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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RISE사업 본격 시행..지역-대학 상생·발전 체계 구축
      전라남도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해 대학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합니다. 10일 전남RISE센터는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전남지역 대학을 대상으로 2025년 전남 RISE사업 시행계획 안내 및 사업공모 참여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설명회에선 전남형 RISE사업의 5대(GRAND) 프로젝트, 15개 단위과제별 사업계획을 공유하며 사업계획서 작성 등 공모 절차 등을 안내했습니다. 전남형 RISE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2025-02-10
    • 화요일 아침 전국 강추위..오후 들어 차츰 풀려
      화요일인 11일 아침까지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로 평년보다 2~7도 가량 낮아 춥겠으며,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 기온이 차츰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사이 분포를, 낮 최고 기온은 4~9도 사이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미 내린 눈 위에 또 눈이 쌓여 얼면서 나타나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으며, 늦은 밤(21
      2025-02-10
    • 전라남도, 미국 관세정책 대비 선제 비상체제 가동
      전라남도가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대응 TF를 운영해 분야별 중·단기 대책을 마련하는 등 선제적 대비에 나선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트럼프 2기 주요 관세정책은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수입품에 10~20%를 관세를 일률적으로 부과하고 중국 제품에 10%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는 보편관세와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교역 상대국에 동일한 관세를 부과하는 상호관세 적용을 주요 골자로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외경제연구원에 따르면 10% 보편관세 부과 시 국내 수출 감소액은 연간 약 21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2025-02-10
    • 민주당 지방자치 종합부문 대상에 '구복규 화순군수'
      1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구복규 전남 화순군수가 종합부문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구복규 군수는 청년정책으로 전국 최초 '청년 만원 임대주택 정책' 등을 펼쳐 전국적인 호평을 받는 등 화순군의 주요 정책들을 펼쳐 전국 3개 지자체에게만 시상하는 '종합부문대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화순군은 청년 만원 임대주택과 화순형 24시 양육돌봄제, 화순 사평빨래방, 화순군 문화주치의단, 다문화팀, 화순 파크골프장,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구축, 공공일자리 등의 정책을 펼쳐 최고 등급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2025-02-10
    • 한전 "2035년까지 매출 127조·총자산 199조 목표"
      한국전력이 오는 2035년까지 매출액 127조 원, 총자산규모 199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한국전력은 10일 본사 비전홀에서 비전선포식을 열고 새 비전과 10년간 로드맵을 담은 '2035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12년 만에 새로 설정된 한전의 비전은 'Global Energy & Solution Leader'입니다. 새 비전에는 세계적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고, 단순한 전력 공급자를 넘어 에너지 사슬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목표가 담겼습니다. 앞으로 10년 동안 나아가야 할 4가지
      2025-02-10
    • 여객기 참사 수습 소방공무원 24% 심리적 고통 호소..심리 치료, 휴가 확대 등 제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참여했던 소방공무원 4명 중 1명이 정신적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어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10일 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은 전라남도 소방본부 소관 업무보고를 통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에 동원된 1,002명의 소방공무원 가운데 24.3%인 243명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나 의원은 이 중 52명이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치료군이고, 191명은 지속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한 관심군으로 분류됐다며 이들에 대한 심리치료 및 휴가 확대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2025-02-10
    • 논 타작물 재배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하세요
      전라남도는 논에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동계작물은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0일까지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을 받습니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겨울철 논에 보리, 밀, 조사료를, 여름철 두류, 가루쌀, 하계 조사료 등을 재배하면 품목에 따라 ha당 최대 500만 원의 직불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1천㎡ 이상의 논에서 작기별로 보리, 밀, 하계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입니다. 품목별 ha당 지급단가는
      2025-02-10
    • 전라남도 섬·어촌에 2,556억 투입·어촌경제 활성화 견인
      전라남도가 섬과 어촌지역에 올해 2,556억 원을 투입해 어촌경제 활성화를 견인합니다. 주요 사업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섬 종합발전사업 △케이(K)-관광 섬 △어촌신활력사업 △어항정비 △해양레저관광 거점화 △해수욕장 운영 △국제청년 섬 워크캠프 등 57개 사업입니다. 전리남도는 전국의 4할이 넘는 풍부한 어업기반을 바탕으로 섬과 어촌을 매력적인 해양관광지와 활력 넘치는 정주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특히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428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6
      2025-02-10
    • "은은한 산미와 고소함" 강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하멜촌커피'
      강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하멜촌커피'가 카페 5곳에서 판매됩니다. 하멜촌커피는 하멜표류기로 널리 알려진 네덜란드인 '하멜'이라는 역사적 콘텐츠를 활용해 개발한 커피입니다. 네덜란드에서 커피콩으로 유명한 만델링을 하멜이 즐겼을 것이라는 추정하에 하멜촌커피에 만델링을 넣어 블렌딩했습니다. 하멜촌커피는 은은한 산미와 깊은 고소함이 조화를 이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 특징입니다. 이 특별한 커피는 오직 강진에서만 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는 하멜촌커피 원두로 내린 커피 음료뿐만 아니라 선물용
      2025-02-10
    • "학생이 없다" 전남 학교 10곳 폐교..광주 초등 입학생 1만 명 '붕괴'
      학령인구가 줄어들면서 광주 지역 초등학교 신입생이 처음으로 1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학생이 없어 전남 지역 10개 학교는 문을 닫습니다. 10일 광주시·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광주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은 9,969명입니다. 지난 2023년에 1만 2,538명이었던 학생 수는 지난해 1만 1,392명으로 1천 명 이상 줄어들었고, 올해는 1만 명이 무너진 겁니다. 9개 초등학교는 신입생이 한 자릿수에 불과합니다. 중앙초는 1명, 무학초·송학초 2명, 임곡초·본량초 4명,
      2025-02-10
    • 실종자 찾다 해경 단정 '전복'.."목숨 걸고 수색"
      【 앵커멘트 】 여수바다에서 실종된 선원들을 찾기 위해 수색에 나선 해경 단정이 전복되는 아찔한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단정에 탄 해경대원 6명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당시 긴박했던 순간을 박승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여수해경 단정에 바닷물이 빠르게 들이찹니다. 침수된 단정이 갑자기 기울며 전복될 위기에 처하자 해경 대원들의 다급해진 목소리가 이어집니다. ▶ 싱크 : . - "앞으로 가, 앞으로, 뒤에 줄 당겨" 단정이 뒤집히기 직전, 미처 구조함에 올라타지 못한 대원들이 재빨리 바다로 뛰어듭
      2025-02-10
    • 139t급 대형 어선 여수 해상서 침몰..실종자 수색 총력
      【 앵커멘트 】 어제(9일) 새벽 여수 하백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대형 어선이 침몰하면서 10명이 실종되거나 숨졌습니다. 해경은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선체와 인근 해역을 중심으로 수색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바다 한가운데에 주황색 뗏목이 위태롭게 떠 있습니다. 뗏목을 끌어당긴 뒤 사람들을 차례로 구조합니다. ▶ 싱크 : . - "조심조심. 올라와, 올라와. 들어가, 들어가. 1명 구조." 강한 바람에 몸을 가누기조차 어렵습니다. ▶ 싱크 : . - "하나, 둘, 셋..어어."
      2025-02-10
    • 실종자 찾다 해경 단정 '전복'.."목숨 걸고 수색"
      【 앵커멘트 】 여수바다에서 실종된 선원들을 찾기 위해 수색에 나선 해경 단정이 전복되는 아찔한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단정에 탄 해경대원 6명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당시 긴박했던 순간을 박승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여수해경 단정에 바닷물이 빠르게 들이찹니다. 침수된 단정이 갑자기 기울며 전복될 위기에 처하자 해경 대원들의 다급해진 목소리가 이어집니다. ▶ 싱크 : . - "앞으로 가, 앞으로, 뒤에 줄 당겨" 단정이 뒤집히기 직전, 미처 구조함에 올라타지 못한 대원들이 재빨리 바다로 뛰어듭
      2025-02-09
    • 여수 해상 어선 침몰로 4명 사망..실종자 수색 속도
      【 앵커멘트 】 오늘(9일) 새벽 여수 하백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대형 어선이 침몰하면서 10명이 실종되거나 숨졌습니다. 해경은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선체와 인근 해역을 중심으로 수색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바다 한가운데에 주황색 뗏목이 위태롭게 떠 있습니다. 뗏목을 끌어당긴 뒤 사람들을 차례로 구조합니다. ▶ 싱크 : . - "조심조심. 올라와, 올라와. 들어가, 들어가. 1명 구조." 강한 바람에 몸을 가누기조차 어렵습니다. ▶ 싱크 : . - "하나, 둘, 셋..어어."
      2025-02-09
    • 월요일 아침도 '한파' 지속..화요일부터 점차 풀려
      '입춘'부터 일주일 가까이 이어지는 한파가 월요일인 10일에도 이어지다가 화요일인 11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에서 영하 2도 사이로, 오전까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0∼7도를 보이겠습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제
      2025-02-09
    • 사고 400m 떨어진 해역 수심 80m서 선체 발견..실종자 선내 1명 발견
      전남 여수 바다에서 제22서경호가 침몰한 사고어선과 실종자 1명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발견된 제22호 서경호 선체는 사고 현장에서 400m 떨어진 해역의 수심 80m에 있었습니다. 이 선체 내부에서는 실종자 1명이 발견됐습니다. 이로써 선원 14명 중 실종자는 5명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9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 해상에서 제22호 서경호는 새벽 1시 41분쯤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실종된 선원 6명은 한국인 4명, 베트남인·인도네시아인 각 1명 등입니다.
      2025-02-09
    • 전라남도 주거복지센터 만원주택 전남 예술인 유치 나선다
      전라남도 주거복지센터와 전남문화재단이 손잡고 '명품 전남형 만원주택' 만들기에 나섭니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신혼부부의 주거비 절감을 통해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출생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전남도의 대표 인구정책입니다. 전라남도 주거복지센터는 전남문화재단이 추진한 '사회적 가치 지향 청년 프로젝트'에 참여한 수도권 청년 예술인들이 전남의 매력에 빠져 지역정착을 고려하고 있으나 주거문제로 주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전남형 만원주택 설명회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전남도는 전남은 청년 예술가에
      2025-02-09
    • 전라남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 위한 기금 사업 공모
      전라남도가 양성평등 기금 사업을 공모합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억 1천만 원이며, 사업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전남에 주사무소를 두고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인권보호·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 및 비영리 법인·비영리 민간단체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평등한 사회참여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사업 3개 분야로, 2개 이상 시군에 효과를 줄 수 있는 사업입니다. 신청 기간은 17일까지로, 지원 단체는 사업의 목적, 사업의 적정성, 사업수행 능
      2025-02-09
    • 생존자 4명, 구명뗏목서 2시간 동안 사투
      전남 여수 해역에서 침몰한 어선에 탑승했다 생존한 선원 4명이 구명뗏목에 기대어 2시간여 사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9일 오전 1시 41분쯤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 해상에서 14명이 타고 있던 139t급 대형 트롤 선박 제22서경호가 침몰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습니다. 여수해경과 민간 어선이 곧바로 해상에서 수색에 나선 끝에 2시간여 뒤인 오전 3시 43분에 어선을 몰던 한 민간인의 눈에 빨간 구명뗏목이 포착됐습니다. 상황을 전달받은 해경이 곧바로 발견 지점으로 출동했고, 거센 파도 속에서 간신
      2025-02-09
    • 여수 해역 침몰 어선..사망자 4명으로 증가, 실종 6명
      전남 여수 바다에서 제22서경호가 침몰한 사고와 관련해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습니다. 9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 해상에서 이날 오전 8시 42분쯤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된 서경호의 한국인 선원 A 씨가 숨졌습니다. 이로써 22서경호 침몰 사고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들은 선장을 포함해 모두 한국인입니다. 해경은 부산 선적인 22서경호가 침몰할 당시 한국인 8명, 베트남인 3명, 인도네시아 3명 등 총 1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한국 선원들의 주소지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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