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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국립의대 신설 대학 11월 25일까지 정부에 추천"
      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에 대한 정부 추천대학 선정이 11월 25일까지 마무리됩니다. 용역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은 22일 전남도청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통합의대 추천과 공모 추천 설립 방식별 추진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용역사는 오는 28일까지 순천대와 목포대가 통합에 합의하면 '통합의대'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공모를 통해 순천대와 목포대 중 한 개 대학을 정부에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2026학년도 의대 개교를 위한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예비인증 평가 신청, 대학입시 전형계획 공
      2024-10-22
    • "전남 갯벌 천일염 세계로"..여의도한강공원서 소금박람회 개최
      2024년 소금박람회가 11월 1일부터 3일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개최됩니다. 세계적으로 희소성이 있는 국산 갯벌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소금박람회는 전남도와 영광군, 신안군 공동 주최로 16번째를 맞았습니다. 전남은 전국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천일염 생산의 본고장이자 세계 최고의 명품 천일염 생산지로서, 박람회를 통해 그 가치와 위상을 전 세계 소비자에게 알릴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기존의 실내 홍보관 및 직거래 부스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스토리텔링과 보고, 먹고, 사고, 쉬고, 즐기는 오
      2024-10-22
    • [인터뷰]‘시나리오 작가’ 조유진..관객 470만 흥행 대박 ‘파일럿’의 작가
      영화계에서 주목받는 '시나리오 작가'로 떠오르고 있는 조유진 작가가 대본을 쓴 영화 '파일럿'이 관객 470만 명을 동원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파일럿'은 조정석 배우의 코믹 연기와 한선화의 궁합이 잘 어우러진 영화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 '파일럿'의 시나리오를 쓴 조유진 작가는 문향인 전남 장흥 출신으로 공직자로 퇴임(서기관 퇴직)한 조재환 박사의 딸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유진 작가는 지난 2022년 여수시가 개최한 10·19 여순사건 시나리오 공모전 극영화 부문에서 '항쟁'이라
      2024-10-22
    • 영광서 돈사 화재..돼지 1,965마리 소사
      전남 영광의 한 돈사에서 난 불로 돼지 1,965마리가 소사해 9억 6,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22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28분쯤 영광군 군서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5시간 5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어미 돼지 60마리와 새끼 돼지 1,400여 마리 등 돼지 1,965마리가 죽었습니다. 또 축사 18개 동 중 4개 동(1450㎡)가 타 소방서 추산 9억 6,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돈사 보온 등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2024-10-22
    • '졸음운전' 80대 운전자 인도 돌진..보행자 3명 부상
      전남 목포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3명이 다쳤습니다. 22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2시 45분쯤 목포시 죽교동에서 8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3명이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남성 등 2명이 중상을, 다른 1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0-22
    •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수출액 역대 '최고' 기록 경신
      전라남도가 올해 3분기까지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5억 7,523만 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 증가한 규모로 전남 농수산식품의 세계시장 경쟁력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같은 시기 연도별 수출액은 2021년 3억 9,350만 달러, 2022년 4억 2,167만 달러, 2023년 4억 7,284만 달러로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이같은 수출 증가는 전남에서 생산하는 김, 미역, 전복 등 수산물과 쌀, 배, 유자차 등 고품질 농수산물이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은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2024-10-22
    • 천사섬 5천만 송이 아자니아꽃밭으로 놀러 오세요
      '섬 아자니아꽃 축제'가 올해 처음으로 열립니다. 전남 신안군은 11월 1일부터 10일간 '가을꽃 여행의 완성'이라는 주제로 신안군 압해읍 고이도 일원에서 5천만 송이 '섬 아자니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는 갯국으로도 불리는 활짝 핀 아자니아꽃 감상과 함께 개막식 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 중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만들며 자연을 배우는 '꿀벌 바람개비 만들기'와 '노랑 꽃 볼 만들기' 등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2024-10-22
    • 전국에 많은 비..강한 바람 예상
      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특히 제주도는 최대 120㎜, 부산·울산·경남 등 남해안 지역은 1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10~50㎜, 강원 20~60㎜, 충북 20~60㎜, 대전·세종·충남 10~50㎜, 광주·전남 20~80㎜ 등입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약간 올라 12~20도, 낮 최고기온은 17~26도로 예상됩니다. 예상 최저 기온은
      2024-10-22
    • 내란음모 조작과 5·18 조명..연극 <사형수 김대중> 광주 첫 선
      【 앵커멘트 】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내란음모 조작사건'과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연극 <사형수 김대중>이 오는 29일부터 광주에서 관객들과 만납니다. 한편의 서사시와 같은 그의 극적인 인생이 전국 각지에서 뽑힌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다시 살아납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파란만장한 인생 중 가장 극적인 시기를 다룬 연극 <사형수 김대중>의 제작발표회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사형수 김대중>은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 조작사건'과 '
      2024-10-21
    • 입주 기업 못 찾아 텅 빈 광양항 세풍배후단지..매년 십수억 적자도
      【 앵커멘트 】 지난 2022년 새롭게 조성된 광양항 세풍배후단지의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임대된 부지가 전체 면적의 1/4밖에 되지 않아, 매년 십수억 원의 적자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텅 빈 공터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랐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의 배후단지로 활용하기 위해 9백여억 원을 들여 전라남도로부터 매입한 세풍일반산단 부지입니다. 공사가 매입한 부지는 28개 필지로 모두 33만제곱미터지만, 1년 10개월이 지난
      2024-10-21
    • 전라남도 '군공항, 인구 문제', 전남경찰청 '인사 브로커' 쟁점
      【 앵커멘트 】 3년 만에 열린 전라남도 국감에서는 인구 감소와 기본소득, 군공항 이전 등이 쟁점이 됐습니다. 이어진 전남경찰청에 대한 국감은 승진 인사 비리 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국감 소식을 강동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3년 만에 이뤄진 전라남도의 국감의 최대 화두는 전남 인구 감소였습니다. ▶ 싱크 : 이광희/민주당 국회의원 (충북 청주서원구) - "(전남 인구가) 177만 명 정도, 충청북도 인구하고 이제 10만여 명 밖에 차이가 안 납니다." ▶ 싱크 : 위성곤/ 민주당 국회의원 (제주 서귀포
      2024-10-21
    • 호랑이, 사자 잡고 'KS 불패 신화' 이어갈까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1993년 이후 31년 만에 라이벌 삼성 라이온즈와 프로야구 왕좌를 놓고 격돌했는데요. KIA는 전신 해태 포함 역대 11번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라 모두 이겼고, 삼성은 두 번째로 많은 8번 우승했습니다. 전통의 명가인 호랑이가 사자를 꺾고, 한국시리즈 불패 신화를 이어갈지 관심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최다 우승 팀 KIA가 그동안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을 만난 건 3차례입니다. KIA는 전신 해태 시절, 삼성과 3번의 맞대결에서 12승 1무 3패로 압도적인
      2024-10-21
    • "그물 꼬인다"..추락한 선원 방치해 숨지게 한 선장 송치
      조업에 방해된다며 해상에 빠진 선원을 방치해 숨지게 한 선장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조업 중 해상으로 추락한 선원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선장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지난 5월 6일 밤 11시 반쯤 24t 급 근해 어선 선장인 A씨는 베트남 국적 선원 30대 B씨가 조업 과정에서 양망기에 끼여 해상으로 추락했지만 신속하게 구조하지 않은 혐의입니다. 당시, 동료 선원들이 B씨를 구조하려 했지만, 선장 A씨는 조업이 지체될 경우 바다에 있는 그물이 꼬여 손해가 발생한다는
      2024-10-21
    • 김영록 지사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제도개선 등 건의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고수온 피해 현장을 방문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현실성 있는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국회 농해수위는 21일 고수온 피해를 입은 여수 가두리 양식어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어업인을 위로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농해수위 어기구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원택 국회의원, 국민의힘 간사 정희용 국회의원 등 19명의 위원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현장에서 김영록 지사는 "현실성 있는 복구지원을 위해 주요 품종 복구비 단가를 실거래가의 50%로 상향하고, 재해보험 주계약 담보에
      2024-10-21
    • 길에 누워있는 남성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20대 입건
      길에 누워있는 남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해남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0시 11분쯤 해남읍 한 주차장에서 진입로에 누워있던 60대 남성 B씨를 자신이 몰던 승용차로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심정지 상태에 빠진 B씨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주변이 어두워
      2024-10-21
    • 전국에 강풍 동반한 최대 '120mm' 장대비 내려
      남부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화요일인 22일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수요일까지 이어지다 그치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23일까지 수도권 10~50mm, 강원도 20~60mm, 충청권 10~60mm, 전라권과 경상권 30~100mm, 제주도 30~120mm 등입니다. 특히 남부지방에는 시간당 20~30mm, 제주도에는 시간당 30~50mm 매우 강한 비와 함께 강풍까지 예상됩니다. 전국 아침 기온은 서울 15도, 속초 14도, 대전 16도 등 12~20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2024-10-21
    • "순천경찰서, 전국 최우수 경찰서로"..경찰청 평가 1위
      전남 순천경찰서가 전국 최우수 경찰서로 선정됐습니다. 경찰청이 전국 259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순천경찰서는 치안정책과 사회적 약자 보호, 수사·형사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순천경찰서는 21일 경찰청 참수리홀에서 열린 경찰청 주관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국승인 순천경찰서장이 대표로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았습니다. 순천경찰서는 특히 전화금융사기 예방 시스템을 강화하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또 사회단체
      2024-10-21
    • '문 닫은 시골 마을 병원' 주민 기금 모아 다시 열려
      문을 닫은 시골 의원이 주민자치로 재개원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전남 영암군청에 따르면 영암군 금정면의 '우리 금정의원'이 21일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시골 마을 주민들을 돌보던 (구)금정연세의원이 인구 감소, 건물 노후, 의사의 타지역 전출 등이 겹치면서 지난 5월 문을 닫은 지 5개월 만입니다. 앞서 마을 주민들은 의원 폐업으로 큰 불편을 겪게 되자 주민단체를 중심으로 해법 마련에 나섰습니다. 금정면 주민들은 3차례의 회의 끝에 금정면 문예 체육진흥회의 주민 사업 기금을 확대·적용하는 방식으로 5,000만 원
      2024-10-21
    • 호남고속철 광주송정~목포 개통 2년 늦어진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광주송정~목포' 구간이 당초 계획보다 2년가량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광주송정~나주 고막원~무안국제공항~목포 임성리를 잇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시점을 당초 2025년에서 2027년으로 늦추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도 2조 5,889억 원에서 2조 8,100억 원으로 2,211억 원 증액됐습니다. 이는 2단계 공사현장 내 문화재 조사 과정에서 다수의 유적이 발견된 데 따른 것입니다. 현재까지 19곳에서 출토된 문화재는 조선시대 토기 파편과 삼국시대 묘지
      2024-10-21
    • 무안군, '2024년 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 달' 운영
      전남 무안군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를 '2024 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 달'로 지정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칩니다. 26일~27일까지 개최되는 무안갯벌낙지축제와 연계해 △행운의 돌림판 이벤트 △남도음식 명인과 함께하는 낙지호롱 쿠킹클래스 △뻘낙지를 활용한 1만 원대 신메뉴 판매 음식점 운영(21개소) △무안뻘낙지거리 음식점 낙지요리메뉴 선호도 조사 △식중독 예방 및 보건사업 홍보관 운영 △낙지와 함께하는 무안의 추억 포토존 등을 운영합니다. 또한, 무안뻘낙지 활용 1만 원대 메뉴 개발 품평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쫄깃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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