족쇄 채워 끌고 가더니'...조지아 구금 한국인 300여 명, 트럼프 정부에 법적 대응
      지난해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미 이민 당국에 대거 체포돼 구금됐던 한국인 노동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미국 CNN 방송은 지난해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구금됐던 한국인 노동자 300여 명이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연방 소송의 사전 단계인 행정 청구를 제기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노동자 측을 대리하는 조지아주 한인 변호사는 올해 말까지 미 국토안보부(DHS)와 이민세관단속국(ICE), 관세국경보호국(CBP)
      2026-09-15
    • 美법원, 트럼프 '유학생 비자 4년 제한' 급제동…"시행 하루 앞두고 중단"
      미국 연방법원이 14일(현지시간) 유학생과 외국 언론인 등의 미국 체류 기간을 제한하려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새 이민 규정 시행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연방법원의 데니스 세일러 판사는 이날 노동조합과 교육·이민 관련 단체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측 요청을 받아들여 국토안보부(DHS)의 새 규정 시행을 잠정 중단하는 예비적 금지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번 결정은 해당 규정의 시행을 하루 앞두고 나왔습니다. 이는 규정의 적법성에 대한 본안 판단은 내리지 않은 채 시행을
      2026-09-15
    • "공화당 찍으면 5천 달러" '트럼프 배당금' 재원 두고 행정부 혼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성인 1명당 5천 달러(약 670만 원)씩 지급하겠다고 약속한 '트럼프 배당금'을 두고 재원 조달 방안에 대한 측근들의 설명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천문학적인 규모가 예상되는 배당금의 재원을 정밀하게 검토하지 않은 채 선심성 공약을 먼저 던지고 보는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정치 스타일이 혼선을 부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내가 무언가를 말할 때 그건 진심"이라며 "5천 달러 배당금은 미국인이 마땅히 받
      2026-09-12
    • '호르무즈 파병' 여건 살핀 조사단 귀국...美 압박 속 정부 고심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포함한 기여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현지 여건을 점검하기 위해 중동에 파견됐던 국방부 현지조사단이 10일 귀국했습니다. 지난 주말 아랍에미리트(UAE)로 출국한 현지조사단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지만, 대기 중이던 취재진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조사단은 현지에서 우리 전력이 활용할 수 있는 군사 거점과 기항지, 정비·보급 등 지원 여건과 작전 환경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투입할 수 있는 자산으로 해상초계기 P-8 포세이돈을
      2026-09-10
    • 트럼프 "선거 이기면 1인당 670만 원 쏜다"… '트럼프 배당금' 매표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공화당이 11월 중간선거에서 승리하면 미국 성인들에게 1명당 5,000달러(약 670만 원)씩 나눠주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연설에서 "공화당이 하원과 상원을 모두 이긴다면"이라고 전제한 뒤 "미국의 모든 성인 시민에게 5,000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하겠다"라고 공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성공한 기업이 주주들에게 현금을 배당하는 것과 아주 비슷한 방식"이라며 "이것이 내 약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돈은
      2026-09-10
    • "선거 직후 끝난다"?…'매우 곧' 외치던 트럼프의 종전 멀어졌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이란 전쟁이 미국 중간선거 직후에 끝날 것이라며 이 시점에 유가도 급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화당 중간선거 전당대회가 열리는 텍사스주 댈러스로 출발하기 전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선거가 끝나자마자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들(이란)이 더는 버틸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들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필사적"이라며 "그래야(공화당이 패해야) 그들이 핵
      2026-09-10
    • 캐나다 '관세 맞불'vs'수입금지' 초강수…북미 무역전쟁 격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캐나다산 유제품과 주류, 오토바이에 대해 미 동부시간으로 오는 29일 0시 1분부터 수입을 금지하는 포고문에 서명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날 이러한 조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포고문 3건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날은 캐나다가 오전 0시를 기해 276억 캐나다 달러(미화 약 200억 달러·한화 약 26조 8천억 원) 규모의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최대 50%의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한 날입니다. 앞서 미국이 지난달 22일부터 약 200억 달러(약 26조 8천
      2026-09-09
    • "미국인 되길 원치 않는다"… 트럼프 영토 편입 도발에 아이슬란드·덴마크 강력 반발
      아이슬란드가 8일(현지시간) 자국 영토를 미국의 일부처럼 표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항의해 미국 대사를 초치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아이슬란드 현지 방송 RUV에 따르면 소르게르뒤르 카트린 군나르스도티르 아이슬란드 외무장관은 불과 지난달에 공식 부임한 빌 롱 주아이슬란드 미국 대사를 이날 전격 초치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아이슬란드를 포함한 북대서양 인근 국가를 마치 미국 땅처럼 표현한 지도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데 따른 항의 조치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게시한 지
      2026-09-08
    • 대미투자 1호 텍사스 가스발전소 유력…대형 원전 8기도 검토
      한미 양국이 합의한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의 첫 사업으로 미국 텍사스주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한미 양국은 후속 사업으로 미국에 대형 원전 최대 8기를 짓는 방안을 놓고도 막판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7일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당정 협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당정 협의에는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성 산업부 통상교섭본부
      2026-09-07
    • 온타리오호 이름 바꾼 트럼프, 이번엔 '뉴멕시코→뉴아메리카나'…"훨씬 품격있어"
      '지명 바꾸기'에 꽂혀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선이 서부 뉴멕시코주(州)로 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뉴멕시코주 지도를 게시했습니다. 지도에는 '뉴멕시코'라는 지명 중 '멕시코'에 붉은색 X 표시가 그려졌고, 그 아래에는 '아메리카'가 새로 표기됐습니다. 뉴멕시코주의 명칭을 뉴아메리카로 바꾸겠다는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물에서 "많은 사람이 최악의 부정선거 지역 중 하나인 뉴멕시코의 이름을 뉴아메리카로 바꾸자고 제안했다"며 "훨
      2026-09-07
    • 트럼프 압박에 호르무즈 파병 고심…정부 셈법 복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향해 호르무즈 해협 파병과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를 잇달아 거론하면서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6일 외교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한국이 이란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는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데 이어, 한국산 대공미사일 ‘천궁-Ⅱ’를 우크라이나에 판매해야 한다는 내용의 글도 공유했습니다. 정부 안팎에서는 미국의 압박이 호르무즈 파병과 우크라이나 지원 등으로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해상초계기
      2026-09-06
    • 이란 최대 석유 수출 기지 하르그섬 인근서 '폭발음'
      이란의 최대 석유 수출 기지인 하르그섬 인근에서 5일(현지시간) 오전 폭발음이 들렸다고 이란 파르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파르스통신은 현지 시각으로 이날 오전 11시 4분 텔레그램에 "한 시간 전 하르그섬 인근 페르시아만에서 폭발음이 수차례 들렸다"며 "상공이나 수면에서 연기나 불꽃은 관측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현재까지 폭발음의 원인과 출처에 대한 공식적이고 정확한 정보는 발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전날 트루스소셜에 하르그섬이 불타는 인공지능(AI) 제작 영상을 올리면서 "산산조각
      2026-09-05
    • 美, 이란전 '출구' 못 찾았는데 전후 구상 착수…중동 전략 새판짜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전쟁 이후의 중동 전략 마련에 착수했다고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악시오스는 사안을 잘 아는 미국 당국자 2명을 인용, 트럼프 행정부가 중동 지역에서 이란을 억제하는 한편 이스라엘과 주변국의 관계정상화 확대를 골자로 하는 전후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을 보증국으로 중동 지역 미 동맹국이 이란을 견제할 수 있도록 하는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 평화구상을 진전시키고 이스라엘과 시리아 간 안보 협정을 체결하는 것도 들어갑
      2026-09-05
    • 트럼프, 한국에 반도체·알래스카 LNG '투자 압박'…기업 부담 커지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을 향한 투자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현지시간 2일 미국 내 반도체 투자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고강도 표적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직접 거론하며 “미국에 공장을 짓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추가 투자를 압박했습니다. 미국에서 생산하면 관세를 내지 않지만 그렇지 않으면 미국 시장 진입에 관세를 부담하게 하는 방식의 정책을 예고한 겁니다. 삼성전자는 텍사스 테일러에 370억 달러 이상을 투
      2026-09-03
    • 美법원, 트럼프 '원정출산 제한' 행정명령도 제동…시민권 제한 또 막혀
      미국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원정출산'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대해서도 제동을 걸었습니다. 2일(현지시간) 더힐 보도에 따르면 데버라 보드먼 메릴랜드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이민자 지원단체들이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관련 행정명령의 효력을 중지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미국 행정부는 2025년 2월 19일 이후 부모 가운데 한 명 또는 두 명 모두가 불법 체류 상태에서 태어난 아이의 미국 시민권을 당장 제한할 수 없게 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취임 첫날 미국 수정헌법 14조가 보장하는
      2026-09-03
    • 트럼프 얼굴 새긴 1달러 동전 판매 개시...쿨리지 이후 100년 만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얼굴을 새긴 1달러짜리 금빛 동전 판매가 2일 정오(미 동부시간 기준) 시작됐습니다. 미 조폐국이 책정한 동전 판매가는 25개짜리 한 롤에 61달러로 개당 2.44달러(약 3,300원), 100개짜리 한 자루는 154.50달러로 개당 1.55달러(약 2,100원)입니다. 이 동전은 앞면에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이 들어가고 주변을 둘러 자유라는 뜻의 영어 단어 'LIBERTY'와 'In God We Trust(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는 문구와 '1776(미국 건국 연도)&
      2026-09-03
    • 연준 '금리 인상' 시사에 트럼프 "美 금리 너무 높아...세계 최저여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금리가 지나치게 높다며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향해 사실상 금리 인하를 압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워시 의장의 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에 반대하느냐는 질문에 "나는 그를 많이 존중하고 그는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미국의 금리는 너무 높다"며 "우리는 세계에서 금리가 가장 낮은 나라가 돼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성공과 성장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는다"며 "우리가 잘나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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