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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하반기 공채 620명 채용...주요 공공기관 채용 잇따라
      【 앵커멘트 】 각 기업과 기관들의 하반기 공채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빛가람 혁신도시 주요 공공기관들도 이달부터 모집공고를 내고 채용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전이 대졸 수준 일반공채 421명을 포함해 올 하반기 정규직 620명을 채용합니다. 일반공채는 오는 16일부터 지원서 접수를 받습니다. 이번 일반공채에서 광주·전남 지역인재 선발 목표는 49명입니다. 이후 고졸공채와 배전전기원, 연구·전문직도 순차적으로 채용하게 됩니다. 한전은 올 상반기에도 41
      2025-09-10
    • 빈곤·저학력, 청년의 취업·분가·결혼 늦추고 우울 키운다
      빈곤 경험과 낮은 학력이 청년들의 취업·분가·결혼을 늦추고 이로 인한 불이익과 우울감을 강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이 사회 전반의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성인으로의 이행기를 지원할 수 있는 청년전용 계좌 정책 등을 제언했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1일 이 같은 내용의 '청년 이행경로 변화의 파급 효과와 인구사회정책적 함의'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한국복지패널 1차년도(2005년)부터 18차년도(2022년)까지 조사에 24∼39세의 관측 자
      2025-09-02
    • '쉬었음' 청년 48만 명 돌파...5년간 경제적 손실 53조
      구직 활동도, 일할 의사도 없는 '쉬었음' 청년이 역대 최대인 48만 명을 넘어서면서 이로 인한 경제적 비용도 연평균 10조 원이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18일 한국경제인협회가 이미숙 창원대 교수에게 의뢰한 '쉬었음 청년 증가에 따른 경제적 비용 추정' 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2019~2023년 '쉬었음' 청년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은 모두 53조 3,998억 원으로 추정됐습니다. 연도별로 2019년 8조 8,969억 원, 2020년 11조 4,520억 원, 2021년 10조 3,597억 원, 2022년 11조 1,749억
      2025-08-18
    • "학생도, 직장인도 아닙니다"...졸업 후 1년 넘게 '무직' 청년 56만명
      졸업 후에도 1년 넘게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청년 비중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5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청년층 취업자는 368만 2,000명으로, 1년새 15만명 줄었습니다. 청년층 중 최종학교 졸업자는 417만 5,000명으로 1년 전보다 19만 2,000명 줄었습니다. 최종학교 졸업자 중 취업자는 296만 2,000명으로 11만 5,000명 줄었고, 미취업자는 7만 7,000명 줄어든 121만 2,000명이었습니다. 산업별로
      2025-07-24
    • 미취업 청년 "좋은 일자리 부족"..연봉 3,468만 원은 돼야
      미취업 청년 4명 중 3명이 한국에 좋은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취업 청년들이 바라는 최소 세전 연봉은 평균 3,468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전국의 만 19∼34살 미취업 청년 500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76.4%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답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대체로 부족하다'가 42.6%, '매우 부족하다'가 33.8%로 나타났습니다. '대체로 충분하다'와 '매우 충분하다'는 각각 1.2%에 그쳤습니다. 양질의 일자리가 갖출 조건으로는 급여 수준이 31
      2025-04-22
    • "광주 청년 구직활동 수당 드려요"..10일부터 830명 모집
      광주광역시가 구직활동 수당을 지원받을 청년 83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광주 청년 구직활동 수당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과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다음 달 지원자가 최종 선정되면 오는 6월부터 6개월간 매달 50만 원씩, 최대 300만 원을 지급하고, 진로 설정과 구직 계획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을 제공합니다. 특히 구직 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독려하기 위해 사업 참여 중 취업을 하거나 창업에 성공하면 성공 수당을 50만 원 지원합니다. 다만, 구
      2025-04-09
    • 취업자 4명 중 1명 단시간 근로..'청년 백수' 120만 명 시대
      일자리를 잃었거나,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집에서 그냥 쉬는 '청년 백수'들이 지난달 120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한 청년 가운데서도 4명 중 1명은 근로 시간이 짧은 '단기근로자'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15∼29세 청년 중 실업자는 26만 9,000명이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5,000명(2.0%) 증가했습니다. 특히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청년 비경제활동인구는 420만 9,000명으로 1년 전보다 1만 5,000명 늘었습니다. 이 중 별다른 활동
      2025-03-16
    • 박사도 피하지 못한 취업난..박사 10명 중 3명 무직, 역대 최고
      지난해 박사 학위 수여자 10명 중 3명은 무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신규 박사 학위 취득자 조사' 결과 응답자 1만 442명 중 현재 재직 중이거나 취업이 확정된 비율은 70.4%로 집계됐습니다. 일을 구하지 못한 미취업(실업자)은 26.6%, 취업도 실업도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는 3.0%였습니다. 일자리를 확보하지 못하거나 구직 활동을 하지 않은 '무직자'의 비율은 총 29.6%로, 2014년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무직자 비율은 2014년 24.5%
      2025-03-03
    • "라면 1개만 외상 좀"..취업 후 청년이 건넨 20만 원과 손편지
      생활고로 슈퍼마켓에서 라면 1봉지를 외상한 20대 청년이 취업 후 편지와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24일 경기 부천시에 따르면, 부천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해 하반기 단골 청년 B씨로부터 외상 요청을 받았습니다. 평소 이곳에서 캔커피 1개씩만 사간 B씨는 그날 "실직해서 너무 형편이 어려운데 라면 1개를 외상으로 줄 수 있느냐"고 했습니다. 당시 B씨는 실직해 월세도 밀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슈퍼마켓 주인은 사정을 딱하게 여기고 그에게 라면과 즉석밥, 즉석 카레 등 5만 원어치 생필품을
      2025-02-24
    • "취업 문 더 좁아진다"..올해 대기업 절반만 채용 확정
      올해 채용 계획을 확정 지은 기업이 10곳 중 6.5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 3년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지난달 9일~지난 3일 국내 기업 897곳(대기업 100곳·중견기업 131곳·중소기업 666곳)을 대상으로 올해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65.6%만 채용 계획을 확정했다고 답했습니다. 2023년 79.3%, 2024년 71.3% 등 최근 3년 동안 감소세입니다. 확실한 채용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39.9%였고, 채용할 가능성이 높고 세부적
      2025-02-11
    • '일경험' 쌓을 청년 찾습니다!..광주광역시, 드림청년 모집
      광주광역시가 올 상반기 일경험에 참여할 '제17기 드림청년' 420명을 모집합니다. 지난 2017년부터 진행된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무적성에 맞는 일경험과 직무역량 강화교육, 연계 활동 등을 지원하는 청년 일자리사업입니다. 이번 17기 드림터(참여 사업장)에는 한국전력거래소, 광주신용보증재단, 한국알프스㈜, ㈜해양에너지, ㈜무등기업 등 광주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공공기관, 중소·중견기업, 창업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사회복지기관 등 310곳이 참여합니다. 드림터에 대한 정보와 일경험 제
      2025-02-03
    • 안도걸, 지역 기회발전특구 취업 근로자 소득세 감면법 발의
      안도걸, 지역 기회발전특구 취업 근로자 소득세 감면법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비수도권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방 정착을 유
      2025-01-07
    • 광주광역시, 공공근로 등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광주광역시가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 등 2025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507명을 모집합니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모집 규모는 도로안전지킴이와 환경정비사업 등 모두 257개 사업에 507명(공공근로 84개 사업 128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73개 사업 379명)입니다. 근무기간은 내년 2월부터 6월까지입니다. 주 15~40시간 근무하며, 임금은 2025년 최저임금인 시급 1만 30원(2025년 최저임금)입니다
      2024-12-26
    • "청년들은 어떡하라고.." 청년층 신규 채용 '역대 최저'
      올해 2분기 10·20대 청년층 임금 근로 일자리의 신규 채용이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임금 근로 일자리 가운데 20대 이하(10대·20대) 신규 채용 일자리는 145만 4천 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9만 개에 비해 약 13만 6천 개(-8.6%) 감소했습니다. 이는 2018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올해 2분기 15~29세 청년층 인구 감소율(-2.9%)과 경제활동인구 감소율(-3.1%
      2024-11-24
    • 일하는 노인 '역대 최대'..60세 이상 취업자, 처음으로 50대 제쳐
      지난달 60세 이상 고령층 취업자가 처음으로 50대 취업자를 제쳤습니다. 전체 연령대에서 취업자 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60세 이상 취업자는 지난해 동기 대비 27만 2천 명 증가한 674만 9천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1982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0대 취업자(672만 명)를 뛰어넘은 겁니다. 연령별 취업자는 60세 이상이 674만 9천 명으로 가장 많고, 50대(672만 명), 40대(619만 1천 명), 30대(547만 3천 명), 2
      2024-10-22
    • 3명 중 1명, 추석 연휴 부담.."결혼·취업, 묻지 마세요!"
      성인 3명 중 1명은 추석 연휴를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명절 후유증'과 '음식 준비·집안일', '결혼이나 취업 등 사적인 질문' 등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전국 20~69살 여성과 남성 3,000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에 대한 감정'을 주제로 여론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27.8%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추석 연휴가 '기다려진다'는 응답(26.8%)보다 많았습니다. '기대와 부담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답은 45.4%였습니다
      2024-09-11
    • 전남도, 청년 사회활동·구직 의욕 고취 돕는다
      전라남도가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활동 지원과 구직 의욕 고취를 위한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취직 초기 적응을 돕는 사업입니다.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과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청년카페'와 지역기업 최고경영자(CEO)·인사관리자·신입사원에게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을 하는 '직장적응 지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는 최근 청년들의 취업 준비기간이 갈수록 길어지고, 구직 과정에서의 취업 실패 경험 누적이 취업 포기로 이어지는
      2024-08-28
    • '얼어붙은 취업시장'..대기업 취업자 5년 만에 '최소'
      지난달 대기업 취업자 증가 폭이 지난 5년간 가장 작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300인 이상 대기업 취업자는 311만 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는 1만 4,000명이 감소했던 2019년 2월 이후 5년 4개월 만에 가장 작은 규모입니다. 대기업 취업자는 코로나19 기간에도 비대면 업종을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2022년 8월에는 27만 1,000명이 증가했지만, 이후 증가 폭이 축소돼 지난해 7월에는 10만 명 이하를 기록했고, 올해 들
      2024-07-23
    • 지난해 일하러 한국 온 외국인 역대 2위 기록
      지난해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한국에 온 외국인 수가 역대 두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3년 국제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 총이동자는 127만 6천 명이었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15만 1천 명(13.5%) 증가한 수치입니다. 총이동자 수는 체류 기간 90일을 초과한 입국자와 출국자를 합한 것입니다. 이중 입국자는 69만 8천 명, 출국자는 57만 7천 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9만 2천 명(15.2%), 5만 9천 명(11.4%) 늘었습니다. 입국자에서 출국자를 뺀 국제 순
      2024-07-11
    • "내게 딱 맞는 일자리 AI가 척척"..구인구직 고민 해소
      내게 꼭 맞는 일자리를 1:1 상담을 통해 인공지능(AI)이 맞춤형으로 찾아주는 구인구직 서비스가 시행됐습니다. 10일 고용노동부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일자리 어려움 해소를 위해 1:1 맞춤형 '진단-컨설팅-취업·채용지원'을 제공하는 도약보장 패키지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2022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전국 48개 고용센터로 확대한 후 지역현장의 상황에 맞게 운영 중입니다. ◇ 심층상담 통한 맞춤형 경력설계 지원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는 경력설계를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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