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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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안개 유의해야..미세먼지도 '말썽'
      목요일인 23일 전국 곳곳에 짙은 안개가 예보됐습니다. 강원남부내륙, 충청권남부내륙, 전북,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예상돼, 출근길 교통 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강릉 1도, 대전 영하 3도, 대구 영하 1도 등 영하 7도에서 4도를 기록하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7도, 강릉 8도, 대전 10도, 부산 13도, 대구 12도 등 5~14도로 평년보다 5~7도가량
      2025-01-22
    • 전라남도 2025년 공사·용역·물품 1조 1,757억 발주계획 공개
      전라남도가 계약업무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1조 원 규모의 2025년 공사·용역·물품의 사업 발주계획을 도 누리집(회계과 자료실)과 조달청(나라장터)에 공개했습니다. 2025년 전남도 발주 예정 사업 규모는 공사 9,945억 원, 용역 1,507억 원, 물품 305억 원으로 총 941건, 1조 1,757억 원입니다. 이는 지난해 9,130억 원보다 2,627억 원이 증가한 규모입니다. 주요 사업은 구암천 등 하천재해예방사업 19건 5,244억 원, 함평엄다천지구 등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025-01-22
    • 국립목포대 17년 연속 등록금 동결
      국립목포대학교가 17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했습니다. 올해 확정된 학부생 등록금은 학기당 인문사회계열 166만 원, 자연계열 198만 원, 공학계열 212만 원입니다. 2009학년도부터 17년간 동결된 국립목포대의 2025학년도 한 해 평균 등록금은 388만 원입니다. 이는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682만 원과 국립대(특수목적대 제외) 평균 등록금 412만 9천 원(2024년 대학정보공시 기준)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목포대의 등록금 동결을 가능하게 한 배경에는 글로컬, 라이즈, 국립대학육성사업 등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2025-01-22
    • 여수시, 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최대 300만 원 긴급 지원
      전라남도 여수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큰 타격을 입은 여행업계를 위해 '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여수시는 2024년 말 기준 여수시에 등록된 여행사를 대상으로 전남도와 1대1 매칭해 업체당 최대 300만 원의 홍보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지원 분야는 온오프라인 홍보, 홍보 물품 제작, 상품 판매 마케팅 등입니다. 신청은 올해 집행한 홍보 마케팅비 증빙자료를 다음 달 20일까지 여수시청 관광과에 제출하면 됩니다. 시는 신청서 접수 후 확인 절차를 거쳐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
      2025-01-22
    • 전라남도 지자체 최초 글로벌기업 구글과 업무협약 맺었다
      전라남도는 22일 도청에서 글로벌 기업인 구글(Google)과 전남 관광 홍보 및 활성화, 스타트업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구글 본사 차원에서 국내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한 것은 전남도가 처음입니다. 협약서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윌슨 화이트(Wilson White) 구글 글로벌 공공정책 부문 부사장이 서명했으며 앞으로 2년간 효력이 있습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구글은 단기간에 실행 가능한 1단계 협력사업으로, 구글 지도를 활용해 전남 관광지를 소개하는 온
      2025-01-22
    • 여수시·고흥군, 설 앞두고 민생회복 지원금 30만 원 지급
      전남 여수시와 고흥군이 민생회복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여수시는 상시 근로자 5인 미만, 연 매출 1억 원 미만인 소상공인 음식점 2,900곳에 대해 다음 달까지 심사를 거쳐 공공요금 30만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신청은 다음 달 3~28일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합니다. 고흥군은 연령과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군민 6만 명에게 1인당 민생회복지원금 30만 원씩 모두 180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고흥군은 불요불급한 예산 삭감과 경상경비를 절감하여 재원을 마련하고, 다음 달 중 신속히 추경을
      2025-01-22
    • 해남군 신혼부부·청년 1인 가구 주택 대출이자 지원
      전남 해남군이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자금 대출이자를 5년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대상자는 주택구입 및 신축, 전세자금으로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49살 이하 청년 1인 가구 및 신혼 부부입니다. 해남군 내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하고,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로부터 5년 이내 신청이 가능합니다. 소득 기준으로는 신혼부부의 경우 부부합산 연 소득이 1억 원 이하, 청년 1인 가구는 본인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저소득층 주거급여 수급자, 1가구 다주택 소유자(분양권 포함),
      2025-01-22
    • 광양항, 스마트항만 사업 탄력..사업비 931억 추가 확보
      전남 광양항 화물 처리를 자동화하기 위한 스마트 항만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2일 광양항 스마트 항만 구축을 위한 사업비 931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크레인과 무인이송장비 제작 설치업체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항만공사는 지난해 주요 장비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유찰로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해양수산부를 꾸준히 설득한 결과 올해 사업비 증액을 이끌어 냈습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국내기술 중심의 완전자동화부두를 구축하여 광양항 경쟁력 확보
      2025-01-22
    • "여수-고흥 팔영대교 야간 경관 장관"..30억 들여 완공
      전남 여수와 고흥을 잇는 팔영대교에 최첨단 LED야간경관 조명이 설치됐습니다. 고흥군은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여수와 고흥을 연결하는 팔영대교에 우주와 유자, 사계절 이미지를 담은 LED조명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 방문객에게 새롭고 다채로운 야경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고흥군은 이와 함께 팔영대교 야간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 복합쉼터를 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오는 4월 완공할 계획입니다. 스마트 복합쉼터에는 수소충전소, 음식점,
      2025-01-22
    • 인구 100명뿐..신안 퍼플섬에 '1억 카페' 탄생
      주민 100여 명 사는 전남 신안 퍼플섬에 매출 1억 원 카페가 탄생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연간 4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신안군의 대표 관광지 퍼플섬 반월도에 있는 반월카페입니다.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고 있는 반월카페는 반월~박지도를 연결하는 퍼플교 입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19년 4월 25일 신축된 반월카페는 건축면적 51.3㎡(약 15.5평) 규모로 당초에 무인카페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퍼플섬의 컬러마케팅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고 관광객 급증으로 인해 편익 시설 제공과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해 2020년부터
      2025-01-22
    • 전라남도 고향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와 함께 2억 모금
      전라남도가 지난달 한 달 동안 김장 시즌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2억 원을 모금했습니다. 이벤트 기간에만 지난해 모금액의 22%를 달성했습니다. 이벤트는 전남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을 주문·수령한 다음 후기를 작성하면 전남 김치 1kg(파김치·갓김치·총각김치·고들빼기김치·배추김치)을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였습니다. 모두 1,899명이 참여해 연말에 김장이 어려운 직장인의 큰 공감 속에 성공적으로 마감됐습니다. 시니어클
      2025-01-22
    • 전라남도 22개 시군 대상 신규 산업단지 후보지 발굴 나선다
      전라남도가 미래 산업용지 수요 적기 제공을 위해 신규 산업단지 후보지 발굴에 나섭니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신규 산업단지 후보지는 22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권역별·지역별 특성을 고려하고, 유치 업종, 교통 접근성, 기존 산업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 분석해 발굴할 계획입니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해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용역을 통해 수요조사 및 여건 분석, 산업단지 후보지 현장 조사 및 선정, 타당성 검토, 기본구
      2025-01-22
    • 해남군 주민이 직접 그린 관광지도 '방문객 호응'
      전남 해남군 화원면 주민들이 직접 먹거리, 즐길거리, 포토존, 체험거리를 발굴하고 손으로 그려낸 지도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화원면과 화원면 주민자치위원회, 농어촌협약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화원면 '찐 사방지도'는 먹방편과 볼방편 2장으로 이뤄졌습니다. 지도에는 화원면 내 43개 마을 구석구석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총 망라돼 있습니다. 먹방편 지도에는 주민들 사이에서 찐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을 마을별, 종류별로 구분해 연락처를 게재했습니다. 또, 구매가 가능한 과수 농장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볼
      2025-01-22
    •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낮 최고 5~13도
      수요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은 '나쁨' 수준을,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영서, 세종, 충북은 오전에는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와 함께 짙은 안개까지 끼면서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날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 충남 북부 내륙, 전남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2025-01-22
    •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거부'..광주·전남교육청 "재정부담"
      【 앵커멘트 】 고등학교 무상교육 비용 지원을 정부가 거부하면서 연간 수백억 원의 예산을 각 교육청이 떠안게 됐습니다. 광주와 전남교육청은 재정 부담으로 교육사업에 지장이 클 것으로 보고 거듭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고교 무상교육을 국고로 지원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에 대해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각 시·도 교육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해까지 고교 무상 교육비 47.5%를 시·도교육청이, 나머지는 정부와 지자체가 부담해 왔는데 앞으로는 모두 교육청
      2025-01-21
    • 섬 고향으로 돌아온 공무원 가족의 이유있는 행복
      【 앵커멘트 】 자녀 교육을 위해 목포에서 거주하던 신안군청 직원 1명이 가족들을 데리고 자신이 태어난 섬 고향으로 이주했습니다. 신안군은 주소를 신안으로 옮긴 직원에게 근무지 선택권을 주고 있는데, 해당 직원 가족들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신안 팔금면사무소에 근무하는 김진철 주무관. 김 주무관은 아내는 물론 두 딸과 함께 지난해 초 목포를 떠나 자신의 고향 팔금도로 주소를 옮겼습니다. 아이들 교육 문제로 망설이기도 했지만 정서적으로는 더 나을 거란 생각에 과감히 이주를 결정
      2025-01-21
    • 추경 요구 빗발에 정부도 협의 시사..지역 현안 반영 급선무
      【 앵커멘트 】 야당과 지자체는 물론 경제계에서도 정부의 추가 예산 투입을 통한 경제 회복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경은 없다던 정부도 한발 물러서 협의 가능성을 내비친 가운데, 올해 본예산에 반영되지 못했던 지역 현안 사업 반영 준비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 구속 뒤 광주·전남 단체장들은 앞다퉈 추경 필요성을 꺼내 들었습니다. 연말 정치적 상황과 제주항공 참사까지 겹쳐 소상공인들을 포함해 지역 경제 악화가 커져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야당의 줄기찬 추경 요구에도 편성
      2025-01-21
    • "더는 못 버텨" 광주·전남 등록금 인상 물결
      광주와 전남 지역 일부 대학들이 등록금을 인상했습니다. 올해 대학 등록금 인상 상한선은 최근 3년간 물가상승률의 1.5배인 5.49%입니다. 광주대는 지난 2011년 등록금을 올린 지 14년 만에 등록금을 5.04% 인상했습니다. 2009년 시작된 교육부의 등록금 동결 기조에 맞춰 16년간 등록금을 유지해 온 전남 나주의 동신대도 결국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오른 물가를 반영하고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선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광주·전남 국립대 중에선 유일하게 광주교대가 등록금 인상 대학에 이름을
      2025-01-21
    • "내일도 마스크 쓰세요"..미세먼지로 안개도 짙어 '주의'
      21일은 전국이 미세먼지로 뒤덮이면서 종일 대기질이 나빴습니다. 중부지방 대부분과 전북·경북·대구 일부엔 현재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중부지방과 울산은 초미세먼지뿐 아니라 미세먼지(PM10) 농도도 '나쁨' 수준으로 높습니다. 수요일인 22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높겠습니다.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여 서풍이 계속 불어 들면서 오전 중 미세먼지가 재차 유입되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제주를 뺀 전국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짙
      2025-01-21
    • 전남도, 화순 이양~장흥 유치 지방도 임시 개통
      전라남도가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 편의를 위해 21일 오후 2시부터 지방도 893호선 장흥 유치~ 화순 이양 구간을 임시 개통했습니다. 유치~이양 간 지방도 4차선 확포장 공사는 2006년 착공해 2024년 말까지 2,346억 원을 들여 19년 동안 진행된 대규모 확포장사업입니다. 임시개통 기간 중 시설물 등을 최종 점검한 후 다음 달 전체 구간을 정식 개통할 예정입니다. 개선구간은 15.03㎞입니다. 2016년 장흥 유치 교차로에서 우산교차로까지 4.5㎞ 구간을, 2019년 장흥 우산 교차로에서 화순 청풍교차로까지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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