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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임 100일 목포시장 "신안군과 통합, 실패 되풀이 안 돼"
      취임 100일을 맞은 박홍률 전남 목포시장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신안군과의 통합에 대해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12일) 민선8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전국의 지방이 소멸 위기에 처해있고, 생존을 위한 지방도시의 경쟁도 치열하다"며 "절박함과 간절함을 갖고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위해 성장동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신안군과의 통합을 역점사업으로 언급했습니다. 박 시장은 "통합은 더 이상 실패를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며 "지역은 넓게 바라보고, 미래는 멀리 내다보는 안목을 갖고 정치인
      2022-10-12
    • 목포-신안,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공동 유치 약속..통합 염두
      【 앵커멘트 】 목포시와 신안군이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공동 유치를 약속했습니다. 2019년엔 신안군이 한국섬진흥원 유치를, 올해는 목포시가 박물관 유치를 양보하는 등 양 지자체의 상생협력이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다음달 후보지 결정이 예정된 가운데 7개 시군이 치열한 유치 경쟁을 펴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시와 신안군이 국립 해양수산박물관을 공동 유치하기로 전격 선언했습니다. 건립 장소를 신안으로 하고 목포시는 행ㆍ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9년 한국섬진흥원을 양보해 준
      2022-09-29
    • 강병원 "586·친명·친문 뛰어넘는 당 대표 되겠다"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 나선 강병원 의원이 고향인 전북을 찾아 '통합의 리더십으로 민주당을 새롭게 쇄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병원 의원은 오늘(1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 이상 우리 당이 계파 간 줄세우기가 아닌 친명도, 친문도, 586도 뛰어 넘는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새로운 정치권에 대한 열망,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기를 바라는 열망은 전북도민 뿐 아니라 모든 국민들의 열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단일화와 관련해서는 "출마 후보군이 대략 7명으로 보이는 데 우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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